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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어보살' 억G조G 허경환-이상훈 "서장훈 기네스북 등재" 예언

'미래에서 온 아이돌' 억G조G(억지조지)가 '무엇이든 물어보살'을 찾아온다. 오늘(21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될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79회에는 개그맨 허경환과 이상훈이 의뢰인으로 출연한다. 2300년대 미래에서 온 퓨처아이돌 '억G조G(억지조지)'로 활약 중인 허경환과 이상훈. 두 개그맨은 화려한 의상과 미래지향적인 퍼포먼스로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런 두 사람을 보며 이수근은 "이렇게까지 방송을 해야 해? 이렇게 보면 누가 고민 상담받으러 온지 모르겠다"라며 경계하고, 허경환은 "두 분도 생각보다 세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부캐(부 캐릭터) 콘셉트 대결을 펼친다. 특히 억G조G는 "우리는 미래를 볼 수 있다. 서장훈은 기네스북에 등재될 것이고, 이수근은 위인들처럼 이름을 남길 것"이라고 예언한다. 서장훈 역시 "네 말이 맞을 수도 있어"라고 동의해 배꼽을 잡는다. 여기에 이상훈은 현실적인 고민을 털어놓는다. 최근 억대 돈을 들여 어릴 적부터 꿈꿔오던 목표를 달성했지만 코로나19 때문에 위기를 맞았다는 이상훈의 이야기에 이수근과 서장훈은 "이건 진짜 고민이다. 이상훈만의 고민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고민이다"라며 함께 고민한다. KBS Joy는 Skylife 1번, SK Btv 80번, LG U+tv 1번, KT olleh tv 41번 그리고 KBS 모바일 앱 'my K'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지역별 케이블 채널 번호는 KBS N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무엇이든 물어보살'의 더 많은 영상은 주요 온라인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및 포털 사이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9.21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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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애중계' 전유진→김산하, 트로트 왕중왕전 첫 매치부터 전율

'편애중계'가 역대 우승자들과 함께 대결을 펼칠 최후의 한 자리를 두고 패자 부활전을 시작, 첫 매치부터 온몸에 전율을 선사했다. 5일 방송된 MBC '편애중계'는 1부 3.4%, 2부 5.4%(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상훈이 20대 트로트 대전의 우승자로 결정되면서 바로 왕중왕전을 예고했고, 여기에 남은 마지막 한 자리를 위한 패자부활전을 열어 20대 선수 고정우와 신동 김수빈의 역대급 1대 1 데스 매치가 펼쳐졌다. 먼저 지난주 시작했던 20대 트로트 대전의 결선 드라이브 스루 뽕 콘서트가 이어졌다. '도련님'으로 비타민 매력을 터뜨린 김채은을 비롯해 고정우는 '남자의 인생'으로 절절한 위로를, 이상훈은 누구나 다 아는 나훈아의 '홍시'로 어깨를 들썩이게 했다. 특히 세 선수 모두 택시, 버스 기사들에게 9표를 받은 가운데, 대중성을 어필해야한다며 선곡을 바꾸게 한 농구팀 붐, 서장훈의 치밀한 작전이 통하면서 결국 이상훈이 우승을 차지했다. 9승을 이룬 농구팀은 신동 대전의 전유진, 10대 대전의 김산하, 20대 대전의 이상훈까지 그동안의 트로트 시리즈 전편의 우승자들과 함께 위풍당당한 모습으로 등장, 트로트 왕중왕전과 그 마지막 남은 티켓을 얻기 위한 패자부활전의 포문을 열었다. 여기에는 지난 20대 대전 당시 이상훈과의 데스 매치에서 패했던 박현호, 10대 대전의 2등 윤서령, 신동 대전의 김수아와 김수빈이 출연해 반가움을 안겼다. 700만 뷰라는 역대급 화제성을 낳았던 '훨훨훨'을 전유진이 그 자리에서 다시 노래, 더욱 업그레이드 된 실력과 지구 내핵을 뚫을 듯한 한(恨)으로 소름을 돋게 했다. 첫 번째 1대 1 데스매치는 진성의 '가지마'를 선곡한 김수빈과 진해성의 '사랑 반 눈물 반'을 들고 나온 고정우가 붙었다. 고정우가 고음으로 귓전을 때리며 선(先)공을 했지만 "오빠, 내가 이길게"라는 애교 섞인 선전포고를 한 김수빈이 구성진 노래는 물론 표정, 제스처, 기교까지 선보여 입을 떡 벌어지게 했다. 더 이상 물러설 곳 없는 두 사람 중 누가 올라가게 될지 시작부터 우승 후보들의 만남으로 무대를 찢어놓은 '편애중계' 트로트 패자 부활전은 12일 오후 9시 50분에 이어진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6.06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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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애중계' 김성주 보증 김채은 VS 박현빈 울린 서미주 정면대결

