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24건
연예일반

만찢男들이 온다…로운vs차은우, 아이돌→연기돌의 안방극장 승자는?

보이그룹 출신 ‘연기돌’이자 ‘만찢남’(만화를 찢고 나온 남자) 비주얼의 소유자, 차은우와 로운이 맞붙는다.차은우는 11일 첫방송되는 MBC ‘오늘도 사랑스럽개’(이하 ‘오사개’)에서 배우 박규영과 호흡을 맞춘다. 로운은 12일 종영하는 JTBC ‘이 연애는 불가항력’(이하 ‘이연불’)에 이어 오는 30일 방송을 시작하는 KBS2 ‘혼례대첩’으로 다시 한 번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는다. ‘오사개’는 수요드라마, ‘혼례대첩’은 월화드라마로 편성 시간대는 다르지만 나란히 보이그룹 출신에 ‘만찢남’으로 불리는 두 배우가 같은 시기에 주연으로 나서는 만큼 비교가 불가피하다. ◇‘노력파’ 차은우2016년 그룹 아스트로로 데뷔한 차은우는 ‘얼굴천재’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출중한 외모로 화제를 모았다. 청량함을 내세운 아스트로 내에서 단연 비주얼 센터 자리를 꿰찼으며, 노래와 춤도 평균 이상의 실력을 자랑했다. 차은우가 배우로 본격적으로 활동한 것은 2018년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을 통해서다. 정식 데뷔 전인 2014년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에서 미래의 아름(조성목)역을 맡아 처음 스크린에 진출했지만 특별출연에 가까운 분량이었다. 차은우는 드라마 출연 초반에는 연기력 논란에 휩싸였다.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 냉미남 도경석 역을 맡았던 차은우는 어색한 제스처와 대사 처리, 경직된 표정까지 매 장면마다 몰입을 깨며 아이돌 출신 배우의 선입견을 키웠다. 여자 주인공이었던 베테랑 배우 임수향과 비교된다는 혹평을 듣기도 했다. 차기작인 ‘신입사관 구해령’에서도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 연기력으로 지적을 받았던 차은우는 ‘여신강림’에서도 도경석과 비슷한 성격을 가진 이수호 역을 맡아 캐릭터가 겹친다는 말을 들었다. 힘겨운 배우 적응기를 거친 차은우가 드디어 호평을 받은 것은 ‘아일랜드’를 통해서다. 바티칸 최연소 구마사제 출신 요한 역을 맡은 차은우는 어려운 라틴어도 어색함 없이 소화해내며 발전된 모습을 보였다. 여기에 서늘함과 다정함을 오가는 완급조절과 고난이도 액션까지 선보이며 배우 차은우로서의 가능성을 증명했다. 차은우는 ‘오사개’를 통해 과거 연기력 논란의 오명을 완전히 씻을 준비를 하고 있다. 웹툰 원작의 작품만 벌써 4번째 출연하는 것이지만, 이 또한 차은우의 ‘만찢남’ 비주얼이 크게 작용한 덕분이다. ‘오사개’는 키스를 하면 개로 변하는 저주에 걸린 여자와 그 저주를 풀 수 있는 유일한 치트키지만 개를 무서워하는 남자의 판타지 로맨스. 차은우는 차분하고 이성적이지만 개를 무서워하는 수학 선생님 진서원 역을 맡았다. 가수와 배우 활동,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은 ‘노력파’ 차은우가 진정한 ‘연기돌’로 인정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변신의 귀재’ 로운로운은 아스트로와 같은 연도인 2016년 그룹 SF9으로 데뷔했다. 190cm의 큰 키와 빚어놓은 것 같은 조각 외모로 SF9의 중심 멤버로 우뚝 섰다. SF9에서 로운은 리드보컬로 활약했다.로운은 2016년 웹드라마 ‘클릭유어하트’로 가수 데뷔 전부터 연기 활동을 시작하며 ‘배우돌’의 면모를 보였다. 이후 다수 작품에서 조연을 전전하다 2019년 ‘어쩌다 발견한 하루’를 통해 주연 배우로 도약했다. 차은우가 첫 주연작에서 수난을 겪었다면, 로운은 본업이 가수라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안정된 연기를 선보였다. 로운은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꽃미남 외모와 더불어 발성, 표정, 감정연기 등 무엇하나 빠지지 않는 연기력으로 하루 역할에 완전히 녹아드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로운은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에서 마케터 채현승 역을 맡아 성숙한 로맨스 연기를 펼쳤고, 박은빈과 함께한 사극 ‘연모’에서 깊이 있는 감정연기를 선보였다. 첫 사극임에도 배역의 무게감을 유지하며 높은 시청률을 견인하는데 일조했다. 판타지 장르인 ‘내일’에서는 반인 반혼의 존재 최준웅 역을 맡아 특유의 백치미도 재치 있게 표현해냈다.일찍이 배우로서 스펙트럼을 넓힌 로운이지만, 시련은 있었다. 연기 활동에만 치중돼 가수 활동에 소홀해지며 일부 SF9 팬들에 미움을 산 것. 로운은 가수와 배우 활동을 병행하느라 팬들과 소통은 거의 못했고 팬미팅, 팬사인회 등의 공식 행사에도 불참하는 일이 빈번했다. 결국 지난 9월 소속사는 로운의 탈퇴 소식을 알렸다. 로운은 종영을 앞두고 있는 ‘이연불’에 이어 오는 30일 ‘혼례대첩’으로 다시 한 번 시청자들을 만난다. 로운의 탈퇴 이슈와 함께 ‘이연불’이 시청률 2~3%를 오가며 부진을 겪은 만큼, 그가 ‘혼례대첩’을 통해 이미지 반전을 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김헌식 대중문화 평론가는 “차은우와 로운은 아이돌 출신 배우 중 괄목할 만한 연기돌들”이라며 “외모는 스타성도 갖추고 있으며, 연기도 점점 발전하고 있다. 두 사람의 역량을 최대한 뽐낼 수 있는 좋은 작품을 만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0.12 07:00
드라마

