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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9살 연상♥’ 손연재, 출산 6개월만 둘째?

전 체조선수 손연재가 근황을 전했다.손연재는 지난 16일 자신의 SNS에 “둘째?”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손연재는 모자를 쓰고 자신의 아들을 품에 안고 여자 아이를 쳐다보고 있다.한편 손연재는 지난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체조 국가대표를 시작으로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까지 한국 체조 간판스타로 활약했다. 은퇴 후에는 리듬체조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한국체조계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지난 2022년 8월, 9살 연상의 금융인과 결혼식을 올렸으며 이후 지난 2월 득남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8.17 16:49
연예일반

‘♥금융인’ 손연재, 직접 차린 아들 백일 잔치→이름 공개

전 체조선수 손연재가 아기 백일잔치 풍경을 공개했다.손연재는 23일 “집에서 차려본 백일상”이라는 글과 함께 백일상 사진 여러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화이트 톤 인테리어에 아이보리색 아기 쿠션에 앉은 아들과 노란색 꽃이 담긴 화병으로 화사함을 더했다. 손연재 아들의 이름도 공개됐다. 풍선과 병풍에는 ‘이준연’이라는 아들의 이름과 함께 백일 축하문구가 적혀있다. 장수를 기원하는 두툼한 실타래와 케이스에 담긴 금반지도 눈길을 끈다.한편 손연재는 지난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체조 국가대표를 시작으로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까지 한국 체조 간판스타로 활약했다.은퇴 후에는 리듬체조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한국체조계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지난 2022년 8월, 9살 연상의 금융인과 결혼식을 올렸으며 이후 지난 2월 득남했다.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5.23 18:24
연예일반

‘체조요정’ 손연재, 3개월 아기와 찰칵…“우당탕탕 주말 육아 끝”

전직 체조선수 손연재가 행복한 육아 근황을 공개했다. 손연재는 지난 19일 개인 SNS에 생후 3개월을 맞이한 아기의 모습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유아차에 눕혀진 아기는 오동통한 다리를 뽐내며 편하게 누워있고 손연재는 그 옆에서 편안한 티셔츠와 반바지를 입고 엄마미소를 지으며 포즈를 취했다. 체조 요정도 피할 수 없는 “우당탕탕 주말 육아 끝”이라는 멘트도 눈길을 끌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세 식구의 단란한 나들이 사진이 담겼다.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셀카를 촬영하는 손연재 옆으로 아이를 품에 안은 남편의 뒷모습이 담겼다. “3개월 축하해”라고 적힌 조각 케이크 사진도 게시됐다.손연재는 지난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체조 국가대표를 시작으로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까지 한국 체조 간판스타로 활약했다.은퇴 후에는 리듬체조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한국체조계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지난 2022년 8월, 9살 연상의 금융인과 결혼식을 올렸으며 이후 지난 2월 득남했다.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5.20 12:40
연예일반

손연재, 엄마 됐다…세브란스 산부인과에 1억원 기부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가 출산, 엄마가 됐다. 20일 소속사 넥스트 유포리아는 “최근 손연재가 건강하게 아들을 출산했다”며 “출산과 더불어 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에 1억 원의 후원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손연재는 앞서 결혼식 축의금 5천만 원을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에 기부하고, 이후로도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기부를 실천해 왔다. 어린이들을 향해 각별한 사랑을 전해 온 손연재는 “출산 경험을 통해서 산부인과에도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는 걸 느끼고 이번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연세대학교의료원측은 “후원금은 고위험산모·태아통합치료센터에 소중하게 사용될 계획”이라고 전했다.손연재는 현재 리프 스튜디오 CEO로 활동하며 리듬체조 꿈나무를 발굴, 육성하는 일에 힘쓰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2.20 11:01
연예

