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4건
경제

두 달 '셧다운' 이스타항공…항공기 면허 일시정지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 속에 운항을 접은 이스타항공이 '셧다운' 상태로 두 달을 넘기자 항공기 운항 면허로 여겨지는 항공운항증명(AOC) 효력이 일시 정지되는 상황까지 맞았다.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스타항공은 운항 중단이 60일을 초과한 이달 23일부터 AOC 효력이 정지됐다. AOC는 항공기 안전과 관련해 부여하는 일종의 증명서다. 항공사가 조직과 인력·시설·장비 등 안전운항체계를 갖췄는지 종합적으로 검사해 부여하기 때문에 AOC를 갖추는 것은 항공기 운항 면허처럼 통한다. 항공사가 60일을 초과해 운항을 중지하면 AOC가 정지된다. 이스타항공은 코로나19 여파로 항공기 이용이 급감하면서 국제선에 이어 국내선 운항마저 중단한 채 3월 24일부터 셧다운에 돌입했다. 당초 국제선은 6월 말까지 운항을 중단하되 국내선은 이달 말 운항을 재개할 예정이었으나 국내선 운항도 6월 말로 미루기로 했다. 이스타항공은 일단 6월 25일까지 운항을 중단할 방침이어서 셧다운 상태는 3개월간 이어지게 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스타항공의 셧다운이 길어지면서 AOC를 일시 정지했다"며 "상당 기간 항공기 운항을 멈춘 만큼 운항 재개를 위해선 안전점검이 필요하다는 문서를 효력 정지 전부터 이스타항공에 전달해왔다"고 설명했다. 이스타항공이 AOC 효력을 회복하기 위해선 현장점검 등 안전검사 절차를 다시 밟아야 한다. 안전점검에는 약 3주가 걸려 최소 재운항 3주 전에 AOC 갱신을 국토부에 요청해야 한다. 이스타항공은 운항 개시 3주 전에 국토부에 알려 안전체계를 점검받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국토부 관계자는 전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05.29 10:43
경제

이스타항공, 24일부터 전 노선 '멈춘다'

이스타항공이 국제선에 이어 국내선 노선까지 모두 중단한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이스타항공은 24일부터 한 달간 국내선 전 노선의 운항을 중단한다. 24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약 한 달 간 김포·청주·군산~제주 노선의 운항을 멈춘다. 해당 기간 예약자의 경우 인수기업인 제주항공편으로 대신한다. 앞서 이스타항공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국제선 운항을 중단한 바 있다. 이어 국내선 운항까지 중단하면서 전 노선의 운항을 중단하게 되며 '셧다운' 됐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03.21 20:24
경제