‘크레이지 러브’ 윤산하 애정 어린 종영소감 “이수호 나와 비슷한 친구”

아스트로 윤산하가 드라마 ‘크레이지 러브’의 종영을 맞아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KBS2 ‘크레이지 러브’가 26일 막을 내렸다. 윤산하는 극 중 이신아(정수정 분)의 동생 이수호 역을 맡아 귀엽고 듬직한 매력으로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극 초반에는 철부지 같은 모습으로 누나와 티격태격 다투는 모습을 그리다가도 후반에는 가족을 향한 사랑과 듬직한 모습까지 선보였다. 드라마 속 이수호가 성장한 만큼 윤산하도 함께 성장했다. 윤산하는 소속사를 통해 ‘크레이지 러브’ 종영 소감을 전했다. 윤산하는 “우선 무사히 촬영을 마칠 수 있어 마음이 좋다. 제게 있어 ‘크레이지 러브’는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낀 작품인 것 같다. 제가 정극은 처음 도전해 보는 거라 촬영 전에 걱정이 많았는데, 감독님과 많은 선배님들이 현장에서 편하게 대해주신 덕분에 저도 더 집중해서 몰입할 수 있던 것 같다”라며 작품을 무사히 마친 소회와 함께 감독님과 출연 배우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이수호라는 친구가 저와 비슷한 점이 많아서 대사를 연습할 때 더 자연스럽게 연기할 수 있었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이었는데 정말 너무너무 즐거웠고 이번 작품을 통해 얻은 경험으로 도전해 보고 싶은 역할이 많아졌다”라며 캐릭터를 향한 애정과 연기에 대한 즐거움을 내비쳤다. 마지막으로 “그동안 ‘크레이지 러브’를 사랑해 주신 많은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다양한 모습 보여드릴 테니까 기대 많이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 활동에 대한 포부와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로 종영 소감을 마무리했다. 이렇듯 첫 정극 도전부터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 윤산하가 배우로서 어떤 모습을 선사할지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4.27 09:28
연예

[인터뷰③]차은우 "'최차'로 불리기 위해 노력하겠다"

