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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대세' 이주영,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브로커' 합류

배우 이주영이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첫 한국영화 '브로커'에 합류한다. 26일 영화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주영은 최근 '브로커' 출연을 확정하고 스케줄을 조율하고 있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그리고 충무로 큰 별들이 모두 모인 작품에 합류하며 대세임을 입증했다. '브로커'는 아이를 키울 수 없는 사람이 익명으로 아기를 두고 갈 수 있도록 마련된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칸영화제 경쟁 부문에 다섯 차례 초청되었으며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로 심사위원상을, '어느 가족'으로 최고 영예인 황금종려상을 받은 바 있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한국 제작진과 호흡을 맞추는 첫 작품이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약 5년 전부터 구상해온 기대작이기도 하다. 앞서 송강호, 강동원, 배두나가 먼저 출연을 확정했고, 아이유 또한 합류했다. 여기에 이주영까지 출연진에 이름을 올리며 드림팀이 완성됐다. 독립영화계의 아이돌로 얼굴을 알린 이주영은 영화 '메기'로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올해의 배우상을 수상했다. '야구소녀'로 제45회 서울독립영화제에서 독립스타상을 받기도 했다. 지난해 JTBC 금토극 '이태원 클라쓰'에 출연하며 대중성까지 얻었다. 현재 OCN 토일극 '타임즈'에서 주인공 서정인 역할로 출연 중이다. 차근차근 성장하고 있는 이주영은 '브로커' 드림팀에 합류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한편, '브로커'의 제작은 영화사 집이 맡았고, 투자배급은 CJ ENM이 진행한다. 현재 시나리오 작업 중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3.26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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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재현 측 "이태원 방문 사실 맞지만 '이태원 클럽발'과 무관, 음성 판정"[전문]

NCT 재현 측이 '이태원 방문 아이돌' 중 한 명으로 지목된 것에 관해 방문 사실을 인정하며 사과의 말을 전했다. 18일 SM엔터테인먼트는 "코로나 19로 인해 많은 분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공식입장을 시작했다. 이어 "재현이 지난 4월 25일 친구들과 이태원에 위치한 식당 및 바에 방문했다"며 방문 사실을 인정했다. 그러나 "문제가 된 특정 클럽에는 가지 않았다"고 "확진자가 이태원을 다녀가기 7일 전이었다"며 '이태원 클럽발'과는 무관함을 주장했다. 또 소속사는 "재현이 증상은 없지만 이태원 클럽에서 시작된 코로나 19가 확산되면서 자진해서 코로나 19 진단 검사를 받아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끝으로 "재현이 모두가 일상적인 만남을 자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해야 하는 기간에 조심하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 당사 역시 아티스트가 개인적인 시간에도 철저히 사회적 거리 두기를 지킬 수 있도록 지도하고 관리했어야 했는데 부족했던 점 깊이 사과드린다"며 사과의 뜻과 함께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아티스트 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했다. 앞서 NCT 재현은 18일 디스패치에 의해 방탄소년단 정국, 아스트로차은우, 세븐틴민규와 함께 25일 저녁부터 26일 새벽까지 이태원 음식점과 유흥시설 2곳을 돌아다닌 아이돌로 지목됐다. 다음은 SM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에스엠엔터테인먼트입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재현은 지난 4월 25일 친구들과 이태원에 위치한 식당 및 바에 방문했으나, 문제가 된 특정 클럽에는 가지 않았고 확진자가 이태원을 다녀가기 7일 전이었습니다. 재현은 증상은 없지만, 이태원 클럽에서 시작된 코로나 19가 확산되면서 자진해서 코로나 19 진단 검사를 받아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재현은 모두가 일상적인 만남을 자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해야 하는 기간에 조심하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당사 역시 아티스트가 개인적인 시간에도 철저히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킬 수 있도록 지도하고 관리했어야 했는데, 부족했던 점 깊이 사과드립니다.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아티스트 관리에 더욱 힘쓰겠습니다. 다시 한번 팬 여러분을 비롯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5.18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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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네임, “우리 목표는 2PM”

