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20건
영화

비상계엄 재조명 ‘서울의 봄’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작품상

비상계엄으로 재조명 받고있는 영화 ‘서울의 봄’이 한국영화제작가협상 작품상을 받는다. 여기에 감독상 등을 더해 5관왕에 등극했다.한국영화제작가협회는 5일 제11회 한국영화제작가협상(제협상) 수상작(자)을 발표했다. 제협상 시상은 한 해 동안 한국 영화계를 빛낸 주역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하는 데에 있다. 올해에도 많은 영화인들과 영화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그 의의를 더할 예정이다.최고 영예인 작품상 수상작은 ‘서울의 봄’(제작 하이브미디어코프)이다. ‘서울의 봄’은 1970년대 말, 대한민국 현대사를 뒤흔든 이른바 10·26과 12.12를 영화적으로 재조명, 대중성은 물론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는 ‘보통의 가족’ ‘핸섬가이즈’ ‘남산의 부장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곤지암’ ‘덕혜옹주’ ‘내부자들’ 등의 필모를 자랑한다.감독상을 받는 김성수 감독은 ‘서울의 봄’ 극본을 쓰고 연출도 했다. 치열했던 그날의 상황을 극적으로 재구성 영화적 재미와 진한 여운을 선사했다. 대표작으로 ‘비트’, ‘태양은 없다’, ‘아수라’ 등이 있다. 각본상은 풍수지리와 무속신앙을 소재로 오컬트 장르를 흥미롭게 구성한 ‘파묘’의 장재현 감독이 수상한다. 장재현 감독은 ‘파묘’는 물론 이전에 ‘검은 사제들’, ‘사바하’ 등의 각본·감독을 맡았다.남우주연상은 ‘파일럿’의 조정석이 수상한다. 여장남자로 변신하며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전매특허 ‘조정석표 코믹 연기’를 보여주었다. 여우주연상은 무당 화림으로 변신해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 ‘파묘’ 김고은이 받는다. 남우조연상은 복잡한 내면을 지닌 캐릭터를 완성하여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준 ‘리볼버’의 지창욱, 여우조연상은 뛰어난 중국어 실력을 선보이며 특유의 능청스러운 연기로 작품에 활력을 불어넣은 ‘시민덕희’ 염혜란이 수상한다.촬영·조명상 수상자는 ‘서울의 봄’, ‘파묘’의 이모개·이성환이다. 미술상은 ‘파묘’와 ‘원더랜드’의 서성경, 편집상은 ‘길위에 김대중’의 김선민·조유경이 수상한다. 음악상은 ‘서울의 봄’ 이재진, 음향상은 ‘파묘’의 김병인이 받는다. 기술상 수상자는 ‘베테랑2’ 무술을 맡은 유상섭·장한승이다. 신인감독상은 ‘장손’의 오정민, ‘정순’ 정지혜 감독, 신인배우상은 ‘대도시의 사랑법’의 노상현이 수상의 영광을 안는다.올해 특별상 수상자는 하하필름스 대표이자,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PGK) 이하영 운영위원이다. 지난 7월 ‘영화산업 불공정 문제 해결과 독립·예술영화의 가치 확산, 표현의 자유와 영화인의 직업적 권리 보장, 그리고 문화민주주의 실천과 성평등한 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영화산업위기극복영화인연대(이하 영화인연대)가 발족되었다. 이하영 대표는 영화인연대 중심에서 극장의 투명한 정산과 불공정한 분배에 대한 문제 제기를 하고 국회와 산업 주체들과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며 건강한 영화 생태계 회복을 위해 힘쓰고 있다.협회 회원들의 투표를 통한 예심과 운영위원들의 본심을 거쳐 수상작(자)을 선정하는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은 오는 17일 오후 7시부터 인디스페이스에서 개최한다. 한국영화제작가협회 · 맥스무비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사회는 배우 김규리가 맡는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2.05 15:16
예능

은지원 “이재진, 원양어선 탔다는 얘기도…김재덕은 부산 거주” (‘살림남’)

