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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준-강태오-이태환 소속사, “아티스트 악성 게시물에 법적 대응”

배우 서강준, 강태오, 이태환 소속사 맨오브크리에이션이 허위 사실 유포 및 악성 게시물 작성자에 대해 엄중한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맨오브크리에이션 측은 11일 “각종 SNS 플랫폼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자사 아티스트에 대한 허위 사실 유포, 명예훼손, 인신공격, 사생활 침해, 성희롱 등 악성 게시물 작성자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법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며 “지난 4월 법무법인 제하를 통해 트위터와 커뮤니티에서 소속 아티스트를 향한 악의적인 비방 게시물에 대해 관련 자료를 수집하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소장을 제출하였으며, 현재 악성 게시물을 올린 사람을 특정하기 위한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발표했다. 이어 “자체 모니터링 및 팬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자료들을 기반으로 SNS와 커뮤니티 상의 악성 게시물을 다방면으로 예의주시하여 모니터하고 있으며, 악성 행위자들이 강력한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엄중하게 법적 조치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맨오브크리에이션은 “당사 및 당사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원색적인 비난은 형법상 모욕죄에 해당하고, 사실이 아닌 내용을 조작해 악성 루머를 만드는 행위 역시 명백한 불법 행위에 해당하여 강력한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당사는 상습적, 악질적인 악성 게시물에 대한 정기적인 형사 고소 및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 등의 강력한 법적 조치를 진행하여 악성 게시물 근절에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팬 여러분의 지속적인 제보와 협조 간곡히 부탁 드리오며, 당사와 소속 아티스트들에게 성원을 보내 주시는 많은 분들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다음은 맨오브크리에이션 측 전문. 안녕하세요. 맨오브크리에이션입니다. 당사는 각종 SNS 플랫폼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자사 아티스트에 대한 허위 사실 유포, 명예훼손, 인신공격, 사생활 침해, 성희롱 등 악성 게시물 작성자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법적 대응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한 진행 상황을 말씀드립니다. 지난 4월, 법무법인 제하를 통해 트위터와 커뮤니티에서 소속 아티스트를 향한 악의적인 비방 게시물에 대해 관련 자료를 수집하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소장을 제출하였으며, 현재 악성 게시물을 올린 사람을 특정하기 위한 수사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당사는 자체 모니터링 및 팬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자료들을 기반으로 SNS와 커뮤니티 상의 악성 게시물을 다방면으로 예의주시하여 모니터하고 있으며, 악성 행위자들이 강력한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엄중하게 법적 조치를 할 것입니다. 참고로 당사 및 당사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원색적인 비난은 형법상 모욕죄에 해당하고, 사실이 아닌 내용을 조작해 악성 루머를 만드는 행위 역시 명백한 불법 행위에 해당하여 강력한 처벌 대상이 될 수 있음을 알려드리는 바입니다. 앞으로도 당사는 상습적, 악질적인 악성 게시물에 대한 정기적인 형사 고소 및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 등의 강력한 법적 조치를 진행하여 악성 게시물 근절에 노력하겠습니다. 아울러 팬 여러분의 지속적인 제보와 협조 간곡히 부탁 드리오며, 당사와 소속 아티스트들에게 성원을 보내 주시는 많은 분들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서지수 인턴기자 2021.08.11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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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를 게 없는 비하인드…" 이태환, 기적의 비주얼

