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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얼리 출신 조민아 "2월 결혼·이미 혼인신고…2세 생겼다"(공식)

그룹 쥬얼리 출신의 조민아가 결혼을 깜짝 발표했다. 조민아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언제나 함께 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따뜻한 소식을 전한다. 저를 저 자신보다 사랑해주고 소중하게 아껴주는, 성실하고 듬직한 분을 만나 미래를 함께 하기로 했다'고 적었다. 이어 '코로나19 여파로 결혼식은 내년 2월에 올리게 되었지만 혼인신고를 통해 이미 부부가 되었다. 결혼식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얼마전 아가천사 '까꿍이' 도 찾아왔다. 떨리는 감동, 감사한 마음으로 식 준비를 하고 있다'고 했다. '살아오면서 나 자신을 위해 한 선택 중, 제 사람과 결혼한 일이 가장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는 조민아는 그저 열심히만 살아오느라 스스로를 돌볼 줄 모르던 제가 이제서야 온전하게 행복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하 조민아의 SNS 글 전문. 깜짝 발표 안녕하세요. 조민아 입니다. 따뜻한 사랑과 한결같은 응원 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직접 알리고 싶은 좋은 일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돌아보면 허투루 보낸 세월 없이 참 열심히 살아왔어요. 초등학교 4학년. 11살 때 아역배우로 데뷔해서 사회 생활을 해온지 벌써 26년이 흘렀습니다. 그 후로 쥬얼리, 뮤지컬 배우, 파티시에까지 쉴 틈없이 달려왔어요. 제과, 제빵, 요가, 부동산, 타로, 심리상담, 심리분석 등 하고 싶은 공부도 마음껏 하면서 19개의 자격증들을 취득했습니다. 이렇게 제가 끊임없이 새로움에 도전하며 열정 넘치게 살아올 수 있었던 건, 어떠한 모습이든 지지하고 아껴주셨던 여러분들 덕이에요. 언제나 함께 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따뜻한 소식을 전합니다. 저를 저 자신보다 사랑해주고 소중하게 아껴주는, 성실하고 듬직한 분을 만나 미래를 함께 하기로 했어요. 코로나19 여파로 결혼식은 내년 2월에 올리게 되었지만 혼인신고를 통해 이미 부부가 되었습니다. 결혼식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얼마전 아가천사 '까꿍이' 도 찾아왔어요. 떨리는 감동, 감사한 마음으로 식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살아오면서 나 자신을 위해 한 선택 중, 제 사람과 결혼한 일이 가장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저 열심히만 살아오느라 스스로를 돌볼 줄 모르던 제가 이제서야 온전하게 행복합니다. 몸 건강하게 마음 아픈 곳 없이 행복하게 살라고 하늘에 계신 아빠가 주신 선물 같아요. 화목한 가정 안에서 현명한 아내이자 좋은 엄마로 행복하게 잘 살게요. 늘 믿어주시는 여러분들께 앞으로도 저다운 긍정적인 모습으로 밝은 에너지 전해드리겠습니다. 세상이 어수선하고 여러모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몸과 마음이 늘 건강하시길 진심으로 바라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민아 드림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1.15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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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아 열애 고백 "안정감+행복감 주는 사람 만나 마음 열고 있다"[전문]

조민아가 열애 사실을 고백했다. 배우 겸 제과제빵사 조민아는 27일 SNS에 "어제 공개구혼으로 오보가 나서 사실을 바로 잡고자 글을 씁니다"라고 운을 떼면서 "건강이 좋지 않아 일부러 더 혼자를 자처해왔고, 가족으로 인한 아픔과 상처가 커서 비혼을 결정했었다. 그랬던 제가 지난 1월 초, 공방을 마무리하며 혼자 고군분투 해온 지난 삶 말고 남은 생은 여자로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행복하게 살고 싶어서 소개팅 이야기를 게재했었다"면서 "현재 제 곁에는 차가운 제 손을 잡아주는 나무같이 우직한 사람이 있다"라고 열애 중임을 밝혔다. 이어 "상처가 많아 늘 밀어내고 겁이 많아 불안정한 제게 단 한 번의 흔들림 없이 무한한 애정과 안정적인 행복감을 주는 사람을 만나 조심스레 마음을 열고 조금씩 알아가고 있다. 덕분에 빈틈없이 행복하다"면서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 언제나 많은 사랑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평온해진 마음만큼 건강도 좋아져서 좋은 소식 전해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일 "2021년엔 결혼을 하고 싶어졌다"면서 소개팅에 대한 적극적인 의사를 표했다. 26일엔 '평생 내편'이라는 제목의 장문의 글을 올렸고 '공개 구혼'이란 기사가 이어졌다. 