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907건
예능

이승기, ‘불후의 명곡’ 출연…5월 12일 녹화 [공식]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다.30일 이승기의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와 KBS2 예능 ‘불후의 명곡’ 측에 따르면, 이승기는 오는 5월 중 방영 예정인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다. 녹화는 5월 12일에 진행된다. 이승기는 이번 출연 전설급이 아닌 참가자로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이승기는 지난 29일 처가와 절연을 선언했다. 이승기의 장인은 재생에너지 업체 주가조작 의혹에 연루돼 최근 구속됐다. 그는 배우 견미리의 남편, 배우 이유비, 이다인의 아버지다.이승기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장인어른에게 지속적으로 제기됐던 위법 사항에 대해 파기환송심에서 벌금형이 선고된 바 있으나 최근 유사한 위법행위로 인해 다시 수사기관에 기소된 상황에 이르렀다”며 “참담한 심정”이라고 말했다.그는 이어 “이번 사건으로 가족 간의 신뢰는 회복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훼손됐다”며 “우리 부부는 오랜 고민 끝에 처가와의 관계를 단절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4.30 16:35
스타

‘MBC 퇴사’ 김대호, 원헌드레드 전속 계약 체결 [공식]

MBC 출신 아나운서 김대호가 원헌드레드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원헌드레드는 21일 “최근 프리랜서를 선언한 김대호 아나운서와 한 식구가 됐다”며 “시사, 교양을 넘어 자신만의 스타일로 예능에서도 무한 매력을 펼치고 있는 김대호 아나운서와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새로운 도전에 나선 김대호 아나운서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힘껏 서포트하겠다”라고 밝혔다.김대호 아나운서는 2011년 방영된 MBC 아나운서 경연 프로그램 ‘우리들의 일밤-신입사원’을 통해 당시 5509명의 지원자 중 최종 3인에 뽑히며, MBC 공채 30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뉴스, 라디오, 예능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프로그램 진행자 및 뉴스 앵커로 활동을 했으며, 2023년 MBC 인기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며 자유로우면서도 독특한 삶의 방식으로 그해 2023 MBC ‘방송연예대상’ 신인상을 수상했다.이후 ‘예능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김대호 아나운서는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고정 자리를 꿰차며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2024년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쇼·버라이어티 부문 남자 최우수상, 올해의 예능인상을 수상하는 등 대세 예능인으로 자리 잡았다.최근에는 올해 상반기 방송 예정인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에 합류해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한편 김대호 아나운서가 새롭게 둥지를 튼 원헌드레드는 그룹 더보이즈의 소속사이다. 또 가수 태민, 이무진, 비비지(은하·신비·엄지), 비오, 하성운, 렌, 퍼포먼스 디렉터 캐스퍼, 카니, 가수 겸 배우 이승기, 예능인 이수근, 배드빌런이 소속된 빅플래닛메이드엔터와 엑소의 백현, 시우민, 첸이 소속된 INB100의 모기업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2.21 09:06
스타

‘이다인♥’ 이승기, 떡국 200그릇 끓였다…“봉사로 온기 나눌 것”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 위촉 후 첫 봉사활동에 나섰다.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이승기는 지난 17일 서울역 인근 무료급식시설 따스한채움터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떡국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따스한채움터는 2022년 5월부터 대한적십자사가 위탁 운영 중인 무료급식시설로, 노숙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하루 두 번, 연간 730회에 걸쳐 약 13만 명을 대상으로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설 명절을 맞아 우리 사회에 온정을 전하기 위해 홍보대사인 이승기를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이정하 재능나눔봉사회 회장 및 대학RCY 회원 등이 참여했다. 이승기와 참여자들은 사골떡만둣국, 돈육김치볶음, 컵과일 등으로 구성된 200인분의 식사를 정성껏 준비하고 직접 배식하며 따뜻한 설 명절의 분위기를 전했다. 또한 식사를 마친 이용객들에게는 겨울 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따뜻한 장갑 200켤레를 전달하며 마음을 더했다.지난 7일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승기는 10일 만에 봉사활동에 참여해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로서 새해 떡국 나눔 봉사를 함께할 수 있어 보람되다. 봉사할 때마다 느끼는 점은 우리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정말 많다는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많은 분들이 온기를 나눌 수 있는 봉사에 동참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 2025년 행복하고 따뜻한 온기를 더욱 많이 나누는 해가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한편 이승기는 배우 견미리 딸인 이다인과 공개 연애를 하다 2023년 결혼, 지난해 2월 딸을 출산했다. 지난해 음악, 영화 예능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친 이승기는 새해에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1.19 19:39
뮤직