'신종코로나' 사태 전 세계로…여행 포기냐, 강행이냐

“이달 말 마카오 여행을 계획 중이었는데, 결국 취소했어요. 중국행 티켓은 취소해주는 분위기이긴 한데, 항공사에서 중국 카테고리 중 하나로 치던 마카오는 이럴 때 정작 포함하지 않더라고요. 그냥 생돈 날렸습니다.” 중국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에 해외여행을 계획한 이들이 혼란에 빠졌다. 차라리 중국 여행이면 다행이라는 분위기다. 항공사고, 숙박업체고 너도나도 알아서 환불에 나섰기 때문이다. 동남아권 등 여행을 계획한 이들은 가려니 전염되는 신종코로나가 두렵고, 조심하면서 다닌다고 하고 가더라도 마음 편히 여행을 즐길 수 없게 됐다. 그렇다고 얼마 남지 않은 여행을 취소하려니 전액 환불은 어렵다는 답변만 돌아올 뿐이다. 중국은 ‘무료 환불’ 해주는데…‘호텔 취소’도 문제 신종코로나 확산에 따른 불안이 커지면서 국내 항공사들은 중국 노선 예매 승객들에 한해 환불 수수료를 면제하고 나섰다. 4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지난달 24일 이전에 발권한 중국 모든 노선의 항공권을 대상으로 환불 수수료를 면제하기로 했다. 아시아나항공 역시 지난달 24일 이전에 발권한 한국~중국 노선이 포함된 여정(24일~3월 31일 출발 기준)에 대해 환불 또는 여정 변경 시 수수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 저비용항공사(LCC)도 동참했다. 제주항공은 중국 노선의 경우 2월 출발편까지 취소 수수료를 면제해주기로 했다. 에어부산은 부산~칭다오, 인천~닝보 등 한국과 중국을 오가는 여정 중 오는 3월 28일까지 출발하는 항공편에 대해서 항공권 환불 수수료와 항공권 여정 변경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기로 했다. 진에어도 이달 29일까지 운항하는 항공편을 기준으로 제주~상하이 등 중국 본토 노선의 환불 수수료를 면제해주고, 티웨이항공도 일단 중국 노선 전체를 대상으로 이달 말 출발편까지는 취소 수수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 이스타항공도 중국 노선의 환불 수수료를 물지 않고 있다. 문제는 중국과 인접한 동남아 여행에도 신종코로나에 대한 우려가 번지고 있다는 점이다. 이달 마카오 여행을 계획한 소비자 A씨는 “행정구역만 별도일뿐 확진자가 많이 발생한 광둥성에 있는 마카오인데, 아무런 이유 없이 마카오 환불을 제외하는 건 이해할 수 없다”고 토로했다. 상황이 악화되자 대한항공과 제주항공, 티웨이 등 홍콩·마카오 노선을 취소 대상 지역으로 포함하는 항공사가 확대되는 분위기다. 신종코로나 우려에 일부 예약자들은 무료 취소를 요구하고 나서기도 했다. 전 세계로 번진 ‘바이러스’에 여행이 거의 불가한 상황인데, 왜 무료 취소를 해주지 않냐는 것이다. 한 여행사에는 동남아는 물론 괌이나 사이판 등지로 가는 여행자들의 취소 요구 전화가 수백 통씩 걸려오고 있다. 여행사를 직접 찾아와 항공권을 취소해달라 폭언하며 행패를 부리는 사람까지 나타났다. 한 여행사 관계자는 “일본 보이콧에 예기치 못한 신종 코로나 악재로 설 연휴와 월말 여행 취소가 몰렸다”고 말했다. 실제로 1월 모두투어에서 여행 상품 판매가 23.4% 역성장을 기록했고, 하나투어도 1월 해외여행 수요가 약 18만7000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49.7% 감소했다. 숙박 플랫폼을 이용해 호텔을 예약한 경우도 문제다. 아고다·호텔스닷컴 등 업체를 통해 예약할 때 자체 환불불가 등 조항이 있는 상품을 구매했다면 무조건 취소수수료를 물어야 환불을 받을 수 있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A씨는 “호텔 예약 앱에서 ‘환불 불가’ 상품을 구매했지만, 업체에 문의해보려고 전화를 했다. 그런데 통화가 안 돼 직접 해당 호텔로 메일을 넣은 상태다”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찾아보니 호텔 자체에서 신종코로나 사태 때문에 무료 환불을 해주기도 한다기에 기다려보려 한다”고 말했다. 사실상 여행 포기…해외여행 가도 ‘마스크’ 신세 동남아 등 우리나라 사람들이 특히 많이 찾는 여행지에 대한 여행업계의 ‘취소 방침’은 나오지 않고 있다. 지난 4일 기준 중국 본토에서 2만438명의 신종코로나 확진자(사망자 425명)가 나온 가운데 근접 국가인 태국에서 19명, 싱가포르에서 18명, 일본 20명 등 확진자가 나왔지만, 중국이 아닌 곳까지 무료 환불 범위를 확대하기가 업체 입장에서 쉽지 않다. 한 태국여행 커뮤니티에는 “춘절 때 많은 중국인이 태국 방문을 한다던데, 그냥 비행깃값과 숙박비를 버렸다 생각하고 안전을 택하기로 했다”며 사실상 여행 포기를 마음먹은 이들의 게시글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올해 중국의 춘절 연휴는 지난달 24~30일까지였지만 신종코로나 확산세가 이어지자 중앙정부 차원에서 2일까지 연휴를 연장한 바 있다. 이후 상하이·장쑤성 등 일부 지방정부는 연휴를 9일까지 연장하기도 했다. 베트남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지난 1일 베트남 여행을 가기로 했던 B씨도 “30만원대에 비행기를 예약했는데 취소하면 2만원 정도 환불받을 수 있다고 하더라. 그래도 도저히 못가겠어서 아깝지만 취소했다”고 토로했다. 이외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해외에 거주하는 이들에게 ‘가도 되냐’며 각국의 상황을 묻는 글들이 쏟아지고 있다. “3, 4월이 바이러스 피크라던데 취소해야 하냐” “한국 관광객도 검열 강화 대상이고 리조트에서 일방적으로 취소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던데 정말이냐” 등 각종 추측도 등장하며 우려가 더욱 커지는 분위기다. 여행을 가더라도 신종코로나를 계속해서 주시해야 하는 상황이라서 마음이 불편한 여행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지난 29일 태국 방콕으로 출국한 여행자 C씨는 “아무래도 관광지다 보니 사람들이 많이 모여 마스크를 꼭 착용하고 여행하고 있다”며 “길거리 음식은 시도조차 못해 태국 야시장을 제대로 즐기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태국인들도 마스크를 다 하고 있고, 약국에서도 마스크나 손 세정제 사기가 쉽지 않다더라”고 했다. 한국여행업협회 관계자는 "여행은 심리적인 부분이 크게 작용하다보니 막연한 우려감이나 중국인 관광객이 많이 간다는 이유로 취소를 요청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여행사가 발생하는 취소 수수료를 떠안아야 하는 상황이라서 중국도 울며 겨자먹기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이번 사태가 언제 끝날지 알 수 없어 여행심리가 위축되고 있는 것이 큰 문제"라고 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02.05 07:00
경제

