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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에미상’ 수상에 떠들썩한 영화계… 스크린 데뷔작까지 재개봉

배우 이정재의 찬란한 서막을 만날 수 있는 영화 ‘젊은 남자’가 리마스터 개봉한다. 1994년작인 ‘젊은 남자’가 이번 달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재개봉을 확정지었다. ‘젊은 남자’는 스타가 되기 위해 질주하는 모델 지망생 청년의 꿈과 사랑을 그린 영화로, 시속 180km의 욕망을 멈출 수 없었던 X세대 청춘의 라스트 드라이브를 스타일리시하게 담은 뉴트로 시네마다. 한국의 ‘스티븐 스필버그’라고 불리며 1980년대 영화계를 선도한 스타 감독이자 당대 최고의 흥행사인 배창호 감독의 작품이다. ‘젊은 남자’는 별도의 부가서비스가 되지 않았던 관계로 약 28년 만에 신인 배우 이정재의 연기를 볼 수 있어 더욱 주목받는다. 배우 신은경, 이응경, 김보연과 더불어 올해로 사망 3주기를 맞은 고(故) 전미선의 그리운 신인 시절까지 확인할 수 있다. 주인공 이한을 연기한 이정재는 13일 미국 방송계 최고 권위의 ‘에미상’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스타로 우뚝 섰다. 메인 예고편 속에 담긴 스물두 살 배우 이정재의 모습만으로도 호기심을 자극, MZ세대의 반응도 기대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9.14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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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스크린 데뷔작 ‘젊은 남자’ 9월 재개봉...1차 포스터 공개

배우 이정재의 스크린 데뷔작 ‘젊은 남자’(1994)가 28년 만에 재개봉을 확정하며, 1차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영화 ‘젊은 남자’는 스타가 되기 위해 질주하는 모델 지망생 청년의 꿈과 사랑을 그린 영화로, 시속 180km의 욕망을 멈출 수 없었던 X세대 청춘의 라스트 드라이브를 스타일리시하게 담은 뉴트로 시네마다. ‘젊은 남자’는 1994년 개봉 후 배우 이정재가 제33회 대종상영화제 신인남자배우상(1995), 제31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신인연기상(1995), 제16회 청룡영화상 신인남우상(1995), 제15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연기상(1995) 등 주요 시상식 4개 상을 휩쓸며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독보적인 스크린 데뷔작이다. 특히, 개봉 이후 별도의 부가서비스가 되지 않았던 관계로, 이번 개봉이 28년 만에 신인 배우 이정재의 빛나는 모습을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첫 기회로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배우 신은경, 이응경, 김보연과 더불어 올해로 사망 3주기를 맞은 姑전미선 배우의 그리운 신인 시절 모습까지 확인할 수 있다. 공개된 1차 포스터는 흑백으로 담긴 배우 이정재의 28년 전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메인 포스터 속 이정재 배우의 사진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구본창 사진가가 1994년 개봉 당시 촬영한 사진으로, 재개봉을 기념해 2022년 리마스터링 버전 흑백 포스터로 새롭게 탄생했다. ‘청춘이 돈이 없지 꿈이 없나?’라는 카피라인은 이정재 배우가 연기한 ‘이한’ 캐릭터의 반항적이고 자유로운 야망을 가진 성격이 드러나는 동시에, 신인류 X세대에 대해 통찰한 배창호 감독의 시선을 엿볼 수 있다. 28년 만에 디지털 리마스터링 되어 돌아온 이정재의 ‘젊은 남자’는 9월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9.08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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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년전 이정재 목소리…'젊은남자' OST 앨범 음원 재발매

