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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투비 화려한 톱스타였다고?....’아라문의 검’ 눈별 이시우의 반전 매력 [RE스타]

본투비 화려한 톱스타였다가, 누구보다 뛰어난 무력을 지닌 걸크러시로 돌아왔다. 배우 이시우가 올해 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과 ‘아라문의 검’을 통해 남다른 매력으로 활약하고 있다. 특유의 신비로운 외모와 분위기로 극과 극의 캐릭터를 동시에 완성해내며 차세대 기대주임을 입증했다. 수백억원대의 제작비가 투입된 tvN 토일드라마 ‘아라문의 검’에서 이시우는 눈별 역을 맡았다. 드라마는 지난 2019년 종영한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의 후속작으로 검의 주인이 써 내려가는 아스달의 신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타곤(장동건), 은섬과 사야(이준기 1인2역), 탄야(신세경), 태알하(김옥빈)의 운명적인 이야기를 그린다. 극중 눈별의 능력은 특별하다. 사람보다 월등한 아종인 뇌안탈로 푸른 피를 지녔다. 특히 세상에서 유일하게 칼을 쓰는 뇌안탈로 양부모의 목숨을 앗아간 타곤에게 복수하려 하고, 자신의 힘을 통제하지 못하던 중 사야에게 잡힌다. 눈별의 첫 등장은 강렬하다. 자신의 힘을 또 한번 통제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사야를 무차별적으로 공격하며 화려한 액션을 선보인다. 이시우는 여러 종족들 중 강력한 힘을 지닌 뇌안탈 눈별에 맞게 큰 눈과 다소 차가운 이미지로 신비로우면서도 단단한 분위기를 발산해낸다. 무엇보다 은섬과 사야를 동시에 연기하는 배우 이준기와 함께 짧은 호흡이지만 강력한 액션 신들을 연이어 만들어가며 드라마의 볼거리를 풍부하게 채우고, 다소 거친 표현들로 터프한 캐릭터의 매력을 완성한다. 이시우는 지난달 종영한 ‘소용없어 거짓말’에서 화려한 톱스타 샤온 역을 맡으며 시청자를 사로잡은 바 있다. 노래만 부르면 사람들의 마음을 빼앗는 톱가수의 모습부터 천재 작곡가 김도하(황민현)밖에 모르는 지고지순한 순애보를 차례대로 선보인 것. 뚜렷한 이목구비를 바탕으로 화려한 퍼포먼스와 스타일링을 소화하고, 도하를 향한 직진 로맨스를 사랑스럽게 표현해내 호평을 받았다. ‘소용없어 거짓말’에서 화려하게 무대 위를 누비는 모습과 상반되게 ‘아라문의 검’에선 수수한 스타일링으로 캐릭터를 그려내지만, 두 캐릭터 모두 이시우만의 독특한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녹아 있다. 사실 이시우는 특유의 분위기로 시청자들에게 일찍이 눈도장을 찍었다. 상대적으로 짧은 시간에 대중을 사로잡아야 하는 잡지 표지모델과 뮤직비디오에 캐스팅돼 얼굴을 알린 후, 2021년 드라마 ‘시지프스: the myth’와 웹드라마 ‘오늘부터 계약연애’를 통해 배우로서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이듬해 드라마 ‘별똥별’에서 부유하게 자란 안하무인 신인배우 역을, ‘오늘부터 계약연애’에선 촉망받는 아이돌 연습생 역을 맡아 발랄하고 상큼한 매력을 발산했다. 무엇보다 이듬해 넷플릭스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과 ‘더 패뷸러스’를 통해 전세계 시청자들과 만났다. 특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에선 미국 대사의 딸 앤 킴을 맡아 배우 유지태, 김윤진, 박해수, 전종서 등 쟁쟁한 배우들 사이에서도 기죽지 않고 당찬 캐릭터를 만들어내 글로벌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올해에는 ‘롱디’에 출연, 영화계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12부작인 ‘아라문의 검’이 이제 반환점을 돈 가운데 눈별이 앞으로 복수를 성공할지, 강력한 뇌안탈로서 아스달을 둘러싼 대서사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시우는 “작품과 캐릭터에서 매력적으로 느꼈던 부분을 많은 분들이 느낄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촬영에 임했다”며 “좋은 연기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아라문의 검’도, 눈별에게도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0.11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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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경, "굿밤"이라더니 과감한 언더웨어 화보 공개