'살림남'이 박서진, 백지영, 은지원의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박서진, 백지영, 은지원의 일상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5.1%를 기록했고, 효정이 예능 특훈 중인 재하를 안타깝게 보는 장면이 6.6%의 최고 시청률을 나타냈다.이날 오프닝에서는 KBS 2TV '신데렐라 게임' 주연 배우 한그루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한그루는 MC 백지영에게 "저희 아이들이 하임이랑 나이가 같다. 8살 쌍둥이"라며 "아이들을 혼자 키우고 있다. (혼자 키운 지) 지금 2년 넘었다"라고 밝혔다. 한그루는 출산 후 7년 만의 KBS 드라마 복귀에 대한 소감을 전하며 "매일 집에서 육아만 하다가 오랜만의 복귀라 걱정이 됐는데 너무 즐겁다. 육아가 더 힘든 것 같다"며 워킹맘의 고충을 털어놓자, 백지영은 적극 공감하며 "육아보다는 일이 낫다"고 입을 모았다.이어, "26살에 아이를 낳았다"라는 한그루의 말에, 백지영은 "나는 40대에 아이를 낳아서 낳자마자 오십견이 왔다"고 덧붙이며 부러움을 전했다. 이날 박서진은 짝사랑 상대였던 영어 과외 선생님을 향한 마음을 정리한 효정의 기분 전환을 위해 가수 재하를 불러 강화도 여행을 떠났다. 이때 재하의 어머니 가수 임주리도 등장했고, 효정에 대한 팬심을 드러내며 아들 재하와 이어주려 했다.또 임주리는 효정의 힐링을 위해 '주리 투어'를 준비했다면서도 "재하 예능 특훈"이라고 숨겨진 속내를 전해 웃음을 줬다. 이와 함께 임주리는 여행 내내 재하에게 "정신 좀 차려"라며 박서진의 예능감과 비교하는가 하면 "효정이 옆에서 원숏 받아라. 토크 좀 해라"라고 부추겨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효정은 임주리와 따로 시간을 보냈고, 박서진은 재하와 함께했다. 이 가운데 박서진은 가족들이 대중의 관심을 받은 이후 겪게 된 고충을 털어놨고, "삼천포 가게에 찾아와서 면전에 대고 욕을 하고 가는 사람도 있다"며, 동생 효정이 상처를 받았다는 사실을 고백했다.'살림남' MC 백지영은 방송 최초 60평 집을 공개, 늘 배달 음식을 먹고 최근 통풍 의심 증상까지 있다는 은지원을 초대해 집밥을 대접하기로 했다. 백지영 집 거실에는 TV 대신 책이 가득했고, 은지원은 "책들 다 장식 아니냐. 박서진과 똑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백지영은 은지원을 위한 영양 집밥을 뚝딱 만들어내며, 은지원의 감탄을 자아냈다. 함께 식사하며, 백지영은 "여자가 차려준 밥 얼마 만에 먹는 거냐?"고 물었고, 돌싱 12년 차인 은지원은 한참을 고민하는 모습으로 안타까움과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아이 있는 여자와의 재혼도 괜찮다며 "다 큰 예쁜 아이가 있다고 하면, 내 자식처럼 똑같이 키울 수 있다"고 털어놨다.또 은지원은 "여기서 더 늦어져 버리면 그때는 혼자 살아야 하는 거 아닌가. 실버타운 가야지"라며 "지금까지 살면서 연애 횟수가 열 손가락 안에 든다. 연애 기간은 보통 3~4년이다. 연예인 만난 적은 없다"고 덧붙였다.이어, 두 사람은 살림남 출연자로 추천하고 싶은 스타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백지영은 젝스키스 멤버 이재진의 근황을 물었고, 은지원은 "원양어선 탔다는 얘기도 있다. 서진이 아버지처럼 면허를 땄다는 얘기가 있다"고 전했다. 또 김재덕에 대해선 "다 정리하고 부산에 내려가 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백지영은 김재덕을 '살림남'에 섭외해 달라고 부탁했다.또 백지영은 "나는 마동석이 나왔으면 좋겠다. 동석이 오빠의 소년 같은 면과 허당기를 보고 싶다. 그리고 아내 예정화와의 티키타카를 보고 싶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백지영은 은지원에게 "어떻게든 시청률 7% 만들어보자"며 열의를 다졌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1.24 17:05
연예