28년 전 이정재의 목소리를 다시 듣는다. 배우 이정재의 영화 데뷔작 ‘젊은 남자’의 OST 앨범이 재발매된다. 25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는 ‘젊은 남자’ OST 앨범은 지난 1994년 개봉한 영화 ‘젊은 남자’의 OST 앨범을 온라인으로 재발매하는 것으로, 영화의 주연을 맡았던 이정재가 부른 ‘길이 끝난 곳에서’를 비롯해 총 14개의 트랙이 담겼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인 ‘길이 끝난 곳에서’는 힘들고 방황했던 날들을 지나 새로운 길을 향해 나아가보자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이정재의 담담하면서도 서정적인 보이스로 표현해 듣는 이들에게 여운과 감동을 선사한다. 1994년 개봉한 '젊은 남자'는 부와 명예를 누리기를 꿈꾸는 삼류 모델 이한(이정재)의 성공을 향한 욕망과 살인 사건, 그로 인해 파국을 맞는 과정을 그린 영화로 이정재, 신은경 등이 주연을 맡았다. 특히 이정재는 이 작품을 통해 신세대 젊은 남자의 욕망을 그린 섬세한 연기로 호평을 받으며 제31회 백상예술대상, 33회 대종상, 16회 청룡영화상, 15회 한국영화평론가상에서 남자 신인상을 석권한 만큼 이번 OST 재발매는 영화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2.25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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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회 백상예술대상, TV·영화·연극 부문 최종 후보 공개

제57회 백상예술대상이 TV·영화·연극 부문 후보를 공개했다. 12일 오전 백상예술대상 사무국은 공식 보도자료 및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년간 TV·영화·연극 부문서 활약한 부문별 최종 후보자(작)를 발표했다. TV부문 작품상은 '괴물(JTBC)' '사이코지만 괜찮아' '악의 꽃'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이하 tvN)' '인간수업(넷플릭스)'이 올랐다. 예능 작품상 부문은 '개미는 오늘도 뚠뚠(카카오TV)' '놀면 뭐하니?(MBC)' '싱어게인(JTBC)' '유 퀴즈 온 더 블럭(tvN)' '전설의 무대 아카이브K(SBS)'까지 전 채널이 골고루 포진됐다. 교양 부문에는 '건축탐구 - 집 시즌3(E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SBS)' '아카이브 프로젝트-모던코리아2(KBS 1TV)' '차이나는 클라스 - 질문 있습니다(JTBC)' '세기의 대결 AI vs 인간(SBS)'이 선정됐다. 최우수연기상 부문은 늘 그렇듯 치열하다. 남자 부문에는 김수현(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송중기(tvN '빈센조') 신하균(JTBC '괴물') 엄기준(SBS '펜트하우스') 이준기(tvN '악의 꽃')가 경합한다. 여자 부문은 김소연(SBS '펜트하우스') 김소현(KBS 2TV '달이 뜨는 강') 서예지(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신혜선(tvN '철인왕후') 엄지원(tvN '산후조리원')이 '백상 퀸' 자리를 노린다. 조연 부문은 입이 떡 벌어진다. 김선호(tvN '스타트업') 김지훈(tvN '악의 꽃') 오정세(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이희준(tvN '마우스') 최대훈(JTBC '괴물')이 남자조연상 후보다. 여자 부문은 박하선(tvN '산후조리원') 신은경(SBS '펜트하우스') 염혜란(OCN '경이로운 소문') 장영남(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차청화(tvN '철인왕후')가 경합한다. 생애 한 번 뿐인 신인상의 영광은 누구에게 돌아갈까. 김영대(SBS '펜트하우스') 나인우(KBS 2TV '달이 뜨는 강') 남윤수(넷플릭스 '인간수업') 송강(넷플릭스 '스위트홈') 이도현(JTBC '18어게인')이다. 여자는 김현수(SBS '펜트하우스') 박규영(넷플릭스 '스위트홈') 박주현(넷플릭스 '인간수업') 이주영(OCN '타임즈') 최성은(JTBC '괴물')이다. 1년간 코로나19 여파로 지친 국민들을 웃게 만들어준 예능상 남녀 후보도 화려하다. '1박 2일' '맛있는 녀석들' 등에서 활약 중인 문세윤·장수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미운 우리 새끼' 등을 이끄는 신동엽·'놀면 뭐하니?' '식스센스' 등으로 변화를 꾀하는 유재석·'집사부일체' '범인은 바로 너3' 등 연기와 예능을 오가는 이승기·'유 퀴즈 온 더 블럭' 조세호가 남자 부문에 올랐다. 