에어서울, 모든 중국노선 운항 잠정중단

‘우한 폐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 전세계적으로 확산되며 에어서울이 중국 노선의 운항을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국내 항공사 중에서 우한이 아닌 다른 중국 지역의 노선 운항을 중단한 것은 에어서울이 처음이다. 에어서울은 승객의 안전을 위해 인천∼장자제, 인천∼린이 노선의 운항을 모두 중단하기로 했다. 에어서울은 인천∼장자제 노선을 주 3회(수·금·일), 인천∼린이 노선을 주 2회(화·토) 운항하고 있다. 또 에어서울은 중국 노선에 대해서는 지난 24일 예약분부터 운항이 재개될 때까지 여정 변경과 환불 위약금을 면제하기로 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우한 폐렴에 대한 우려가 확산하면서 관련 문의가 많은 상황”이라며 “항공기 소독을 철저히 하고 있으며 공항 종사자와 운항·캐빈 승무원에게도 국제선 전 노선에서 마스크와 장갑 착용을 의무화하는 등 적극적으로 예방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른 항공사들도 중국 노선의 운항 중단을 검토 중이다. 제주항공은 부산∼장자제 노선은 오는 29일부터, 무안∼장자제 노선은 오는 30일부터 각각 운항을 중단하기로 했다. 이스타항공도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청주∼장자제 운항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01.28 14:44
경제

[비즈톡] 이베이코리아, 소방관 가족 초청 프로그램 진행 外

이베이코리아, 소방관 가족 초청 프로그램 진행 이베이코리아는 공무 중 부상을 당한 경력이 있는 소방관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힐링호캉스’ 호텔 초청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G마켓에서 오는 28일까지 가족 초청 프로그램에 응모할 수 있는 신청 페이지를 오픈한다.신청자를 추첨해 선정된 119명의 소방관과 그 가족들에게 호텔 바우처를 전달할 예정이다.서울신라호텔(40명), 제주신라호텔(39명), 부산 파라다이스호텔(40명) 등 원하는 호텔을 골라 신청할 수 있다. 이베이코리아는 2017년부터 소방관 지원사업인 ‘히어히어로’ 캠페인을 지속해왔다. 엔씨 기대작 '리니지2M' 25일 다운로드 시작 엔씨소프트는 신작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2M'의 사전 다운로드를 오는 25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용자는 이날 정오부터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리니지2M을 미리 다운로드할 수 있다. 게임 플레이는 오는 27일 자정부터 가능하다.엔씨는 리니지2M의 새로운 BI를 공개했다. 신규 BI는 2(II)를 강조한 디자인이다. 원작 '리니지2'의 역사를 계승해 '리니지2M'으로 새로운 시대를 시작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용자는 리니지2M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규 BI 모션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엔씨는 오는 24일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종료한다. 사전 예약 수는 지난 1일 700만명을 돌파했으며 계속 증가하고 있다. 사전 예약자는 게임 출시 후 여러 아이템을 받는다.엔씨는 14일 사전 캐릭터 생성을 종료했으며, 총 120개 서버가 모두 마감됐다. 전자랜드, PB ‘아낙 무선청소기’ 출시 전자랜드는 자체브랜드(PB) '아낙'을 통해 스틱형 무선청소기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제품은 LG 정품 배터리를 탑재, 최장 60분 사용 가능하다. 분리형 구조를 적용해 배터리를 직접 교환하는 기능이 있다. 이와 함께 250W의 힘을 내는 인버터 모터와 과열 및 방전 방지 등을 갖추고 있다.또 H13 등급 ‘헤파필터’를 달아 공기 배출 시 미세먼지를 최대 99% 걸려준다. 이 밖에 물세척만으로 재사용할 수 있으며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을 접목했다. 색상은 검은색과 흰색, 인디고 등 3가지다. 가격은 17만원대다.전자랜드는 무선청소기를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하며 구매 후 1년간 전국 매장에서 무상 사후서비스(AS)를 지원한다. 홈플러스, 이스타항공과 손잡고 마케팅 강화 홈플러스는 20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이스타항공과 전략적 제휴 마케팅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양사는 고객에게 더욱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첫 활동으로는 21~27일에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 항공권 특가 판매 행사를 이스타항공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진행한다.홈플러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통과 항공업계 고객이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다양한 혜택의 정기 프로모션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9.11.21 07:00
연예