문지후, '나를 사랑한 스파이' 출연 확정···에릭X유인나와 호흡 [공식]

배우 문지후가 '나를 사랑한 스파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오는 10월 21일 방송 예정인 MBC 수목 미니시리즈 '나를 사랑한 스파이'는 비밀 많은 두 남편과 첩보전에 휘말린 한 여자의 스릴 만점 시크릿 로맨틱 코미디다. 드라마 '더 뱅커' '내 딸 금사월' 등을 통해 힘있는 연출을 선보인 이재진 감독과 영화 '남산의 부장들' '천문: 하늘에 묻는다' '밀정' 등 굵직한 작품의 시나리오를 집필한 이지민 작가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앞서 문지후는 드라마 '저글러스', '진심이 닿다'를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웹드라마 '눈 떠보니 세 명의 남자친구'에서는 여심을 자극하는 지후로 출연해 사랑받았다. 2020 상반기 '리니지M' '카누 디카페인' 'LG디오스' CF에 출연했고, '룰루랄라 전당포', '솔로 말고 멜로' 등 장르 불문 여러 드라마에 주연으로 캐스팅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간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 온 문지후가 '나를 사랑한 스파이'를 통해 선보일 인물은 어떤 모습일지 벌써부터 많은 기대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문지후가 출연하는 MBC 수목 미니시리즈 '나를 사랑한 스파이'는 오는 10월 21일 첫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9.23 14:08
연예

박소진, MBC '나를 사랑한 스파이' 출연 확정…유인나와 워맨스

박소진이 MBC 새 드라마 '나를 사랑한 스파이' 출연을 확정했다. 10월 첫 방송될 '나를 사랑한 스파이'는 비밀 많은 두 남편과 첩보전에 휘말린 한 여자의 스릴만점 시크릿 로맨틱 코미디극. 절대 함께할 수 없는 세 남녀의 기막힌 첩보전이 웃음과 짜릿한 설렘을 선사한다. MBC '더 뱅커', '내 딸 금사월'을 연출한 이재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대본은 이지민 작가가 맡는다. 특히 영화 '남산의 부장들' '천문:하늘에 묻는다' '밀정' 등 굵직한 작품의 시나리오를 집필한 이지민 작가의 첫 드라마라는 점에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박소진은 극 중 유인나의 사업 파트너이자 절친한 친구 배두래로 분한다. 웨딩슈즈 디자이너이지만 정작 본인은 당당하게 독신을 선언, 철저한 현실주의적 면모를 지니고 있는 인물이다. 친구를 위해서라면 냉철한 조언도 아끼지 않는 옆집 언니 같은 모습으로 진정한 단짝으로서 유인나와 환상의 워로맨스 케미스트리를 선사,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올해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 '더 킹 : 영원의 군주' 연극 '우리 노래방 가서... 얘기 좀 할까?'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다지고 있는 박소진. '나를 사랑한 스파이'로 차기작을 확정, 다채로운 활약 행보에 박차를 가한다. 지난 5월 크랭크업 후 개봉을 앞두고 있는 장편 주연작 '좀비 크러쉬 : 헤이리'는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코리안 판타스틱: 경쟁 부문 초청작으로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6.24 10:19
연예

FT아일랜드 이재진 주연 '4가지하우스' 사전제작 시작…1월 첫방[공식]

4부작 드라마 '4가지 하우스'가 사전제작의 스타트를 끊었다. 내년 1월 말 방영을 앞둔 MBC에브리원 4부작 드라마 '4가지 하우스'가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 어떠한 드라마가 탄생할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국내 외 영화, 드라마,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에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제작사 비에스픽쳐스의 곽봉철 총괄 프로듀서는 "11월~12월 사전 제작해 모든 분량의 촬영을 완료하고 내년 1월에 방영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4가지 하우스'는 본격적으로 새롭게 개편되는 BSP TV 2018년 첫 오리지널 드라마로 MBC에브리원 이외에도 국내 BSP TV채널 및 일본, 대만, 홍콩 등 세계로 방영(모바일 버전)될 예정이다. SBS 주말극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연기력을 입증한 FT아일랜드 이재진과 연기자로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레이디스코드 주니가 주연을 맡는다. 준하 역에는 떠오르는 신예 모델 남윤수, 지현 역에는 배우 남이안이 캐스팅이 됐다. '4가지 하우스'는 혼자 있는 것이 익숙한 현대사회의 라이프스타일을 주제로 타인과 함께 살아가는 셰어하우스를 모티브로 하고 있다. 내년 1월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사진=BSP TV 2017.11.28 07:35
연예