여자는 '구해줘! 홈즈' '연애의 참견' 등에 출연 중인 김숙·'독립만세' '옥탑방의 문제아들' 송은이·'나 혼자 산다' '1호가 될 순 없어' 장도연·'독립만세' '여고추리반' 재재·'전지적 참견 시점'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새끼' 홍현희가 이름을 올렸다. 영화계는 어느 때보다 힘겨운 한 해를 보내야 했지만, 그럼에도 다채로운 작품들이 관객들과 만나 의미 있는 소통의 시간을 완성했다. 영화부문 작품상은 '남매의 여름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소리도 없이' '자산어보'가 경쟁한다. 이들 작품을 연출한 감독들은 감독상 후보에도 나란히 올랐다. 최우수연기상 부문은 나이를 떠나 힘 있는 배우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변요한('자산어보') 설경구('자산어보') 유아인('소리도 없이') 이정재('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조진웅('사라진 시간')이 남자최우수연기상 후보, 고아성('삼진그룹 영어토익반') 김혜수('내가 죽던 날') 문소리('세자매') 예수정('69세') 전종서('콜')가 여자최우수연기상 후보로 선택됐다. 올해 조연 부문은 주연 못지않은 존재감을 떨친 배우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남자조연상은 구교환('반도') 박정민('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신정근('강철비2:정상회담') 유재명('소리도 없이') 허준호('결백')가 격돌하고, 여자조연상은 김선영('세자매') 배종옥('결백') 이레('반도') 이솜('삼진그룹 영어토익반') 이정은('내가 죽던 날')이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전 세대가 포함됐다고 봐도 무방한 신인상은 가장 흥미로운 부문. 남자신인상 후보 김도윤('반도') 류수영('강철비2:정상회담') 박승준('남매의 여름밤') 이봉근('소리꾼') 홍경('결백'), 여자신인상 후보 박소이('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신혜선('결백') 장윤주('세자매') 정수정('애비규환') 최정운('남매의 여름밤')이 설레는 마음을 안고 백상으로 향한다. 부활한 연극 부문은 3년째를 맞아 안정기를 꾀한다. 공연계 역시 무사히 무대를 올렸다는 것만으로도 박수받아 마땅한 1년을 보냈다. 지난해 첫 수상자를 배출한 백상연극상 후보는 올해 '상형문자무늬 모자를 쓴 머리들'(극단 동/작품) '왕서개 이야기'(극단 배다/작품) '우리는 농담이 (아니)야'(극단 여기는 당연히, 극장/작품) 윤혜숙('마른대지'/연출) 이양구('어쩔수 없는 막, 다른 길에서'/작가)가 선정됐다. 젊은연극상은 고주영('연극연습3 극작연습 : 물고기로 죽기'/기획) 김풍년('무릎을긁었는데겨드랑이가따끔하여'/작,연출) 정진새('2021 대학수학능력시험 통합사회탐구 영역'/작,연출) '아파도 미안하지 않습니다'(극단 다른몸들/작품) '2020 메갈리아의 딸들'(극단 메두사/작품)이 후보다. 기성배우와 신인배우의 경계가 없는 연극 부문 최우수 연기상 남자 후보는 박완규('파우스트 엔딩') 안병식('XXL레오타드 안나수이 손거울') 이상홍('X의 비극') 최순진('우리는 농담이 (아니)야')까지 4명이다. 여자 최우수 연기상 후보엔 김문희('상형문자무늬 모자를 쓴 머리들') 김정은('화전가') 이봉련('햄릿') 조경란('우리는 농담이 (아니)야') 최희진('스탈린에게 보내는 연애편지')이 올라 트로피를 노린다. 올해 백상예술대상은 2020년 5월 1일부터 2021년 4월 11일까지 지상파·종편·케이블·OTT·웹에서 제공된 콘텐트나 같은 시기 국내에서 공개한 한국 장편영화 및 공연한 연극을 대상으로 한다. 단 지난해 후보 심사 기간에 맞물려 배제된 작품은 올해 심사 대상으로 분류됐다. 업계 다양한 목소리를 참고하기 위해 최종 후보 선정에 앞서 업계 전문 평가위원 40명의 사전 설문을 진행했다. TV·영화·연극을 아우르는 국내 유일무이 종합 예술 시상식인 백상예술대상은 5월 13일 오후 9시부터 JTBC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무관중으로 치러진다. 김진석·조연경 기자 2021.04.12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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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2005년 장르별 배우 관객 동원 순위

