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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불시착' 제작진,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1억 3000만원 기부

'사랑의 불시착' 제작진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대응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tvN 토일극 '사랑의 불시착'(이하 '사랑불') 제작사 문화창고와 스튜디오드래곤은 28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원을 기부했다. '사랑불'을 집필한 박지은 작가도 후원금 3천만 원을 전달해 선행에 동참했다. '사랑불'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많은 분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피해 극복을 위해 제작진도 동참하는데 한마음 한뜻을 모았다. 하루라도 빨리 이런 상황이 진정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사랑불'은 tvN이 방송한 역대 드라마 중 시청률 1위(21.7%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기준)에 오르며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2.28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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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성↑"…'사랑의불시착' 로코계 새 역사, 7주간의 기록들

날이 가면 갈 수록 터지는 화제성 속 매회 놀라운 기록들을 세우고 있는 '사랑의 불시착'이다. 지난 9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이하 '사랑불')' 14회에서는 리정혁(현빈)을 지키려다 부상을 입은 윤세리(손예진)가 깨어나며 서로를 향한 깊은 사랑을 확인했다. 또 리정혁과 조철강(오만석)의 오랜 갈등이 끝맺음될 기미를 보이며 눈 뗄 수 없는 전개를 예고한 가운데, 매주 높은 시청률과 뜨거운 화제성을 자랑하는 ‘사랑불’이 남긴 지난 7주간의 발자취를 돌아봤다. 꾸준한 상승세 ‘사랑불’은 지난 14회 기준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에서 가구 평균 17.7%, 최고 19.0%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회가 거듭될수록 뚜렷해지는 상승세는 물론, 대부분의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tvN 드라마 역사에 한 획을 긋고 있다. 특히 여성 40대 시청률에서는 최고 25.9%를 기록, ‘여심 저격 드라마’의 명성을 입증하기도 했다. 콘텐츠영향력지수(CPI) '7주간 1위' ‘사랑불’은 CJ ENM과 닐슨코리아가 발표한 콘텐츠영향력지수(CPI)에서도 방송 첫 주부터 매회 방영 때마다 드라마 부문 1위를 놓치지 않는 기염을 토했다. ‘사랑불’은 총 7주 동안 CPI 1위를 차지하며 시청자들의 식지 않는 관심을 증명했다. 디지털 콘텐츠 누적 스트리밍 '2억 뷰' 2019년 12월부터 방영된 '사랑불' 공식 영상 클립의 누적 재생 수는 주요 채널 ‘네이버TV’, ‘카카오TV’, '유튜브'를 포함한 전체 플랫폼에서 도합 2억 뷰 돌파를 달성하며 최고의 화제성을 입증했다. 그 중에서도 최고의 조회수를 기록한 콘텐츠는 7회 스페셜 영상인 ‘애증관계’ 손예진VS양경원! 말빨대결 티키타카 모음집으로 무려 470만 뷰를 기록하기도 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2.15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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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사랑의 불시착' OST 참여…9년 만의 가창

가수 아이유가 ‘사랑의 불시착’(이하 ‘사랑불’) OST의 마지막 주자로 나섰다. 아이유가 부른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의 마지막 OST인 아이유의 ‘마음을 드려요’가 방송을 통해 처음으로 공개됐다. '프로듀사'로 인연을 맺은 박지은 작가 작품에 함께 한 것. 아이유가 정식 OST 가창에 참여한 것은 9년만이다. 아이유가 노래한 ‘마음을 드려요’는 리정혁(현빈)이 윤세리(손예진)에게 반지를 건네주며 사랑을 약속하는 장면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마음을 드려요’는 서정적인 분위기를 더하며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OST를 총괄하고 있는 남혜승 음악감독이 작사, 작곡한 ‘마음을 드려요’는 아이유의 부드러운 목소리와 기타 선율이 어우러지는 잔잔한 도입부와 함께 시작한다. 이어 스트링과 함께 점점 빌드업되다 클라이막스에서 어느 순간 노래가 멈추고, 고요한 정적 속에 아이유의 목소리만으로 흘러가는 구간을 만나게 될 때면 아이유의 특별한 감성과 독보적 분위기에 집중하게 돼 마음을 툭 내려앉게 만든다. ‘사랑의 불시착’은 오는 토, 일요일 오후 9시 15회와 최종회가 방송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2.11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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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불시착' 남한의 현빈, 클래스 다른 블랙 수트 카리스마