배우 이태환의 청량한 섹시 화보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남성지 지큐 코리아(GQ KOREA) 9월호를 통해 공개된 화보에서 절제된 섹시함으로 시선을 강탈했던 이태환이 B컷마저 베스트 컷으로 만들며 '기적의 비주얼'을 인증했다. 이태환 소속사 맨오브크리에이션의 공식 포스트(http://naver.me/5HvHYo3p)로 공개된 사진 속 이태환은 청량한 섹시미를 뿜어내며 분위기를 압도하고 있다. 치명적인 시크함부터 카리스마와 소년미까지 상반된 이미지를 자유로이 오가며 빛나는 존재감을 드러낸 이태환은 모델 출신 배우답게 프로페셔널한 포즈로 매 순간 A컷을 탄생시켰다. 이태환의 디테일이 살아있는 눈빛과 만능 컨셉트 소화력은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이끌어냈다. 역대급 비하인드 컷 공개에 온라인 반응 역시 뜨거운 상황이다. JTBC 금토극 '우아한 친구들'에서 골프 강사 주강산으로 특별출연해 열연을 펼친 이태환은 역대급 잔상을 남기며 극의 부스터 역할을 해냈다. 예능 '박장데소'와 남성지 화보까지 섭렵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9.0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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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라, '김비서' 출연 확정…박서준X박민영과 호흡[공식]

배우 황보라가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 출연을 확정했다. tvN 새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연출 박준화/ 극본 정은영/ 제작 본팩토리, 스튜디오드래곤)는 재력, 얼굴, 수완까지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스트 부회장' 이영준과 그를 완벽하게 보좌해온 '비서계 레전드' 김미소의 퇴사밀당로맨스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황보라는 극중 부속실 비서과장 봉세라 역을 맡았다. 예쁘고 늘씬한 외모로, 스스로를 팜므파탈이라고 생각하며 허당끼도 넘치는 캐릭터다. 활기 넘치는 모습으로 다양한 캐릭터들과 호흡하며 극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현재 출연 중인 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에 이어 곧바로 '김비서가 왜 그럴까'까지 캐스팅 소식을 알리며 쉼 없는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장르불문 매 작품마다 황보라만의 색깔로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는 만큼 이번 작품을 통해 또 어떤 면모를 선보일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한편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앞서 박서준, 박민영, 이태환 등이 출연을 확정지으며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오는 6월 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이미현 기자 2018.04.18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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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③] 이태환 "'황금빛' 또다른 제목 '굳세어라 지안아'"

배우 이태환(24)이 '만년 유망주'라는 꼬리표를 뗐다.이태환은 45%를 넘는 국민 드라마 KBS 2TV '황금빛 내 인생'에서 선우혁으로 활약하며 대중의 눈에 띄었다. 동갑내기 서은수(서지수)와 로맨스 케미스트리를 살리며 극에서 신선함을 담당했다.항상 자신의 나이대 보다 많은 캐릭터를 연기했다. 이번엔 처음으로 20대 청년 역을 맡으며 제 나이대 연기를 소화했다.성숙할 것 같았던 이태환을 일간스포츠는 최근 강남구 한 카페에서 직점 만났다. 만나보니 20대 초반 청년의 이미지 그대로 였다. "이젠 로맨틱 코미디를 해보고 싶다"는 그의 눈빛에서 열정이 묻어났다. 20대 초반에 찾은 '황금빛 내 인생'. 앞으로 그의 인생에 '황금빛'이 더 드리워지길 기대해본다.- 선배들과 작업하면서 배운점이 있다면."초반엔 '잘해야겠다'는 심적 부담이 있었다. 그런데 쓸데 없는 욕심이었다. 최귀화 형님과 맥주 한잔 하면서 연기가 뭔지 다시 한 번 되짚게 됐다. 스스로에 대해 위안과 안정을 취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됐다."- 욕심을 부렸던 이유는."일을 하고 싶었던 욕심이 컸다.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끝나고 '황금빛' 들어가지전 두 달을 쉬었는데 쉬는 게 불안했다. 계속 일을 해야하는게 맞지만, 쉬지 않고 일을 하다보니 캐릭터가 헷갈릴 때도 있었다. 잘하고 있는 게 맞는지 고민을 했다. 