차은우, 이승기와 ‘내 여자라니까’ 듀엣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이승기와 ‘내 여자라니까’로 듀엣을 선보인다. 차은우는 오는 12월 4일 발매되는 이승기의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 ‘위드’ 수록곡 ‘내 여자라니까 (With 차은우)’에 피처링으로 참여한다.‘내 여자라니까’는 지난 2004년 발매된 이승기의 데뷔곡으로, 20년 만에 차은우와 이승기의 듀엣으로 리메이크된다. 두 사람의 보컬과 하모니로 재탄생한 대국민 고백송 ‘내 여자라니까’가 리스너들에게 새로운 설렘을 안겨줄 전망이다.K팝 보이그룹 아스트로 멤버이자 솔로 아티스트로 입지를 굳혀온 차은우는 자신만의 감미로운 음색, 섬세한 감성과 해석으로 ‘내 여자라니까’에 색다른 색깔을 입힐 예정이다.앞서 차은우와 이승기는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 출연하며 훈훈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준 바 있다. 이어 정식 컬래버레이션으로 인연을 이어가게 된 두 사람이 이번 ‘내 여자라니까’로 이룰 음악적 시너지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차은우는 차기작 넷플릭스 새 시리즈 ‘더 원더풀스’의 ‘이운정’ 역으로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에 한창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26 23:23
예능

“정대세, 문제 있어” 이승기, ‘월세’ 받겠다니 도발 (‘생존왕’)

이승기가 정대세를 도발하며 ‘국가대표팀’과의 연합을 제안했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생존왕 : 부족전쟁’에서는 지난 미션에서 우승한 ‘국가대표팀’ 박태환-정대세-김민지가 정글팀의 ‘풀하우스’로 이주한다. 마치 아늑한 별장과도 같은 정글팀의 생존지에 입주한 박태환은 “우리가 이 집을 갖기 위해서 매번 왔던 걸 수도 있다”라며 김병만에게 도움을 받기 위해 수없이 드나들었던 지난날을 떠올렸다. 같은 시각, 국가대표팀이 정글팀 생존지로 이사하자 국가대표팀의 기존 생존지에는 사람이 없는 틈을 타 군인팀이 짐을 풀었다. 김병만이 지어준 국가대표팀의 생존지는 맨바닥과 닿은 군인팀의 생존지보다 훨씬 좋은 환경이었다. 이승기는 “이래서 옛날 사람들이 침략을 했나 보다. 병만이 형이 떠난 자리에서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누린다”며 감탄했다. 이때 다시 구 생존지를 찾아온 국가대표팀은 자신들의 깃발까지 꽂으며 터를 잡은 군인팀을 목격했다. 아모띠는 “전입신고 끝났다”며 너스레를 떨었고, 정대세는 “월세 얼마 낼거냐”며 몰아세웠다. 이에 이승기는 “이 큰 살림을 어떻게 꾸려가냐. 우리가 써주겠다. 그 대신 사냥 연합을 하자”며 연합을 제안했다. 과연 두 팀의 연합이 이뤄질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이승기는 “대세 형의 유일한 문제점이 뭔지 아냐?”며 정대세 도발에 나섰다. 정글팀에 기생해 정상에 오른 국가대표팀과, 그런 국가대표팀에 기생하려는 군인팀의 연합이 과연 이뤄졌을지는 오는 28일 밤 10시 방송되는 ‘생존왕 : 부족전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0.27 22:49
연예일반

