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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라미드 게임’ 류다인, 앤드마크 전속계약…전종서·이주빈 한솥밥

배우 류다인이 앤드마크에 새 둥지를 틀었다.소속사 앤드마크는 13일 “매력적인 마스크와 다재다능한 끼를 갖춘 루키 류다인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폭발적인 잠재력을 지닌 류다인이 본인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지난 2020년 JTBC 드라마 ‘18 어게인’으로 데뷔한 류다인은 tvN ‘일타 스캔들’에서 의리 넘치는 장단지 역을 맡아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특히 지난 2월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에서 만년 F등급인 명자은 역으로 분해, 이전의 작품 속 캐릭터들과 확연히 대비되는 인물을 실감 나게 표현하며 안정적인 연기력을 인정받았다.이처럼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무궁무진한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 류다인이 앤드마크와 함께 펼쳐 갈 여정에 기대가 높아진다.한편 앤드마크에는 강해림, 김소진, 김용지, 김종훈, 김현수, 류덕환, 백진희, 신시아, 예원, 유유진, 윤이재, 이주빈, 이지민, 저스틴 하비, 전종서, 주세빈, 진서연, 차유진, 최준영, 하도권, 한재이, 한준우, 홍석 등이 소속돼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8.13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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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빈, 이동욱‧이광수 만날까? “‘이혼보험’ 검토 중” [공식]

배우 이주빈이 tvN 드라마 ‘이혼보험’에 출연 제안을 받았다.이주빈 소속사 앤드마크는 10일 일간스포츠에 “‘이혼보험’은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라고 입장을 밝혔다.‘이혼보험’은 최고의 브레인만 모여있다는 한 보험회사 혁신상품개발팀에서 새로운 이혼 보험 상품을 개발, 이혼과 관련된 모든 사항을 수치화하고 그에 합당한 보험금을 책정하는 등 이혼에 값을 매기는 적나라한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이주빈은 드라마 ‘월수금화목토’, ‘눈물의 여왕’, 영화 ‘범죄도시4’, ‘타로’ 등에 출연했으며 tvN 예능 ‘텐트 밖은 유럽 5’에 출연할 예정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7.10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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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인터뷰] “다 때가 있나 봐요”…’눈물의 여왕’→’범죄도시4’ 이주빈, 흥행 연타석