이에 직접 열애 중이라고 해명하며 해프닝으로 일단락했다. 조민아는 2002년부터 2006년까지 쥬얼리 멤버로 활동했다. 탈퇴 이후 파티시에 자격증을 취득해 '조민아 아틀리에'를 운영했다. 지난해 레이노병 투병 사실을 전하며 베이커리를 문 닫았다. 새로운 시작을 예고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이하는 조민아의 SNS 글 전문이다. 어제 제 기사가 많이 났는데요. 공개구혼으로 오보가 나서 사실을 바로 잡고자 글을 씁니다. 건강이 좋지 않아 일부러 더 혼자를 자처해왔고, 가족으로 인한 아픔과 상처가 커서 비혼을 결정했었습니다. 그랬던 제가 지난 1월 초, 공방을 마무리하며 혼자 고군분투 해온 지난 삶 말고 남은 생은 여자로써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행복하게 살고 싶어서 소개팅 이야기를 인스타그램에 기재했었습니다. 아마 그때 그 글처럼 엊그제 적은 블로그 글도 사랑에 관한 글이라 아직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을거라며 추측성 기사들이 확인 없이 쏟아진 것 같습니다. 현재 제 곁에는 차가운 제 손을 잡아주는 나무같이 우직한 사람이 있습니다. 상처가 많아 늘 밀어내고 겁이 많아 불안정한 제게 단 한 번의 흔들림 없이 무한한 애정과 안정적인 행복감을 주는 사람을 만나 조심스레 마음을 열고 조금씩 알아가고 있어요. 덕분에 빈틈없이 행복합니다 개인적으로 인스타 쪽지, 블로그 덧글, 네이버 메일, 쪽지 주시는 수많은 분들. 뜨거운 관심 진심으로 감사하지만 축복처럼 주어진 현재의 제 삶에 충실하고 싶습니다. 많이 고민해보고 옳은 방향이라고 생각하여 저와 우리의 행복에 집중하기 위해 긴 글을 올리니 따뜻한 응원 부탁드릴게요. 언제나 많은 사랑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평온해진 마음만큼 건강도 좋아져서 좋은 소식 전해드릴게요. 감사합니다. 2020.01.27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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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노병 투병' 조민아, 베이커리 문 닫는다.."새로운 시작"(전문)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운영하던 베이커리의 문을 닫는다. 조민아는 25일 자신의 SNS에 '공방 운영을 7일 남겨두고 있어요'라고 밝혔다. 조민아는 '이제 8년차가 되는 일과의 이별 후 공허함이, 미친 열정을 다했던 게 없어진다는 상실감이 무척 크겠지요'라며 '오랜 잔을 비워내니 다시 좋은 에너지로 또다른 멋진 내 모습으로 채워야죠, 나답게'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보고싶은대로 보고 말하기 좋을대로 말하며 사는 사람들의 입으로, 손으로, 멋대로 그려진 내가 실제의 나와 너무나 다른 것이 늘 버거웠고, 때론 불쾌했고, 많이 속상했지만 그마저도 내가 늘 빛나라고 있어주는 ‘어둠’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빛과 어둠은 공존하거든요. 어둠이 있기에 그 안에 빛이 더 영롱하게 반짝이지요'라면서 '오늘은 어제와는 또다른 새로운 시작입니다. 내게 주어진 감사한 하루를 기꺼이 멋지게 만들어가 볼게요'라고 덧붙였다. 조민아는 쥬얼리 탈퇴 후 베이커리를 운영해왔다. 지난 6월 레이노병 투병 중임을 고백하기도 했다. 이하 조민아의 SNS 글 전문. 요가로 하루를 시작해서 낮 동안은 파티시엘로 행복을 굽고밤에는 블로거로 내내 작업을 하고. 해야 할 일들의 의미들을 부여하며 그안에서 끊임없이 존재감을 찾고, 자존감을 키워왔습니다. 그러다보니 마음이 조금씩 편해지더라고요. 바쁘다는 핑계로 병원은 약 탈 때만 가고 있지만 어찌보면 그전보다 나아져가는 상황이니 이럴 수도 있는거겠죠~? 이제 8년차가 되는 일과의 이별 후 공허함이, 미친 열정을 다했던 게 없어진다는 상실감이 무척 크겠지요. 그 마음 수련을 오래 전부터 해왔지만 막상 현실이 되고 보면 또 다를거예요. 인생은 차면 비우고, 비워지면 다시 채워가는 물과도 같습니다. 이제서야 그 오랜 잔을 비워내니 다시 좋은 에너지로 또다른 멋진 내 모습으로 채워야죠, 나답게. 자가면역질환을 여전히 앓고 있지만 난 언론에서 다 죽어가는 것처럼 묘사한 ‘지는 꽃’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순간 ‘피는 꽃’ 입니다. 보고싶은대로 보고 말하기 좋을대로 말하며 사는 사람들의 입으로, 손으로, 멋대로 그려진 내가 실제의 나와 너무나 다른 것이 늘 버거웠고, 때론 불쾌했고, 많이 속상했지만 그마저도 내가 늘 빛나라고 있어주는 ‘어둠’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빛과 어둠은 공존하거든요. 어둠이 있기에 그 안에 빛이 더 영롱하게 반짝이지요. 오늘은 어제와는 또다른 새로운 시작입니다. 내게 주어진 감사한 하루를 기꺼이 멋지게 만들어가 볼게요. 언제나 응원해주시고 한결같은 사랑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우리, 각자의 자리에서 스스로 행복해져요.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12.25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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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죽여 눈물, 살아있음에 감사"..