'결혼' 박신혜♥최태준, 행복한 미소 한가득 입맞춤 포착

배우 박신혜, 최태준이 축복 속 결혼식을 치렀다. 두 사람의 행복한 미소가 담긴 사진과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스타일리스트 김우리는 22일 자신의 SNS에 "오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최고의 커플이 한 쌍 탄생했다. 행복하게 잘 살아라"라는 글과 사진, 영상을 올렸다. 성혼서약서를 읽은 박신혜가 눈물을 글썽이고 그 눈물을 닦아주는 최태준의 모습은 물론 행복한 미소를 머금고 축가를 듣는 모습, 로맨틱한 입맞춤으로 결혼식의 피날레를 장식한 모습 등이 담겨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만들고 있다. 박신혜, 최태준은 22일 오전 서울 모처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평소 다니던 교회에서 가족, 지인들의 축하 속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날 축가는 이홍기, 이적, 크러쉬, 도경수가 불렀다. 절친들의 진심이 담긴 축가가 울려퍼졌고 박신혜, 최태준은 행복한 모습으로 평생을 약속했다는 전언이다. 지코는 직접 쓴 편지를 낭독했다. 절친들이 하객으로 총출동했다. 배우 이민호, 남궁민, 이서진, 유연석, 류준열, 아이유, 설현, 이선빈, 이동휘, 슈퍼주니어 이특, 모델 배정남, 리듬체조 선수 출신 손연재 등이 참석했다. 박신혜, 최태준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한 학번 차 선, 후배 사이다. 절친한 관계로 지내다 지난 2017년 연말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최태준이 박신혜의 부모님이 운영 중인 가게에 자주 찾아와 일을 도울 정도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던 이들은 양가의 축복 속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2세 소식도 전했다.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생명이 찾아왔다. 지난 2003년 이승환의 뮤직비디오 '꽃'으로 데뷔한 박신혜는 드라마 '천국의 계단' 최지우 아역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미남이시네요'를 통해 한류 스타로 발돋움했다. 지난해 드라마 '시지프스 : the myth'와 영화 '#살아있다' '콜'로 팬들과 만났다. 최태준은 지난 2001년 드라마 '피아노'로 데뷔, '엄마의 정원', '옥중화', '미씽나인' '수상한 파트너' '훈남정음'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 등에 출연했다. 지난 2019년 8월 국방의 의무를 위해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했다. 소집해제 이후 복귀작으로 드라마 '그 놈 목소리' 출연을 확정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1.22 18:33
스포츠일반

‘굴렁쇠 소녀’가 이렇게 컸어요

울긋불긋 화려한 경기복을 입은 5명이 동시에 똑같은 높이로 공을 올려 던지더니 서로 교차해 받아냈다. 공을 다시 올려 던진 후, 다리를 쭉 뻗어 돌고는 다른 공을 받아냈다. 한 편의 서커스 같은 이 경기는 리듬체조 단체 종목이다. 5명의 선수가 각각 수구를 들고 2분 15초~2분 30초 동안 10여개의 난도를 수행하는 경기다.완벽한 호흡이 중요하다. 5명 모두 틀리지 않고 정확한 동작을 수행해야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아이돌의 ‘칼군무’에 수구를 더했다고 보면 된다. 개인 종목보다 화려하고 연기가 꽉 차서 볼거리가 많지만, 리듬체조 불모지인 한국에선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 2016년 리우올림픽에서 아시아 최고 성적(4위)을 기록한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은퇴)는 개인 종목 선수였다. 단체 종목은 올림픽에 출전한 적이 아직 없다.그런데 최근 단체 선수가 되겠다는 선수들이 늘어났다. 지난 6월까지 리듬체조 단체 국가대표로 활동한 김민(19·세종대)은 “손연재 언니처럼 유망한 선수들은 대부분 러시아에 전지훈련을 다녀오고 외국인 코치에게 안무를 받는다. 그러다 보니 개인 국가대표 경쟁이 치열해졌고, 눈을 돌려 단체 국가대표 지원자가 늘었다”고 전했다. 전국대회 1·2등을 다투던 김민은 중학교 3학년 때부터 단체 선수로 활동하면서 지난 2019년 단체 국가대표가 됐다.보통 리듬체조 선수라고 하면 여리여리한 모습을 기대한다. 그런데 단체 선수들은 음식을 가리지 않는다고 한다. 훈련량이 어마어마하기 때문이다. 김민은 “새벽 6시에 5㎞를 뛰었다. 15㎏ 모래주머니를 들고 계단을 오르고, 사이클도 탔다. 웨이트 트레이닝도 하루는 상체, 하루는 하체 훈련을 나눠서 했다. 어깨가 넓어지고 허벅지도 탄탄해졌다”며 웃었다. 연기 시간이 개인전(1분 30초)보다 1분 정도 길고, 수구를 동일한 높이와 속도로 교환하는 데 힘을 많이 쓰기 때문이다.지난 6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아시아선수권대회를 앞두고 대표팀 주장 김민주(20·한국체대)가 발 골절상을 입었다. 김민은 “출국 사흘 전에 민주 언니가 다쳐서 기권할 상황이었다. 후보 선수와 손발을 맞추는 게 쉽지 않아서 모두 걱정이 컸다. 그런데 민주 언니가 통증을 참고 테이핑을 하고 뛰었다”고 회상했다. 당시 한국 리듬체조 단체 대표팀은 은메달을 땄다. 아시아선수권대회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지만, 도쿄올림픽 출전 티켓은 한 장(우즈베키스탄)뿐이었다.한국 리듬체조 단체 대표팀의 올림픽 첫 출전은 무산됐다. 그러나 김민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됐다.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공개된 프로필 사진이 유명해진 것이다. 갑작스러운 관심에 그는 “유난히 사진이 잘 나온 것뿐”이라며 손사래를 쳤다.김민은 7년 전 이미 유명세를 탔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식에 등장한 굴렁쇠 소녀가 바로 그다. 그는 1988년 서울 올림픽 개막식에 등장한 굴렁쇠 소년 영상에 이어 하얀 굴렁쇠를 굴리며 나왔다. 이후 배우 장동건, 김수현과도 함께 등장, ‘굴렁쇠 소녀’로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다.김민의 고모는 서울 올림픽에서 한국 최초로 리듬체조 선수로 출전한 김인화씨다. 김민은 고모의 영향을 받아 어렸을 때부터 남다른 유연성과 담대함을 자랑했다. 그는 “돌이 지났을 때, 발가락을 머리 위로 올려 통통 튀기면서 놀았다더라. 세 살 때는 놀이터 정글짐, 미끄럼틀 꼭대기까지 올라가는 등 무서움이 없었다고 한다”고 전했다. 여섯 살에 리듬체조를 취미로 시작한 김민은 1년 만에 전국대회에 나가 은메달을 따면서 리듬체조 유망주로 떠올랐다.김민은 인천 아시안게임 당시 “언젠가 올림픽에 꼭 출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런데 김민은 올해 태극마크를 내려놨다. 그는 “리듬체조 선수들의 최전성기는 10대 후반이다. 걸출한 후배들이 많아서 걱정이 안 된다. 후배들이 2024년 파리 올림픽 리듬체조 단체 종목에 출전하는 멋진 역사를 만들어주면 좋겠다”면서 “나는 이제 대학 동료들과 내년 6월 열리는 하계유니버시아드(중국 청두)에 출전해 입상하겠다”고 다짐했다. 박소영 기자 park.soyoung0914@joongang.co.kr 2021.12.10 08:28
스포츠일반

