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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로 예상했던 이하늘, 라이브 방송 "여러분과 함께 버텨볼까 한다"

DJ DOC 이하늘이 동생 고 이현배를 떠나보낸 뒤 김창열을 향한 폭로가 아닌 일상을 공유하는 라이브 방송을 이어가고 있다. 22일 이하늘은 동생 이현배의 장례를 마친 뒤 23일 SNS 라이브 방송을 켰다. 부쩍 수척해진 얼굴과 부은 눈으로 카메라 앞에 선 이하늘은 "입맛이 없다"며 담담한 표정으로 말했다. 이하늘은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당분간은 내 일상과 하루를 여러분과 같이 나누면서 버텨볼까 한다"고 말하며 혼자서는 견디기 힘든 마음 상태를 털어놨다. 이후 이하늘은 23일부터 26일까지 매일 라이브 방송을 수시로 켰다. 소속사 직원에게 음식을 해주는 장면부터 집안을 청소하고 음악을 듣는 모습 등 자신의 일상을 라이브 방송으로 전했다. 이하늘은 올드 팝을 들으며 "음악 듣는 게 무서웠는데 여러분 덕에 음악을 들을 수 있게 됐다"며 힘든 시기를 팬들과 함께 극복해 내려고 노력했다. 빈소에서 김창열에게 "우리 얘기는 다음에 하자"고 했던 이하늘은 아직까지 김창열에 대한 추가 폭로는 하지 않고 있다. 이현배 사망 직후 "내 동생이 죽은 이유는 김창열 때문"이라고 강도 높게 비난했던 만큼 장례 이후 두 사람의 입에서 어떤 말이 나올지 관심이 모아졌다. 두 사람의 갈등의 골이 깊고, 오랜시간 쌓인 문제인 만큼 풀기도 쉽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많았다. 이하늘은 처음 김창열을 저격하는 SNS 라이브 방송에서 "3집 활동이 끝나고 액자를 집어 던지며 나더러 팀에서 나가라고 강요한 적도 있다"라며 과거부터 누적된 갈등이라는 것을 암시하기도 했다. 김창열도 어떠한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다. 이하늘이 폭로한 '대리작사를 통한 이현배 노동 착취'부터 '공사대금 미지불' 그리고 '소홀했던 DJ DOC 활동'까지 이하늘이 제기한 수많은 논란에 대해 입을 닫고 있다. 소속사도 김창열에 대한 논란에 대해 무대응을 하고 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4.27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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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늘 "아직도 믿기지 않아"..SNS 라이브서 심경 전해

DJ DOC 이하늘이 동생을 떠나보낸 뒤 침통한 심경을 전했다. 이하늘은 23일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켰다. 이날 한 눈에 봐도 수척해진 모습으로 이하늘은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당분간 일어나서 내 일상과 하루를 여러분과 같이 나누면서 버텨볼까 한다"라며 동생 장례를 치른 뒤 심경을 밝혔다. 그는 "잘 나가는 연예인 아니지만 이미지 관리나 그런 거 말고 그냥 사람으로 지금은 내가 더 힘드니까 여러분들한테 기대고 의지 좀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동생 이야기를 하던 중엔 결굴 참지 못 하고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이하늘은 "현배랑 마지막 대화는 별로 없었다. 아침에 눈 뜨면 그냥 '어이'라고 했다"라면서 동생 생각에 오열했다. 이날 라이브 방송에서 이하늘은 또 "가훈을 정하겠다. 하고 싶은대로 하고 살아라. 아끼다 똥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거에 대해서는 지금 얘기하며 눈물이 날 것 같으니까 나중에 얘기하겠다"고 말했다. 두 번째 가훈은 "있을 때 잘하자"라고 밝혔다. 이하늘은 "세상 하늘나라 어디서든 돈이 있든 없든 자유롭게 사는, 스트레스 없는 행복한 히피였다"며 "요즘 세상에 다들 먹고 살아야 되고 안전빵으로 살아야되니깐 발목이 묶여있는거다. 결국엔 우린 돌아간다"라고 말했다. 이하늘은 최근 동생 고 이현배가 세상을 떠나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지난 17일 고 이현배가 제주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이하늘은 공개적으로 김창열 때문에 동생이 생활고를 겪었고 죽었다고 김창열을 비난하고 원망했다. 빈소에서 이하늘과 김창열이 만났지만, 갈등이 해결되진 않은 상태. 이하늘이 주장한 제주도 펜션 공사대금 미납, DJ DOC 저작권 관련 논란에 대해 김창열이 입장을 밝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박상우 기자 2021.04.23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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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IS] "이렇게 가면 어떡해" 故 이현배 발인, 이하늘 등 가족·동료들 눈물

