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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정은혜, 입양진술서 작성 “친父, 날 찾지 않아” (니얼굴은혜씨)

다운증후군 작가 겸 배우 정은혜가 새아버지의 성을 따르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12일 정은혜 유튜브 채널 ‘니얼굴_은혜씨 Eun hye’에는 ‘고양이 입양부터, 진술서쓰기, 신혼 생활 소감까지 할 말이 너무 많은 신혼의 오후 생활’이란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해당 영에서는 정은혜는 “성이 바뀌는 데 어떠냐”는 동생의 질문에 “내가 서은혜로 바뀌는 게 훨씬 낫다. 네가 진짜 내 친동생, (새아빠가) 내 친아빠가 되는 거니까”라고 답했다.이어 정은혜는 입양 진술서를 작성했다. 그는 진술서에 “어렸을 때 친아빠가 있었는데 엄마랑 안 맞아서 (이혼하고) 엄마는 재혼했다”며 “아빠와 헤어지고 연락을 끊고 지내왔다. 어느 날 나를 찾아오지 않았다”고 썼다.이어 “나의 진짜 친아빠는 서동일이다. 내 남편도 있다.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고 있다”며 “친아빠 이름(성)은 없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살고 싶다. 내 아빠 서동일에게 입양 갈 수 있게 해달라. 부탁드린다. 이렇게 행복하게 살고 싶다”고 덧붙였다.한편 지난 5월 발달장애인 조영남 씨와 결혼한 정은혜는 현재 SBS 예능 ‘동상이몽-너는 내운명2’에 출연, 신혼 생활을 공개하고 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8.13 19:08
연예일반

이경실, 엔터 대표 불륜설 해명 “나 아닌 다른 연예인” (신여성)

방송인 이경실이 이혼 후 불거졌던 스캔들을 해명했다.12일 유튜브 채널 ‘롤링썬더’에는 이경실, 조혜련이 출연한 ‘신여성’ 세 번째 에피소드가 업로드됐다.해당 영상에서 이경실은 이혼 당시를 언급하며 “누구나 이혼이 계획에 있지는 않다”며 “이혼을 처음 접했을 때 ‘난 끝났나’ 싶었다. 나이도 고작 서른여덟이었는데 굉장히 암담했다. 열심히 산다고 살았는데 이혼이 오니 다 무너져 내린 것 같았다”고 털어놨다.이어 “내가 감당하기 힘들 때 말도 안 되는 루머를 들으면 정말 더 무너진다”며 “이혼하고 나서 결혼생활 할 때는 없었던 소문들이 막 돌았다. 그중 하나가 엔터테인먼트 대표하고 내가 그렇고 그런 사이라는 거였다”고 말했다.이경실은 “‘대표 법인카드로 백화점에서 명품을 샀다’ 등 너무 내용이 구체적이었다. 어느 날 기자가 전화가 왔는데 너무 확신에 차 있더라. 나도 모르게 울었다”며 “난 그땐 법인카드가 뭔지도 모를 때였다. 대성통곡을 했다”고 떠올렸다.이경실은 “나중에 알고 보니 나와 비슷한 이름을 가진 다른 연예인이었다. 그걸 착각한 거다. 너무 황당했다”면서도 “다행히 다 부자와 스캔들이었다. 우스갯소리로 ‘돈 있는 사람들하고 붙여줘서 그나마 괜찮다’라고 했다”며 웃었다.그러면서 이경실은 루머를 퍼뜨렸던 이들을 향해 “정말 흔한 말인데 ‘너나 잘하라’고 일침을 가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8.13 08:58
예능

박탐희, 이혼설 해명…“헛소문 많아 억울해, SNS 열심히 하는 이유” (가장 류진)

배우 박탐희가 이혼설을 해명했다.11일 배우 류진의 유튜브 채널 ‘가장(멋진)류진’에는 ‘배우들이 직접 알려주는 드라마 출연료의 비밀(류진, 박탐희, 함은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류진과 KBS 1TV ‘속아도 꿈결’에서 호흡을 맞춘 박탐희, 함은정이 출연했다.이날 류진은 박탐희에 대해 “사실 첫인상이 좋은 건 아니었다. 들은 얘기도 좀 있었다. 이혼했다는 얘기도 있다”고 했고, 박탐희는 “나는 진짜 헛소문이 많아. 나 너무 억울해”라고 토로했다.이어 박탐희는 “그래서 내가 인스타그램을 열심히 한다. 너무 사람들이 오해를 많이 한다. 누가 우리 아들로 나온 애한테 ‘탐희 남편이 있냐’라고 물어봤다고 하더라”고 전했다.류진은 “(박탐희와 드라마에서) 부부로 나왔는데 사업하느라고 바쁜 와중에도 장난 아니다. 대사가 나의 한 3~4배는 됐는데 완벽하게 외워 와 감독님과 매일 칭찬했다”고 치켜세웠다.박탐희는 2008년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하나 딸 하나를 뒀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8.12 18:45
드라마

