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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 '오세연' PD·이상엽 간식차 응원에 "이런 질척임은 대환영"
배우 박하선이 '오세연' 팀의 간식차 응원에 고마움을 전했다. 박하선은 10일 자신의 SNS에 "이런 질척임은 대환영. 고마워요. 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팀. 진짜 너무 더운 날 빙수 덕에 힘나고 시원해짐. 드라마 '산후조리원' 덕분에 대박 낼게요. 좀 더 멋지게 11월에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하선은 tvN 드라마 '산후조리원' 촬영장에 도착한 커피차 앞에 선 모습. 한 손에 빙수를 든 채 화사하게 미소 짓고 있다. 간식차 플래카드엔 '산후조리원 여왕벌 박하선 대박 기원' '질척대는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팀이 핫썬이에게 시원하게 쏩니다 -질척 프로듀서+엽상이 상엽이가' 등의 응원 문구가 적혀 있다. 지난해 방영된 채널A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은 금기된 사랑으로 인해 혹독한 홍역을 앓는 어른들의 성장드라마를 그린 작품으로 박하선과 이상엽이 주연을 맡아 열연했다. 채널A 드라마 사상 최고 시청률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한편, 박하선이 출연하는 tvN '산후조리원'은 회사에서는 최연소 임원, 병원에서는 최고령 산모 현진이 재난 같은 출산과 조난급 산후조리원 적응기를 거치며 조리원 동기들과 성장해 나가는 격정 출산 느와르. 박하선은 극 중 산모 조은정 역을 맡았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7.11 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