[현장IS] 제2막 연 함은정, '별별며느리' 통해 날개 달까(종합)

티아라 함은정이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 4인조로 제2막을 시작한 티아라의 음반 활동과 함께 연기 활동을 재개한다.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전략이다. 2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UHD 새 일일극 '별별 며느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함은정, 강경준, 이주연, 차도진, 김청, 조경숙, 문희경, 이재진 PD가 참석했다. 2009년 걸그룹 티아라로 연예계에 데뷔한 함은정은 멤버 소연과 보람의 탈퇴 후 4인조로 탈바뀜, 14일 타이틀곡 '내 이름은'으로 활동을 앞두고 있다. 이와 관련, 함은정은 "티아라에 변화가 있는 상황에서 활동을 하게 됐다. 새로운 모습들이 많다 보니 신경 쓰이는 점도 많고 어떻게 봐주실까 하는 우려도 있지만 늘 해왔듯 안무와 노래를 열심히 한다면 좋아해주시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드라마 복귀도 오랜만이다. KBS 2TV 일일극 '오늘부터 사랑해'와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방송된 '달콤한 유혹' 이후 2년 만에 연기자로 다시금 모습을 드러낸 것. 함은정은 "오랜만에 드라마를 하게 되어 굉장히 감사한 마음이 크다. 큰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오랫동안 하고 싶었던 작품이다 보니 참여하는 마음이 각별하다. 1분 1초가 정말 아깝다고 생각할 정도로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워낙 오랜만이라 감회가 새롭다. 떨리기도 하고 조심스러운 부분도 많다. 어떻게 하면 황금별이란 역할을 잘 소화할까 부담도 많았는데 시작하면서부터 부담이 덜어지게 됐다.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 주변에 계신 배우분들과 스태프분들이 잘 챙겨주셔서 어려움 없이 차근차근하고 있다. 앞으로도 즐겁게 촬영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깊은 신뢰감과 자신감을 전했다. 연기력 우려는 연기자 선배님들의 도움을 받으며 연기에 오롯이 집중해 극복하고 있다는 설명. 함은정은 "배우면서, 알아가면서 작품을 하고 있다. 어떻게 보면 '별별 며느리'가 제 성장 드라마가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이재진 PD는 "30년간 앙숙으로 살아온 쌍둥이 자매가 3대째 원수인 집안에 시집을 가 화해하게 만드는 이야기다. 귀여운 일일극이다. 아무래도 그간 일일극의 극성이 강했는데 편하게 볼 수 있는 그러면서 소소한, 현실적인 재미를 줄 수 있는 작품이다. 가족간 소통을 따뜻하게 다뤘다. 귀엽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별별 며느리'는 만났다 하면 으르렁거리는 천적 쌍둥이 자매 함은정(은별)과 이주연(금별)이 원수 집안의 며느리로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별별 자매의 앙숙 라이프를 유쾌하게 그려낸 가족극. 5일 오후 8시 55분에 첫 방송.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사진=김진경 기자 2017.06.02 15:12
연예

'별별며느리' 함은정 "티아라와 작품 동시 활동, 1분 1초가 소중해"

