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건
연예

'해투4' 이석준 "고등학교 절친 유재석, 뜬 뒤로 연락 끊겨" 폭로

뮤지컬 배우 이석준과 유재석의 과거가 밝혀진다. 내일(12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될 KBS 2TV '해피투게더4'에는 '해투에서 하이킥' 특집으로 꾸며진다. 배우 이순재, 정영숙, 정일우, 이석준과 스페셜 MC 오현경이 출연해 TV, 스크린, 무대에서 다 못 보여줬던 입담을 자랑한다. 유재석과 공연계 블루칩 이석준의 특별한 인연이 귀를 쫑긋 세우게 한다. 고등학교 동창인 두 사람은 유재석이 이석준의 집에 자주 놀러 갈 만큼 절친한 관계였던 것. 특히 유재석은 "배우 이승준과 이석준 집에 자주 놀러 갔다. 당시에는 우리 집보다 친구 집을 더 좋아했다"며 추억을 회상한다. 그러나 이석준은 "어머니가 유재석이 뜬 뒤 연락을 안 한다고 섭섭해하신다"며 지금까지 '해투4'에서 펼쳐진 유재석의 미담 퍼레이드와는 다른 이야기를 꺼낸다. 이어지는 이석준 어머니의 유재석을 향한 솔직한 생각들이 스튜디오를 빵빵 터뜨린다. 이석준과 유재석은 단순히 집에만 놀러 가는 친구일 뿐만 아니라, 서로의 꿈에 도움이 되는 친구였던 터. 유재석이 학창시절 이석준 덕분에 방송에 출연한 적이 있었다. 이와 함께 유재석의 깜찍한 고등학생 시절 영상이 공개된다. 또 이석준은 유재석의 친구답게 풍부한 에피소드로 큰 웃음을 선사한다. 모 커피 전문점에서 도둑으로 몰렸던 사연부터 아내 추상미와의 연애부터 결혼까지 풀 스토리, 배우 류승룡, 라미란과 함께했던 신인시절 에피소드 등으로 쉴 새 없이 웃게 만든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12.11 20:24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