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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강남, ‘나혼산’ 촬영中 만난 승리씨에 고마움 “덕분에 잘돼” (‘유퀴즈’)

가수 출신 방송인 강남이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우연히 인연을 맺은 비연예인 친구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 결혼 7년차인 이상화와 강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강남은 “승리는 제 친구이지만, 그 친구 덕분에 잘 됐다”며 “모시고 더 잘해줘야 하는 친구”라고 말했다. 강남은 “그 친구가 ‘나혼산’에서 촬영한 걸 방송으로 내보내면 안 된다고 했다면 지금의 나는 없었을 것”이라고 했다. 앞서 강남은 지난 2014년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출연 당시 지하철에서 우연히 만난 비연예인 승리 씨와의 케미로 얼굴을 본격 알렸다. 이들이 여전히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데, 승리 씨가 강남과 이상화 결혼식의 사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상화와 강남은 지난 2019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9.03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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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강남 “♥이상화 포스에 극존칭…쓰러져 잘 때 예뻐” (‘유퀴즈’)

가수 출신 방송인 강남이 부인이자 전 스피드스케이팅선수 이상화에 애정을 드러냈다. 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 결혼 7년차인 이상화와 강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강남은 “피곤해서 쓰러져 잘 때가 제일 예쁘다”며 “평소에는 너무 완벽한 모습이라서 그런 모습이 귀엽다”고 했다. 이어 “이상화가 포스와 아우리가 있어서 극존칭을 쓰게 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제가 잘못했을 때 이상화에게서 나오는 아우리가 있는데 무섭다”면서 “그런데 웃을 때는 너무 귀여워서 그런 반전 매력이 있다”고 말했다. 이상화와 강남은 지난 2019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9.03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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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강남♥이상화, 반려견 강북 때문 열애 들켰다 “너무 당황” (‘유퀴즈’)

전 스피드스케이팅선수 이상화와 가수 출신 방송인 강남이 열애를 들킨 이유를 밝혔다. 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 결혼 7년차인 이상화와 강남 게스트로 출연했다. 과거 강남 집에서 프로그램 촬영 당시 그의 반려견인 강북이가 이상화의 무릎 위에 앉아 반가움을 드러낸 바 있다. 이를 보고 수상함을 느낀 출연자 및 패널이 있었다고. 이상화는 “저도 너무 당황하긴 했다”며 “그때는 ‘말로만 듣던 강북이구나’라고 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그러면서 “강북이가 제 무릎에 편안하게 앉더라”라고 했다. 강북 또한 “전날도 같이 있었던 터라 어색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화와 강남은 지난 2019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9.03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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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강남母, 이상화와 결혼 반대...“국대인데 왜 우리 아들 만나냐” (‘유퀴즈’)

전 스피드스케이팅선수 이상화가 가수 출신 방송인 강남과의 결혼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상화는 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 게스트로 출연해 “강남은 장난기가 있으면서도 진중하다”며 “특히 예의가 진짜 발라서 어른들에게 잘한다”고 장점을 꼽았다. 이어 강남은 “저희 어머니가 이상화에게 ‘국가대표인데 왜 우리 같은 아들을 만나냐’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화는 “실제로 어머니가 강남이 없는 곳에 저를 데려가셔서 그런 말을 했다”라 전했다. 이상화와 강남은 지난 2019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9.03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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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세계 1위’와 아이스링크 비밀 데이트 “다 가려도 이상화더라” (짠한형)