그룹 레인보우 출신 배우 김재경이 속옷만 입은 채 관능미 넘치는 몸매를 드러냈다. 김재경은 22일 자신의 SNS에 "굿밤"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이 모델로 활동 중인 속옷 브랜드 화보 컷을 올려놨다. 해당 사진에서 그는 노란색 언더웨어 차림으로 긴 머리카락을 늘어뜨린 채 몽환적인 표정을 지어보였다. 군살 하나 없는 완벽한 몸매에 네티즌들은 감탄을 표했다. 한편 김재경은 배우 이준기, 박은빈, 서현, 구교환 등이 소속된 나무액터스 소속 배우로, SBS'초면에 사랑합니다' tvN'악마판사' 등에 출연해 연기자로 인정받았다. 최근 막을 내린 SBS'어게인 마이 라이프'에서 김한미 역으로 나오기도 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6.23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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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데뷔 20주년' 이준기, 日 팬클럽의 특별한 선물

배우 이준기가 생일을 맞아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받았다. 이준기 일본 팬클럽 'With J'가 이준기의 생일,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축하 이벤트를 열었다. 2001년 한 의류 브랜드 광고 모델로 데뷔한 이준기는 2005년 이준익 감독의 영화 '왕의 남자'에서 광대 공길 역으로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드라마 SBS '마이걸'(2005), MBC '개와 늑대의 시간'(2007), SBS '일지매'(2008), MBC '트윅스'(2013), tvN '무법 변호사'(2018) 등의 작품에 출연했고, 일찍이 한류스타 대열에 합류해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을 견인했다. 지난해 방영된 tvN 드라마 '악의 꽃'에서는 백희성·도현수로 분해 1인 2역을 완벽히 소화, 선과 악을 오가는 열연을 펼쳤다. 1982년 4월 17일생으로 올해 마흔이 된 이준기. 이준기의 일본 팬사이트 'With J'는 그의 생일을 축하하며 "올해는 이준기가 데뷔 20주년을 맞은 해이기도 하다. 직접 만날 수 없어 아쉽지만 매번 진화하는 액션과 연기력으로 활약하는 그의 행보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 오는 5월 15일에 있을 온라인 팬미팅을 향한 설렘과 함께 "팬들을 위해 멋진 노래와 춤을 준비하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려 노력을 아끼지 않는 배우 이준기를 오래오래 응원하겠다"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4.17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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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김수오, '악의 꽃' 1회 견인한 강렬 존재감

신인 김수오가 첫 회부터 존재감을 드러냈다. 김수오는 29일 첫방송된 tvN 새 수목극 '악의 꽃'에서 강력3팀의 막내 형사이자 선배 문채원(차지원)을 존경하고 따르는 밝고 활기찬 성격의 임호준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앙숙인 문채원과 최영준(최재섭) 사이에 치여 두 선배 모두를 롤모델로 삼아 고군분투하는 막내 형사를 연기한 김수오는 등장과 동시에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금속공예가인 문채원의 남편 이준기(백희성)가 만든 펜을 무심코 기자 서현우(김무진)에게 건네 그가 이준기에게 호기심을 갖게 만드는 계기를 제공했다. 또한 CCTV를 통해 조사중인 사건의 결정적인 단서를 발견하고 사랑니 진통제를 구입하기 위해 찾은 약국에서 우연히 사건의 방향을 급 전환시킬 새로운 증거를 찾아내는 등 등장하는 신마다 허투루 지나칠 수 없는 키 맨으로 활약한 김수오는 시청자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김수오는 SBS드라마 '퍽'으로 데뷔, '뱀파이어 탐정' '페이지터' '행복을 주는 사람' 등의 드라마에 출연해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그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지난해 전역한 후 '악의 꽃'으로 복귀,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준비된 유망주임을 입증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7.3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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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궁 3D 홍보모델 발탁…여전한 한류 위상