"곡소리 대신 춤추는 모습"…생전 김수미가 바랬던 장례식

"곡소리 대신 춤추는 모습"…생전 김수미가 바랬던 장례식 "명을 다해서 갈 때 돼서 가는 사진은 밝은 사진도 좋아. 죽음은 받아들이는 거야. 누구나 죽잖아. 그치?"'일용엄니'로 국민적 사랑을 받은 배우 김수미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26일 방송가에 따르면 2018년 11월 1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 김수미는 이승기, 육성재 등 다른 출연자들에게 영정 사진을 찍어달라고 부탁하며 이렇게 말했다. "어느 장례식장에서도 볼 수 없는 영정 사진을 갖고 싶어. 사람들이 '죽을 때까지 사고치고 가는구나'라고 생각할 수 있게.(웃음)"김수미는 "장례식장에 와서 헌화하고 영정 사진을 봤을 때 사람들이 웃을 수 있으면 좋겠다"며 "장례식장에는 보통 '아이고 아이고' 곡소리가 들리는데, 내 장례식장에서는 차라리 '징글벨 징글벨' 이렇게 웃으면서, 춤추면서 보내줬으면 좋겠다. '갔구나. 우리는 김수미를 잠시 기억하자' 이렇게 보내주면 된다"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에서 김수미는 선명한 분홍색 드레스에 검은색 모피 코트를 입고 붉은 단풍이 깔린 곳에서 영정 사진을 찍었다. 그는 "굳이 검은 옷이나 칙칙한 옷을 입고 사진을 찍을 필요 없다. 장례식장의 사진을 바꿔놓을 것"이라며 카메라를 든 출연진 앞에서 과감한 포즈를 취했다. 단풍이 깔린 바닥에 누워 나무를 올려다보던 김수미는 문득 "이 단풍 색깔을 봐. 나 더 살고 싶어. 너무 아름답다. 너무 행복하다"며 "너무 좋으니까 오래오래 살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2024.10.26 14:06
예능

“바로 짐 쌌다, 정글 중독”…’정법’ 아닌 ‘생존왕’ 김병만, 이승기 손잡고 컴백 [종합]

“제작진 섭외 연락이 오자마자 바로 짐 쌌다.” 코미디언 출신 방송인 김병만이 SBS ‘정글의 법칙’이 아닌 TV조선 새 예능프로그램 ‘생존왕’을 통해 정글로 다시 떠났다. 김병만은 “족장이 아니라 팀의 일원으로 참가했다”며 “누군가가 정글로 갈 수 있는 판을 깔아주길 기다렸다”고 섭외 당시 설렘을 드러냈다. 7일 ‘생존왕’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병만, 추성훈, 이승기, 아모띠, 김민지, 정지현, 김동준, 이승훈CP, 윤종호 PD가 참석했다. ‘생존왕’은 피지컬·정글·군인·국가대표 등 총 4팀으로 나뉜 12명의 정예 멤버가 정글 오지에서 10일간 자급자족으로 살아남으며 총 3라운드의 대결로 ‘생존 최강자’를 가리는 서바이벌 예능이다. 이 4팀의 팀장으로는 김병만, 추성훈, 이승기, 박태환이 발탁돼 각 팀을 이끈다. 김병만 팀에는 ‘체육돌’ 배우 김동준과 레슬링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정지현, 추성훈 팀에는 이종격투기 선수 출신 김동현과 핸드볼 선수 출신 박하얀, 이승기 팀에는 HID 육군첩보부대 정보사 출신 강민호와 해병대 수색대 출신 크로스핏 유튜버 아모띠, 박태환 팀에는 축구 선수 출신 정대세, ‘육상계 카리나’ 김민지가 합류했다. 김병만은 “정글 오지에 중독돼 있다. 여러 공간에 터를 잡고 뭔가를 만드는 것에 습관이 생겼다”며 “그 전에 못하고, 상상했던 걸 펼쳐 봐야지 싶었다. 체력을 보완해 기쁜 마음으로 고향 가듯 다녀왔다”고 말했다. 앞서 김병만은 SBS 장수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의 족장으로 활약했는데, 4년여간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가 2021년 5월 종영을 끝으로 시청자들과 이별한 바 있다.또 김병만은 “들뜬 마음을 가라앉히자고 했다. 무사하기만 바라자고 생각했고, 다만 아무도 다치지 않아야 하는 것 말고는 모든 게 설렜다”며 “내 체력을 더 올리고 살을 빼서 몸을 가볍게 해서 가려고 했다”고 준비 과정을 밝혔다.이승기는 “지난해 예비군을 끝냈는데 다시 군복 꺼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군복 말고 준비한 건 따로 없었다”며 “오지로 출발하기 전 특훈을 한다고 해도 따라잡을 실력의 수준이 아니지 않나. 끝까지 버텨서 꼴찌만 하지 말자는 게 목표였다”고 말했다. 또 이승기는 출연 비하인드를 전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승기는 “사실 처음에 제작진 섭외 연락이 왔을 때 굉장히 빠르게 거절을 했다”며 “정말 서바이벌에 가까웠고 제가 군인 팀에 있어도 되나 싶더라. 그분들과 한 팀이 돼서 서바이벌을 하면 민폐가 될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뭔가 피지컬적으로 능력이 낮아 보이기도 싫었던 거 같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제가 갈 자리가 아닌 거 같아서 출연을 고사를 했는데 제작진이 미팅을 요청했다”며 “서바이벌뿐 아니라 예능 요소가 들어간다고 제작진이 설득을 하셔서 마지막까지 고민하다가 함께 하게 됐다. 멤버들이 너무 좋더라. 멤버 합이 제게는 출연 결정 요인에서 70%를 차지한다. 이들 멤버와 함께 한다면 힘들어도 재밌게 할 수 있겠다 싶었다”고 신뢰를 드러냈다. 추성훈은 출연에 무척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내게 맞는 (프로그램이) 이거라고 생각했다. 예능과 운동도 해야 하고, 여기에 머리도 써야 하는데 이걸 야외에서 하고 싶었다”며 “다른 출연자들이 너무 세서 더 기대감이 컸다”고 말했다. 아모띠는 “(‘생존왕’ 출연과 관련해선) 체력으로는 자신감이 있다”며 “당시 결혼 준비를 제일 열심히 했다. 결혼 날짜와 촬영 날짜가 가까워서 결혼 준비하는 데 에너지를 많이 썼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엔 신혼여행을 2주 계획했는데 촬영 날짜와 신혼여행 날짜가 일주일 겹쳤다”며 “아내에게 어떻게 말을 할지 고민을 하다가, 직접적으로는 하지 못하고 메시지로 촬영 날짜를 보여줬고 다행히 아내가 (촬영을) 다녀오라고 했다”고 웃었다. 이날 아모띠는 건강 이상설에 대해 직접 언급하기도 했다. 앞서 아모띠는 지난달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내의 권유로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았는데 ‘혈소판 수치가 너무 낮다’라는 진단을 받았다”며 “의사 선생님 예상으로는 아마 해외에서 감염이 된 것 같은데, 정확히 뭐에 감염된 줄은 모른다더라. 혈소판 수치가 1만 8000까지 떨어져서 혈소판 수혈을 받았다. 원인을 모르니 약도 없다고 했고, 열나면 해열제 먹는다”라고 밝혀 걱정을 샀다. 이승기가 “아모띠가 (정글에서) 오자마자 2주 정도 병원에 입원했다. 신혼여행을 일주일 양보한 것도 죄송한데 다녀와서도 첫 명절을 병원에서 보내게 해서 정말 미안하더라”고 했다. 아모띠는 "연락을 많이 받았는데 지금 너무 좋아졌다”며 또 “즐거웠던 촬영현장이라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생존왕’은 이날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0.07 15:10
예능

