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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이태곤, ♥비연예인과 열애… “지인 소개로 만나, 보자마자 ‘내 거다’”

배우 이태곤이 연애 중임을 고백했다.12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남겨서 뭐하게’에 이태곤이 출연해 “여자친구가 있다”며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이날 MC 이영자가 “결혼은 안 했고, 현재 연애 중이냐”고 묻자, 이태곤은 “여자친구가 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박세리가 “그 반지가 커플링이냐”고 질문하자 그는 “태어나서 처음 해봤다”고 미소 지었다.이태곤은 여자친구가 일반인이라며 “교제한 지는 1년 정도 됐다. 지인이 ‘한 번만 만나봐라. 잘 맞을 것 같다’고 해서 소개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낚시를 하면서 ‘왜 마음에 드는 사람이 안 보일까’ 이런 이야기를 했었는데, 딱 보자마자 알았다. ‘내 거다’라는 느낌이 왔다. ‘안녕하세요’ 하자마자 가슴에서 딱 알았다”고 첫 만남의 순간을 회상했다.그는 “상대방은 처음엔 내가 무서웠다고 하더라. 하지만 3시간 정도 이야기하고 나서는 너무 재밌었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약 10살 차이가 나는 것으로 알려졌다.마지막으로 이태곤은 “좋은 소식이 생기면 묻지 않아도 말하겠다”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1.12 23:29
스타

“처음으로 커플링 해봤다”…이태곤, 운명적 러브스토리 공개

‘남겨서 뭐하게’에서 이태곤의 운명적 러브스토리가 공개된다. 12일 오후 8시에 방송되는 tvN STORY 영자와 세리의 ‘남겨서 뭐하게’ 17회에서는 존박의 결혼식으로 인해 발생한 이연복, 허경환과의 오해, 이태곤이 새로운 예약 손님으로 등장한다. 지난 16회에 이어 ‘맛선 프로젝트’를 이어갈 이연복과 허경환, 존박과 2 MC 이영자, 박세리는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대접 한상 요리를 이어가 눈길을 끈다. 비바람이 몰아치는 상황에서 맞이하게 된 '맛선 프로젝트'는 ‘현지에서 먹힐까?’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지짐 복만두, 이연복의 특별 레시피로 완성된 매운 소스 소고기 볶음, 박세리의 가마솥 짬뽕 등 침샘을 자극할 화려한 대접 한상으로 꾸며진다. 박세리의 가마솥 짬뽕은 이연복 셰프의 식당인 목란의 짬뽕이랑 붙을 만하다, 라며 존박이 극찬을 쏟아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현지에서 먹힐까?’로 돈독한 우정을 다진 이연복, 허경환, 존박 세 사람에게 쌓인 오해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는 시간도 갖는다. 지난 2022년 결혼한 존박의 결혼식에 이연복은 초대받았지만, 허경환은 초대받지 못하며 서운한 감정을 드러낸 것. 이에 대한 두 사람의 솔직한 심정 및 뒷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이연복의 심복을 자처한 허경환, 존박이 ‘스타들의 셰프’ 이연복에게 느낀 서운함, 요즘 최대의 고민거리로 연애를 꼽은 박세리의 연애 상담 등 불붙은 토크가 펼쳐진다.이어서, 강원도 정선의 두 번째 날에는 새로운 예약 손님 이태곤이 등장한다. ‘맛선 프로젝트’를 위해 ‘남겨서 뭐하게’를 찾은 이태곤을 위한 2 MC의 대접 한상으로 43년 전통의 장칼국수와 특별한 제육 한상이 펼쳐져 침샘을 자극하는 한편, 2 MC와 이태곤의 폭풍 토크가 이어져 관심을 모은다. 집에 업소용 냉장고와 1억 원 상당의 낚시용품이 갖춰져 있을 정도로 ‘낚시광’으로 유명한 이태곤과, 낚시로 슬럼프를 극복했다고 알려진 소문난 낚시꾼 박세리의 ‘물 만난’ 낚시 토크가 펼쳐진다. 뿐만 아니라, 현재 열애 중으로 알려진 이태곤이 방송 최초로 운명적인 소개팅 일화를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처음으로 커플링을 해봤다고 밝힌 이태곤은 화끈하게 연인에 대한 첫 만남, 첫인상 등 달달한 러브스토리를 풀어내며 맛자매 이영자와 박세리의 부러움을 산다. 한편, ‘남겨서 뭐하게’는 "음식은 남김없이, 인연과의 이야기는 남기자"라는 모토의 먹방 & 토크 버라이어티 예능. 새롭게 리뉴얼해 돌아온 ‘남겨서 뭐하게’에서는 예약 손님 게스트가 고마움, 미안함 등 속마음을 전하고 싶은 맛선 상대 ‘맛선자’에게 특별한 음식을 대접하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맛선 프로젝트’를 진행, 맛과 웃음, 감동까지 잡는다. 2 MC인 국가대표 맛잘알 이영자와 맛의 큰손 언니 박세리가 맛의 메신저 ‘맛신저’ 역할로 고객 만족도 200%의 최상의 서비스를 선사할 예정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1.12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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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현은재 웨딩마치…순백 웨딩드레스 자태 우아하게 빛났다 [왓IS]