45RPM 멤버이자 DJ DOC 이하늘의 동생인 고 이현배의 발인이 동료들과 가족들의 눈물 속에 엄수됐다. 22일 오전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고 이현배의 발인이 치러졌다. 장지는 한남공원이다. 이날 발인에서 가족들과 동료들은 고 이현배를 떠나보내며 크게 흐느끼며 소리쳤다. "현배, 어떻게 보내냐"는 어머니에게 이하늘은 "엄마, 안보내면 된다"고 말해 동료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지누션의 지누를 비롯해 동료 연예인들이 이현배가 마지막 가는 길을 지키며 눈물을 흘렸다. 17일 이현배는 제주도 서귀포시의 자택 안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급히 119 구급대원에 이송됐지만 이미 숨을 거둔 상태였다. 향년 48세. 이후 이하늘이 김창열을 공개 저격, 이현배를 생활고에 빠트려 죽음에 이르게 했다고 비난해 논란이 일었다. 부검 결과, 전문의는 심장 이상을 사인으로 밝혔다. 이하늘의 주장처럼 교통사고 후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해 생긴 후유증으로 사망에 이르렀을 확률은 적다고 전문의는 파악했다. 정확한 결과는 추가 검사가 나와야 알 수 있다고 밝혔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4.22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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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우리 얘긴 다음에" 이하늘·김창열, 다툼 없었지만 갈등 해결은 아직

논란 후 처음 만난 이하늘과 김창열이 큰 다툼을 하진 않았지만, 그렇다고 갈등이 해결된 건 아니다. 김창열이 20일 서울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45RPM의 멤버이자 이하늘의 친동생인 고 이현배의 빈소에 모습을 드러냈다. 길을 비롯해 많은 뮤지션들의 조문 행렬 뒤 김창열은 이날 오후 5시 30분께 모습을 드러냈다. DJ DOC 정재용도 수척한 얼굴로 함께 빈소를 찾았다. 두 사람이 만난 건 이하늘이 공개적으로 김창열을 비난한 이후 처음이었다. 이하늘은 처음엔 김창열을 애써 못 본 척 했다. 그러나 주변 관계자들이 불편해 하는 기색을 느끼고 이하늘이 김창열을 따로 불러 앉혔다. 이하늘은 "여기는 현배 조문하는 자리니까, 우리 얘기는 다음에 하자"라며 차분한 목소리로 말을 건넸다. 혹시나 벌어질 우발적 상황을 대비해 주변 관계자들은 초긴장 상태였지만 측근의 우려와 달리 이하늘이 의젓한 형의 모습을 보여줬다. 동생 고 이현배를 위한 행동이었을 것이라는 게 측근들의 전언이다. 김창열도 이하늘에게 이렇다할 대꾸 없이 고개를 끄덕이고 조문을 이어갔다. 이후 둘은 대화가 없었다. 김창열은 故 이현배의 빈소를 30분 가량 머물다 오후 6시께 자리를 떠났다. 김창열은 장례식장을 나가면서 관계자와 대화중 "하늘이 형, 화 안내서 다행이다"라는 얘기를 했다는 후문이다. 이를 두고 일각에선 둘의 갈등이 봉합되는 모양새라고 말하지만 여전히 사태는 미수습 상태이다. 이하늘이 동생 이현배의 죽음에 대한 책임을 김창열에게 강하게 물었던 만큼 이하늘이 언급하고 지적한 것에 대한 김창열의 추가 입장이 필요하다. 장례가 끝나고 이하늘과 김창열이 감정을 풀지 아니면 다시 한 번 서로 치열한 공방이 오갈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고 이현배는 지난 17일 제주도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SNS에 이현배에 대한 추모 댓글이 이어졌고 김창열도 'R.I.P 친구야. 하늘에서 더 행복하길 바라'라는 글을 SNS에 올렸다. 이에 이하늘은 거친 욕설로 김창열을 비난했다. 이후 이하늘이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동생이 김창열 때문에 오랜시간 희생하고 힘든 일을 겪었다는 내용을 폭로했다. 라이브 방송에서 이하늘은 "이현배는 김창열 때문에 생활고를 겪다가 교통사고 치료도 제대로 못 받고 타지에서 객사한 것"이라며 이현배의 죽음에 대한 책임을 김창열에게 재차 물었다. 또한 이하늘은 "김창열의 가사는 20년 동안 이현배가 써줬다"며 故이현배가 정당한 대가를 지불 받지 못하고 김창열에게 착취 당했고 주장했다. 이어서 DJ DOC 앨범 작업에도 소홀했던 김창열을 지적했다. 이하늘은 "김창열은 2년 동안 녹음실에 다섯 번도 오지 않았다"며 "앨범이 거의 완성되가는데 갑자기 DOC를 탈퇴하겠다고 하더라"라며 주장했다. 이하늘은 "난 DOC를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김창열은 높으신 분들 만나며 밖으로만 돌았다"며 배우 전문 회사인 싸이더스HQ의 대표가 된 김창열을 비난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4.2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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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하늘, 빈소 온 김창열에 "조문 자리, 나중에 얘기하자"

