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영은 7일 자신의 SNS에 "으슬으슬 춥고 비오던 오늘. (정)유미가 보내준 깜짝 간식차 덕에 모두들 든든히 촬영했어요. 고마워 친구야"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배우 정유미가 SBS 새 드라마 '굿캐스팅' 촬영장에 보내온 간식차 앞에 선 유인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간식차 앞 배너에는 '예은이야말로 굿캐스팅'이라는 응원 문구가 적혀 있다. '예은'은 극중 유인영의 캐릭터명이다.
평소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두 사람은 2013년 SBS 드라마 '원더풀 마마'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지난 2017년엔 tvN '인생술집'에도 함께 출연한 바 있다.
한편, 유인영은 오는 11월 방영 예정인 SBS 새 드라마 '굿캐스팅'에 출연한다. '굿캐스팅'은 국정원에서 밀려나 근근이 책상을 지키는 아줌마들이 우연히 요원으로 차출돼 현장으로 위장 잠입하며 벌어지는 액션 코미디 드라마로 유인영을 비롯해 최강희, 김지영, 이상엽, 이종혁 등이 함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