‘생존왕’ 아모띠, 신혼여행 포기+2주 입원…이승기 “정말 고생”

TV조선 새 예능프로그램 ‘생존왕:부족전쟁’(이하 ‘생존왕’) 유튜버 아모띠가 촬영을 위해 신혼여행을 포기했다고 밝혔다. 아모띠는 7일 진행된 ‘생존왕’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생존왕’ 출연과 관련해선) 체력으로는 자신감이 있다”며 “당시 결혼 준비를 제일 열심히 했다. 결혼 날짜와 촬영 날짜가 가까워서 결혼 준비하는 데 에너지를 많이 썼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엔 신혼여행을 2주 계획했는데 촬영 날짜와 신혼여행 날짜가 일주일 겹쳤다”며 “아내에게 어떻게 말을 할지 고민을 하다가, 직접적으로는 하지 못하고 메시지로 촬영 날짜를 보여줬고 다행히 아내가 (촬영을) 다녀오라고 했다”고 웃었다. 이를 듣던 배우 이승기는 “진심으로 고생했고, 에너지를 다 썼다는 게 이 프로그램을 자신있게 시청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지점”이라며 “아모띠가 (정글에서) 오자마자 2주 정도 병원에 입원했다. 신혼여행을 일주일 양보한 것도 죄송한데 다녀와서도 첫 명절을 병원에서 보내게 해서 정말 미안하더라”고 했다. ‘생존왕’은 피지컬·정글·군인·국가대표 등 총 4팀으로 나뉜 12명의 정예 멤버가 정글 오지에서 10일간 자급자족으로 살아남으며 총 3라운드의 대결로 ‘생존 최강자’를 가리는 서바이벌 예능이다. 이 4팀의 팀장으로는 김병만, 추성훈, 이승기, 박태환이 발탁돼 각 팀을 이끈다. 김병만 팀에는 ‘체육돌’ 배우 김동준과 레슬링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정지현, 추성훈 팀에는 이종격투기 선수 출신 김동현과 핸드볼 선수 출신 박하얀, 이승기 팀에는 HID 육군첩보부대 정보사 출신 강민호와 해병대 수색대 출신 크로스핏 유튜버 아모띠, 박태환 팀에는 축구 선수 출신 정대세, '육상계 카리나' 김민지가 합류해‘생존왕’은 이날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0.07 14:45
예능