개그맨 김병만 부부의 웨딩 포토월 현장 모습이 공개됐다. 김병만은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한강세빛섬플로팅아일랜드 세빛섬 루프탑에서 비연예인 현은재 씨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예식은 비공개로 진행됐지만 하객들이 SNS에 올린 사진을 통해 결혼식 모습이 다수 공개됐다. 박성광은 SNS에 “행복하소서”라며 기념촬영 장면을 찍은 사진을 공개했고, 권영찬은 이날의 주인공들의 키스 장면을 공개하기도 했다. 또 웨딩드레스 업체 SNS를 통해 예식에 앞서 포토월에 선 이날 주인공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업체가 올린 영상에는 나비넥타이에 턱시도를 입은 신랑 김병만과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신부 현씨를 비롯해, 두 사람의 자녀들이 자유롭게 노니는 모습도 담겨 눈길을 끌었다. 그 중에서도 현씨는 시원시원한 외모와 몸매로 단연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병만은 포토월에 서 “이제야 집을 찾은 것 같다” “앞으로 많이 웃으며 활동할 수 있을 것 같다” 등의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사회는 김병만의 절친인 개그맨 이수근이 맡았고 축가는 가수 KCM, 추대엽이 불렀다. 개그맨 김국진, 김학래, 배동성, 김지호, 배우 예지원, 최여진, 심형탁, 이태곤, 김동준, 가수 장우혁, 방송인 샘 해밍턴, 전 레슬링 선수 정지현, 전 축구선수 이동국, 김환 전 아나운서 등 수많은 연예계 동료 선후배들이 하객으로 참석해 뜨거운 축하를 보낸 가운데, 김병만은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아내 현씨 및 딸, 아들과 함께 인생 2막을 활짝 열었다. 김병만은 2010년 결혼했으나 오랜 별거 기간을 지나 2023년 이혼 절차를 마무리했다. 초혼 당시 친양자로 받아들였던 전처 딸과의 파양 소송도 최근 승소로 마무리하며 법적 문제를 모두 정리했다. 재혼을 앞두고 현씨와 혼인신고를 마친 김병만은 현재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해 제주도 신혼집 및 가족 스토리를 공개하고 있다. 슬하엔 두 명의 자녀가 있다.김병만은 방송에서 “주위의 시선도 있으니까 나가기가 조심스러웠다. 지금은 마음을 먹었다. 숨어 있지 말고 나가고 내놓고 이야기하자고 마음을 바꿨다. 더는 숨지 않고 당당하게 아이와 함께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20 16:34
스타

“당당하게 아이와 함께할 것”…김병만, 동료 ★ 축복 속 웨딩마치 [종합]

개그맨 김병만이 웨딩마치를 울리고 진정한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김병만은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한강세빛섬플로팅아일랜드 세빛섬 루프탑에서 비연예인 현은재 씨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사회는 김병만의 절친인 개그맨 이수근이 맡았고 축가는 가수 KCM, 추대엽이 불렀다. 개그맨 김국진, 김학래, 배동성, 김지호, 배우 예지원, 최여진, 심형탁, 이태곤, 김동준, 가수 장우혁, 방송인 샘 해밍턴, 전 레슬링 선수 정지현, 전 축구선수 이동국, 김환 전 아나운서 등 수많은 연예계 동료 선후배들이 하객으로 참석해 뜨거운 축하를 보낸 가운데, 김병만은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아내 현씨 및 딸, 아들과 함께 인생 2막을 활짝 열었다. 김병만은 예식에 앞서 포토월에 서 “이제야 집을 찾은 것 같다” “앞으로 많이 웃으며 활동할 수 있을 것 같다” 등의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김병만은 2010년 결혼했으나 오랜 별거 기간을 지나 2023년 이혼 절차를 마무리했다. 초혼 당시 친양자로 받아들였던 전처 딸과의 파양 소송도 최근 승소로 마무리하며 법적 문제를 모두 정리했다. 재혼을 앞두고 현씨와 혼인신고를 마친 김병만은 현재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해 제주도 신혼집 및 가족 스토리를 공개하고 있다. 슬하엔 두 명의 자녀가 있다.김병만은 방송에서 “주위의 시선도 있으니까 나가기가 조심스러웠다. 지금은 마음을 먹었다. 숨어 있지 말고 나가고 내놓고 이야기하자고 마음을 바꿨다. 더는 숨지 않고 당당하게 아이와 함께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20 14:11
예능