대통령 당선인이 아내에 이혼 요구…유진X지현우 ‘퍼스트레이디’ 포스터 공개

‘퍼스트레이디’ 유진-, 지현우, 이민영의 티저 포스터가 공개됐다.오는 9월 24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을 앞둔 MBN 새 수목미니시리즈 ‘퍼스트레이디’는 대통령에 당선된 남편이 장차 퍼스트레이디가 될 아내에게 이혼을 요구하는 초유의 사건이 벌어지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다. 대통령 취임까지 남은 67일 동안 대통령 당선인 부부의 숨 막히는 갈등 속에 불거지는 정치권의 음모와 가족의 비밀을 속도감 있게 그린다.‘퍼스트레이디’는 드라마 ‘드림하이 2’, ‘신분을 숨겨라’와 영화 ‘슈퍼스타 감사용’ 등을 집필한 김형완 작가가 6년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집필한 작품. 배우 유진, 지현우, 이민영, 한수아, 신소율, 김기방, 오승은 등이 출연한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화려한 파티장 한가운데서 각기 다른 곳으로 시선을 향하고 있는 유진, 지현우, 이민영의 눈빛이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유진은 꿈꾸던 퍼스트레이디가 됐지만 남편 현민철(지현우)이 당선과 함께 이혼을 요구하면서 혼란에 빠지는 차수연 역을 맡았다. 매혹적인 핑크빛 스팽글 드레스를 입고 손에 샴페인 잔을 든 채 퍼스트레이디다운 미소를 짓고 있지만 어딘가 불안감이 감도는 기운을 드리워 이목을 집중시킨다.지현우는 차수연의 남편이자 대통령 당선인 현민철의 위풍당당한 면모를 슈트 차림으로 발산했다. 현민철은 반짝이는 샹들리에 조명의 파티장에서 겉보기에는 차수연과 완벽한 부부로 보이지만, 차가운 얼음장 같은 눈빛으로 차수연을 흘깃 쳐다봐 궁금증을 일으킨다.대통령 현민철의 최측근 비서인 신해린 역 이민영은 자신의 뒤쪽에 서 있는 차수연과 현민철을 의식하며 날카로운 눈빛을 빛내 호기심을 극대화시킨다. 신해린의 속내를 알 수 없는 모습이 은밀한 비밀과 음모라는 파국적 상황을 이끄는 미스터리함을 드러내고 있다. “가장 행복해야 할 순간, 가장 큰 불행이 찾아왔다”라는 아이러니한 문구가 내걸리묘 파격적인 서사에 기대감을 높인다.제작진 측은 “‘티저 포스터’에서는 차수연과 현민철, 신해린이 얽히고설킨 권력과 사랑, 그리고 배신에 대한 느낌을 전달하고자 했다”라며 “세 사람의 미묘한 시선과 감정선의 대립 구도가 휘몰아칠 ‘퍼스트레이디’ 속 파란을 예측하게 한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퍼스트레이디’는 오는 9월 24일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8.12 12:15
예능

신지, ♥문원과 결혼 발표 후 심경…“많은 일 있었는데” (4인용식탁)