‘생존왕’ 이승기 “지난해 예비군 끝났는데 다시 군복 꺼내”

TV조선 새 예능프로그램 ‘생존왕:부족전쟁’(이하 ‘생존왕’)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지난해 예비군을 끝냈는데 다시 군복 꺼냈다”고 웃었다. 이승기는 7일 진행된 ‘생존왕’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군복 말고 준비한 건 따로 없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오지로 출발하기 전 특훈을 한다고 해도 따라잡을 실력의 수준이 아니”라며 “끝까지 버텨서 꼴찌만 하지 말자는 게 목표였다”고 밝혔다. 이를 듣던 김병만은 “이승기는 예능 컨트롤 타워”라며 “아무래도 예능 프로그램이다 보니까 적당히 재미도 있어야 하는데, 그 재미를 전체적으로 컨트롤하는 느낌이더라”고 치켜세웠다. ‘생존왕’은 피지컬·정글·군인·국가대표 등 총 4팀으로 나뉜 12명의 정예 멤버가 정글 오지에서 10일간 자급자족으로 살아남으며 총 3라운드의 대결로 ‘생존 최강자’를 가리는 서바이벌 예능이다. 이 4팀의 팀장으로는 김병만, 추성훈, 이승기, 박태환이 발탁돼 각 팀을 이끈다. 김병만 팀에는 ‘체육돌’ 배우 김동준과 레슬링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정지현, 추성훈 팀에는 이종격투기 선수 출신 김동현과 핸드볼 선수 출신 박하얀, 이승기 팀에는 HID 육군첩보부대 정보사 출신 강민호와 해병대 수색대 출신 크로스핏 유튜버 아모띠, 박태환 팀에는 축구 선수 출신 정대세, '육상계 카리나' 김민지가 합류해‘생존왕’은 이날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0.07 14:37
예능

‘생존왕’ 이승기 “처음엔 빠르게 출연 거절…군인팀에 민폐 걱정”

TV조선 새 예능프로그램 ‘생존왕:부족전쟁’(이하 ‘생존왕’)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출연 비하인드를 밝혔다. 이승기는 7일 진행된 ‘생존왕’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사실 처음에 제작진 섭외 연락이 왔을 때 굉장히 빠르게 거절을 했다”며 “정말 서바이벌에 가까웠고 제가 군인 팀에 있어도 되나 싶더라. 그분들과 한 팀이 돼서 서바이벌을 하면 민폐가 될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뭔가 피지컬적으로 능력이 낮아 보이기도 싫었던 거 같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제가 갈 자리가 아닌 거 같아서 출연을 고사를 했는데 제작진이 미팅을 요청했다”며 “서바이벌뿐 아니라 예능 요소가 들어간다고 제작진이 설득을 하셔서 마지막까지 고민하다가 함께 하게 됐다. 멤버들이 너무 좋더라. 멤버 합이 제게는 출연 결정 요인에서 70%를 차지한다. 이들 멤버와 함께 한다면 힘들어도 재밌게 할 수 있겠다 싶었다”고 신뢰를 드러냈다. ‘생존왕’은 피지컬·정글·군인·국가대표 등 총 4팀으로 나뉜 12명의 정예 멤버가 정글 오지에서 10일간 자급자족으로 살아남으며 총 3라운드의 대결로 ‘생존 최강자’를 가리는 서바이벌 예능이다. 이 4팀의 팀장으로는 김병만, 추성훈, 이승기, 박태환이 발탁돼 각 팀을 이끈다. ‘생존왕’은 이날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0.07 14:32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