최재성 “34살에 가수 황세옥과 결혼…그럭저럭 산다” (‘살림남2’)

배우 최재성과 이태곤이 결혼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7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배우 이태곤이 최재성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이태곤이 “형수 잘 계시냐”며 안부를 물었고, 최재성은 “그럭저럭 있지”라고 답했다. 최재성은 24살이던 1997년 가수 황세옥과 결혼해 슬하 3남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만난 지 6개월 만에 결혼했고, 당시 세기의 결혼식으로 화제가 됐다.최재성은 이어 이태곤에 “너 왜 장가 안가냐. 언제 할거냐. 너가 좋아하는 스타일은 어떤 스타일이야. 내가 중매 한번 설까?”라고 걱정했다. 이에 이태곤은 “저는 한눈에 딱 꽂혀야 한다. 제가 눈여겨보는 친구가 있다. 약간 ‘저 친구다’ 하는 느낌이 오는 사람”이라고 말했다.이를 듣던 백지영은 “올해 결혼운 있어서 올해 가려고 끼워맞추는 거 아니냐”고 놀리면서도 “우와 나도 결혼식 가야지”라고 웃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9.08 12:28
연예일반

[TVis] 지상렬 “모친 돌아가신 날 술 1000잔 마셔…매일 생각나”(‘4인용식탁’)

지상렬이 돌아가신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10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지상렬이 절친 코미디언 후배 신기루, 박휘순, 이상준을 인천으로 초대한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초대장을 받은 지상렬은 “지난 3월에 어머님 보내드리고 많은 분들이 찾아와 주셔서 위로도 많이 해주시고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셨다. 많이 힘들어할 때 버팀목이 되어준 친구들을 초대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지상렬은 어머니를 떠나보낸 후 힘들었던 심경을 털어놨다. 그는 “4일장을 했는데 술을 1000잔은 마신 것 같다. 물론 놓친 분도 있겠지만 가시는 길을 배웅하며 엘리베이터 버튼을 다 눌러드렸다. 너무 감사했다”고 어머니의 마지막 길을 함께 지켜준 지인들에게 감사를 표했다.그는 이어 “처음 오셨던 분이 최양락 형이고 마지막에 보낸 친구가 강호동이다. 그 직전이 이태곤이다. 다 기억이 난다”고 떠올렸다.지상렬은 “어머니가 매일 생각난다. 근데 내가 깊은 슬픔에 빠져있으면 부모님도 속상해하실거다. 내가 속상하게 살고 있으면 하늘에서 보고 계시지 않나. 밝게 살아야 한다”고 스스로 다짐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6.10 21:20
연예일반