배우 이준기가 ‘궁 3D’의 홍보모델로 발탁됐다. 이준기는 모바일 여성향 궁중 RPG ‘궁 3D’ 홍보 모델로 발탁좨 변함없는 한류스타의 저력을 입증했다. 오는 6월 한국에서 정식 출시 예정인 위시인터랙티브의 ‘궁 3D’는 중국에서 출시 후 일주일 만에 앱스토어 인기 차트 2위, 매출 차트 10위 등 주요 오픈 마켓에 이름을 올리며 모바일 게임 시장의 신흥 흥행 주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궁 3D’는 역대급 시나리오와 수백 가지의 코스튬, 그리고 생동감 넘치는 시뮬레이션 동작들로 고대 궁중 문화와 생활을 그대로 재현하며 마치 유저가 궁중에 살고 있는 듯한 실감 나는 체험을 선사하는 모바일 게임이다. 이미 중국에서 그 인기가 증명된 가운데, 한국 홍보 모델로 이준기가 발탁됐다는 소식은 정식 출시를 기다리던 수많은 게임 팬들의 궁금증을 높인다. 게임 광고 이미지 속 이준기의 모습 역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현대적이면서도 고풍스러운 궁궐 배경과 조화롭게 어우러진 그의 모습이 게임이 선사할 재미와 감동을 고스란히 전달하고 있다. 광고 관계자는 “이준기가 가지고 있는 동양적이면서도 트렌디한 분위기는 궁중 RPG 게임인 ‘궁 3D’가 그려낼 이미지와 높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며 “중국을 넘어 전 아시아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이준기의 한류 영향력이 효과적으로 발휘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준기 모델의 위시인터랙티스 ‘궁 3D’의 사전 예약은 18일부터 시작되며, 이준기는 7월 첫 방송 예정인 tvN 드라마 ‘악의 꽃’을 통해 브라운관 컴백을 준비 중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사진=위시인터랙티브 2020.05.22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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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마케팅↑" 이준기, 신세계조선호텔 홍보모델 발탁[공식]

배우 이준기가 신세계조선호텔 홍보모델로 발탁됐다. 이준기는 최근 신세계조선호텔 모델로 발탁돼 글로벌 한류스타의 저력을 이어간다. 신세계조선호텔은 "이준기를 통해 글로벌 스타 마케팅을 더욱 강화한다"고 밝혔다. 브랜드 인지도 상승을 목적으로 기획된 이번 마케팅은 한류스타 이준기를 홍보 모델로 위촉함으로써 국내외 소비자들을 대상으로한 글로벌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신세계조선호텔의 새로운 홍보 모델이 된 이준기는 "브랜드 인지도 상승은 물론 해외에 한국 문화를 알리는데 앞장서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그 첫 시작으로는 레스케이프 호텔, 부산 웨스틴조선호텔 등 신세계조선호텔에서 진행하는 위촉식 및 화보 촬영이 예정돼 있다. 2004년 데뷔 이래 영화 ‘왕의 남자’, 드라마 ‘일지매’로 대체불가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한 이준기는 드라마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와 ‘무볍변호사’를 통해 글로벌 한류스타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처럼 오랜 시간 동안 국내외에서 높은 인지도와 함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이준기는 신세계조선호텔과 함께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장르 불문 명품 배우라 불리며 매 작품마다 탄탄한 연기력은 기본, 매력적인 비주얼로 한국을 넘어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한류스타 이준기. 신세계조선호텔의 새 얼굴이 된 그가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한류스타로서 내디딜 행보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주목된다. 한편, 이준기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11.0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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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한 나눔 행보" 이준기, 소외된 이웃 위해 쌀 5톤 기부