조민아, 레이노병 투병 고백 [전문]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레이노병 투병 사실을 털어놨다.조민아는 13일 자신의 SNS에 "손발이 끊어질 듯한 추위에 손톱 색까지 보라색으로 변하고 온몸이 저려와서 하루에도 몇 번씩 일상생활이 힘든 순간들이 찾아왔다"며 "내가 앓고 있던 건 자가면역질환이었는데 밝혀진 건 레이노병이고, 양성 소견이 의심되는 것들이 있어 추가 검사를 받았다"고 밝혔다.이어 "면역체계가 완전히 무너진 상태라 무조건 안정, 충분한 영양, 휴식을 취하면서 검사결과들을 기다리고 때를 놓치지 말고 치료나 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주치의 선생님께 권고 받았다. 병원 복도에서 혼자 숨죽여 얼마나 많은 눈물을 쏟아냈는지 모르겠다"고 심경을 토로했다.또 조민아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살아 있는 게 난 감사하다. 오늘도 스스로 행복해져 보겠다"며 "다음 주가 생일인 줄도 몰랐는데 벌써 6월도 이렇게 깊어간다.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레이노병은 스트레스를 받거나 기온이 과도하게 떨어졌을 때 말초혈관이 수축되면서 신체 구석구석에 산소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손발이 차갑고, 색이 변하고, 저리는 등의 통증이 생기는 일종의 혈액순환 장애다.한편, 조민아는 2002년부터 2006년까지 주얼리 멤버로 활동했다. 이후 파티시에 자격증을 취득해 '조민아 아틀리에'를 운영하기도 했다.▼이하 조민아 인스타그램 글 전문유방초음파 결과 나온 미세석회. 손발이 끊어질 듯한 추위에 손톱색까지 보라색으로 변하고 온몸이 저려와서 하루에도 몇 번씩 일상생활이 힘든 순간들이 찾아왔고, 스트레스가 몰리면 과호흡으로 정신을 잃다가 119 에 실려가면서 받게된 각종 검사들….제가 앓고 있던건 자가면역질환이었는데 밝혀진 건 레이노병이고 양성 소견이 의심되는 것들이 있어 추가 검사를 받았습니다.면역체계가 완전히 무너진 상태라 무조건 안정, 충분한 영양, 휴식을 취하면서 검사 결과들을 기다리고 때를 놓치지 말고 치료나 수술을 받아야한다고 주치의 선생님께 권고 받고는 병원 복도에서 혼자 숨죽여 얼마나 많은 눈물을 쏟아냈는지 모르겠습니다.정밀 검사로 들어갈수록 결과도 더디게 나와서 하루하루가 줄타기를 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무식하게 열심히만 살아왔어서 이제 내 행복 좀 누려보려고 했는데 몸이 망가져버려서 그게 그냥 서러웠습니다.보호자가 없으니 누구 손 붙잡고 같이 울지 못해서 혼자 입을 틀어막고 울었네요.괜찮아. 괜찮다 생각하면 다 괜찮아져. 별거 아니라고 하기엔 사실 어디 하나 성한 곳이 없어 막막은 해도 그래도 웃으면서 저답게 힘찬 오늘을 시작해보려고 오전 조깅도 하고 공방에 나왔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살아있는게 전 감사합니다. 오늘도 스스로 행복해져 볼게요.다음 주가 생일인 줄도 몰랐는데 벌써 6월도 이렇게 깊어가는군요.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2019.06.13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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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8 여자대표팀, AFC U-19 챔피언십 타지키스탄전 3-0 완승

18세 이하(U-18) 여자대표팀이 2연승을 달렸다. 허정재 감독이 이끄는 한국 U-18 여자대표팀은 26일(한국시간) 타지키스탄 센트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AFC U-19 여자챔피언십 조별리그 D조 2차전에서 타지키스탄에 3-0으로 승리를 거뒀다.지난 조별리그 1차전서 방글라데시에 7-0 완승을 거둔 한국은 타지키스탄과 2차전에서도 무실점 완승을 거두면서 2연승으로 D조 1위를 달렸다. 한국은 28일 대만과 최종전을 끝으로 1차 예선을 마무리한다. 전반 16분 정유진(포항여전고)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은 한국은 1분 뒤 곧바로 터진 이유진(현대고)의 추가골로 2-0으로 앞선 채 후반전을 맞았다. 여기에 후반 37분 조민아의 쐐기골까지 더해지면서 3-0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대만, 타지키스탄, 방글라데시와 함께 D조에 묶였으며 1차 예선에서 조별리그 각 조 1위를 기록한 팀과 각 조 2위 팀 중 상위 두 팀, 총 8개 팀이 내년 4월에 열리는 2차 예선에 나간다. 2차 예선은 최종적으로 본선에 진출할 네 팀을 가린다. 2017년 대회에서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예선부터 출발하게 됐다. 김희선 기자 kim.heeseon@jtbc.co.kr 2018.10.27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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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품달’, 드라이 잘 된 헤어 거슬려… ‘시녀 아닌 강남녀’