ANC지상직학원 “상반기 대졸공채 대비 설명회 개최"

강남 ANC지상직학원이 오는 3월부터 시작되는 상반기 국내항공사 대졸공채를 대비한 공개 설명회를 24일 오후 2시에 강남본원에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1차 설명회의 경우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며, 조기 마감을 앞두고 있으며 2월 초순 설명회를 다시 한번 개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설명회 진행은 대한항공 일반관리직과 여객운송직, 진에어 여객운송조업 총괄직무 등 항공운송업의 다 직무 관리자수행 경력을 갖고 있는 최병일 원장이 직접 진행한다. 설명회 진행 내용으로는 국내외 항공사 선호 인재상, 일반직(지상직)의 직무내용 소개와 아시아나항공, 에어서울, 에어부산, 제주항공, 이스타항공, 티웨이항공 등 일부 외항사의 채용형태 및 전형절차를 소개한다.이어 일반직(지상직) 공채합격 포인트를 위한 서류전형의 주안점과 면접전형의 주안점을 면접관의 관점에서 설명, 항공사 입사지망생들의 궁금증을 쉽게 풀어주며 질의 문답의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강남ANC지상직학원은 지난 2018년에도 국내 외항공사에 다수의 대졸공채 합격자를 배출했으며, 특히 진에어와 에어부산 동시합격자도 배출한 성과를 보이고 있으며, 이러한 결과는 국내외 항공사의 일반직, 영업서비스직, 공항서비스직, 객실승무직 경력의 강사진과 카운셀러들의 지도 덕이라고 밝혔다. 또한 강남ANC지상직학원 만의 특징은 외국항공사의 채용대행 및 특채대행으로 ANC지상직 학원생들의 취업률을 높이는 한편, 인사관리전공의 경영학석사(MBA) 과정 대한항공 일반관리직 출신의 원장 외에도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델타항공, 캐세이퍼시픽, 카타르, 아랍에미레이트항공 등 국내 외 유수의 항공사출신의 강사진과 카운셀러들이 학생들의 1:1전담 취업지도와 1:1맞춤형 피드백수업의 최적화된 학습효율성으로 매년 합격률을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승한기자 2019.01.22 19:12
연예

ANC승무원학원, 2019 상반기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채용 ‘겨울방학 특별반 모집’