강남이 정체가 탄로날 수 밖에 없던 비밀 데이트 경험을 털어놨다.11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서는 강남-이상화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해 신동엽과 이야기를 나눴다.영상에서 강남은 “너희 지금 들키면 큰일 난다. 조심하라고 해서 긴장감 있게 데이트했다”고 교제 당시를 떠올렸다.두 사람은 아이스링크 데이트 일화를 이야기했다. 강남은 “진짜 완전 무장, 머플러도 하고 다 했는데 상화 씨가 한바퀴 싸악 도니까 ‘이상화다!’(라고 알아봤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상화는 “나 되게 조심스럽게 탔는데”라면서도 “올림픽이 끝난지 안되어서 속도감을 좀더 느끼고 싶던 거다. 오랜만에 타는거라”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당시 아이스링크 장의 모두가 주목했다고.강남은 “(커플인거 들킬까봐) 저는 바로 도망가고 상화 씨는 거기서 인사하고 싸인했다”며 “돈 그렇게 많이 내고 한바퀴만 돌고 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너무 빠르더라. 제가 봐도 살살 발을 찼는데 근육이 바글바글하다보니 확 가버렸다”고 아내를 자랑했다. 여전히 깨지지 않는 세계 1위 기록인 36초 36을 보유한 이상화의 속도는 60km까지 나간다고. 이상화는 “소치 올림픽 전에 세계신기록 다섯 번을 세우고 종착역이 36초 36이었다”며 “저를 범접할 수 없게끔 만들어서 2~3등끼리의 싸움을 노린 수치다. 그래야 올림픽 금메달을 수월하게 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8.11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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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귀화 결심에 일본인 父 “네가 하는 게 맞다” 눈물 (짠한형)

강남이 한국 귀화에 대한 일본인 부친의 반응을 전했다. 11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서는 강남-이상화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해 신동엽과 이야기를 나눴다.영상에서 강남은 귀화 결심을 전했을 당시를 두고 “아빠가 울었다”고 떠올렸다. 이어 강남은 “솔직하게 얘기를 못 드리긴 했지만 상화 씨를 너무 사랑하고, 결혼하고 싶고 귀화해야 할 것 같다고 했다”며 “한국에서 예능으로 사랑받았으니까 보답하려면 귀화해야겠다고 했을 때 아버지가 ‘잘 생각했다, 네가 귀화하는 게 맞다’라고 하셨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후 본격적으로 귀화를 위한 공부를 시작했다고 덧붙였다.강남은 최근 아버지가 간암수술을 받았다고도 고백했다. 그는 “감사하게도 상화 씨가 아버지를 챙겨주셔 회복이 됐다”며 “상화 씨가 없었으면 큰일 날 뻔했다. 아버지한테도 상화 씨한테도 너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8.11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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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돈 보고 결혼설’ 나올 만도…이상화 “결혼 비용 전부 내가 결제” (짠한형)

이상화가 강남과의 결혼식 비용을 전부 결제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11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서는 강남-이상화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해 신동엽과 이야기를 나눴다.영상에서 강남의 춤으로 화제를 모았던 두 사람의 결혼식이 화두에 올랐다. 이상화는 “이분(강남)은 춤만 췄지, 저는 청첩장, 드레스, 턱시도 등 준비를 다 했다, 이분은 춤 연습만 했다”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이에 강남은 결혼식 당시 예상하지 못한 한 사건이 생겼다고 고백해 시선을 모았다. 강남이 “국가대표를 데리고 가는데 결혼식 크게 합시다, 제가 결혼식 비용 내겠습니다”라고 선언한 것과 달리 이상화가 결혼식장 비용까지 계산하게 된 것. 강남은 약 1500명의 하객이 왔으나, 축의금을 받은 사촌 동생이 집계를 하지 않아 돈을 계산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부연하며 “그래서 상화 씨가 결혼식 비용을 다 냈다, 저는 그냥 진짜 춤만 추고 끝났다”고 미안해했다. 여기에 이상화가 신혼여행 비용까지 미리 계산한 사실이 드러나자 신동엽은 “넌 상화 씨 돈 보고 결혼한 거야?”라고 꼬집어 웃음을 안겼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8.11 19:22
연예일반

[TVis] ‘옥문아들’ 강남 “부모님 ‘국가 보물이 왜..’라며 결혼 반대”