배우 겸 가수 차은우(23)가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MBC '신입사관 구해령'에 이어 세 번째 미니시리즈 주연작을 마쳤다. tvN 수목극 '여신강림'으로 6개월 동안 구슬땀을 흘렸다. 이수호란 캐릭터에 온전히 몰입해 더욱 깊은 애정을 느꼈다고 밝힌 차은우는 이번 작품으로 지난 1월 4주 차 드라마 검색 이슈 키워드 부문에서 화제성 1위(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기준)에 올랐다. 드라마 방영 기간 동안 SNS 팔로워 수도 급증, 1700만 명을 돌파했다. 과도한 중국 PPL로, 단체사진 노마스크로 드라마 자체 내에서 논란이 일긴 했지만 차은우에게 '여신강림'이란 필모그래피는 이제 빼놓을 수 없는 한 페이지가 됐다. -아이돌 활동과 배우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가수 할 때는 자투리 시간이 나면 드라마나 영화를 보며 '이런 걸 해보고 싶다!' 연기에 대한 욕심을 가진다. 연기할 때는 무대 영상 보면서 이런 무대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각 부문이 어우러지며 시너지를 내는 것 같다. 감사한 마음으로 열심히 하려고 한다." -'최최차차'(최애는 최애고 차은우는 차은우다)라는 말에 대해 알고 있나. "주변에서 얘기를 해줘서 알고 있다. 수줍긴 한데 기분이 좋은 말인 것 같다. 들을 때마다 더 열심히 해서 '최차'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한다.(웃음) 그렇게 한 번 더 되뇌는 것 같다." -'얼굴천재'란 별명에 대한 생각은. "기분이 좋고 감사하지만 너무 거기에 얽매이고 싶지는 않다. 대신 '멋쟁이'란 말로 불리고 싶다. 내외면으로 괜찮은 사람이란 느낌을 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스케줄 외 시간을 어떻게 보낼 계획인가. "드라마를 하면서 주짓수를 처음 했는데 실제 주짓수가 아니라 합을 맞추는 과정이라 기술만 따왔다. 실제 주짓수가 아니었는데 합을 맞추는 액션 자체가 재밌고 배우는 게 좋았다. 그 부분에서 흥미를 느꼈다. 배우고 싶다. 요즘 독서를 많이 못해서 하고 싶고, 영화도 좀 많이 보고 싶다." -올해 계획은. "이번 작품을 하면서 너무 재밌고 새로운 모습에 대한 욕심이 더 많이 생겨 하루빨리 좋은 작품으로 인사를 드리고 싶다. 그리고 현재 아스트로 컴백을 준비 중이다. 기다려 달라."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판타지오 2021.02.24 08:01
연예

[인터뷰①]차은우 "'여신강림' 통해 연기하며 느끼고 배운 것 많아"