자신감을 가지돼 걱정이 앞섰다. 24살이 됐고, 연기 데뷔한지 3~4년 됐지만 지금까지 했던 게 맞았는지 되돌아 볼 시기였다. 내려놓고 부담없이 연기를 의식하지 않아야 하는데 이런 생각들이 쌓이면서 자연스러운 연기를 막고 있었다. 귀화 형님과 혜선 누나와 얘기하면서 고민이 많이 줄었다. 여유를 가지고 마인드 컨트롤을 하려고 한다."- 만년 유망주라는 소리를 들었다. 조바심이 들었는지."그런 것도 있었다. 내가 원해서 붙여진 수식어가 아니었다. 그래도 감사하게 기대를 해주셔서 좋았다. 그런데 어느 순간 그 꼬리표에 대한 부담이 있었다. 기대에 못미치면 그 타이틀도 없어질 뿐더러 색깔도 잃지 않을까 걱정이 들었다. 뭐라도 해야겠다는 조급함이 있었다."- 이제 주변에서 많이 알아보나."초반엔 '빵집 걔'로 불렸다. 시청률이 점점 오를수록 '빵집 걔'에서 '선실장' '우혁이'라고 불렸다. 사실 선우가 성인데 선이 성이라고 아는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서은수와 케미가 살아나면서는 확실히 알아보셨다. '선실장'에서 '선우실장'으로 바뀌었다. 오늘은 ''황금빛 내 인생' 이태환'이냐고 본명을 불러주셔서 정말 감사했다. 신기 했다. 연예인 된 기분이다."- 포상휴가도 다녀왔다. 잘 즐기고 왔나."스카이 다이빙을 했다. 이번 여행은 완전 즉흥이었다. 운전하다가 시장도 가고, 하고 싶은 대로 즐겼다. 유독 기억에 남는 여행이다."- 생애 첫 포상휴가다."역시 공짜로 가니까 정말 좋더라. 괌에 내렸는데 제주도 같았다. 그런데 하루이틀 지나고 여유를 갖고 풍경을 보니 여행을 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때부턴 모든 게 다 아름답게 보이고 힐링이 됐다."- 여행을 자주 다니는 편인가."가고 싶었는데 못 갔다. 그전에는 시간이 없었다. 상황도 안 됐다. 이번에 제대로 노는 게 목적으로 간 여행이라 행복했다. 아마도 고등학교 2학년 때 해병대 캠프 이후 처음으로 여행을 간 것 같았다. 해병대 캠프에선 운동으로 힐링을 했다면, 이번엔 정신적인 힐링은을 했다." - 배우로서 이런 역은 꼭 해보고 싶다는 캐릭터가 있다면."그전까진 세고 남자 다운 캐릭터를 많이 했다면, 이젠 20대 초중반 로맨틱 코미디 이미지를 살리고 싶다. 누군가를 지켜주기도 하, 이기적이기도 하면서 직진남 캐릭터를 해보고 싶다. 밝고 적극적인 캐릭터가 좋다."- 그동안 연상과 많은 작품을 했다."연하 배우와 작품을 해본 경험이 없다. 연상 연하 떠나서 대화가 잘통하는 배우와 의지하면서 고민하면서 연기하고 싶다."- 이태환에게 '황금빛 내 인생'이란."말그대로 황금빛 내 인생이다. 배우 이태환을 보여드릴 수 있었던 발판이고, 알릴 수 있었던 작품이다. 사랑을 얻었고 용기를 얻었고 진로에 대해 가능성을 열어줬던 드라마다."- 역시 제목이 좋아야 한다."그렇게 생각한다. 상금을 두고 드라마 제목을 투표도 했다. 후보에 '굳세어라 지안아'도 있었다. 화이팅 넘치는 제목이 많았다. '황금빛 내 인생'으로 지은게 정말 다행이다.(웃음)"- 어떤 배우로 기억되고 싶나."그동안 저를 보면 '무슨 운동했냐'부터 물어봤다. 운동선수 이미지가 강했다. 딱딱하고 무겁고 거리감있는 이미지보다 다정다감 친근한 이미지로 기억해줬으면 좋겠다."- 어떤 배우가 되고 싶은지."차승원 선배님이 롤모델이다. 외형은 다를 수 있지만, 선배님은 영화·드라마·연극·모델 가리지 않고 활동한다. 게다가 코믹·스릴러·멜로 등 장르도 가리지 않는다. 팔색조 같이 변화할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고 싶은 배우가 목표다."-코믹도 자신있나."자신있다. 억지 웃음 보다 애드리브를 좋아하는 편이다. '고교처세왕'에서 절반은 애드리브이었다. 이게 더 재밌고 편하더라. 앞으로 유쾌한 모습도 기대해달라."- 앞으로의 계획은."어떤 작품이든 원하는 데가 있으면 바로 들어가고 싶다."이미현 기자 lee.mihyun@jtbc.co.kr사진=정시종 기자 [인터뷰①] 이태환 "실제 연애 스타일? 직진남 아닌 키다리 아저씨" [인터뷰②] 이태환 "이종석 형이 TV 사줘…내 보물 1호" [인터뷰③] 이태환 "'황금빛' 또다른 제목 '굳세어라 지안아'" 2018.03.2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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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오, 제2의 서프라이즈 만든다…"배우 그룹, 6월 데뷔"[공식]

제2의 서프라이즈는 어떤 모습일까.국내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판타지오가 서강준, 공명, 이태환 등이 소속된 서프라이즈를 잇는 두 번째 '배우 그룹'을 런칭한다.판타지오는 2일 "다방면에서 맹활약 중인 '서프라이즈(서강준, 공명, 유일, 강태오, 이태환)'에 이어 두 번째 '배우 그룹'이 올해 6월 데뷔를 앞두고 야심차게 준비 중이다"고 공식 발표했다.그동안 판타지오는 신인발굴 프로젝트인 액터스리그 등 획기적인 R&D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은 물론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전무후무한 '배우 그룹' 런칭을 선포하며 업계 최초로 '서프라이즈'를 기획 육성했다.