열흘 후면 '황금돼지 띠"라고 하는 2019년 기해년(己亥年) 새해를 맞게 된다. 2019년에 승무원 합격의 꿈을 이루고자 하는 승무원 지망생들이 새해를 맞이하면서 가장 많이 묻는 질문은 단연코 ‘2019년 상반기 승무원 채용 전망’이라 할 수 있다. ANC승무원학원 관계자는 “2019년 상반기의 승무원 채용 전망도 매우 밝다.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의 대형항공사(FSC)항공사는 물론이고 저비용항공사(LCC)에서도 경쟁적으로 항공기 보유 대수를 늘리고, 노선을 확장하고 있다. 이러한 결과 2018년에 취업률이 내리막길을 걷는 상황에서도 국내항공사와 국외항공사의 승무원 채용은 지속적으로 진행되었다. 이와 같은 여러 가지 정황상 2019년 상반기의 채용 전망도 매우 밝을 것으로 예측할 수 있다. 때마침 겨울방학이 시작되었으니 승무원이 되고자 하는 지망생들에게 지금이 최적의 준비시기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국내항공사 및 외국항공사 승무원 채용에 대비해서 단기간(1~2개월)을 준비해서는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기 어려울 수 있다. 시간적인 여유가 충분한 방학기간을 활용해서 집중적인 훈련을 받고 학기 중에는 학과공부를 병행하면서 꾸준히 복습하면서 준비하는 학생 중에 본인이 원하는 항공사에 합격하는 사례가 많다. 상반기 항공사 승무원채용을 준비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시기라 할 수 있는 이번 겨울방학을 알차게 보내서 2019년 상반기에 멋진 승무원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조언했다. 아울러 “2019년 상반기에 승무원의 꿈을 이루고자 한다면 하루라도 빨리 본격적인 면접준비를 시작해야 한다. 승무원 지망생 스스로가 준비를 시작하기에 적정한 시기라고 여겨지는 때에 맞추기 보다는 항공사의 채용이 활발하게 진행되는 시기에 맞춰서 준비를 해야 합격의 가능성이 높아지기 마련이다. 승무원이 되기 위해서 꼭 필요한 준비가 무엇인지를 알고 적절한 시기에 맞춰서 효율적인 방법으로 준비를 하는 것이 다른 사람들 보다 빨리 꿈을 이루는 방법이다”라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본원은 올해 국내항공사 승무원 합격자의 자체 기록을 경신했다. 또한 20여년간 외국항공사의 승무원 채용대행을 진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외국항공사에 많은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다. 지난 베트남항공 승무원 채용에서 29명 합격, 중동항공사 1기, 2기 채용에서 85명 합격, 팬퍼시픽항공의 두 차례 채용에서 13명 합격, 에어마카오의 두 차례 승무원 채용에서 60명이 합격했다"고 덧붙였다. ANC스튜어디스학원은 겨울방학 기간 동안에 상반기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국외항공사의 승무원 채용에 대비한 겨울방학 특강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외국항공사의 서류전형부터 임원면접까지 모든 전형에 대한 대비가 가능하도록 커리큘럼이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기간 이후에도 전임강사 스터디, 모의면접, 특강 등을 통해 지속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현재 이스타항공에서 2019년 상반기 객실인턴 승무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으며 온라인 접수는 12월 25일까지다. ANC승무원학원에서는 12월 22일(토), 12월 24일(월) 수강생을 대상으로 이스타항공 승무원 채용의 자소서 첨삭 스터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승한기자 2018.12.22 12:10
연예

ANC 승무원학원 추천 "필리핀항공 객실 승무원 채용" 시작

청년 취업난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4년제 대학 졸업자의 취업률이 계속 떨어지고 있다고 하는데, 당분간 대학 졸업자의 취업률은 크게 개선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는 보도가 계속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서도 항공사 승무원 채용 소식은 꾸준히 지속되고 있다. 작년 1월에 4건의 승무원 채용이 있었던 것에 비해서도 더 늘어나서 올해에는 1월 한달 동안에만 6건의 승무원 채용이 공지되었다. 오늘부터는 ANC 추천으로 필리핀항공의 객실승무원 온라인 접수가 시작되어 2월 21일(화) 서류 접수 마감된다. 자격조건은 ANC 재학생 및 졸업생 중에서 2년제 전문학사 이상에 해당 되는 지원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이번 필리핀항공 승무원채용 면접은 1차 면접이 2월 24일에 ANC 승무원학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3월 초에 본사 면접이 시작되어 3월 중에 트레이닝이 시작될 예정이다. 필리핀항공은 아시아에서 최초로 상업 비행을 했으며, 필리핀 내 29개 지역, 동남아시아, 호주, 캐나다, 미국 등 31개 지역에 취항하고 있다. 필리핀항공 승무원 채용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ANC 승무원학원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필리핀항공의 지상직 직원 채용도 오늘부터 시작되었다. 2017년 7월에는 국내 10번째 항공사에 해당하는 플라이양양의 취항이 시작될 예정이다. 플라이양양은 해외 단체관광객 전용 항공사를 표방한 ‘TCC(투어리즘 컨버전스 캐리어·관광융합 항공사)’라고 한다. LCC항공의 약진과 함께 새로운 항공사의 출범으로 올해의 승무원 채용 전망은 매우 밝을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ANC 승무원학원에서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LCC항공사를 포함한 국내항공사반과 국외항공사반으로 나뉘어 서류전형 부터 최종면접까지 대비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이 구성되어 있으며, 항공사별 특별반도 함께 운영 중이다. ANC 스튜어디스학원 대표홈페이지에 방문하면 현재 채용 진행 중인 필리핀항공, 이스타항공, 중국동방항공, 아시아나항공의 스튜어디스, 스튜어드 채용에 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와 관련하여 방문상담을 희망한다면 ANC승무원학원 교대점 · 홍대점 · 부평점을 통해 상담 받을 수 있다. 김준정기자 2017.02.16 18:29
연예