액션에 가장 어울리는 배우는 누굴까? 코미디는 누가 최고일까? 장르별로 배우들이 동원한 관객수를 조사해 순위를 정했다. 2000~2005년 영화진흥위원회에서 집계가 가능한 370여 편의 영화를 장르별로 구별, 주연을 맡은 360여 명의 배우들이 동원한 관객수를 서울관객 기준으로 산출했다. 장르는 액션과 멜로.로맨틱 코미디.코미디.미스터리(스릴러).공포로 총 6개, 대상 배우는 남과 여로 나눴다. 참고로 서울 대 지방의 관객 비율은 1 대 3. 서울 관객이 100만 명이면 전국 관객은 약 400만명이다. ■액션=설경구·신은경 설경구가 495만 명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456만 명을 동원한 장동건. 설경구는 로 막강한 중심을 잡고 시리즈, 등에서 활약했다. 이 밖에 의 원빈이 175만 명을 동원해 3위에 올랐다. 여배우 중에선 신은경이 독보적이었다. 2001년 가위를 들고 추석 극장가를 강타한 와 2년 후 선보인 에서 신은경은 201만 명이라는, 다른 여배우들이 감히 넘볼 수 없는 관객을 만나며 1위에 올랐다. 도 1위에 오르는 데 기여했다. 등에 출연한 김선아가 27만 명을 동원하며 2위에, 에 나온 하지원이 3위를 마크했다. 전도연 멜로 부문서 100만 관객 동원, 남녀 통틀어 유일 ■멜로=이정재.전도연 대한민국 최고의 멜로 남자 배우는 58만 명을 동원한 이정재로 집계됐다. 이정재는 등으로 관객의 애심(愛心)을 자극했다. 2위는 의 배용준이 차지했다. 3위는 의 황정민이었다. 여배우 분야에선 전도연의 진가가 발휘됐다. 부터 시작한 그의 인기는 에서 꽃을 피웠다. 그는 남녀 불문하고 100만 관객을 동원한 유일한 배우로 등극했다. 2위는 에 나온 손예진이었다. 5위 밖으로는 로 42만 명을 동원한 이영애가 6위, 등으로 39만 명을 동원한 이미연이 7위에 올랐다. ■로맨틱코미디=차태현.김정은 청춘 스타들이 가장 많이 찾는 장르지만, 다양한 관객층을 만족시키기 쉽지 않은 장르가 로맨틱 코미디다. 1위에 오른 차태현이 불러들인 관객수는 130만 명. 이 장르에서 100만 관객을 동원한 유일한 남자 배우다. 2위는 으로 95만 명을 불러들인 권상우가 차지했다. 액션 배우 인식이 강한 류승범은 46만 명으로 5위에 올라 장르 확장에 성공했다. 이 장르에서 여배우들의 순위 싸움은 치열했다. 으로 8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끌어들인 김정은이 115만 명으로 1위에 올랐다. 로 코믹 연기에 눈을 뜬 김하늘은 98만 명을 동원해 2위에 올랐고, 의 김선아가 3위로 따라붙었다. 495만명 기록 1위 등극....코미디선 '역시 차승원' 미스터리 여배우는 '친절한 금자씨' 이영애가 독보적 ■코미디=차승원.하지원 1위 차승원은 출연작도 5편이나 되고, 모두 적게는 30만 명에서 많게는 10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불러들여 총 308만 명의 관객을 포복절도케 했다. 를 통해 코믹 연기를 펼친 임창정이 로 159만 명을 동원해 2위에, 최근 로 속편 코미디의 영광을 일군 정준호가 137만 명으로 3위에 올랐다. 코미디는 다른 장르에 비해 다양한 이미지의 배우들을 볼 수 있어 변신의 통로 역할을 해왔음을 알 수 있다. 여배우는 에 출연한 하지원이 1위를 거머쥐었다. 2위는 에 출연한 김원희가 차지했다. 으로 53만 명을 불러들인 김혜수는 3위에 올랐다. ■스릴러=송강호.이영애 송강호가 를 통해 203만 명을 동원하며 1위에 올랐다. 로 116만 명을 불러들인 차승원이 뜻밖의 2위를 기록했다. 이는 두 배우가 코미디의 밝은 느낌과 정반대에 놓인 미스터리의 어둡고 차가운 느낌을 함께 표현할 줄 아는 능력을 지녔음을 시사한다. 여배우로는 에 출연한 이영애가 221만 명으로 독보적인 1위를 차지했다. 아직 이영애를 제외하고는 많은 관객을 동원한 배우는 눈에 띄지 않는다. 의 엄정화가 1위와 큰 차이가 나는 2위를 기록했다. ■공포=감우성.하지원 의 감우성이 54만 명을 동원하며 1위에 올랐다. 그 뒤로는 의 유지태가 2위, 의 이병헌이 3위를 차지했다. 호러 퀸은 역시 하지원이다. 을 통해 71만 명을 동원, 의 두 배우 임수정.문근영을 제쳤다. 4위로는 의 김유미가, 5위에는 한 편으로 28만 명을 끌어모은 김하늘이 올랐다. 남자 배우들과 마찬가지로 여배우 또한 한두 편의 영화로 순위가 갈렸다. *자세한 내용은 11일(토) 발매되는 영화 주간지 218호에 있습니다. 김종훈 무비위크 기자 2006.03.10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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