배우 겸 가수 차은우(23)가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MBC '신입사관 구해령'에 이어 세 번째 미니시리즈 주연작을 마쳤다. tvN 수목극 '여신강림'으로 6개월 동안 구슬땀을 흘렸다. 이수호란 캐릭터에 온전히 몰입해 더욱 깊은 애정을 느꼈다고 밝힌 차은우는 이번 작품으로 지난 1월 4주 차 드라마 검색 이슈 키워드 부문에서 화제성 1위(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기준)에 올랐다. 드라마 방영 기간 동안 SNS 팔로워 수도 급증, 1700만 명을 돌파했다. 과도한 중국 PPL로, 단체사진 노마스크로 드라마 자체 내에서 논란이 일긴 했지만 차은우에게 '여신강림'이란 필모그래피는 이제 빼놓을 수 없는 한 페이지가 됐다. -종영 소감은. "실감이 나지 않아 내일도 드라마 세트장에 가야 할 것 같다. 후련하기도 하면서 아쉬움도 많이 남는 것 같다. 6개월 동안 감독님과 작가님·스태프분들 모두 고생 많았다. 보고 싶다. 수호도 내게 애틋했던 친구라 떠나보내기 아쉬운 느낌이 든다." -작품을 끝낸 후 스스로에 대한 평가를 내린다면. "수호로서 누구보다 열심히 달려왔던 것 같다. 연기하면서 느끼고 배운 게 많았다. 끝나고 나서 돌이켜 생각해보니 나도 모르게 수호에게 몰입했다는 느낌이 들었다. 작품 하면서 이런 느낌을 받은 건 처음이었다. 차은우스럽게 배역을 연기하는 게 아니라 차은우가 아닌 배역으로 보인다는 느낌을 처음으로 받은 것 같다. 이번 작품을 하면서 수호한테 좀 더 많이 집중해서 그런지 몰입이란 지점에서 좀 다름을 느꼈다." -콘텐트 영향력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좋은 결과가 있었다는 것에 기쁘고 감사드린다. 현장에서 의기투합해서 재밌게 찍었던 게 한몫을 한 것 같다. 드라마 자체가 학원물이지만 코미디와 액션·호러 등 다양한 요소가 있었다. 요즘 웃을 일이 많이 없으실 텐데 이 작품이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 같아 기분이 좋다."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었다. "원작이 있었기에 감독님과 더 많은 얘기를 나누며 준비했다. 정말 고민이 많았다. '과연 차은우가 수호를 했을 때 어떤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 '내가 보여주고 싶은 모습은 뭘까' 이 부분에 대해 정말 심사숙고하며 고민했던 것 같다." -김상협 감독이 자신의 장점을 잘 알고, 발견하는 재미가 있었던 배우라고 인터뷰를 했더라. "감독님이 봤을 때 내 장점을 알고 연기한다는 느낌이 들었나.(웃음) 내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표현을 하기 위해 노력했다. 수호는 극 중 고등학생이지만 나이에 비해 아픔과 상처가 많은 친구였다. 그래서 더 애틋하고 누구보다 사랑받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감정 표현에 집중해 수호의 마음이 시청자분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랐다." -파트너 문가영과는 대학교 선후배, 박유나와는 고등학교 동창 사이다. "유나 같은 경우 전작인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도 함께한 적이 있어 편한 부분이 있었다. 처음 호흡을 맞추면 어색할 수 있고 호흡을 맞추기까지 시간이 좀 필요할 수 있는데 원래 알고 있던 사이라 바로 역할에 집중할 수 있었다." -가장 기억에 남거나 마음에 드는 장면이 있다면. "처음으로 수호가 주경이에게 마음을 직접적으로 표현했던 장면이 기억에 남는다. 그 부분에서 만큼은 솔직하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한다는 점에서 촬영 전에 긴장을 많이 했던 신이고, 어떻게 하면 좀 더 진실되게 전달할 수 있을까 고민했다. 병원에서 아버지한테 그간 억눌려 왔던 걸 쏟아내는 신도 기억에 남는다. 대본을 보면서 감정을 이입해 읽다 보니 눈물이 절로 났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판타지오 2021.02.24 08:01
연예

황인엽 "한서준, 꽤 오래 추억하며 긴 여운느낄듯"

배우 황인엽이 '여신강림' 속 서준이를 공감하고 사랑해주셔 감사하다며 행복한 속내를 밝혔다. 황인엽은 5일 소속사 키이스트 공식 인스타그램에 글을 게재하고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 종영 소감을 밝혔다. 황인엽은 "그동안 서준이의 마음을 함께 공감해주시고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 감사하다"며 "저는 앞으로도 꽤 오랜 시간 서준이를 추억하면서 긴 여운을 느낄 것 같다"고 밝혔다.이어 황인엽은 "한서준이란 캐릭터를 정말 좋아했고 진심을 다해 보여드렸던 만큼 촬영하는 매일이 행복하고 즐거운 순간들이었다"며 "'여신강림'은 이제 마침표를 찍지만 시간이 많이 흐른 후에도 가끔씩 생각나고 기억이 날 때마다 꺼내볼 수 있는 예쁜 추억의 드라마였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여러분께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할 테니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황인엽은 "다시 한번 '여신강림'을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한편 황인엽은 '여신강림'에서 임주경(문가영 분)을 향한 일편단심을 보여주며 이수호(차은우 분)와 삼각관계를 형성하며 설렘과 짠함을 동시에 선사해 큰 사랑을 받았다.최주원 디지털 뉴스팀 기자 2021.02.05 15:29
연예