가수 강남이 이상화와 결혼 전 부모님의 반대에 부딪혔던 일화를 공개했다.3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강남, 심형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강남은 “결혼 자체도 부모님이 반대를 많이 했다. 엄마가 이상화에게 ‘(국가의) 보물인데 왜 강남 같은 애랑 결혼하려 하냐’고 하더라. 나도 이런 걸 처음 봤다”며 “옛날에 사고 친 것, 학교 5번 잘린 것까지 다 설명했는데 이상화가 전혀 흔들리지 않았다”고 말했다.이를 들은 김종국은 “온 국민이 궁금해하기는 했다”고 말했으며 송은이는 “사실 그때 사람들이 많이 쑥덕거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1.03 22:13
연예일반

[TVis] ‘옥문아들’ 강남 “♥이상화, 내 통장 보더니 용돈 하라고”

가수 강남이 아내 이상화의 재력을 언급했다.3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강남, 심형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강남은 “(나와 이상화는) 같이 쓰는 카드가 없다”며 “우리가 결혼하기 전 통장을 합치려고 했다. 그런데 이상화가 내 통장을 보더니 ‘오빠 용돈 해’라고 하더라. 그래서 우리는 5년 차인데도 돈 관리는 따로 한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상화 돈으로 생활비를 지출하냐”는 질문에 강남는 “싼 건 내 카드로, 비싼 건 이상화 카드로 한다”며 “결정권은 이상화가 가지고 있다”고 답했다.한편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1.03 21:51
예능

'노는언니2' 차민규, 베이징올림픽 이후 "악플 폭탄 맞아"