이러한 판타지오가 기존의 가수 아이돌과는 다르게 배우로서 연기에 기반을 두고 기타 음반, 광고, 예능 등 각 분야로 활동을 넓혀가며 '액터테이너(액터+엔터테이너)'로서 다양한 활동을 선보일 두 번째 '배우 그룹'의 런칭 계획을 밝혀 업계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한편, 판타지오는 김성균, 강한나,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 아스트로, 헬로비너스, 최유정 김도연 등 배우 매니지먼트, 음반 제작, 영화, 드라마 제작, 해외 공연 사업 등 활발하게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는 국내 종합 엔터테인먼트사이자 최대 매니지먼트 기업이다.이미현 기자 2017.02.02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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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모' 박은빈X이태환, 본격 한집살이 시작…강렬한 재회

박은빈과 이태환의 본격적인 한집살이가 시작됐다. 20일 방송된 MBC 주말극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4회에는 두 아들이 들이닥친 부모의 복잡한 마음과 젊은 남녀 주인공들의 강렬한 만남과 재회를 그려졌다. 시청률 12.9%(TNMS, 수도권기준)을 기록했다.두 아들 이승준(성훈)과 황동주(성식) 내외는 아버님 집 한 지붕 아래 살게되면서 어색한 동거생활을 했다. 회사에서 잘리고 사업에 망했지만 내칠 수 없는 큰 아들을 싸고 도는 아버님 김창완(형섭)을 속으로는 이해하면서도 갑자기 다시 돌아온 두 아들과 그 처자식까지 먹이고 키워야 하는 김혜옥(정애)은 갑자기 사라져버린 노후의 꿈들을 떠올리며 억울하고 답답한 심경을 감추지 못했다. 그런가하면 아버님 주변의 미스터리한 빌라건축 현장소장 김재원(현우)은 공사장에서 3년 만에 배낭여행에서 돌아와 배추벌레처럼 자고 있던 이수경(정은)과 마주치며 험한 첫 만남을 가졌다. 김재원은 공사장 자재들이 사라진 곳에서 이수경이 목걸이를 떨어뜨리고 간 것을 발견, 앞으로 더욱 험해질 인연을 암시했다.한편 오빠를 찾으러갔다 대만에서 돌아온 박은빈(동희)은 할머니 김용림(귀분)과 함께 찜질방을 집삼아 살다 우여곡절 끝에 사돈댁 옥탑방으로 들어갔다. 이때 김창완의 막내아들 이태환(성준)은 대만에서 임무를 마치고 귀국길에 오르고 간만에 집에 돌아와 가족들과 인사를 나눴다. 옥상에서 이태환의 애견 뭉치를 예뻐하는 박은빈을 맞딱뜨리는 장면에서 4회가 마무리돼 이들의 한집살이가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증을 높였다. 이기적인 4남매가 할머니, 부모, 형제들과 한집에 모여 살게 되면서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을 회복하게 되는 과정을 그리는 '유쾌한 대가족 동거 대란 극복기'인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는 26일 오후 10시 5회가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6.11.21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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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김재원·박은빈·이태환·이수경, MBC '아버님…' 출연

배우 김재원·박은빈·이태환·이수경이 MBC 주말특별극으로 만난다.네 사람은 오는 11월 방송될 MBC 주말특별극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가제) 출연을 확정지었다. 이들은 지난 12일 첫 대본리딩을 갖고 이달 말 촬영을 앞뒀다.'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는 4남매를 출가시키고 이제는 자신들의 인생을 살아보겠다던 부부에게 어느 날 4남매가 집으로 동시에 유턴하여 돌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기적이고 자신들만 알던 자식들이 그런 부모와 살아가면서 부모의 소중함을 알게 되고 형제에 대한 사랑을 회복한다.김재원은 극중 세계적인 투자회사 골든스트리트의 대표이며 현재는 방배동 신축빌라 공사장의 현장소장 이현우를 연기한다. 평생을 걸쳐 무시무시한 복수의 칼날을 갈아온 인물이다.박은빈은 극중 노예계약으로 붙잡힌 보조작가 오동희를 연기한다. 출생의 비밀로 오빠에게 치여 26년 동안 힘들고 억울하고 미치게 살아온 인물이다. 보조작가로 발목이 잡혔지만 그 곳에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 사랑에 눈을 뜨기 시작한다.이태환은 극중 스타케이콘텐츠 본부장 한성준을 연기한다. 겉모습으로는 그 어떤 사연도 짐작할 수 없을 만큼 반듯하고 성실하고 잘생긴 청년이다. 천재로 불려 나라의 큰 인물이 되기를 바라는 주변의 시선에 아랑곳 하지 않고 아시아 각국의 드라마 대본을 보는 작업을 하고 있다.이수경은 여행작가·가수·작곡가·기타리스트·타로점 카페주인·라디오 작가 등 어떤 수식어로 정확히 설명할 수 없는 한정은으로 분한다.'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는 '며느리 전성시대' '솔약국집 아들들' '결혼의 여신' '내 마음 반짝반짝' 등 주말극을 써 온 조정선 작가의 차기작이다.'옥중화' 후속으로 오는 11월 방송된다.김진석 기자superjs@joongang.co.kr 2016.09.13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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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is] "'함틋' 긴장해야 할걸"…이종석X한효주 'W' 출격(종합)

