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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브로커' 송강호·강동원·이지은·이주영, 트위터 블루룸 라이브 개최

'브로커' 주역들이 전세계 팬들과 소통한다.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공식 초청작 '브로커(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가 19일 오후 8시 트위터 블루룸 라이브를 통해 예비 관객들과 만난다.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영화다. 이번 '브로커' 트위터 블루룸 라이브에는 영화의 주역인 송강호, 강동원, 이지은, 이주영이 참여, 영화를 통해 다져진 훈훈한 현실 케미를 보여주며 시청자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또한 감독과 배우를 잇는 특별한 인연부터 다양한 로케이션까지 다채롭게 마련된 코너를 통해 영화에 대한 풍성한 이야기를 나눌 것이다. 뿐만 아니라 실시간 Q&A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는 자리까지 준비되어 더 많은 예비 관객들의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이렇듯 배우들의 따뜻한 케미스트리는 물론, 이들이 직접 전하는 현장 에피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이번 '브로커' 트위터 블루룸 라이브는 19일 오후 8시 CJ ENM Movie 공식 트위터 계정과 트위터 코리아 공식 계정을 통해 동시 생중계된다. 영화는 6월 8일 개봉 예정이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5.18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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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IS]엄지원·이미연·이주영은 '여배우'를 싫어해

'여배우'가 싫다.정확히는 '여배우' 단어를 싫어하고 있다. 최근 몇몇 배우들이 '여배우'에 대해 거부감을 표현했다.엄지원은 1일 인스타그램에 '현장의 꽃은 여배우라고 한다. 여배우는 왜 꽃이 되어야 하나. 데뷔 시절, 어린 나이에도 많이 생각했다. 여배우가 아닌 그냥 배우로 불리고 싶다'고 적었다.지난 2월 JTBC '뉴스룸'에 출연한 이미연은 '어떤 고민을 가지고 있냐'는 물음에 "여배우라는 표현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남자 배우한테는 남배우라는 말을 쓰지 않으면서 여자 배우한테 여배우라는 단어를 쓰는 것은 별로다. 이 표현을 잘 이용하면 편안하게 배우 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이 표현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말했다.지난해 단편영화 '전학생'으로 데뷔한 이주영도 최근 트위터에 ''여배우'는 여성 혐오적인 단어가 맞습니다. 이 간단한 문장이 이해가 되지 않으면 공부를 더 하세요'라며 '여성혐오는 여성에 대한 공격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여성이란 이유로 차별하는 것과 여성에 대한 부정과 폭력, 성적 대상화 모두가 여성혐오다. 그러므로 '여배우'는 여성혐오 단어가 맞다'고 생각을 밝혔다. 이주영은 자신을 향해 비난하는 일부 네티즌을 피해 다른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직접적인 연관성은 없지만 과거 류승룡은 한 인터뷰에서 영화 '도리화가'를 함께한 배수지에 대해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다. 긍정적인 에너지와 열정으로 현장에 활력소가 됐다. 수지가 있는 날과 없는 날의 갭이 크다"고 했다. 이 발언은 당시 논란을 일으켰다.이처럼 일부 배우들이 그냥 '배우'가 아닌 '여배우'라는 발언에 대해 반감을 가지고 있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6.12.01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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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란 용어는 ‘여혐’주장…이주영 SNS 폐쇄