“다 때가 있나 봐요.”배우 이주빈이 안방극장에 이어 스크린에서 활약 중이다. tvN 역대 시청률 1위에 오른 드라마 ‘눈물의 여왕’과 천만을 향해 달리고 있는 영화 ‘범죄도시4’까지, 최근 흥행작들에 이주빈이 있다. 지난 2008년 연예계에 발을 들인 이후, 데뷔 이래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이주빈을 최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인터뷰했다. 지난달 28일 방송된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최종 16회는 24.8%(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이는 tvN 역대 흥행 1위를 지키던 ‘사랑의 불시착’의 최고 시청률 21.7%보다 무려 3.1%포인트 높은 성적이다. 또 ‘눈물의 여왕’은 지난해 방영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 이후 1년 만에 전국 시청률 20%를 넘긴 미니시리즈로 이름을 올렸다.이주빈은 “요즘 OTT 비중이 큰 상황이라서 이렇게까지 많은 사랑을 받을지 몰랐다. 그래서 오히려 우리 드라마 인기에 대한 체감이 더 확 오는 것 같다”며 개인적으로는 SNS 채널을 통해 ‘눈물의 여왕’ 대해 시청자들과 소통하는 재미가 크다고 웃었다. 이주빈은 ‘눈물의 여왕’에서 남편 홍수철(곽동연)을 뒷바라지하는 현모양처 이면에 어두운 비밀을 감춘 천다혜 역을 맡아 빌런으로 활약했다. “솔직하고, 단점이 있지만 재밌는 캐릭터에 많이 끌린다”며 다혜에 대해 “온갖 나쁜 짓을 다하지만, 자신의 결핍을 채워주는 수철을 통해 그게 나쁘다는 걸 깨닫는 지점이 매력적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결핍을 채워주는 사람 덕분에 서서히 변하고, 자신이 받은 사랑을 자신만의 방식대로 베푸는 걸로 발전하는 캐릭터”라며 “다혜라는 캐릭터를 제가 좋아한 만큼 시청자들이 함께 좋아해 주셔서 감사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다혜는 상황에 따라 확확 바뀌는 인물이에요. 매력적인 만큼 보여주고 싶은 게 많았죠. 욕심이 컸어요. 그런데 감독님이 ‘뭔가를 보여주려 하지 말아라. 한 가지씩 차근차근 하면 시청자들은 여러 가지가 보일 거다. 박지은 작가님 대본이 그렇다’고 조언해주셨어요. 처음엔 무슨 말씀인지 몰랐는데 정말 그렇더라고요.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된 걸 보니까 대본에서 볼 수 없는 것들이 무척 많았어요. 제 연기도 그랬죠. 놀라운 경험이었어요.”이주빈은 그룹 SS501의 뮤직비디오로 데뷔했는데, 아이돌 연습생을 하다가 배우로 전향했다. 쉬운 길은 아니었다. 여러 작품에서 단역, 조연 활동을 하면서도 아르바이트를 손에서 놓지 않았다고 한다.“뮤직비디오로 얼굴을 조금 알리긴 했지만 정식 데뷔를 하진 않았죠. 20대 때는 학교를 다니면 하고 싶은 것들을 마음껏 했던 것 같아요. 다만 경제적으로 여유롭지 않다 보니까 여러 아르바이트를 했어요. 뷰티 모델도 하고 뷰티 숍에서 손님을 안내하기도 했죠. 불과 4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카페, 쌀국수 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기도 했어요. 그런 경험들이 결국 모두 연기하는 데 도움이 되더라고요.” 이주빈은 배우 마동석 주연의 ‘범죄도시4’에서 사이버 수사팀의 형사 한지수 역을 맡아 흥행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제는 차기작인 드라마 ‘보호자들’에서 타이틀 롤을 맡으며 흥행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보호자들’은 불완전한 법을 보완할 최후의 보루에서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으며, 극중 이주빈은 보호관찰관 역을 맡았다. “그 전과 완전히 다른 책임감과 부담감이 생겨요. 아무래도 제가 작품의 절반 정도에 나오는 거니까요. 작품 전체의 서사와 감정선을 이어가는 데 큰 역할을 하다 보니까 더 열심히 준비해야겠다는 마음뿐이에요. ‘눈물의 여왕’을 통해 ‘작품의 힘이 이렇게 크구나’를 느꼈는데, ‘보호자들’을 통해서도 시청자들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고 싶어요.”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5.09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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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여왕’ 이주빈 “곽동연과 8살 차 실감 못해…촬영 현장선 ‘천재’” [인터뷰②]

‘눈물의 여왕’ 배우 이주빈이 극중 부부 호흡을 맞춘 배우 곽동연에 대해 “상대역으로 100점 만점에 95점”이라고 웃었다. 이주빈은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종영 전인 지난 26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일간스포츠를 만나 이 같이 말하며 “연기할 때 너무 웃겨서 웃음을 참느라 힘들었다. 그 지점에서 5점을 깎았다”고 말했다. ‘눈물의 여왕’은 3년차 부부인 퀸즈 그룹 재벌 3세인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다.극중 이주빈은 남편 홍수철(곽동연)을 뒷바라지하는 현모양처 이면에 어두운 비밀을 감춘 천다혜 역을 맡으며, 빌런으로 활약했다. 이주빈은 “곽동연 씨는 실제 엄청 스마트하고 정말 센스도 좋고 노력도 많이 하는 편이다. 현장에서 막 ‘천재’라고 불렀다”며 “감독님이 어떤 디렉션을 주면 그 생각을 기가 막히게 읽고 최대치를 연기하는 느낌”이라고 전했다. 또 “처음에 대본을 봤을 때 수철을 누가 연기할지 궁금했다. 당시엔 캐스팅이 안 된 상태였다”며 “곽동연 씨가 한다고 했을 때 무조건 재밌겠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신뢰를 드러냈다. 이어 “저도 코믹 연기에 욕심이 있었지만 그냥 넋 놓고 보더라. ‘저렇게 연기를 한다고?’ 싶은 장면들이 있었다”며 “곽동연 씨 덕분에 우리 커플도 더 사랑스럽게 비춰진 것 같다”고 치켜세웠다. 아울러 실제 8살 차이에 대해선 실감을 제대로 못했다고 전했다. “곽동연 씨가 워낙 저보다 어렸을 때 활동을 시작해서 그런지, 생각보다 나이가 있을 거라 자연스럽게 여겼던 것 같다”고 전했다. ‘눈물의 여왕’은 이주빈 인터뷰 당시 자체 최고 시청률 21.6%(닐슨코리아 전국 유료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tvN 역대 시청률 1위인 ‘사랑의 불시착’ 21.7%와 단 0.1% 차이를 보이며 흥행 가도를 달렸다. 28일 16부작을 끝으로 종영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4.2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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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여왕’ 이주빈 “’레전드 증명사진’? 잘 나올 수밖에…최고의 조건서 촬영” [인터뷰③]