이러니 안 반해? '여신강림' 차은우, 여심 녹인 순간들

심쿵 장인 다 됐다. 차은우는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에서 이수호 캐릭터로 분해 입체적인 캐릭터가 가진 다채로운 매력을 실감 나게 표현하고 있다. 무엇보다 차은우는 극 초반 까칠한 냉미남이었던 수호가 주경(문가영)을 만나 로맨틱 따도남(따뜻한 도시 남자)으로 변해가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그려내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는 것. 이에 안방극장에 핑크빛 설렘을 전한 차은우의 심쿵 명대사, 명장면을 꼽아봤다. 2회, 위기의 주경을 구한 백마 탄 왕자님 등장 첫 등장부터 저세상 까칠함으로 보는 이들을 얼어붙게 만들었던 수호는 2회 엔딩에서 미묘한 반전 매력을 드러내 설렘 지수를 끌어올렸다. 교실에서 우연한 사고로 얼굴이 케이크 범벅 된 주경이 친구들에게 민낯을 들킬까 봐 걱정하던 그때, 수호가 백마 탄 왕자처럼 등장해 교복 재킷으로 주경의 얼굴을 감쌌다. 이 장면에서 차은우는 차갑게만 보이던 캐릭터 뒤에 감춰져 있던 따뜻한 배려심을 담백하게 연기하며 시청자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5회, 주경의 자존감 지킴이 등극 "너 화장 안해도 예뻐" 5회에서는 주경을 향한 수호의 마음은 조금씩 커져갔고, 수호는 서툴지만 자신의 방식대로 마음을 표현했다. 주경이 좋아하는 딸기 주스를 무심히 건네기도 했고, 섬유 유연제 향을 핑계로 주경을 꼭 끌어안기도. 특히, 자신 없는 민낯 때문에 자존감이 낮아진 주경에게 건넨 수호의 한마디 "너. 화장 안 해도 예뻐"는 그녀의 자존감과 심쿵 지수를 동시에 높였다. 이처럼 차은우는 시크한 듯 다정한 눈빛과 말투로 캐릭터의 감정을 보는 이들에게 고스란히 전하며 심장을 두근거리게 했다. 8회, 돌직구 고백에 달콤 첫 키스까지 "내가 좋아하는 사람, 너야" 차은우는 8회에서 역대급 달달 엔딩으로 안방극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수호는 자신이 수진(박유나)을 좋아하는 것으로 오해하던 주경에게 "내가 좋아하는 사람, 너야"라는 돌직구 고백과 함께 뜨거운 입맞춤을 건네며 거침없이 다가갔다. 고백하던 순간의 캠핑장 분위기와 차은우의 눈빛 그리고 OST까지 완벽한 삼박자를 이루며 새로운 '로코 새싹'의 탄생을 알렸다. 12회, 주경 외엔 모두 철벽 "내 여자친구 임주경이야" 12회에서 수호는 어설펐던 감정 표현을 적극적으로 바꾸며 주경과의 사이를 더욱 돈독하게 했다. 주경에게 좋아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방식은 물론 거절하는 방식도 확실했다. 수호는 자신을 좋아하는 수진의 대시에 "내 여자친구 임주경이야"라고 선언하며 일말의 여지 없이 선을 그었다. 차은우는 짧은 순간 단호한 말투로 주경을 향한 확고한 마음을 드러내며, 달달한 연애 장면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보는 이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했다. 13회,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수호의 '특급 비타민 애교' (13회) 13회에서 수호는 친구들에게 과거 모습이 알려져 패닉에 빠진 주경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특급 비타민 애교'를 선보였다. 둘만의 공간인 만화방에서 수호는 어린 시절 주경이 자신을 위로했던 것과 똑같은 방법으로 그녀를 위로했다. "나 여기서 계속 기다렸다~람쥐", "이래도 안웃냐~옹이"라는 유치한 말장난을 하는 수호의 스윗한 모습은 침울했던 주경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부끄러움을 참고 어색한 율동으로 오직 주경만을 위한 애교 영상을 완성, 닫혀있던 주경의 마음을 활짝 열었다. 차은우의 귀여운 애교를 본 시청자들 또한 캐릭터의 넘치는 매력에 푹 빠져들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1.30 11:28
연예