'환희 보이즈' 마이네임(세용·인수·준Q·채진·건우)이 가요계에 안착했다. 최근 싱글 '메시지'를 발표하고 각이 딱딱 맞는 '칼 군무'와 수준급 라이브 실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아이돌 그룹이 무더기로 쏟아져 나오는 가운데, '팀의 개성이 확실히 보인다'는 평가도 따랐다. 이들의 성공적 데뷔 뒤에는 같은 소속사 선배 가수 환희가 있었다. 앨범 전체 디렉팅은 물론, 스타일링부터 안무까지 꼼꼼하게 살피며 데뷔를 도왔다. 입대일 새벽까지도 연습실을 찾아 조언하는 등 선배가 아닌 형으로 다가갔다. 그만큼 애정을 쏟았다. 마이네임은 "환희 선배가 키운 아이돌로 알려진 만큼 그에 대한 부담감도 크다. 열심히 해서 군대에서 훈련 중인 형에게 큰 힘을 드리겠다"고 밝혔다. -환희에게 무엇을 배웠나."최고의 보컬이라고 생각한다. 전체적인 디렉팅을 봐주셨고, 특히 보컬 파트는 디테일한 면까지 직접 집어줬다. 조언도 많이 들었다. '항상 겸손해야 하고, 잘난척은 금물이다. 하지만 아무에게도 지지는 마라'고 했던 말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타이틀곡 메시지는."사랑하는 사람에게 메시지를 보내놓고, 답문을 기다리는 복잡한 심정을 노래했다. 가사 중에 '내 문자 씹지마, 문자 좀 씹지마'라는 부분이 하이라이트다. 요즘 카카오톡을 하다보면, 수신 확인은 됐는데, 답장이 오지 않는 경우가 많지 않나. 젊은 층에게 공감되는 곡이다. 비트가 강하고 춤도 다이내믹하다. 한 번만 봐도 기억할 수 있는 포인트 안무도 준비했다." -휴대폰을 압수당했다고."대표님이 1등하면 돌려주겠다면서 가져가셨다. 리더가 부모님과 회사만 번호를 아는 팀폰을 가지고 있다. 꼭 필요할 때는 사용이 가능에 크게 불편한 점은 없다. 미니홈피도 일찌감치 정리했다. 다들 학창시절을 순진하게 했는지 별로 지울 것이 없었다." -합숙생활에는 불편함이 없나."이태원에 숙소가 있다. 청소가 곤욕인데, 청소 구역을 정해놓고 멤버 모두가 참여한다. 자신의 구역에 문제가 생기면 패널티를 받는데 그 때 그 때 다르다. 여름에는 아이스크림을 쐈다. 밥은 회사에서 카드를 줘서 사먹는 편이다." -닮고 싶은 선배는."2PM이 목표다. JYP 연습생 시절 형들을 처음 만났다. 연습을 하다가 연기에 대한 욕심이 생겨서 소속사를 나오면서 형들과도 작별했다. 그러다가 2PM 콘서트에 갔는데 형들이 무대 위에서 날라 다니는 모습을 보니, 다시 노래가 하고 싶어졌다. 마이네임에 합류한 이유다."(세용) 엄동진 기자 [kjseven7@joongang.co.kr] 2011.11.20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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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네임 “1위 할 때까지 휴대폰은 압수”

'환희 보이즈' 마이네임(세용·인수·준Q·채진·건우)이 가요계에 안착했다. 최근 싱글 '메시지'를 발표하고 각이 딱딱 맞는 '칼 군무'와 수준급 라이브 실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아이돌 그룹이 무더기로 쏟아져 나오는 가운데, '팀의 개성이 확실히 보인다'는 평가도 따랐다. 이들의 성공적 데뷔 뒤에는 같은 소속사 선배 가수 환희가 있었다. 앨범 전체 디렉팅은 물론, 스타일링부터 안무까지 꼼꼼하게 살피며 데뷔를 도왔다. 입대일 새벽까지도 연습실을 찾아 조언하는 등 선배가 아닌 형으로 다가갔다. 그만큼 애정을 쏟았다. 마이네임은 "환희 선배가 키운 아이돌로 알려진 만큼 그에 대한 부담감도 크다. 열심히 해서 군대에서 훈련 중인 형에게 큰 힘을 드리겠다"고 밝혔다. -환희에게 무엇을 배웠나."최고의 보컬이라고 생각한다. 전체적인 디렉팅을 봐주셨고, 특히 보컬 파트는 디테일한 면까지 직접 집어줬다. 조언도 많이 들었다. '항상 겸손해야 하고, 잘난척은 금물이다. 하지만 아무에게도 지지는 마라'고 했던 말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타이틀곡 메시지는."사랑하는 사람에게 메시지를 보내놓고, 답문을 기다리는 복잡한 심정을 노래했다. 가사 중에 '내 문자 씹지마, 문자 좀 씹지마'라는 부분이 하이라이트다. 요즘 카카오톡을 하다보면, 수신 확인은 됐는데, 답장이 오지 않는 경우가 많지 않나. 젊은 층에게 공감되는 곡이다. 비트가 강하고 춤도 다이내믹하다. 한 번만 봐도 기억할 수 있는 포인트 안무도 준비했다." -휴대폰을 압수당했다고."대표님이 1등하면 돌려주겠다면서 가져가셨다. 리더가 부모님과 회사만 번호를 아는 팀폰을 가지고 있다. 꼭 필요할 때는 사용이 가능에 크게 불편한 점은 없다. 미니홈피도 일찌감치 정리했다. 다들 학창시절을 순진하게 했는지 별로 지울 것이 없었다." -합숙생활에는 불편함이 없나."이태원에 숙소가 있다. 청소가 곤욕인데, 청소 구역을 정해놓고 멤버 모두가 참여한다. 자신의 구역에 문제가 생기면 패널티를 받는데 그 때 그 때 다르다. 여름에는 아이스크림을 쐈다. 밥은 회사에서 카드를 줘서 사먹는 편이다." -닮고 싶은 선배는."2PM이 목표다. JYP 연습생 시절 형들을 처음 만났다. 연습을 하다가 연기에 대한 욕심이 생겨서 소속사를 나오면서 형들과도 작별했다. 그러다가 2PM 콘서트에 갔는데 형들이 무대 위에서 날라 다니는 모습을 보니, 다시 노래가 하고 싶어졌다. 마이네임에 합류한 이유다."(세용) 엄동진 기자 [kjseven7@joongang.co.kr] 2011.11.20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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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희 보이즈’ 마이네임 “1등 할 때까지 휴대폰 못 써요”