사극 '해를 품은 달' 출연진들의 현대적인 헤어스타일이 '옥의 티'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MBC 수목극 '해를 품은 달(이하 해품달)'은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사극. 30%대를 넘어 거침없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높은 인기만큼이나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 몰입도 높은 전개와 배우들의 연기 역시 화제다. 이 과정에서 시청자들의 신경을 거슬리게 만드는 게 하나 있으니 바로 출연진들의 헤어스타일이다. 극중 한가인의 시녀로 출연 중인 잔실(조민아)과 훤(김수현)의 호위무사 운(송재림)은 현대극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컬이 잘 말린 헤어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다. 드라이기와 헤어스프레이로 깔끔하게 세팅된 스타일이 세련돼 보인다. 젊은 층에 어필할 수 있을 정도로 잘 다듬어진 헤어스타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끈다. 판타지 사극이라는 장르의 특성에 잘 부합된다는 평가.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사극인데 너무 심하다는 평가도 동시에 나왔다. 사극의 기본적인 복식에 익숙해져있는 시청자들에게 부담을 주고 있다는 말이다. 일부 시청자들은 '머리카락으로 눈 앞에 커튼을 친 것 같아 답답해 보인다' '저러다가 극중에 드라이기로 세팅하겠네' '역할은 시녀인데 스타일은 강남 아가씨'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김진석 온라인 뉴스 기자 superjs@joongang.co.kr 사진=MBC 캡처 2012.01.28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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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품달’, 드라이 잘 된 헤어 거슬려… ‘시녀 아닌 강남녀’

사극 '해를 품은 달' 출연진들의 현대적인 헤어스타일이 '옥의 티'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MBC 수목극 '해를 품은 달(이하 해품달)'은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사극. 30%대를 넘어 거침없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높은 인기만큼이나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 몰입도 높은 전개와 배우들의 연기 역시 화제다. 이 과정에서 시청자들의 신경을 거슬리게 만드는 게 하나 있으니 바로 출연진들의 헤어스타일이다. 극중 한가인의 시녀로 출연 중인 잔실(조민아)과 훤(김수현)의 호위무사 운(송재림)은 현대극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컬이 잘 말린 헤어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다. 드라이기와 헤어스프레이로 깔끔하게 세팅된 스타일이 세련돼 보인다. 젊은 층에 어필할 수 있을 정도로 잘 다듬어진 헤어스타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끈다. 판타지 사극이라는 장르의 특성에 잘 부합된다는 평가.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사극인데 너무 심하다는 평가도 동시에 나왔다. 사극의 기본적인 복식에 익숙해져있는 시청자들에게 부담을 주고 있다는 말이다. 일부 시청자들은 '머리카락으로 눈 앞에 커튼을 친 것 같아 답답해 보인다' '저러다가 극중에 드라이기로 세팅하겠네' '역할은 시녀인데 스타일은 강남 아가씨'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김진석 온라인 뉴스 기자 superjs@joongang.co.kr 사진=MBC 캡처 2012.01.27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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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클릭] ‘쥬얼리 전 멤버’ 하랑, 올 A+ 성적표 화제

최근 '하랑'으로 개명한 쥬얼리 전 멤버 조민아(이하 조하랑)의 성적표가 뒤늦게 화제다.동국대 공연예술학부 2학년에 재학 중인 조하랑은 지난 9월 자신의 미니홈피에 2010학년도 1학기 성적표를 공개했다. 조민아는 '지난 3학기 21학점을 신청해서 4.5점 만점, 올A+로 전공학과 수석을 했다. 1학기 때 차석, 2학기 때 과수석을 하긴 했지만 만점에 올A+를 받은 건 처음이다'라고 적어 만족감을 드러냈다. 네티즌들은 '대단하다. 올A+ 성적표 처음 본다'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정다와 인턴기자 사진=조하랑 미니홈피 2010.11.02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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