‘눈물의 여왕’ 배우 이주빈이 이른바 ‘레전드 증명사진’에 대해 “최고의 조건을 다 갖춘 상태에서 나온 것”이라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주빈은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종영 전인 지난 26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일간스포츠를 만나 “’레전드’로 불릴 이유가 없다”고 겸손하게 말하며 이 같이 밝혔다. 이주빈은 “(‘레전드 증명사진’이라고 하기엔) 송구스러운 면이 있다”고 웃으며 “뷰티 모델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던 당시 첫 드라마인 ‘귓속말’에 캐스팅됐다. 극중 캐릭터를 위해 사원증을 만들어야 했고, 촬영 현장에서 곧바로 한 컷을 찍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화장 예쁘게 한 채로 조명 등 세팅을 다 해놓고 찍은 거라서 잘 나올 수밖에 없었다”고 웃었다. 이주빈은 외모로 인해 ‘꽃사슴’이라는 별칭을 보유하고 있는 것에 대해선 “목이 길어서 약간 기린에 더 가깝지 않냐”고 털털하게 말하며 쑥스러움을 내비쳤다. “대부분의 배우들이 외모 칭찬에 쑥스러워 하지 않을까. 못생긴, 최악의 모습을 스스로 보지 않나. 단점을 더 잘 알고 있다”며 “외모 칭찬을 해주면 감사한 마음인 동시에 많이 쑥스럽다”고 웃었다. ‘눈물의 여왕’은 3년차 부부인 퀸즈 그룹 재벌 3세인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다.극중 이주빈은 남편 홍수철(곽동연)을 뒷바라지하는 현모양처 이면에 어두운 비밀을 감춘 천다혜 역을 맡으며, 빌런으로 활약했다. ‘눈물의 여왕’은 이주빈 인터뷰 당시 자체 최고 시청률 21.6%(닐슨코리아 전국 유료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tvN 역대 시청률 1위인 ‘사랑의 불시착’ 21.7%와 단 0.1% 차이를 보이며 흥행 가도를 달렸다. 28일 16부작을 끝으로 종영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4.2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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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여왕’ 이주빈 “이렇게 높은 시청률 상상 못해…큰 사랑 감사” [인터뷰①]