이하늘이 조문 온 김창열에게 "우리 얘기는 다음에 하자"며 동생 고 이현배에게 애도를 표하는데에만 집중할 수 있게 차분히 말을 건넸다. 김창열은 20일 오후 5시 서울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故 이현배의 빈소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리쌍 길, 리짓군즈 멤버 뱃사공, 블랭, 피타입, 보이비 등 DJ DOC·고 이현배와 친분이 있는 뮤지션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진 가운데 김창열이 DJ DOC 멤버 정재용과 함께 빈소를 찾았다. 김창열은 마스크를 쓴 채 침울한 표정으로 빈소에 들어갔다. 이하늘은 그런 김창열을 따로 불러 "현배(동생) 조문하는 자리니깐 우리 얘기는 다음에 하자"며 차분하게 얘기했다. 김창열도 이에 수긍, 슬픔에 잠긴 얼굴로 애도를 표했다. 김창열과 이하늘이 대면한건 두 사람의 갈등이 수면 위로 올라온 후 처음이다. 일련의 논란으로 불편해하는 김창열을 이하늘이 오히려 챙겨줘 눈길을 끌었다. 이하늘은 앞서 지난 17일 친동생 고 이현배가 제주도 서귀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후 "이현배는 김창열 때문에 세상을 떠난 것"이라고 폭로했다. 이에 대해 김창열은 '애도의 기간인 만큼 억측을 자제해달라'는 취지의 입장을 냈다. 아직 두 사람의 갈등이 봉합되지 않은 가운데 논란이 어떻게 마무리될지 이목이 쏠린다. 19일 이현배의 부검 결과, 사망 원인이 심장질환으로 추청된다는 전문가 소견이 나왔다. 이하늘은 고인이 생전 교통사고를 당했는데 생활고로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 했다고 언급한 상황. 하지만 교통사고 후유증에 대해선 "사망에 이르게 할 정도의 상흔은 없었다"는 소견이 나왔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4.20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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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김창열, 故 이현배 빈소 조문..이하늘 만나

김창열이 故 이현배의 빈소를 찾고, 이하늘을 만났다. 김창열은 20일 오후 5시 서울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故 이현배의 빈소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리쌍 길, 리짓군즈 멤버 뱃사공, 블랭, 피타입, 보이비 등 DJ DOC·고 이현배와 친분이 있는 뮤지션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진 가운데 김창열이 DJ DOC 멤버 정재용과 함께 빈소를 찾았다. 김창열과 이하늘이 직접 만난 건 두 사람의 갈등이 수면 위로 올라온 후 처음이다. 김창열은 마스크를 쓴 채 침울한 표정으로 빈소에 들어갔다.두 사람이 어떤 이야기를 나누고, 갈등을 어떻게 마무리 지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고 이현배는 지난 17일 제주 서귀포 자택 안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이후 이하늘이 "이현배는 김창열 때문에 세상을 떠난 것"이라며 폭로를 시작했다. 김창열은 '애도의 기간인 만큼 억측을 자제해 달라'는 취지의 짧은 글로 입장을 대신했다. 19일 이현배의 부검 결과, 사망 원인이 심장질환으로 추청된다는 전문가 소견이 나왔다. 이하늘은 고인이 생전 교통사고를 당했는데 생활고로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 했다고 언급한 상황. 하지만 교통사고 후유증에 대해선 "사망에 이르게 할 정도의 상흔은 없었다"는 소견이 나왔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4.20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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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IS] '동생 이현배 사망', 이하늘 하루종일 허망한 얼굴