'노는언니2' 박세리-한유미-이상화-김성연-김보름-차민규-김민석이 좌충우돌한 남도 여행기로 안방극장에 웃음과 힐링을 선물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노는언니2' 34회에는 박세리, 한유미, 이상화, 김성연과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김보름, 차민규, 김민석이 승부욕 넘치는 족구 대결부터 눈물의 식사 준비까지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남도 여행의 둘째 날을 맞이한 언니들은 아침부터 부지런히 식사 준비에 나섰다. 이런 가운데 한유미는 "전남친 토스트를 해주겠다"라며 궁금증을 유발했고, 급기야 푸짐한 한 상이 차려진 후에는 전남친 토크를 오픈하면서 관심을 모았다. "전남친한테 연락해 본 적 있냐"라는 한유미의 질문에 이상화가 "없다"라고 쿨하게 답하는가 하면, 김성연은 "술 먹고 연락 한 적 있다. 용기가 안 나니까 했는데 반응이 너무 차가워서 술이 확 깨더라"라고 웃픈 사연을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언니들은 철거 계획을 앞두고 있는 태릉선수촌에 얽힌 추억을 공유하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식사 후 산책에 나선 언니들은 길옆에 마련된 산스장(산+헬스장)에서 발걸음을 멈췄다. 김보름은 직접 가져온 코너벨트를 꺼냈고, 이상화와 함께 스케이팅 선수들의 필수 훈련을 선보였다. 이에 김성연은 "상화언니는 코너벨트 훈련을 하면서 선수촌 식당까지 왔었다"라고 목격담을 털어놔 웃음을 터트렸다. 남도 여행의 스페셜 게스트인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차민규와 김민석이 등장하자 이상화는 "제 후배들"이라며 애정 어린 마음을 내비쳤다. 곧이어 자존심이 걸린 족구 대결이 펼쳐졌고, 먼저 하계 국가대표 박세리-한유미-김성연과 동계 국가대표 이상화-김보름-김민석이 맞붙었다. 그런데 하루 전까지 친구들과 축구를 하고 왔다며 자신감을 드러내던 김민석이 허당 실력으로 몸 개그를 시전하는가 하면, 처음부터 구멍을 자처하던 이상화는 입족구에 이어 발만 댔다 하면 사방팔방 공이 튀는 제어불가 볼 컨트롤을 선보여 결국 팀을 다시 구성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이어진 한유미-이상화-김성연 대 박세리-김보름-김민석의 대결에서는 이상화의 명불허전 구멍 활약 덕분에 박세리 팀이 승리를 챙겼다. 한바탕 땀을 뺀 이상화, 김보름, 차민규, 김민석은 점심식사를 하기 전, 잠깐의 휴식을 가지며 대화를 나눴다. 이상화는 베이징 올림픽에 출전했던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김민선을 언급하며 "열심히 훈련한 만큼 메달을 땄어야 했다"라고 진한 아쉬움을 전했다. 더욱이 홀로 힘들게 연습을 했던 김민선의 상황에 공감하던 이상화는 자신 역시 외국에서 외롭게 훈련을 했던 지난 과거를 떠올렸고, "그래도 나는 이 팀과 선생님을 믿었다. 선생님과 제자 간에 믿음이 중요하다"라고 후배들에게 경험이 녹아든 진심 어린 조언을 전했다. 이후 본격적으로 점심 식사에 돌입, 종갓집 명절 분위기를 드리우며 각자 맡은 자리에서 꽃전, 재첩국, 재첩무침, 닭 숯불구이를 준비해나갔다. 그 사이 차민규와 김민석은 장작패기부터 가마솥 밥 짓기까지 호기롭게 나섰지만, 의외의 허당미를 뽐내며 웃음을 불러일으켰다. 언니들과 게스트들은 정성껏 차려진 음식을 즐겼고, 대화를 나누던 중 베이징 올림픽에서 겪었던 시상식 세리머니 논란에 대해 말문을 연 차민규는 "아무 생각 없이 세리머니로 한 거였는데 중국에서는 심판에 대한 항의라고 생각하더라. 과거에 다른 나라 선수들이 심판에 대한 항의로 그 세리머니를 했다는 얘기를 숙소에 와서 들었다. 그때 당시에는 악플이 심해서 주변 지인들에게도 피해를 줬다. 아직까지 악플이 가끔 오고, 영정 사진까지 만들어 보내더라"라고 말해 언니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그런가 하면 차민규는 금메달리스트와의 기록 차이를 묻는 질문에 "베이징 때는 0.07초, 평창 때는 0.01초 차이가 났다"라고 말해 아쉬움을 안겼다. 이상화는 차민규와 김민석이 평창에 이어 베이징까지 2연속 메달을 딴 성적을 전하며 감탄을 이끌었던 터. 그러나 태릉 국제스케이트장 휴장 기간 때문에 5개월가량 빙상 훈련을 하지 못했고, 코로나 때문에 전지훈련 없이 지상훈련 위주로 해야 할 수밖에 없었던 사연이 밝혀지면서 언니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상화는 "아무리 다른 운동으로 대체하더라도 그걸로 운동이 안 된다. 우리는 기록을 재야하고 나의 느낌을 알아야 되는데 그걸 아예 모르니까 진짜 민감하고 예민하다. 이번에도 후배들이 굉장히 힘들었을 것"이라며 "네덜란드는 주변에 스케이트 탈 수 있는 곳이 많다. 그런 게 조금 부럽다"라고 아쉬운 속마음을 털어놨다. 차민규, 김민석, 김보름은 "베이징 올림픽 당시 컬링 종목 팀킴과 많이 친해졌다. 같은 건물이었고 함께 윷놀이도 했다"라고 깜짝 비하인드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차민규는 "팀킴이 올림픽 끝나고 바로 세계 선수권 대회를 가서 아직 만나지는 못했다. 다음에 한번 놀러 간다고 했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보름은 "이제 선수를 한 시간보다 앞으로 할 시간이 적다 보니까 남은 선수 생활을 매스스타트 하면 김보름으로 기억에 남는 선수가 되고 싶다"라고 목표를 전했고, 차민규는 "좋은 환경이 된다면 밀라노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고 싶다"라고 바람을 밝혔다. 더불어 김민석은 "스피드스케이팅하면 상화누나가 생각나는 것처럼, 그걸 뛰어넘어서 스피드스케이팅 하면 김민석이 생각날 만큼 열심히 해서 스피드스케이팅을 널리 알리고 싶다"라고 말해 박수를 불러일으켰다. '노는언니2'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공식 인스타그램, E채널 유튜브를 통해 선수들의 생생한 현장 소식을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4.27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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