배우 이주빈이 ‘눈물의 여왕’ 흥행에 대해 “이렇게까지 시청률이 나올 줄 몰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주빈은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종영 전인 지난 26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일간스포츠를 만나 “워낙 주목을 많이 받는 작품이고, 대본과 촬영 현장이 너무 좋아서 정말 잘 되겠다는 예상을 했다”면서도 이 같이 밝혔다. ‘눈물의 여왕’은 3년차 부부인 퀸즈 그룹 재벌 3세인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다.극중 이주빈은 남편 홍수철(곽동연)을 뒷바라지하는 현모양처 이면에 어두운 비밀을 감춘 천다혜 역을 맡으며, 빌런으로 활약했다. ‘눈물의 여왕’은 인터뷰 당시 자체 최고 시청률 21.6%(닐슨코리아 전국 유료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tvN 역대 시청률 1위인 ‘사랑의 불시착’ 21.7%와 단 0.1% 차이를 보였다. 이주빈은 “요즘 OTT 비중이 큰 상황이라서 이렇게까지 많은 사랑을 받을지 몰랐다. 그래서 오히려 우리 드라마 인기에 대한 체감이 더 확 오는 것 같다”며 개인적으로는 SNS 채널을 통해 ‘눈물의 여왕’ 대해 시청자들과 소통하는 재미가 크다고 웃었다. 이주빈은 “솔직하고, 단점이 있지만 재밌는 캐릭터에 많이 끌린다”며 다혜에 대해선 “온갖 나쁜 짓을 다하지만, 자신의 결핍을 채워주는 수철을 통해 그게 나쁘다는 걸 깨닫는 지점이 매력적이었다”며 “결핍을 채워주는 사람 덕분에 서서히 변하고, 자신이 받은 사랑을 자신만의 방식대로 베푸는 걸로 발전하는 캐릭터라서 매력을 느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혜라는 캐릭터를 제가 좋아한 만큼 시청자들이 함께 좋아해주셔서 감사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눈물의 여왕’은 지난 28일 16부작을 끝으로 종영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4.2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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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친코’ 요셉 역 한준우, 앤드마크에 새둥지

배우 한준우가 앤드마크에 새둥지를 틀었다.앤드마크는 최근 한준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앤드마크 관계자는 “한준우는 개성과 연기력을 겸비한 배우”라며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차곡차곡 채워온 한준우가 자신의 매력과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한준우는 2014년 영화 ‘타짜: 신의 손’으로 데뷔, 이후 ‘강한 1970’, ‘스물’, ‘1987’, ‘극한직업’, ‘드림’, 드라마 ‘멜로가 체질’, ‘해피니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등 여러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애플TV+ ‘파친코’에서 요셉 역을 맡아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앤드마크에는 강해림, 김소진, 김아현, 김용지, 김종훈, 김현수, 김혜준, 류덕환, 백진희, 신시아, 예원, 유유진, 이주빈, 이지민, 장영남, 저스틴 하비, 전종서, 주세빈, 진서연, 차유진, 최준영, 하도권, 한재이, 홍석 등이 소속돼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1.29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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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김지원 부부된다…‘눈물의 여왕’, 3월 첫방 확정 [공식]

배우 김수현, 김지원 주연의 tvN 새 드라마 ‘눈물의 여왕’이 오는 3월 첫방송된다. 12일 tvN 새 드라마 ‘눈물의 여왕’ 제작진은 이 같이 밝혔다.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눈물의 여왕’은 ‘별에서 온 그대’, ‘푸른 바다의 전설’, ‘사랑의 불시착’ 등으로 로맨스 드라마의 한 획을 긋고 있는 박지은 작가와 ‘불가살’의 장영우 감독, ‘빈센조’, ‘작은 아씨들’의 김희원 감독이 의기투합해 뜨거운 관심을 모은다. 또 김수현, 김지원, 박성훈, 곽동연, 이주빈 등이 출연한다. 극중 김수현은 시골 용두리에서 태어난 퀸즈 그룹의 법무이사 백현우 역을 맡았다. 백현우는 훤칠한 얼굴에 명문대 법학과 출신의 변호사로 개천에서 난 용이다. 모두의 부러움 속에 여왕 홍해인의 남편이 된 지 3년 차, 뜻밖의 위기가 백현우에게 다가온다. 퀸즈 그룹의 부마 백현우에게 닥칠 파도는 무엇일지, 김수현이 그려낼 백현우의 이야기에 물음표가 떠오른다.극중 김지원은 퀸즈 백화점의 사장 홍해인 역으로 분한다. 태어나서 지금까지 줄곧 부자였던 홍해인은 남들에게 무릎을 굽힌 적도, 굽힐 일도 없는 여왕이다. 용두리 슈퍼마켓 아들 백현우를 선택해 결혼에 골인, 찬란한 삶을 살다가 예상치 못한 난관을 맞이한다. 홍해인이 이 위기를 어떻게 이겨낼지, 절대군주 홍해인 캐릭터를 표현할 김지원의 변신에 이목이 집중된다.이와 함께 김수현과 김지원이 선보일 부부 케미스트리도 호기심을 불러모은다. 정 반대의 세상에서 살던 두 인물이 서로에게 스며들고 위기를 이겨내는 모든 과정을 통해 뜨거운 설렘부터 애틋한 감동까지 짙은 로맨스를 선사할 예정이다.한편 박성훈은 극중 월가 애널리스트 출신 M&A 전문가 윤은성 역을 연기한다. 윤은성은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안다는 유명 투자가로 오랜 해외 생활 끝에 한국으로 돌아와 퀸즈가와 인연을 맺기 시작하는 인물. 능력은 출중하지만 어딘지 모르게 수상한 분위기를 풍기며 로맨스 속 긴장감을 더할 박성훈 표 윤은성 캐릭터와의 만남이 기다려진다.곽동연은 퀸즈마트 대표 홍수철 역으로 극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홍수철은 홍해인의 동생으로 기 센 누나 밑에서 자란 탓에 홍해인과 정반대인 아내 천다혜를 만나 행복한 결혼 생활 중이다. 순수하고 쾌활한 홍수철 캐릭터와 곽동연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가 만나 빚어낼 시너지가 주목되고 있다.홍수철의 아름다운 아내 천다혜 역은 이주빈이 열연한다.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비주얼과 예의 바른 태도, 유서 깊은 학자 집안 출신의 박학다식한 매력까지 고루 갖춘 천다혜는 퀸즈 그룹 어른들의 애정을 듬뿍 받고 있다. 이에 알콩달콩한 홍수철, 천다혜 부부로 ‘눈물의 여왕’ 속 또 다른 로맨스를 완성할 이주빈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1.12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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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지, 앤드마크와 전속계약…전종서·김혜준과 한솥밥