‘살림남2’ 이태곤, 고급술부터 명품 옷∙신발까지... 통 큰 나눔왕

‘살림남2’이 이태곤, 박서진의 일상을 전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이태곤, 박서진의 일상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3.8%를 기록했다.이날 오프닝에서 박서진은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 후 “요즘 행사 섭외 시 동생 박효정까지 함께 섭외 가능한지를 물으신다. 동생 말고 저만 불러달라”며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박서진과 어머니의 서울 데이트 2탄이 공개됐다. 박서진과 함께 메이크업숍을 찾은 어머니는 “직원이 몇 분이냐? 한 명 소개 좀 해주면 안 될까”라고 물어 박서진을 당황케 했다. 박서진은 “연애하고 싶은 마음이 요즘 생겼다”면서도 “자연스러운 만남을 추구한다. 잘못됐을 때 소개해준 분과도 사이가 틀어질 수 있기 때문에 소개팅은 불편하다”고 털어놨다.이어 박서진은 어머니와 경복궁 나들이를 앞두고 한복 대여점에 방문해 사또와 황진이로 변신했다. 하지만 강추위와 함께 경복궁 문까지 닫혀 있는 탓에 엄마를 폭발하게 했다. 결국 박서진 모자는 집으로 돌아왔고, 박서진은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직접 두 손을 걷어 스테이크와 파스타를 요리했으나 파스타를 태워버린 탓에 늦은 밤 어머니께 스테이크와 라면만 대접했다.이에 박서진의 어머니는 “다음에 애인 생기면 절대 이렇게 하지 마라. 데이트는 이렇게 하는 게 아니다. 오늘 엄마한테 한 것처럼 하면 큰일 난다”고 타박했다. 이후 박서진은 어머니를 위해 서프라이즈 선물로 ‘현금 100만 원’이 담긴 용돈 화분을 준비했고 어머니는 이날 처음으로 환한 미소를 보였다.지난주 첫 등장한 이태곤은 다이어트를 위해 등산에 나섰고 “등산 때문에 연초를 끊었다”고 등산 의지를 드러냈다. 그러나 이태곤은 등산을 시작한 지 10분 만에 벤치에 앉아 막걸리를 병째로 들이켜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태곤은 1,000개의 연락처를 100개로 줄였다며, 최근 인간관계를 정리를 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어 집 정리를 하겠다 결심하며 등산 10분 만에 하산하는 엉뚱한 면모를 드러냈다.하산 후 집으로 돌아온 이태곤은 본격 정리에 나섰다. 이태곤은 먼저 술장을 정리하며 제작진에게 다양한 담금주와 초고가 양주, 와인 등을 나눠줬다. 또 이태곤은 20년 지기 소속사 이사와 함께 명품 옷과 잡화로 가득한 드레스룸을 정리하며 놀라움을 줬다. 이태곤은 기부할 물품들을 차례로 나누며 정리를 이어갔다. 특히 제작진에게 우선 나눔을 진행하며 역대급 나눔왕의 면모로 감탄을 자아냈다.‘살림남2’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3.28 08:39
연예일반

[TVis] 이태곤 “재벌 女와 결혼설? 차라리 애 있었으면..” (살림남)

배우 이태곤이 그동안 활동을 중단했던 이유를 밝혔다. 20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이하 ‘살림남’)에는 이태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태곤은 재벌과의 결혼 루머부터 쌍둥이 출산설까지 휩싸였던 각종 루머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가짜 뉴스가 있었다. 애가 둘이어서 활동 안 하는 거라고 하더라”면서 “차라리 애가 있었으면 좋겠다. 혼자 사니까 휑하다”며 어이없는 듯 웃었다. 그렇다면 지난해 7월부터 이태곤이 갑작스레 활동 멈춘 이유는 무엇일까. 그는 ‘운’ 때문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태곤은 “올해 스님이 이사 가지 말랬다. 지금 집도 풍수지리가 좋아 살고 있다”면서 각종 운세, 띠, 풍수지리 등을 맹신하는 모습을 보였다.이태곤의 일상도 공개됐다. 새벽 5시부터 기상해 각종 집안일을 시작하느 모습에 패널들은 “진짜 부지런하다”, “완전 아침형 인간”이라며 감탄했다. 또 맨손으로 욕실 실리콘 보수 작업을 하는 가하면, 의자에 앉아 빨래를 개는 소탈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3.20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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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곤 “재벌 부인과 결혼”‧“쌍둥이 있다” 루머 해명…’살림남2’ 합류 [공식]

배우 이태곤이 ‘살림남2’에 합류한다. 14일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 제작진은 이 같이 밝혔다.‘킹태곤’, ‘주부들의 대통령’으로 불리는 이태곤은 “’살림남’에서 정말 다 보여준다”라고 전하며, 데뷔 20년 만에 낱낱이 공개하는 민낯 일상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특히 이태곤은 “재벌 부인과 결혼했다”, “쌍둥이 자녀가 있다” 등 본인을 둘러싼 각종 루머에 대해 거침없이 이야기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드라마에서는 결혼을 아홉 번 했다”는 이태곤은 “마음에 드는 여자가 생기면 바로 결혼하고 싶다” “딸 갖고 싶다” 등 결혼에 대한 솔직한 속내도 밝힐 예정이다.또한 한동안 공백기를 가졌던 이태곤이 방송 활동을 중단해야 했던 속사정을 공개했다고 하는데, 과연 어떤 사연을 전할지 궁금증이 높아진다.2005년 드라마 ‘하늘이시여’로 데뷔한 이태곤은 그간 ‘연개소문’, ‘내 인생의 황금기’, ‘보석비빔밥’, ‘황금물고기’, ‘광개토태왕’, ‘잘 키운 딸 하나’, ‘결혼작사 이혼작곡’ 등 인기 작품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드라마뿐만 아니라 ‘정글의 법칙’,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주접이 풍년’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존재감을 펼치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선보였다.‘살림남2’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되며, 이태곤의 리얼 일상은 오는 20일 만나볼 수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3.14 20:00
연예일반