신지가 문원과 결혼 발표 후 심경을 절친들에게 털어놓는다.11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 방송 말미에는 코요태 신지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다음주 예고편이 공개됐다.예고에서 MC 박경림은 신지의 절친인 에일리, 그리고 지상렬과 결혼을 축하하기 위한 파티를 준비했다.영상에서 신지는 지상렬에게 쌈을 싸주려다가 입으로 받는 그에게 “왜 입이 와”라며 발끈해 웃음을 안겼다. 과거 신지와 ‘방송 러브라인’을 형성했던 지상렬은 “너 여태 나 갖고 논 거 아니냐”고 받아쳤다.결혼 준비는 잘 되어가고 있는지 묻자 신지는 “축가는 정해졌다”며 “야외 결혼에 로망이 있다”고도 귀띔했다. 박경림은 “결혼 발표 후 많은 일이 있었는데 겪고 어땠는지”라고 문원에게 따른 구설 당시 심경을 물었다. 이에 신지가 “저는”이라고 말문을 여는 것을 끝으로 예고편이 마무리돼 본방에 기대를 높였다.앞서 신지는 문원과 결혼을 예정한 사이라고 발표했다. 이후 문원이 이혼 경력이 있으며 전처와의 딸을 둔 점을 비롯한 사생활 관련 의혹이 따라붙었다.이에 신지 소속사 측은 사실 여부를 확인해 각종 루머가 사실 무근임을 밝힌 상황이고, 문원 역시 해명과 사과문을 게시했다. 신지 또한 “우려의 말씀들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고 입장을 전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8.11 22:07
스타

‘이혼 발표’ 홍진경, 파격 백발 변신…이동휘도 감탄한 GD 싱크로

방송인 홍진경이 이혼 발표 후 첫 근황을 전했다.11일 홍진경은 자신의 SNS에 “오늘은 지드래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공개된 사진 속 홍진경은 붉은 장미를 그대로 입은듯한 상의에 화려한 액세서리, 알록달록 네일을 매치하고 ‘지드래곤 룩’을 완성했다. 무엇보다 백발 가발을 쓴 그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이는 홍진경이 출연중인 넷플릭스 예능 ‘도라이버: 잃어버린 핸들을 찾아서’ 촬영을 위한 분장이다.누리꾼은 “너무 잘어울려요”, “언제나 힙한 진경언니” “멋있어요” 등 반응을 남겼다.배우 이동휘도 이를 보고 “진디”라고 댓글을 달았고, 홍진경은 붉은 하트 이모티콘으로 화답했다. 한편 지난 2003년 5살 연상 사업가 A씨와 연애 5년 만에 결혼해 2010년 딸 라엘 양을 얻었던 홍진경은 지난 6일 결혼 22년 만에 합의 이혼한 사실을 발표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8.11 18:43
스타

김병만 측 “‘패륜 행위 인정’ 판결문에 담겼다 한 적 없어…해석 차이” [전문]

방송인 김병만 측이 입양 딸 파양 선고와 관련해 추가 입장을 밝혔다.11일 김병만의 소속사 스카이터틀 측은 “‘무고로 인한 패륜행위 인정’이라는 표현은 파양 선고로 인해서 여러 요인과 함께 무고로 인한 피해도 인정된 측면이 있다고 해석한 것일 뿐, 판결문에 이를 담았다는 발언은 드리지 않았다”며 “판결문의 해석에서 온 차이이며 이 해석에 대해 혼란을 드린 부분이 있다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지난 8일 서울가정법원은 김병만이 제기한 전처 A씨의 딸 B씨에 관한 파양 청구 소송에서 인용 결정을 내렸다. 이와 관련해 당시 스카이터틀 측은 “(전처 딸의) 무고로 인한 패륜행위가 인정돼 파양됐다”고 판결 이유를 전했다.그러나 실제 판결문에는 김병만 측이 거론한 내용이 담기지 않았다는 지적이 제기됐고, 이와 관련해 스카이터틀 측은 “판결문 해석 차이”라고 재차 입장을 내 해명에 나선 것이다.스카이터틀 측은 이어 “김병만 씨는 2010년 A씨와 결혼식은 하지 않았었고 혼인신고로 혼인 생활을 시작하였으며, 당시 9세였던 아이를 친자로 입양한 사실이 있다. 이후 2012년부터 별거를 하게 되었고, 별거 기간 중이던 2019년 7월에 김병만 씨의 출연료등의 수입과 관련하여 분쟁이 생기게 되면서 이혼소송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이어 “이혼소송 중이던 2020년 첫 파양 소승을 시작하여, 이후2022년 두번째 파양 소송을 진행하였었다”며 “2024년 11월에 세 번째 파양 소송을 통하여 지난 2025년 8월 8일 서울가정법원에서 현재 만 25세를 넘긴 자녀에 대한 복리 차원과 서로의 이익에 부합하지않는 부분으로 파양 인용을 선고받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김병만 씨는 이 판결로 A씨와의 혼인신고로 인하여 입양했던 자녀가 더이상 상처받는 일이 없기만을 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다음은 스카이터틀 입장 전문.안녕하세요 좋지않은 기사들로인하여 심려를 끼쳐드린것에 대하여 죄송스럽게 생각하며 송구한 마음입니다.김병만씨는 2010년 A씨와 결혼식은 하지않았었고 혼인신고로 혼인생활을 시작하였으며, 당시 9세였던 아이를 친자로 입양한사실이 있습니다.이후 2012년부터 별거를 하게 되었고, 별거 기간 중이던 2019년 7월에 김병만씨의 출연료 등의 수입과 관련하여 분쟁이 생기게 되면서 이혼소송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이혼소송 중이던 2020년 첫 파양 소승을 시작하여, 이후2022년 두번째 파양 소송을 진행하였었습니다.2024년11월에 세 번째 파양소송을 통하여 지난 2025년 8월8일 서울가정법원에서 현재 만 25세를 넘긴 자녀에 대한 복리차원과 서로의 이익에 부합하지 않는 부분으로 파양 인용을 선고받았습니다. 김병만 씨는 이 판결로 인하여 A씨와의 혼인신고로 인하여 입양했던 자녀가 더이상 상처받는 일이 없기만을 원하고 있습니다.최근 ‘무고로 인한 패륜행위 인정’이라는 표현의 경우도 파양 선고로 인해서 여러 요인과 함께 무고로 인한 피해도 인정된 측면이 있다고 해석한 것일 뿐, 판결문에 이를 담았다는 발언은 드리지 않았습니다. 판결문의 해석에서 온 차이이며 이 해석에 대해 혼란을 드린 부분이 있다면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8.11 16:11
드라마