갑자스러운 동생의 비보에 이하늘이 침통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45RPM 이현배의 빈소가 20일 서울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상주는 친형 이하늘. 이하늘은 후배 뮤지션들의 부축 속에 장례식장 밖을 잠깐씩 나갔다 들어갔다. 비통한 표정의 이하늘이 낮은 목소리로 동료들과 대화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이날 빈소에는 이하늘과 오랜 친분을 쌓은 리쌍의 길이 찾았다. 길은 30분 가량 빈소에 머물며 이하늘을 위로했다. 길을 비롯해서 보이비, 피타입, 뱃사공 등 언더그라운드 래퍼들의 조문 발길이 이어졌다. 이현배는 지난 17일 제주 서귀포 자택 안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이후 이하늘이 "이현배는 김창열 때문에 세상을 떠난 것"이라며 폭로를 시작했다. 김창열은 '애도의 기간인 만큼 억측을 자제해 달라'는 취지의 짧은 글로 입장을 대신했다. 19일 이현배의 부검 결과, 사망 원인이 심장질환으로 추청된다는 전문가 소견이 나왔다. 이하늘은 고인이 생전 교통사고를 당했는데 생활고로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 했다고 언급한 상황. 하지만 교통사고 후유증에 대해선 "사망에 이르게 할 정도의 상흔은 없었다"는 소견이 나왔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4.20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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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IS] 故 이현배 빈소, 리쌍 길…동료 조문 속 '김창열은 아직' (종합)

고 이현배의 빈소에 연예인 조문 행렬이 이어지는 가운데 아직까지 김창열의 모습은 보이지 않고 있다. 20일 서울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고 이현배의 빈소가 마련됐다. 길, 리짓군즈 멤버 뱃사공, 블랭, 피타입, 보이비 등 DJ DOC 또는 이현배와 친분이 있는 뮤지션들이 빈소에 들렀다. 길의 경우 약 30분 간 이하늘에게 조의를 표한 뒤 무서운 얼굴로 장례식장을 떠났다. 동료 뮤지션들의 조문이 이어지고 있지만 아직까지 김창열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이하늘이 "이현배 죽음에 대한 책임은 김창열에게 있다"라고 공개 비난한 만큼 김창열의 조문 여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앞서 이현배는 17일 제주도의 한 주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후 이하늘은 "김창열이 이현배에게 공사 대금을 지급하지 않아 이현배는 생활고로 생을 마쳤다"고 주장했다. 김창열은 '애도의 기간인 만큼 억측을 자제해 달라'는 취지의 짧은 글로 입장을 대신했다. 한편, 19일 이현배의 부검 결과, 사망 원인이 심장질환으로 추청된다는 전문가 소견이 나왔다. 이하늘은 고인이 생전 교통사고를 당했는데 생활고로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 했다고 언급한 상황. 하지만 교통사고 후유증에 대해선 "사망에 이르게 할 정도의 상흔은 없었다"는 소견이 나왔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4.20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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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이현배 빈소, DJ DOC 친분 조문 행렬 …길·뱃사공·피타입·보이비

가수 길을 비롯한 힙합 뮤지션들이 故 이현배의 빈소를 찾았다. 45RPM 이현배의 빈소가 20일 서울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돼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DJ DOC와 오랜 기간 친분을 나눈 길이 빈소에 들렀다. 길은 30분 가량 이하늘에게 조의를 표한 뒤 장례식장을 떠났다. 이현배가 오랫동안 힙합신에서 활동해 왔던 만큼 언더그라운드 래퍼들의 조문 행렬이 진행 중이다. 같은 소속사 그룹인 리짓군즈의 멤버 뱃사공, 블랭을 비롯해 피타입, 보이비 등의 래퍼들이 이하늘을 위로하기 위해 빈소를 찾아왔다. 이현배는 지난 17일 제주 서귀포 자택 안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이후 이하늘이 "이현배는 김창열 때문에 세상을 떠난 것"이라며 폭로를 시작했다. 김창열은 '애도의 기간인 만큼 억측을 자제해 달라'는 취지의 짧은 글로 입장을 대신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4.20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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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이현배 빈소에 상주 이하늘…소속사 동료들 조문 이어져

이현배의 빈소가 서울 세브란스병원에 차려진 가운데 동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45RPM 이현배의 빈소가 20일 서울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친형인 이하늘(이근배)을 비롯해 가족들이 상주를 맡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현배는 지난 17일 제주 서귀포 자택 안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이하늘이 "이현배의 죽음에는 김창열에게 책임이 있다"라고 폭로해 논란이 일기도 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4.20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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