'여신강림' 차은우, 설렘 폭발 명대사·명장면 BEST5

'여신강림' 차은우가 '심쿵 장인'으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녹이고 있다.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에서 '이수호' 역을 맡은 차은우는 입체적인 캐릭터가 가진 다채로운 매력을 실감 나게 표현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차은우는 극 초반 '까칠한 냉미남'이었던 수호가 주경(문가영 분)을 만나 '로맨틱 따도남(따뜻한 도시 남자)'으로 변해가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그려냈다. 이 과정에서 안방극장에 핑크빛 설렘을 전한 차은우의 심쿵 명대사, 명장면을 꼽아봤다. ■ 위기의 주경을 구한 백마 탄 왕자님 등장 (2회) 첫 등장부터 저세상 까칠함으로 보는 이들을 얼어붙게 했던 수호는 2회 엔딩에서 미묘한 반전 매력을 드러내 설렘 지수를 끌어올렸다. 교실에서 우연한 사고로 얼굴이 케이크 범벅 된 주경이 친구들에게 민낯을 들킬까 봐 걱정하던 그때, 수호가 백마 탄 왕자처럼 등장해 교복 재킷으로 주경의 얼굴을 감쌌다. 이 장면에서 차은우는 차갑게만 보이던 캐릭터 뒤에 감춰져 있던 따뜻한 배려심을 담백하게 연기하며 시청자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 주경의 자존감 지킴이 등극 "너 화장 안해도 예뻐~" (5회) 5회에서는 주경을 향한 수호의 마음은 조금씩 커져갔고, 수호는 서툴지만 자신의 방식대로 마음을 표현했다. 주경이 좋아하는 딸기 주스를 무심히 건네기도 했고, 섬유 유연제 향을 핑계로 주경을 꼭 끌어안기도 했다. 특히, 자신 없는 민낯 때문에 자존감이 낮아진 주경에게 건넨 수호의 한마디 "너. 화장 안 해도 예뻐"는 그녀의 자존감과 심쿵 지수를 동시에 높였다. 이처럼 차은우는 시크한 듯 다정한 눈빛과 말투로 캐릭터의 감정을 보는 이들에게 고스란히 전하며 심장을 두근거리게 했다. ■ 돌직구 고백에 달콤 첫 키스까지 "내가 좋아하는 사람, 너야!" (8회) 차은우는 8회에서 역대급 달달 엔딩으로 안방극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수호는 자신이 수진(박유나 분)을 좋아하는 것으로 오해하던 주경에게 "내가 좋아하는 사람, 너야"라는 돌직구 고백과 함께 뜨거운 입맞춤을 건네며 거침없이 다가갔다. 고백하던 순간의 캠핑장 분위기와 차은우의 눈빛 그리고 OST까지 완벽한 삼박자를 이루며 새로운 '로코 새싹'의 탄생을 알렸다. ■ 주경 외엔 모두 철벽 "내 여자친구 임주경이야!" (12회) 12회에서 수호는 어설펐던 감정 표현을 적극적으로 바꾸며 주경과의 사이를 더욱 돈독하게 했다. 주경에게 좋아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방식은 물론 거절하는 방식도 확실했다. 수호는 자신을 좋아하는 수진의 대시에 "내 여자친구 임주경이야"라고 선언하며 일말의 여지 없이 선을 그었다. 차은우는 짧은 순간 단호한 말투로 주경을 향한 확고한 마음을 드러내며, 달달한 연애 장면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보는 이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했다. ■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수호의 '특급 비타민 애교' (13회) 13회에서 수호는 친구들에게 과거 모습이 알려져 패닉에 빠진 주경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특급 비타민 애교'를 선보였다. 둘만의 공간인 만화방에서 수호는 어린 시절 주경이 자신을 위로했던 것과 똑같은 방법으로 그녀를 위로했다. "나 여기서 계속 기다렸다~람쥐", "이래도 안웃냐~옹이"라는 유치한 말장난을 하는 수호의 스윗한 모습은 침울했던 주경을 미소 짓게 했다. 뿐만 아니라 부끄러움을 참고 어색한 율동으로 오직 주경만을 위한 애교 영상을 완성, 닫혀있던 주경의 마음을 활짝 열었다. 차은우의 귀여운 애교를 본 시청자들 또한 캐릭터의 넘치는 매력에 푹 빠져들었다. 매회 빼놓을 수 없는 심쿵 명장면, 명대사로 주경과 시청자들을 설레게 하는 차은우. 최종 엔딩을 향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차은우표 수호의 직진 모드가 계속 이어질 수 있을지 기대가 쏠린다. 한편, 차은우가 출연 중인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은 오는 2월 3일 오후 10시 30분 15회가 방송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1.30 10:15
연예