“깊어진 주름만큼 여유 생겨”…’10년 만 재회’ 윤두준X김슬기, ‘오프닝’ 포문 [종합]

“서로 깊어진 주름만큼 여유가 생겼어요.”배우 윤두준과 김슬기가 tvN 단막극 연작 시리즈 ‘오프닝(O'PENing) 2025’의 ‘냥육권 전쟁’에서 부부로 재회했다. 2015년 MBC 드라마 ‘퐁당퐁당 LOVE’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뒤 10년 만의 만남으로, 성숙해진 연기와 변함없는 케미를 예고했다.11일 열린 ‘오프닝 2025’ 온라인 스페셜 토크에는 배우 윤두준, 김슬기, 김경규 PD, 양시권 CJ ENM 채널사업부장이 참석했다.‘냥육권 전쟁’은 이혼을 앞둔 5년 차 부부가 함께 키우던 고양이의 양육권을 두고 벌이는 아옹다옹한 이야기를 그린다. 극중 윤두준과 김슬기는 5년 차 부부를 연기했다.윤두준은 “김슬기와 이 드라마 촬영을 하면서 전작에 대한 추억 얘기를 많이 했다”며 “물론 10년이란 긴 세월이 흘렀지만, 오랜만에 만난 것 같지 않은 느낌이었다. 큰 행운이라 생각했다”고 말했다.김슬기는 “예전과 비교해 여유가 생긴 만큼 서로 더 배려하며 촬영했다. 10년 전보다 우리가 성숙해진 것 같았다”며 “서로 각자의 자리에서 일을 잘 해내고 건강히 지냈기에 10년 만에 다시 만날 수 있었다. 그 자체로 감사한 마음으로 촬영했다”고 화답했다. 윤두준은 ‘구필수는 없다’ 이후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그는 “오랜만에 시청자들을 만나 굉장히 설렜다”며 “그룹 하이라이트 활동을 하다 보니 연기할 시간을 맞추기 어려웠다. 그런데 짧은 호흡의 단막극을 만나 끌렸다”고 말했다.이어 “전작과 달리 기본 설정 자체가 실제 경험하지 않은 내용이라 호흡을 맞추는 데 시간을 많이 썼다. 재미있고 신선했다”며 “결혼한 분들에게 의견을 많이 물어봤다”고 전했다. 또 그는 “사실 고양이 알레르기가 심하다”며 “이번 드라마를 계기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도전이었다”고 웃었다. “촬영 내내 알레르기 반응이 계속 있었지만, 드라마에 출연한 고양이도 열심히 하는데 우리가 힘들어할 수 없다는 생각에 최선을 다했다”고 덧붙였다.이들은 단막극의 매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슬기는 “요즘 다들 바빠서 긴 호흡의 드라마를 시작하기가 부담스럽다”며 “짧은 시간 안에 기승전결을 보여줄 수 있다는 점이 단막극의 매력이고, 나도 그 지점에 끌렸다”고 말했다. 윤두준은 올해 ‘오프닝’의 첫 작품에 출연한 것에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 작품을 만난 건 큰 행운이다. 단막극을 좋아하는데 앞으로도 많아졌으면 좋겠다. 단막극 제작이 활발해지려면 시청자들의 사랑이 필요하다. 많이 사랑해 달라”고 당부했다.‘냥육권 전쟁’을 연출한 김경규 PD는 “올해 ‘오프닝’ 작품들을 통해 현 시대를 살아가는 의미, 다양한 가족과 사랑 이야기를 전하려 한다”고 말했다.양시권 채널사업부장은 “‘오프닝’은 여러 장르 안에서 새로운 것을 찾기 위해 노력한다. 트렌드를 반영하거나 주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매년 작품을 준비하고 있다”며 “더 좋은 콘텐츠를 만드는 것은 물론, 앞으로 사랑받을 신인 작가들과 시작을 함께하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오프닝’은 CJ ENM과 스튜디오드래곤이 함께 창작자 발굴 공모전 ‘오펜’(O'PEN) 당선작을 영상화한 tvN 단막극 연작 시리즈다. 올해 ‘오프닝 2025’는 ‘냥육권 전쟁’을 시작으로, 전성우·박진주 주연 ‘내 딸 친구의 엄마’, 오나라·서영희 주연 ‘화자의 스칼렛’, 박유림 주연 ‘그날의 호수’, 강나언 주연 ‘하우스키퍼’ 등 5편이 시청자를 만난다.한편 ‘냥육권 전쟁’은 오는 17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11 15:11
드라마