배우 김용지가 앤드마크와 손잡았다.앤드마크는 김용지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이어 “다채로운 얼굴과 매력을 지닌 김용지가 자신의 역량을 가감 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김용지는 지난 2015년 광고 모델로 데뷔했다. 지난 2018년 tvN ‘미스터 션샤인’에서 말 없는 점성술사 호타루 역을 맡으며 배우로서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뎠다.이후 OCN ‘왓쳐’(WATCHER), ‘모두의 거짓말’, SBS ‘더 킹 : 영원의 군주’, tvN ‘구미호뎐’ 시리즈, 넷플릭스 ‘썸바디’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그런가 하면 최근에는 영화 ‘커미션’의 주연으로 발탁돼 관객과 만남도 앞두고 있다.한편 김용지가 전속계약을 체결한 앤드마크에는 강해림, 김소진, 김아현, 김종훈, 김현수, 김혜준, 류덕환, 백진희, 신시아, 예원, 유유진, 이주빈, 이지민, 장영남, 저스틴 하비, 전종서, 주세빈, 진서연, 차유진, 최준영, 하도권, 한재이, 홍석 등이 소속돼 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12.21 08:47
스타

펜타곤 홍석, 앤드마크와 전속계약...전종서·진서연 한솥밥 (공식)

가수 겸 배우 홍석이 앤드마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21일 소속사 앤드마크는 “홍석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하게 돼 기쁘다. 음악, 연기, 예능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홍석이 자신의 역량을 한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지난 2016년 그룹 펜타곤으로 데뷔한 홍석은 뛰어난 보컬 실력과 다재다능한 매력으로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었고 SNS 등 채널을 통해 팬들과의 꾸준한 소통을 펼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또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색다른 면모를 보여주는 것은 물론, 영화 ‘내게 남은 사랑을’, 드라마 ‘불새2020’, ‘무브 투 헤븐 :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 ‘블루버스데이’ 등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주며 배우로서 또 다른 가능성을 입증했다.앤드마크는 강해림, 김소진, 김아현, 김종훈, 김현수, 김혜준, 류덕환, 백진희, 신시아, 예원, 유유진, 이주빈, 이지민, 장영남, 저스틴 하비, 전종서, 주세빈, 진서연, 차유진, 최준영, 하도권, 한재이, 효민 등이 소속된 종합엔터테인먼트사로, ‘서울대작’, ‘소울메이트’, ‘우씨 왕후’ 등의 영화와 드라마 제작에 참여하며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11.21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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