5월을 맞아 이어진 배우 이준기의 기부 릴레이가 눈길을 모은다.오늘(30일) 오후, 국제구호개발 NGO 단체 굿네이버스는 “이준기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쌀 5톤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이준기가 후원한 쌀 5톤은 굿네이버스가 운영하는 5개의 복지관에 전달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준기는 이번 기부 외에도 팬들과 함께 쌀 24톤, 라면, 생수 등을 굿네이버스에 후원하는 등 꾸준한 나눔 행보를 이어왔다.뿐만 아니라 5월 초에는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코스매틱 브랜드와 컬래버레이션한 ‘함께그린 프로젝트’를 통해 모인 수익금 4000만 원 전액을 국내 저소득 가정 아동 지원을 위해 후원했고, 빈첸시오회 청라 성당에 쌀 5톤을 보내 주변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지난 23일에는 고려대학교의료원 기금사업본부에 6000만 원과 쌀 5톤을 기부해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환자들을 돕고 싶다는 뜻을 전해 눈길을 모았다.5월에만 1억 원과 쌀 15톤을 기부한 이준기의 아름다운 기부 행보는 팬들은 물론이고 대중들의 마음까지 훈훈하게 해주고 있다. 이준기는 “의미 있는 달인 5월에 제가 받았던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기쁘다”고 전했다.한편, 이준기는 아시아 투어 앵콜 공연 ‘딜라이트: 포 어스(Delight: For Us)’를 마친 후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05.30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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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마지막 키스는 언제?"…'한끼' 홍진경, 여전한 예능王

모델 출신 방송인 홍진경이 여전한 예능감을 자랑했다.홍진경·윤성호·김인석은 5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 밥동무로 출연해 청라국제도시에서의 한 끼 도전에 나섰다.이날 홍진경은 윤성호와 김인석의 어머니로 분해 두 사람의 분량을 최대로 끌어냈고, 방송 후반에는 혼자서 종횡무진 대활약하며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선사했다.먼저 방송 최초로 세 사람의 밥동무가 출연한 것을 두고 이경규는 윤성호와 김인석을 향해 "(도전에 성공하면) 둘 중 한 명은 집에 못 들어간다"고 압박했다. 이에 위기감을 느낀 홍진경은 동생들이 유행어와 개인기를 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했고, 덕분에 윤성호와 김인석은 이경규와 한 팀을 꾸릴 수 있었다.슈퍼모델 출신인 홍진경은 이경규의 프로그램으로 데뷔를 했다고. 그는 "'지금은 특집방송중'이라는 프로그램이었다. 경규 선배님이 MC였다"며 "원래는 슈퍼모델대회에서 1·2·3등을 한 사람만 출연하는데 제가 언니들을 따라갔다. 그래서 당시 담당 PD님한테 '나도 출연시켜달라'고 졸랐다"고 말했다.이어 "아저씨들이 언니들에게 질문하면 내가 대답을 했다. '이종희 씨는 뭐 먹고 키가 컸나요' 물으면 '저는 아무거나 잘 먹습니다' 대답하는 식이었다. 근데 다음 주에 저만 고정이 됐더라"고 덧붙였다. 이에 이경규는 "진경이는 모를 것"이라며 "그때 담당 PD를 따로 불러서 '홍진경을 뽑아라'라고 말했었다"고 캐스팅 비화를 밝혔다.의외의 닮은꼴로 오해를 받기도 했다. 촬영 당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강호동과 이준기과 청라국제도시에 촬영을 왔다'는 글이 올라왔다. 홍진경을 이준기로 착각한 것. 이에 홍진경은 "죄송합니다. 전 이준기가 아닙니다"고 사과하며 "제 입장에서는 손해 볼 건 없는 것 같다"고 웃었다.홍진경과 강호동은 첫 띵동 만에 한 끼에 성공해 눈길을 끌었다. 며칠 전에 김장을 했다는 가족은 종류별 김치를 한 상 가득 차렸다. 김치 사업 CEO이기도 한 홍진경은 "어쩜 이렇게 집을 잘 들어왔냐. 김치 장사는 이 집에서 해야 할 것 같다"고 감탄했다.의외의 대식가 면모를 드러내기도. 홍진경은 "제가 영자 언니보다 더 먹는다. 근데 아무도 모른다. 그래서 언니가 늘 살은 자기만 찐다고 억울해한다"고 했다. 홍진경은 보는 사람도 군침 돌게 하는 먹방으로 눈길을 끌었다.아슬아슬한 러브스토리에 관해서도 이야기했다. 홍진경은 "요즘 남편과 안 좋다. 2003년에 결혼을 했지 않나. 많이 살았다. 한 사람이랑 이렇게 오래 사는 것도 불합리하다는 생각이 문득 든다. 결혼이라는 제도는 생각해봐야 한다"고 진지하게 말했다.그러면서 "오해는 마시라. 전 행복하다. 다른 집들은 어떻게 사나 관심이 많을 뿐이다"고 덧붙였다. 강호동에게 마지막 키스를 언제 했냐고 물어보기도. 이에 강호동은 "오늘 아침"이라고 답했고, 홍진경은 "아침부터?" "몇 시에?" "식전이냐, 식후냐?"라고 물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8.12.06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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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홍진경, 뜻밖의 이준기 닮은꼴 논란에 "죄송합니다"