'여신강림' 문가영-차은우-황인엽, 여심 강탈 심쿵 모먼트 넷

tvN '여신강림'이 설렘 명장면들을 쏟아내며 시청자들을 잠 못 들게 만들고 있다. 특히 츤데레 매력의 차은우와 거친 야생마 황인엽의 서로 다른 매력이 여심을 강탈 중이다. '여신강림'은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더욱 입체적으로 그려내는 배우들의 열연과 통통 튀는 연출, 웃음과 공감, 설렘, 짠내를 오가는 전개의 조화로 시청자들을 끌어당기고 있다. 특히 문가영(임주경)을 사이에 둔 차은우(이수호), 황인엽(한서준)의 삼각 로맨스에 본격 시동이 걸리며 강렬한 설렘을 전파한 바.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인 ‘여신강림’의 심쿵 모먼트를 짚어본다. #1 차은우, 문가영 구세주 변신 차은우가 문가영의 구세주로 변신해 심박수를 상승시켰다. 외모 콤플렉스를 지닌 주경은 친구의 백일 만남 축하 파티 도중 실수로 던져진 케이크에 얼굴을 명중 당해 민낯을 들킬 위기에 처하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문가영은 화장실로 전력질주 했지만, 결국 친구들에게 둘러싸여 패닉에 빠졌다. 이때 문가영을 구해준 사람은 다름아닌 차은우였다. 그는 자신의 재킷을 벗어 친구들의 시선으로부터 문가영을 보호한 채 복도를 가로지르는 모습으로 눈을 떼지 못하게 했다. 특히 다른 사람에게는 1초도 눈길을 주지 않던 냉미남 차은우가 문가영을 위해 재킷 가림막을 자처하는 모습은 뭇 여성들을 설렘 지수를 높였다. #2 문가영-차은우, 초밀착 비밀공유 문가영의 민낯 비밀을 공유하는 문가영과 차은우의 초밀착 투샷이 숨이 멎을 듯한 긴장감을 유발했다. 문가영은 차은우에게 자신의 민낯을 잘 숨겨왔다고 생각하며 그를 끝까지 속이고자 했다. 하지만 차은우는 문가영의 비밀을 이미 알고 있었다. 이에 문가영을 만화방으로 불러낸 차은우는 문가영에게 가까이 다가선 데 이어 "내 눈에는 너 임주경인데"라며 그의 묶인 머리를 풀고 안경을 벗기는 손길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숨이 닿을 듯한 거리에서 눈을 맞춘 두 사람의 투샷이 심장 터질 듯한 두근거림을 선사했다. #3 황인엽 "문가영 좋아해볼까?" 차은우 도발 차은우를 자극하는 황인엽의 도발이 시청자들의 심장을 쿵쾅거리게 했다. 황인엽은 과거 친구였던 강찬희(정세연)의 죽음이 차은우 때문이라고 생각해 문가영의 옆에서 혼자 행복해 보이는 차은우를 보고 분노가 끓어오르기 시작했다. 이에 황인엽은 차은우에게 "너 임주경 좋아하냐?"고 직접적으로 물어 관심을 높였다. 이때 황인엽은 되묻는 차은우를 향해 "한번 그래볼까?"라고 도발하며 자신만만한 미소를 띤 표정으로 심박수를 고조시켰다. #4 황인엽, 문가영 향한 저돌적 직진 시작 황인엽이 문가영을 향해 저돌적인 직진을 시작해 설렘 지수를 무한 상승시켰다. 문가영은 황인엽이 오토바이 타는 것을 막아 달라는 황인엽 엄마의 부탁을 받고, 그의 오토바이 키를 노리는 등 주위를 맴돌았다. 이에 황인엽은 문가영에게 오토바이 키를 던져준 데 이어 "바이크 타지 말라며. 나 오늘부터 네 말만 들으려고"라며 고백 아닌 고백을 전해 심장을 요동치게 만들었다. 특히 황인엽은 상체를 기울여 문가영과 눈을 맞추고 미소를 짓는 저돌적인 매력으로 여심을 단숨에 관통, 앞으로의 직진을 기대하게 했다. '여신강림'은 23일 오후 10시 30분에 5화가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2.20 17:14
연예