첫 방송까지 단 2일이 남았다. 배우 이종석과 한효주가 뭉친 'W'가 수목극 대전에 출격한다. 현재 KBS 2TV '함부로 애틋하게'와 SBS '원티드'가 좀처럼 탄력을 받지 못하고 지지부진한 수목극 경쟁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가장 늦게 수목극 대전에 합류한 'W'가 신흥 강자로 등극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첫 방송을 앞두고 18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1층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새 수목극 'W'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정대윤 PD·이종석·한효주·김의성·이태환·정유진·이시언 등이 참석했다.'W'는 현실세계의 초짜 여의사 한효주(오연주)가 우연히 인기절정 '웹툰W'에 빨려 들어가 주인공 이종석(강철)을 만나 로맨스가 싹트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서스펜스 멜로 드라마.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정대윤 PD는 "이번 주까지 촬영하면 8회분까지 끝난다. 목표로 한 게 반 사전제작이었는데 그 목표를 이룰 수 있을 것 같다.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기존 TV드라마에서 보여준 적 없는 새로운 상상력을 표현하고 있기 때문에 어려운 지점이 많았지만 보람도 있었다. 준비해야 할 것도 많고 후반 작업 때 시간도 많이 들어 조금 더 일찍 시작하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W'에 대해 "호러, 로맨스 등 여러 장르가 섞인 장르의 드라마다. 시청자들에게 어렵게 다가가지 않을까 걱정을 많이 했다. 하지만 요즘 많은 장르 드라마가 사랑을 받고 있다. 드라마를 받아들이는 소비 형태가 바뀐 것 같다. 그래서 시청자에게 좀 더 다가갈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이해도를 돕기 위해 세계별로 색감을 통일했다. 그리고 드라마가 시작할 때 이전 이야기를 넣어 이해를 도와야겠다고 생각했다"면서 작품의 퀄리티를 최대한 살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SBS '피노키오' 이후 약 1년 반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 이종석은 "대본 자체가 재밌었다. 대본을 받은 배우라면 누구나 하고 싶었을 것이다. 영광스럽게 촬영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2살 연상 한효주와의 호흡에 대해 "연상의 느낌이 없다. 같이 호흡을 잘 맞추고 있다. 연기적으로 목소리 톤이 부족하다고 느꼈는데 나의 부족한 부분을 효주 누나가 채워주고 있다"고 파트너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MBC '동이'를 통해 데뷔 첫 연기대상을 거머쥐었던 한효주는 무려 6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했다. '찬란한 유산'·'동이'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한효주가 '안방 시청률보증수표'의 힘을 다시 한 번 발휘하며 3연타 성공을 거둘 수 있을지도 주목할 만하다. 한효주는 "'믿고 보는 배우'라는 수식어 자체가 부담스럽지만 그에 걸맞는 배우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 그리고 그런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오랜만의 드라마 복귀라 떨리지만 작품이 재밌어 즐거운 마음으로 촬영에 참여하고 있다"고 말하며 환하게 웃었다. '영혼의 동반자', '공생의 관계'인 절친 김우빈과의 기분 좋은 경쟁에 나선 이종석 그리고 오랜만의 안방 나들이에 설렘을 드러낸 한효주. 두 사람이 그려갈 'W'가 수목극 전쟁에서 얼마나 큰 변화를 바람을 불러일으킬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W'는 20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사진=양광삼 기자 2016.07.18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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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 한효주 "이시언, 극중 동생 역할…'누나'라고 할 때 뜨끔해"