[비즈톡] 이스타항공, 지역 인재 적극 채용 外

이스타항공, 지역 인재 적극 채용 이스타항공이 객실인턴승무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13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총 50여 명이다. 공통 지원자격은 전문학사 이상의 기졸업자로 기내안전 수행에 적합한 신체조건과 공인어학점수 기준을 넘겨야 한다. 어학능력 우수자 및 개인 특기 보유자는 우대한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24일까지 이스타항공 리쿠르트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원서접수 마감 후 1차 면접, 2차 면접, 건강진단 후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롯데백화점, 세일 마지막 주말 겨울 외투 최대 70% 할인 롯데백화점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패딩·코트·모피 등 겨울 아우터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본점·잠실점·영등포점 등 총 21개 수도권 점포에서 '스포츠 겨울 상품점'을 연다. 행사에는 나이키, 휠라스포츠 등 총 1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최대 7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맥도날드 행운버거, 출시 보름만에 160만개 판매 맥도날드는 13일 새해맞이 특별버거인 '행운버거'가 출시 보름만에 160만개 이상 판매고를 올렸다고 밝혔다. 행운버거는 '행운버거 골드'와 '행운버거 레드' 등 두 종류로 출시됐으며 세트메뉴로 주문하면 '컬리 후라이'와 '체리베리 맥피즈'가 함께 나온다. 가격은 단품 4500원, 세트 5900원이다. 행운버거는 오는 31일까지 판매된다.샘표, 떡볶이 양념 2종 출시 샘표는 13일 겨울방학 시즌을 맞이해 '매콤달콤 학교앞 떡볶이 양념' '매콤칼칼 신당동 국물떡볶이 양념' 등 떡볶이 양념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다른 양념을 추가할 필요가 없다는 점이 특징이다. 가격은 '매콤달콤 학교앞 떡볶이 양념' 1870원(125g), '매콤칼칼 신당동 국물떡볶이 양념' 2080원(180g)이다. 샘표는 오는 24일까지 출시를 기념해 체험단 100인을 모집한다. 2016.01.13 18:31
연예

이스타항공, 운항 7주년 프로모션... 일주일 선착순 제공, 서두르세요!

이스타항공은 오는 3월 29일부터 10월 24일까지의 국제선 하계 스케줄 항공권 예약을 시작한다.13일 이스타항공에 따르면 하계 스케줄 항공권은 오는 이날오후 2시부터 나리타(도쿄), 간사이(오사카), 홍콩노선 항공권 예약이 1차 오픈된다.또한 14일 오후 2시부터 방콕, 코타키나발루, 송산(타이페이) 노선의 하계스케줄 항공편 예약이 2차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올해 하계스케줄 예약 오픈 중 운항 7주년을 기념한 특가운임 항공권을 일부 좌석에 한해 13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간 선착순 제공한다.특가운임 항공권은 일본 도쿄 노선 편도 총액운임 7만6000원, 홍콩 10만500원, 동남아 방콕 14만3800원에 예매할 수 있다.탑승기간은 3월 29일부터 5월 31일에 한해 이용 가능하며, 이스타항공 홈페이지(www.eastarje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기타 얼리버드운임과 일반운임 항공권은 이스타 항공 홈페이지와 예약센터(1544-0080)에서 이용할 수 있다.'이스타항공' 온라인 일간스포츠 [사진=중앙포토DB]'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 2015.01.13 19:15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