홍진경이 뜻밖의 닮은꼴로 지목을 당해 사과한다. 5일 방송될 JTBC '한끼줍쇼'에는 모델 홍진경, 개그맨 윤성호, 김인석이 밥동무로 뭉쳐 청라국제도시에서 한 끼에 도전한다. 홍진경은 자신이 대식가임을 밝힌다. "먹는 양에 비해 살이 안 찐다. 사실은 내가 이영자(개그우먼) 언니보다 많이 먹는다. 그래서 이영자 언니가 항상 억울해한다"고 말한다.이날 홍진경은 뜻밖의 닮은꼴로 주목 받는다. 인천 청라국제도시에서 촬영 중인 이들을 발견한 한 시민이 "강호동과 이준기를 봤다"고 한 것. 이에 배우 이준기 닮은꼴로 지목된 홍진경은 "죄송합니다, 여러분"이라고 공식사과를 해 웃음을 자아낸다.홍진경, 윤성호, 김인석의 한 끼 도전은 오늘(5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한끼줍쇼' 청라국제도시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8.12.05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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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프듀2' 배우 소속사도 합류…이유진 '제2의 김소혜' 될까

'프로듀스101' 시즌2에 배우 소속사 신인들도 합류했다. 9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프로듀스101' 시즌2 서바이벌을 치를 소년 101명의 무대가 첫 공개되면서 시즌1에 비견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배우 소속사로 유명한 기획사들의 신인들도 도전장을 내민 것으로 파악돼 눈길을 끈다. 그 중에는 김주혁·문근영·신세경·이준기·지성 등 톱배우들이 소속된 나무엑터스 신인 이유진도 포함돼 있다. 1992년생으로 2013년 MBC 드라마 '불의여신 정이'로 데뷔한 이유진은 사실 이미 데뷔 4년차에 접어든 현역 배우나 다름없다. 아직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된 눈도장을 찍지는 못했지만 지난해 샤이니 민호와 함께 출연한 영화 '두 남자'를 통해 샤이니 팬들에게는 꽤 익숙하다. 이유진은 첫 무대 카메라에 원샷이 잡히면서 힙통령·윙크소년·까치발소년에 이어 네티즌들의 큰 관심을 받고있는 상황. 네티즌들은 이유진의 SNS를 찾아 일상 사진을 비롯해 그간 이유진이 직접 공개한 랩 영상 등을 통해 음악적인 능력을 관찰하고 있다. 실제 연기 외 음악에도 관심이 많은 이유진은 '두 남자' 개봉 당시 일간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배우를 꿈꾸기 전에는 음악에 더 관심이 많았다. 음악은 힙합을 좋아한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앨범도 내보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프로듀스101'에는 아직 정식 데뷔를 하지 않은 각 소속사의 연습생 뿐만 아니라 신인급 가수·모델·배우 등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이 총집결해 있다. 시즌1에는 김소혜가 배우 소속사의 신인으로 최종 11인에 합격하는 꿈을 이뤘다. 과연 이유진을 비롯해 가수가 아닌 분야에서 활동하다 '프로듀스101' 시즌2에 합류한 이들이 제2의 김소혜 길을 걸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조연경 기자 2017.03.10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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