‘사랑의 불시착’(이하 ‘사랑불’) 속 현빈의 명품 카리스마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2월 1일 방송되는 tvN 토일극 ‘사랑의 불시착’ 11회에서는 대한민국에 도착한 현빈(리정혁)이 그를 노리는 위협적인 손길에 본격적으로 맞설 예정이다. 앞서 현빈은 김영민(정만복)의 도움을 받아 그동안 오만석(조철강)이 저질러 왔던 악행을 고발했다. 결국 오만석이 무기징역을 선고받았고 오랫동안 얽혀 있던 현빈과의 갈등도 일단락되는 듯했으나 새로운 위기가 찾아왔다. 호송 중 의문의 폭발 사고와 함께 사라진 오만석이 손예진(윤세리)을 노리고 서울에 나타난 것. 이를 알아챈 현빈은 손예진을 지키기 위해 대한민국으로 향했고, 지난 10회 말미에서는 두 사람의 아련한 재회가 그려져 안방극장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사랑하는 여자를 구하기 위해 어떠한 위험도 마다하지 않은 현빈이 서울에서는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되는 가운데, 어둠 속에서 누군가와 치열하게 맞붙는 모습이 공개돼 기대와 긴장감을 동시에 주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검은 수트를 차려입은 현빈의 모습이 담겨 있다. 완벽한 핏으로 수트를 소화하며 북한군 중대장의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 ‘현빈 표 액션 씬’을 선보일 그의 남다른 활약에 기대가 집중된다. 또한 누군가와 통화하며 주위를 잔뜩 경계하는 현빈의 모습에서 왠지 모를 비장함이 느껴져, 대한민국에서 그가 완수할 임무는 무엇인지 궁금증과 긴장감이 함께 고조된다. 과연 대한민국에 도착한 현빈을 위협하는 세력의 정체는 무엇인지, 그가 위기를 이겨내고 오만석을 찾을 수 있을지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2월 1일 오후 9시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1.31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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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IS] '사랑의 불시착' 현빈-손예진 애틋함에 최고 10.3% '자체최고'

‘사랑의 불시착’(이하 ‘사랑불’) 속 인물들 사이 관계가 본격 전개됐다. 2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5회는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에서 가구 평균 8.7%, 최고 10.3%의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케이블과 종편 통합 전 채널 시청률 순위에서 남녀 전 연령 1위, 여성시청층 전 연령에서는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tvN 타깃인 남녀2049 시청률은 평균 5.8%, 최고 7.0%를 기록,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유지했다(유료플랫폼 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 이날 방송에서는 리정혁(현빈)과 윤세리(손예진), 그리고 서단(서지혜)과 구승준(김정현)의 얽히고설킨 관계가 전개돼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윤세리와 함께 집으로 돌아오던 리정혁이 자신의 집 앞에서 서단과 마주치며 본격적인 삼자대면이 그려져 흥미를 불러일으켰다. 그는 서단의 오해를 사지 않기 위해 윤세리의 존재에 대해 황급히 둘러댔고, 그녀에게는 눈길도 주지 않은 채 리정혁만을 바라보는 서단의 냉랭한 태도는 세 사람 사이 팽팽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이어 리정혁이 서단을 평양까지 데려다주기 위해 길을 떠나자 윤세리는 홀로 집에 남아 그를 기다리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애간장을 태우기도 했다. 리정혁은 유럽으로 향하는 항공편을 구해 윤세리를 대한민국으로 돌려보낼 계획을 세웠다. 두 사람은 여권 사진을 찍기 위해 평양으로 향하는 기차에 올랐지만, 갑작스런 정전 사태로 기찻길 옆 벌판에서 하룻밤을 보내야 했다. 모닥불을 피워 놓고 나란히 앉은 두 사람은 진솔한 마음을 털어놓으며 조금씩 서로를 이해해갔다. 윤세리는 “잘못 탄 기차가 때로는 목적지에 데려다준다”고 말하며 두 사람의 만남이 운명으로 이어질 것을 암시, 별이 빛나는 밤하늘 아래 서로를 바라보는 투샷은 안방극장을 두근거리게 했다. 또한 사업 자금을 횡령해 북한으로 도피해온 구승준과 윤세리의 뜻밖의 인연이 드러나 놀라움을 안겼다. 구승준은 그녀와 결혼할 생각으로 접근했으나 결국 이어지지 못하고 끝난 관계였던 것. 그는 리정혁과 함께 있는 윤세리를 마주치는가 하면 두 사람과 같은 기차에 몸을 싣는 등, 우연의 연속을 보여주며 앞으로 전개될 세 사람의 관계에도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방송 말미에는 구승준과 윤세리의 대면이 그려졌다. 구승준은 깜짝 놀란 윤세리를 끌고 엘리베이터로 향했고, 이를 발견한 리정혁은 문이 닫히기 직전 들이닥쳐 박력 넘치는 엔딩을 만들어냈다. 29일 오후 9시 6회가 방송된다. 황지영기자 hawng.jeeyoung@jtbc.co.kr 2019.12.29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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