[피플IS] '18 어게인→여신강림' 황인엽, 섹시美 돋보이는 루키

배우 황인엽(29)이 본격적인 야생마 매력의 시작을 알렸다. 한 번 보면 잊히지 않는 마스크로 방송가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신예다. 더구나 tvN 수목극 '여신강림'에서 원작 웹툰과 싱크로율 높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루키로 꼽히고 있다. 황인엽은 패션모델로 데뷔했다. 배우로 활동 영역을 확장한 지는 올해로 3년 차다. 플레이리스트 웹드라마 '당신이 연인에게 차인 진짜 이유'(2018)를 통해 배우로 전업했고, 나이에 비해 동안인 외모가 크게 한몫 해 실제 나이보다 어린 역할을 주로 소화했다. 브라운관으로 넘어온 건 KBS 2TV 월화극 '조선로코-녹두전'(2019)이 처음이었다. 황인엽이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고 존재감을 드러내기 시작한 것은 JTBC 월화극 '18 어게인'이었다. 구자성 역으로 등장, 극 초반 학교폭력의 중심에 서 있는 비행 청소년의 모습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후반부에 접어들수록 연민을 느끼게 했다. 외로움을 느낄 수밖에 없는 가정사와 노정의(홍시아)를 향한 풋풋한 순애보가 반전을 선사했다. 10대 역할로 분해도 이질감이 없었다. 일찌감치 차기작을 확정했다. '18 어게인' 촬영 말미 '여신강림' 한서준 역의 출연 확정 소식을 전했다. 배우 문가영·차은우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신인에게 주연 자리는 엄청난 기회인 동시에 부담을 느낄 수 있는 위치. 하지만 차분한 모습이었다. 황인엽은 "첫 주연작이다. 행복하게 촬영하고 있다. 꿈만 같고 행복하다"라고 운을 떼면서 극 중 고등학생 역할에 대한 부담감은 없냐고 묻자 "지금이 아니면 또 언제 교복을 입어보겠나 싶다. 오토바이 면허도 따고 액션스쿨도 다녔다. 극 중 캐릭터가 아이돌 연습생 출신이라 노래 연습을 열심히 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극에서도 여유가 묻어난다. 한서준에 빙의돼 야생마 같은 모습으로 섹시미를 뿜어낸다. 눈빛과 비주얼 자체에서 소년의 섹시함이 묻어 나와 '왜 이렇게 섹시해?'란 말이 나오게 한다. 그것이 냉미남 차은우(이수호)와 상반된 매력으로 작용하며 여심을 자극 중이다. 황인엽은 '18 어게인'과 '여신강림'을 통해 파워 루키로 떠올랐다. SNS 팔로워 수는 1만 명도 채 되지 않았지만 두 작품으로 붐업, 100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나이는 반전 그 자체다. 1991년생으로 한국 나이 30살, 군 복무를 마친 '군필자'다. 2030 남자 주연급 배우가 부족한 상황 속 눈길을 끄는 루키로 이름을 올렸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2.17 08:01
연예

'여신강림' 차은우, 저세상 까칠 장착한 냉미남 임팩트

차은우가 '까칠 냉미남'으로 변신, 강렬한 '여신강림'의 첫 등장을 알렸다. 9일 첫 방송된 tvN 새 수목극 '여신강림' 1화에는 훈훈한 비주얼에 공부까지 잘하는 완전무결 차은우(이수호)와 문가영(주경)의 극적인 첫 만남이 그려졌다. 차은우는 문가영이 건물 옥상 난간 위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는 줄 알고, 그녀를 박력 있게 끌어내렸다. 그리곤 "죽을 용기로 싸워야지! 남은 사람들이 슬퍼할 생각은 안 해봤어?"라는 바른 소리를 토하며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후에도 냉미남 차은우의 까칠한 캐릭터는 장소를 가리지 않았다. 왕자 만화방에서 찢어진 만화책을 보고 진지하게 화를 내는가 하면, 학교에선 자신에게 고백하는 여학생의 손을 뿌리치는 등 차가운 모습으로 '새봄고 대표 냉미남'임을 증명했다. 까칠한 면모 뒤에는 어딘지 모를 우수가 자리잡고 있었다. 땀 흘려 주짓수를 하며 자신의 몸을 힘들게 하고, 늘 음악을 들으며 홀로 길을 걷는 모습에서는 수호 캐릭터에 숨겨진 또 다른 사연이 짐작됐다. 복잡다단한 감정선을 지닌 수호의 모습을 섬세하게 소화, 몰입을 도왔다. 차은우는 저 세상 까칠함으로 보는 이들마저 얼어붙게 만드는 이수호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소화했다. 특히 원작과 높은 싱크로율의 비주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했을 뿐만 아니라 캐릭터의 냉랭한 성격을 눈빛과 말투에 고스란히 담아내려 노력했다. 문가영, 차은우의 케미스트리가 기대감을 높인 '여신강림' 2화는 오늘(10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2.10 08:21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