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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이학주 "'부부의세계' 김희애와 첫만남, 정신없이 떨렸다"

배우 이학주가 제대로 발견됐다. JTBC ‘부부의 세계’에서 인상깊은 호연을 펼친 이학주는 최근 스타&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star1)과 함께 7월호 화보 촬영 및 인터뷰을 진행했다. 이번 화보에서 이학주는 차분하면서도 소년미 넘치는 두 가지의 상반된 모습을 보여주며 숨겨진 매력을 발산했다. 28.4%의 경이로운 시청률을 기록하며 막을 내린 ‘부부의 세계’에서 김희애와의 첫 만남을 회상한 이학주는 “감독님의 디렉팅이 귀에 하나도 들리지 않을 정도로 너무 떨렸다. 선배님을 협박하는 장면이 많았는데, 밀린다는 느낌을 주지 않기 위해 연기하는 게 부담이 될 정도로 많이 애썼다"고 말했다. 이어 "'부부의 세계’는 연기의 틀을 확장시킬 수 있게 해준 작품이다"고 밝힌 이학주는 극 중 파트너로 합을 맞췄던 심은우에 대해 “촬영 당시 합이 정말 좋았다. 다른 작품에서 꼭 다시 만나 이번엔 사이좋은 역할을 연기해보고 싶다"고 귀띔했다. JTBC ‘야식남녀’에 이어 JTBC ‘사생활’ 합류를 결정지은 이학주는 범죄에 대한 탁월한 육감을 지닌 형사로 분할 예정. 이학주는 "당분간 악역으로 시청자들을 만날 일은 없을 것 같다. 대신 이제까지 보여드리지 못했던 다양한 모습들을 차근차근 보여드릴 생각이다"고 다짐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6.1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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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세계' 화제성 4주 연속 1위…안방 집어삼켰다

'부부의 세계'가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안방을 집어삼켰다. JTBC스튜디오의 오리지널 금토극 '부부의 세계' 열풍이 좀처럼 식을 줄 모르고 있다. TV 화제성 분석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화제성 지수(13일부터 19일까지)에서 지상파, 종편, 케이블을 포함한 드라마 부문 4주 연속 1위를 기록할 뿐 아니라, 비드라마를 합친 방송 종합 부문에서도 4주 연속 1위에 오르며 독주를 이어갔다. 2020년 방영한 드라마들의 화제성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자랑했다. 시청자들의 반응을 즉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뉴스 기사 댓글 수, 동영상 조회수, VON(블로그 및 커뮤니티) 게시글과 댓글 수에서도 압도적인 점유율로 1위였다. 특히 얽혀가는 관계 속에서 긴장감을 자아내는 배우들의 열연에 대한 반응이 폭발적이었다.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지수에서 배우 김희애가 4주 연속 1위, 박해준이 3위, 한소희가 4위를 기록했다.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인물 캐릭터 일간검색어(19일 기준)에서도 1위 여다경(한소희), 2위 설명숙(채국희), 3위 김윤기(이무생), 4위 이태오(박해준)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이어 6위 민현서(심은우), 7위 박인규(이학주), 9위 손제혁(김영민), 10위 고예림(박선영)까지, 순위권을 올킬하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지난 8회 방송에는 돌아온 박해준(이태오)의 반격에 정면 돌파하는 김희애(지선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해준은 자신의 성공과 이경영(여병규)의 힘, 이학주(박인규)의 악감정까지 이용해 김희애 주위에 덫을 놓았다. 김희애를 벼랑 끝으로 내몰고 전진서(이준영)까지 뺏어올 속셈이었다. 박해준이 돌아온 이상 평화는 없었다. 김희애는 선전포고를 정면 돌파로 맞받아쳤다. 가장 가까운 곳부터 공략하기 시작한 것. 한소희(여다경)와 김선경(엄효정)이 있는 여우회가 첫 번째 걸음이었다. 빈틈없이 완벽했던 김희애가 이번에는 어떤 계획으로 움직일지 그 행보에 주목된다. '부부의 세계' 9회는 24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JTBC 스튜디오 2020.04.2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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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세계' 분노유발자 이학주, 선 넘는 빌런 끝판왕

죽지도 않고 또 돌아왔다. 질긴 인연이다. 18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는 민현서(심은우)를 폭행한 죄로 1년간 감옥에 다녀온 박인규(이학주)가 지선우(김희애)의 주위를 맴돌며 위협의 수위를 높여가는 모습이 전해졌다. 이태오(박해준)가 고산으로 돌아온 뒤 지선우의 집에는 괴한이 돌덩이를 던져 창문을 깨부수는가 하면, 무단으로 침입해 살기 가득한 눈빛으로 도망치는 지선우를 붙잡고, 무자비하게 폭력을 휘두르는 등 습격의 강도가 극에 달했다. 이는 지선우 덕분에 1년간 감옥살이를 하고 돌아온 박인규의 짓이었다. 그는 지선우를 향한 앙심과 이태오의 사주 때문에 또 한 번 상상을 뛰어 넘는 악행을 저지르게 된 것. 박인규는 습격 이후 한적한 공사장 한 켠에서 이태오를 만났다. 이태오는 지선우를 다치게 하지 말라 하지 않았냐 다그쳤고, 어둠 속에서 얼굴을 드러낸 박인규는 상처를 내보이며 “내 꼴을 보고도 모르겠어요? 겁만 준다고 가만히 당하고만 있을 여자가 아니잖아. 그 여자 덕분에 1년씩이나 감옥에서 썩었어. 성인군자가 아니라고 나도"라며 지선우를 향한 묵은 감정을 드러냈다. 이학주는 김희애를 위협하는 것은 물론, 자신에게 일을 시킨 박해준에게까지 날을 세우며 극의 긴장감을 다시 한 번 최고조로 치솟게 만들었다. 등장할 때마다 악행의 수위를 높여가고 있는 이학주의 존재감이 어떤 엔딩을 맞이하게 될지 주목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4.1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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