‘임성한 뮤즈’ 박주미, 시母♥며느리 ‘아씨 두리안’서 활약 예고

“독특하고 예상치 못한 스토리가 펼쳐질 거다.”배우 박주미가 ‘막장의 대가’ 임성한과 다시 손잡았다. ‘막장은 이런 것이다’를 증명한 임성한 작가의 전작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리즈에서 활약한 박주미가 이번엔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사랑’ 이야기를 일부 담은 것으로 알려진 TV조선 토일드라마 ‘아씨 두리안’에서 타이틀롤 두리안을 연기한다. 언제나 상상 불가 스토리로 안방극장을 달아오르게 만든 임성한 작가의 신작에 관심이 높은 가운데 박주미도 파격적 스토리에 깜짝 놀랐다는 전언이다. 박주미가 ‘아씨 두리안’에서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아씨 두리안’은 단씨 집안의 별장에서 성대한 파티가 열리고 때마침 월식이 진행된 순간 등장한 정체 모를 두 여인과 단씨 일가의 기묘하고도 아름다운, 시대를 초월한 운명이 펼쳐지는 이야기다. ‘보고 또 보고’, ‘하늘이시여’, ‘인어 아가씨’, ‘신기생뎐’,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리즈를 집필한 임성한(필명 피비) 작가가 최초로 선보이는 판타지 멜로 장르다. 극중 박주미가 연기하는 두리안은 청초하고 단아한 얼굴, 고상한 품격을 지닌 캐릭터로 설정됐다. ‘아씨 두리안’은 오는 24일 첫방송을 앞두고 예고편, 스틸 등을 통해 베일을 벗고 있는데 그중 단연 눈에 띄는 배우는 박주미다. 실제 50대임에도 불구하고 선녀 같은 외모와 기품 있는 캐릭터에 걸맞은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사극 요소가 가미된 작품인 터라, 은은한 색이 감도는 한복을 입은 모습은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여기에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사랑’ 등 기묘한 스토리를 예고한 상황에서 박주미의 모습은 드라마의 신비함을 더한다. 박주미는 ‘아씨 두리안’을 통해 주연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지난 1992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후, 결혼과 출산으로 인한 10년간의 휴지기를 제외하고 드라마 ‘허준’, ‘여인천하’, ‘사랑을 믿어요’, ‘신사의 품격’, ‘옥중화’,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등 주조연 가릴 것 없이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그러다가 2021년부터 이듬해까지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1~3를 통해 연달아 작품 활동을 펼쳐나갔다.박주미는 첫 시즌제 작품인 ‘결혼작사 이혼작곡’에선 타이틀롤을 맡아 자신만의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극중 누구보다 완벽한 가정을 꿈꾸는 40대 사피영으로 분해 애교스러운 부인이자 라디오 PD로 당당히 커리어도 함께 쌓아가는 인물을 연기했다. 여기에 남편의 불륜을 알게 되고, 이후 연하남과 사랑에 빠지는 모습까지 인물의 감정 변화를 모두 자연스럽게 담아내 사랑받았다. 실제 남편 역의 배우 이태곤, 연하남 배우 부배와 각각 5살, 12살 차이가 나는데도 큰 위화감 없이 로맨스를 그려냈다. ‘결혼작사 이혼작곡’을 통해 임성한의 뮤즈로 떠오른 박주미는 ‘아씨 두리안’에서 외유내강 인물이자 예상치 못한 운명을 맞닥뜨리는 두리안을 그릴 예정이다. 박주미는 “전작과 또 다른 장르이자 피비 작가님의 첫 판타지 멜로 드라마란 점에서 ‘아씨 두리안’은 어떤 이야기일지 너무 궁금했고 기대됐다”며 “사피영과는 다른 매력을 가진 인물”이라고 귀띔했다. 제작진 또한 박주미에 대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오롯이 대본 속에서 튀어나온 듯 두리안 바로 그 자체”라고 극찬하며 “피비 작가표 판타지 멜로에서 색다른 변신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아씨 두리안’은 오는 24일 첫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6.21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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