배우 겸 가수 함은정이 연기와 노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2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새 일일극 '별별 며느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함은정, 강경준, 이주연, 차도진, 김청, 조경숙, 문희경, 이재진 PD가 참석했다. 2009년 걸그룹 티아라로 연예계에 데뷔한 함은정은 멤버 소연과 보람의 탈퇴 후 4인조로 탈바뀜, 14일 타이틀곡 '내 이름은'으로 활동을 앞두고 있다. 이와 관련, 함은정은 "오랜만에 드라마를 하게 되어 굉장히 감사한 마음이 크다. 큰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오랫동안 하고 싶었던 드라마 작품이다 보니 참여하는 마음이 각별하다. 1분 1초가 정말 아깝다고 생각할 정도로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티아라로 컴백하는데 새로운 모습들이 많다 보니 신경 쓰이는 점이 많은데 열심히 하면 연기도, 노래도 사랑해주시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별별 며느리'는 만났다 하면 으르렁거리는 천적 쌍둥이 자매 함은정(은별)과 이주연(금별)이 원수 집안의 며느리로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별별 자매의 앙숙 라이프를 유쾌하게 그려낸 가족극. 5일 오후 8시 55분에 첫 방송.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사진=김진경 기자 2017.06.02 14:55
연예

'별별며느리' 함은정 "2년만 드라마 복귀…감회 새롭고 떨린다"

배우 겸 가수 함은정이 2년 만의 안방 복귀 소감을 전했다. 2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새 일일극 '별별 며느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함은정, 강경준, 이주연, 차도진, 김청, 조경숙, 문희경, 이재진 PD가 참석했다. 함은정은 "일단 워낙 오랜만에 하는 드라마가 감회가 새롭다. 떨리기도 하고 조심스러운 부분도 많았다. 어떻게 하면 황금별이란 역할을 잘 소화할까 부담도 많았는데 시작하면서부터 부담이 덜어지게 됐다.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연기하면서 어려운 점은 없는 것 같다. 주변에 계신 배우분들과 스태프분들이 잘 챙겨주셔서 차근차근하고 있다. 앞으로도 즐겁게 촬영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깊은 신뢰감과 자신감을 전했다. '별별 며느리'는 만났다 하면 으르렁거리는 천적 쌍둥이 자매 함은정(은별)과 이주연(금별)이 원수 집안의 며느리로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별별 자매의 앙숙 라이프를 유쾌하게 그려낸 가족극. 5일 오후 8시 55분에 첫 방송.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사진=김진경 기자 2017.06.02 14:48
연예

[포토] 이재진 PD '귀여운 드라마입니다'

이재진 PD가 2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드라마 ’별별 며느리’ 제작발표회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별별 며느리’는 만났다 하면 으르렁거리는 천적 쌍둥이 자매 은별(함은정 분)과 금별(이주연 분)이 원수 집안의 며느리 대 며느리로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려낸 가족극으로. 오는 5일 첫 방송된다.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ins.com /2017.06.02/ 2017.06.02 14:45
연예

'별별며느리' 함은정X이주연 "둘다 걸그룹 출신이라 통해"

걸그룹 출신인 함은정과 이주연이 서로 잘 통한다고 밝혔다. 2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새 일일극 '별별 며느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함은정, 강경준, 이주연, 차도진, 김청, 조경숙, 문희경, 이재진 PD가 참석했다. 함은정은 걸그룹 출신으로서 나란히 여주인공을 맡게 된 이주연과의 만남에 대해 "티아라로 활동하면서 선배님으로 인사를 드린 적이 있는데 이렇게 또 자매 역으로 만나게 돼 기쁘다. 티아라 앨범을 준비하고 있는데 '할 게 많겠다'고 바로 말해주더라. 말하지 않아도 걸그룹 출신이라 통하는 점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애프터스쿨 출신인 이주연은 "은정이와 만나니 안심이 됐다. 대선배님들과 연기를 하니 없지 않아 불편한 점이 있었는데 이번에 은정이와 함께 하니 친숙한 게 있었다. 촬영을 한 달 반 정도 하고 나니 핏줄 섞인 자매가 된 것 같다. (걸그룹) 활동하면 정말 힘들다는 걸 아니까 진짜 동생 같고 걱정되기도 한다. 120부작 끝고 나면 진짜 동생이라는 느낌이 들 것 같다"고 애정을 내비쳤다. '별별 며느리'는 만났다 하면 으르렁거리는 천적 쌍둥이 자매 함은정(은별)과 이주연(금별)이 원수 집안의 며느리로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별별 자매의 앙숙 라이프를 유쾌하게 그려낸 가족극. 5일 오후 8시 55분에 첫 방송.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사진=김진경 기자 2017.06.02 14:42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