‘냥육권 전쟁’ 윤두준 “고양이 알레르기 심해…열심히 촬영”

배우 윤두준이 tvN 단막극 연작 시리즈 ‘오프닝(O'PENing) 2025’의 ‘냥육권 전쟁’ 출연 소감을 밝혔다. 윤두준은 11일 진행된 ‘O'PENing(오프닝) 2025’ 온라인 스페셜 토크에서 “사실 고양이 알레르기가 심하다”며 “촬영을 하면서 그 알레르기 반응이 계속 일어났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그러면서 “너무 다들 고생을 했다”며 “드라마에 출연하는 고양이도 열심히 하는데 우리도 힘들어 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열심히 했다”고 웃었다. 또 배우 김슬기와 호흡을 맞춘 부부 연기에 대해 “드라마에 등장하는 갈등이 가볍지 않다”며 “부부로서 무거운 주제이기 때문에 그걸 서로 표현하면서도 단막극이라는 짧은 호흡으로 어떻게 시청자들에게 사랑 받을 수 있을지 고민했다”고 말했다. ‘냥육권 전쟁’은 이혼을 앞둔 부부가 같이 키우던 고양이의 양육권을 두고 개싸움을 시작하는 아옹다옹한 이야기다. ‘냥육권 전쟁’은 오는 17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11 14:36
스타

코요태 빽가, 신지♥문원 언급에 또 자리 이탈…“자꾸 약올려”

혼성그룹 코요태 빽가가 화제를 모은 멤버 신지의 상견례 영상을 패러디했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꼰대희’를 통해 공개된 ‘밥묵자’에는 김종민, 신지, 빽가가 게스트로 출연해 근황을 나눴다. 이날 자리에서는 최근 화제를 모았던 신지와 예비신랑 문원의 결혼 발표 ‘코요태 상견례’ 영상 이야기가 언급됐다. 빽가는 “지금 최고 조회수가 한 600만 나왔나”라고 말했다.이를 들은 김대희는 “당사자 심기가 불편할 것 같은 질문들은 안 한다”고 했으나, 신지는 “불편하진 않다. 그런데 둘이 옆에서 자꾸 약올린다”고 털어놨다.이를 들은 빽가는 “화장실 좀 다녀오겠다”며 자리를 뜨는 시늉을 했고, 신지는 “너 죽는다”며 분노했다.앞서 신지는 후배 가수 문원과 결혼할 예정이라며 코요태 상견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문원은 이혼한 전처와의 사이에서 딸이 한 명 있다고 고백했고, 이를 들은 빽가는 굳은 표정으로 ‘화장실에 다녀오겠다’며 자리를 떠났다가 돌아오는 모습을 보여 큰 화제를 모았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8.11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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