 한 신인 배우가 ‘여배우’란 용어가 ‘여혐’(여성혐오)이라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주인공은 최근 MBC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에 출연 중인 이주영(24·여)이다. ‘갓주영’으로 알려진 페북스타 이주영과는 동명이인이다.이주영은 최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SNS)에 “‘여배우’는 여성혐오적 단어가 맞습니다. 이 간단한 문장이 이해되지 않으면 공부를 더 하세요”라는 글을 남겼다.이어 이주영은 ‘그렇다면 여우주연상도 여성혐오적인 상이냐’는 네티즌의 댓글에 “여우주연/남우주연은 수상의 대상이 분리돼 있는 거죠. 우리가 평소에 남자배우에게는 ‘남배우’라고 부르지 않는데 여자배우를 지칭할 때 ‘여배우’라고 씁니다. 그것은 인간의 디폴트가 남자라는 시선에서 비롯된 단어이므로 여혐인 겁니다”고 말했다.또 “여성혐오는 여성에 대한 공격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여성이란 이유로 차별하는 것, 여성에 대한 부정과 폭력, 성적 대상화 모두가 여성혐오입니다”고 말했다. 이주영은 “이 시간부로 성차별주의자 멘션은 안 받아요. 일기장에 쓰세요. 오늘만 대체 몇 명을 차단한 건지”라고도 덧붙였다.이주영과 네티즌 사이에 주고받은 대화를 캡처한 글이 온라인에 퍼지며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실제로 ‘여배우’란 단어는 ‘여성혐오’보다는 ‘성차별’에 가깝다. 비슷해 보여 많이들 혼용되지만 두 단어 사이에는 차이가 있다.한 연구자료에 따르면 여성혐오(Misosyny)는 여성에 대한 증오 또는 싫음을 의미한다. 이는 성차별(Sexism) 혹은 남성 우월적인 사고, 여성에 대한 폭력 등에 의해 나타나는 현상이다. 하지만 모든 성차별이 여성혐오로 부터 나오는 것은 아니다.실제로 해외에서는 오래전 부터 이러한 성차별적 단어로부터 여성의 불이익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있어왔다. 예로 여성의 결혼 신분의 부적절성을 표시하기 위해 미시즈(Mrs)나 미스(Miss) 대신 미스(Ms)란 단어를 사용하기도 했다. 또 남성을 상징하는 체어맨(Chairman)을 대신해 중성적인 의미를 가진 체어퍼슨(Chairperson)을 사용한다.해외에서는 이러한 현상에 대해 ‘여성혐오’혹은 ‘성차별’이 아닌 ‘정치적 올바름 사고방식’(Politically correctness culture)이라고 부른다. 이는 여성 혹은 사회적 소수의 문화, 권리, 감정을 존중하고, 상처를 주지 않으려는 문화를 뜻한다.한편 이주영의 트위터는 현재 비공개로 전환된 상태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이주영의 인스타그램에 들어와 해당 내용과 상관없는 게시글에도 댓글을 계속해서 올리고 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6.12.01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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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 부는 패션한류, ‘컨셉코리아 SS12’

이상봉, 도호, 이주영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디자이너들이 9일 뉴욕에서 패션 한류를 선보인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정병국)는 대구광역시,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패션산업연구원과 함께 오는 9월 9일 미국 뉴욕패션위크 공식 행사의 하나로 한국 대표디자이너의 미국 진출을 지원하는 'Concept Korea SS12, fashion Collective(이하 컨셉코리아 SS1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도호, 손정완, 스티브J&요니P, 이상봉, 이주영 총 5인의 한국 대표 디자이너가 참여하는 '컨셉코리아 SS12'는 '리플렉션 & 익스프레션(Reflection & Expression)'을 테마로 거울과 투명 엘시디(LCD)를 활용,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 한국의 독특한 패션 문화를 세계에 전달한다.개막 행사에는 현지 패션 전문가, 해외 유력 언론 관계자, 국내외 바이어 등 총 400여 명이 참석할 예정. 또 현지 유명 디제이의 디제잉, 컴필레이션 앨범 증정 등을 통해 케이팝(K-pop)을 소개하는 행사를 마련해 케이팝과 한국 패션을 연계하여 한국의 문화 콘텐츠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인다.지난 2월에 이어 두 번째로 '컨셉코리아'에 참여하는 디자이너 이상봉은 "이번 S/S 2012 컬렉션의 오브제는 '단청'이다. 한국 목조 건물에 사용된 고유 문양인 단청을 현대적인 패턴과 프린트로 재탄생시켰다. 이번 컬렉션을 통해 뉴요커들이 단청의 고혹적인 매력 속으로 빠져들게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컨셉코리아 SS12'는 프로젝트 공식 사이트(www.conceptkorea.org)에서 만날 수 있다. 또 컨셉코리아 트위터(http://twitter.com/#!/conceptkorea_kr)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conceptkorea)을 통해서도 '컨셉코리아 SS12'를 확인할 수 있다. 김소라 기자 [soda@joongang.co.kr] 2011.09.07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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