배우 한효주가 극 중 연하로 나오는 이시언의 설정이 부담스럽게 다가왔다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18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1층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새 수목극 'W'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정대윤 PD·송재정 작가·이종석·한효주·김의성·이태환·정유진·이시언 등이 참석했다.이종석은 2살 연상 한효주와의 호흡에 대해 "연상의 느낌은 별로 없다. 같이 호흡을 잘 맞추고 있다. 화면을 보면서 연기적으로 나의 톤이 어색하다고 느꼈는데 효주 누나가 잘 채워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효주는 "극 중 동갑 설정이라 부담감이 있었다.(웃음) 그래서 앞머리도 자르고 한 살이라도 어려보이기 위해서 노력했다. 애교도 많이 늘었다. 되게 재밌게 촬영 잘하고 있다"면서 무리한 설정과 관련해 "이시언 오빠가 드라마에서 동생으로 나온다. '누나'라고 부르는데 그때마다 뜨끔뜨끔한다"고 말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W'는 현실세계의 초짜 여의사 한효주(오연주)가 우연히 인기절정 '웹툰W'에 빨려 들어가 주인공 이종석(강철)을 만나 로맨스가 싹트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서스펜스 멜로 드라마. 20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사진=양광삼 기자 2016.07.18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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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와요 아저씨' 오연서, "김수로 조언 덕분에 편하게 연기"

배우 오연서가 김수로에게 연기 특훈을 받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오는 24일 첫 방송되는 SBS 새수목 ‘돌아와요 아저씨’(극본 노혜영, 연출 신윤섭, 제작 신영이엔씨, 후너스엔터테인먼트)의 오연서가 김수로에게 연기특훈 받은 사실을 털어놨다.수목극 1위인 ‘리멤버-아들의 전쟁’후속으로 2월 24일 첫방송되는 ‘돌아와요 아저씨’는 죽음 이후 180도 다른 인물로 환골탈태해 현세로 돌아온 두 저승동창생들이 다시 한 번 세상을 살아가며 사랑과 행복의 진정한 의미를 깨달아가는 휴먼 판타지 코믹드라마이다. 화려한 캐스팅과 더불어 독특한 스토리가 공개되며 순식간에 2016년 상반기 화제작으로 떠올랐다.극중에서 오연서는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뜨게 된 조직의 보스 김수로(기탁)가 현세로 돌아왔을 때의 모습인 미녀 홍난역을 연기하게 된다.오연서는 “시놉시스에서 여자 몸에 남자가 들어가고, 남자가 더 잘생긴 남자로 바뀐다는 판타지같은 설정이 정말 재미있었다. 특히, 내가 연기할 홍난캐릭터에 애착이 갔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또한 오연서는 자신이 연기할 상남자 기탁역이 선배연기자 김수로라는 사실에 처음에는 고민했던 사실을 털어놨다. 무엇보다도 자신의 모습과 그의 비슷한 접점을 찾아서 연기해야 했기 때문이다.오연서는 “선배님께서 재미있고 밝은 에너지가 많으신데, 이를 어떻게 연기적으로 소화해야할지가 제일 관건이었다”라며 “때마침 선배님께서 본인만의 웃음소리와 터프한 몸짓을 포함한 특유의 행동 등을 많이 조언해주신 덕분에 편하게 연기할 수 있게 되었다. 정말 감사했다”라고 들려주었다.뿐만 아니라 그는 김수로가 미리 촬영한 촬영분을 보면서 신윤섭감독의 조언까지 꼼꼼하게 챙겼고, 덕분에 오연서는 홍난의 새침하면서도 사연있는 모습뿐만 아니라 허세가 다분한 모습도 자연스럽게 연기할 수 있게 된 것이다.마지막으로 오연서는 “우리 드라마는 웃음과 눈물, 그리고 휴머니즘 뿐만 아니라 가족과 남녀, 심지어 동료간의 사랑이 모두 들어있어서 전세대 시청자분들께서 편하게 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지금 감독님을 포함한 모든 스태프분들, 그리고 연기자 분들이 추위를 이겨가면서 촬영중인데, 좋은 결과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나도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말과 함께 많은 시청을 부탁했다.한편, ‘돌아와요 아저씨’는 오연서 이외에도 박인환과 최원영, 김수로, 김인권, 정지훈, 이민정, 이하늬, 라미란, 윤박, 이태환, 류화영, 이레 등이 출연하며 ‘리멤버’ 후속으로 오는 2월 24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김인영 기자 2016.02.01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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