'환희 보이즈' 마이네임(세용·인수·준Q·채진·건우)이 가요계에 안착했다. 최근 싱글 '메시지'를 발표하고 각이 딱딱 맞는 '칼 군무'와 수준급 라이브 실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아이돌 그룹이 무더기로 쏟아져 나오는 가운데, '팀의 개성이 확실히 보인다'는 평가도 따랐다. 이들의 성공적 데뷔 뒤에는 같은 소속사 선배 가수 환희가 있었다. 앨범 전체 디렉팅은 물론, 스타일링부터 안무까지 꼼꼼하게 살피며 데뷔를 도왔다. 입대일 새벽까지도 연습실을 찾아 조언하는 등 선배가 아닌 형으로 다가갔다. 그만큼 애정을 쏟았다. 마이네임은 "환희 선배가 키운 아이돌로 알려진 만큼 그에 대한 부담감도 크다. 열심히 해서 군대에서 훈련 중인 형에게 큰 힘을 드리겠다"고 밝혔다. -환희 입대일에 데뷔했다. "입대하는 날 오전까지 함께 녹음했다. 송별회 대신이었다. 논산 훈련소까지 따라가고 싶었는데, 형이 데뷔가 코앞인데 연습이나 하라고 만류했다. '환희 보이즈'로 이름을 알린 만큼, 형이 창피하지 않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 -환희에게 무엇을 배웠나."최고의 보컬이라고 생각한다. 전체적인 디렉팅을 봐주셨고, 특히 보컬 파트는 디테일한 면까지 직접 집어줬다. 조언도 많이 들었다. '항상 겸손해야 하고, 잘난척은 금물이다. 하지만 아무에게도 지지는 마라'고 했던 말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팀 이름 마이네임은 어떤 뜻인가."'내 이름을 걸고 가요계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미다. 상의를 오래했는데 FBI·뉴클리어 같은 민망한 이름을 물리치고 결정된 이름이다. 하하." -타이틀곡 메시지는."사랑하는 사람에게 메시지를 보내놓고, 답문을 기다리는 복잡한 심정을 노래했다. 가사 중에 '내 문자 씹지마, 문자 좀 씹지마'라는 부분이 하이라이트다. 요즘 카카오톡을 하다보면, 수신 확인은 됐는데, 답장이 오지 않는 경우가 많지 않나. 젊은 층에게 공감되는 곡이다. 비트가 강하고 춤도 다이내믹하다. 한 번만 봐도 기억할 수 있는 포인트 안무도 준비했다." -핸드폰을 압수당했다고."대표님이 1등하면 돌려주겠다면서 가져가셨다. 리더가 부모님과 회사만 번호를 아는 팀폰을 가지고 있다. 꼭 필요할 때는 사용이 가능에 크게 불편한 점은 없다. 미니홈피도 일찌감치 정리했다. 다들 학창시절을 순진하게 했는지 별로 지울 것이 없었다." -합숙생활에는 불편함이 없나."이태원에 숙소가 있다. 청소가 곤욕인데, 청소 구역을 정해놓고 멤버 모두가 참여한다. 자신의 구역에 문제가 생기면 패널티를 받는데 그 때 그 때 다르다. 여름에는 아이스크림을 쐈다. 밥은 회사에서 카드를 줘서 사먹는 편이다." -닮고 싶은 선배는."2PM이 목표다. JYP 연습생 시절 형들을 처음 만났다. 연습을 하다가 연기에 대한 욕심이 생겨서 소속사를 나오면서 형들과도 작별했다. 그러다가 2PM 콘서트에 갔는데 형들이 무대 위에서 날라 다니는 모습을 보니, 다시 노래가 하고 싶어졌다. 마이네임에 합류한 이유다."(세용) 엄동진 기자 [kjseven7@joongang.co.kr] 2011.11.17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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