'편애중계' 20대 트로트 가수왕 예선전의 마지막 두 참가자가 똑같은 곡으로 정면 대결을 펼친다. 20대 트로트 가수왕 대전 포문을 열며 6.5%(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한 MBC '편애중계'. 내일(29일) 방송에는 본선에 진출할 3명의 편애 선수가 공개, 우승을 향해 달리는 더욱 치열한 대결이 기다리고 있다. 앞서 이상훈, 박현호, 윤서희, 김재은, 고정우 다섯 명이 귀호강 무대를 선사한 가운데 남아있는 선수는 '삼시삼뽕' 김채은과 '트로트 세실리아' 서미주로 두 사람은 공교롭게도 장윤정의 '첫사랑'이라는 똑같은 노래를 선곡했다. 이에 중계진은 물론 심사위원, 다른 선수들까지 초미의 관심이 집중된다. 무대에 오른 김채은은 맛깔나는 밀당과 톡톡 튀는 애교로 보는 이들을 녹인다. 특히 특색 있는 보이스로 귀를 쫑긋하게 만들어 김성주는 "완전히 주현미"라며 극찬한다. 서장훈 역시 "장윤정 플러스 주현미다"라며 치켜세운다. 스물 두 살이라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트로트를 찰떡같이 소화한다. 김채은이 간드러지는 트로트의 맛을 살렸다면, 이어 등장한 서미주는 부드럽고 따스한 보이스로 힐링을 안긴다. 그야말로 180도 다른 스타일의 '첫사랑'을 선보여 심사에 난항을 부른 것. 뿐만 아니라 박현빈의 심금을 울리며 눈물까지 흘리게 만든다. 그러나 중계석에서는 박현호의 무대 이후 두 번째인 박현빈의 눈물에 당황, 붐은 "박현빈 또 울어요?"라며 놀라고, 서장훈은 "갱년기에요, 뭐에요?"라며 진심으로 어리둥절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긴다. 같은 곡, 다른 스타일로 맞붙은 두 여성 참가자들의 대결과 웃음 포인트를 놓치지 않는 중계진의 예능감이 합쳐져 꿀잼을 선물할 '편애중계' 20대 트로트 가수왕 대전 2편은 29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5.28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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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 10월 개그맨 브랜드평판 1위…2위가 김숙

개그맨 신동엽이 10월 개그맨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했다.7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7년 10월 개그맨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신동엽, 김숙, 김구라, 김영철, 유재석, 윤정수, 이경규, 박명수, 박나래, 김준호, 이수근, 장동민, 이세영, 양세형, 정준하, 김국진, 김민경, 지상렬, 박미선, 김준현, 장도연, 김지민, 김용만, 박성광, 양세찬, 이진호, 유민상, 정명훈, 이상훈, 이종훈 순"이라고 발표했다.이는 2017년 9월 5일부터 2017년 10월 6일까지 대한민국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50명의 개그맨 브랜드 빅데이터 86,998,079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량, 미디어량, 소통량, 커뮤니티량을 측정하고 긍부정비율 분석을 통해 지수화한 결과다. 지난 7월 개그맨 브랜드 빅데이터 120,266,511개와 비교하면 27.66% 줄어들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17년 10월 개그맨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신동엽이 1위를 기록했다. 신동엽 브랜드는 예능MC로써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에는 예능MC뿐만 아니라 방송MC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끌어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경기도농아인협회에 2014년 5000만 원을 시작으로 2015년에 1억 원, 2016년 5000만 원, 2017년 1억원 기부한 사실이 공개되기도 했다"라고 분석했다. 신동엽 브랜드는 키워드 분석결과 '센스있다, 당황하다, 다양하다'가 높게 나타났고, 링크 분석은 '김건모, 서장훈, 선혜윤'이 높게 나타났다. 브랜드 긍부정비율 분석에서는 긍정비율 73.98%로 분석됐다.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커뮤니티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7.10.07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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