[스포츠 우먼 파이터] ①손연재 "리듬체조의 생활 체육화, 내 평생 프로젝트"

각 종목에서 한 획을 그은 여성 스포츠인들이 예능 프로그램에 나와 애환을 나누고, 먹성 좋은 개그우먼이 다이어트 대신 타고난 운동 능력으로 화제를 모으는 시대가 왔다. 중앙일보는 대한체육회와 함께 3회에 걸쳐 '스포츠 우먼 파이터'를 연재한다. '몸매'가 아닌 '몸'을 위해 땀을 흘리는 여성들의 현실과 변화, 희망을 짚어보는 시리즈다. 첫 번째로 만난 사람은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인 손연재(27) 리프 스튜디오 대표. 한국 리듬체조 역사상 최고의 성적을 올린 그는 은퇴 후 '생활 체육'으로서의 리듬체조를 널리 알리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손연재 대표는 2019년 초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리듬체조 아카데미 '리프 스튜디오'를 열었다. 처음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리듬체조 학원'으로 시작했지만, 이제는 성인 클래스와 지도자 과정까지 프로그램의 폭을 넓혔다. 손 대표는 "리듬체조도 충분히 더 많은 사람이 할 수 있는 '생활 운동'이라는 확신이 들어 2년 전부터 성인들을 위한 클래스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고 했다.발단은 아이의 손을 잡고 온 '어머니'들의 푸념이었다. 손 대표는 "어머니들과 면담을 하다 보면, '어릴 때 리듬체조를 해보고 싶었다. 이제 나는 하기 어려우니 우리 아이라도 시켜보고 싶다'는 마음으로 오신 분이 많았다"며 "어렵지 않고 어머니들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운동인데, 왜 배울 곳이 없을까 싶어 안타까웠다. 그래서 내가 한번 해보기로 마음먹었다"고 털어놨다.최근 성인 여성에게 가장 친숙한 운동은 요가, 필라테스, 발레 등이다. 손 대표는 이 리스트에 '리듬체조'가 추가되기를 바랐다. "요가와 필라테스는 꽤 오래전 대중화됐지만, 성인이 발레를 일상에서 접하게 된 건 몇 년 되지 않았다"며 "리듬체조도 지금은 '올림픽에서나 볼 수 있는 종목'으로 여겨지는데, 언젠가는 발레처럼 활성화될 수 있겠다는 용기를 얻었다. '보는 운동'이라는 선입견을 깨는 게 나의 숙제"라고 강조했다.서서히 늘어가는 성인 클래스 회원을 보며 보람도 느낀다. 손 대표는 "회원분들이 자연스럽게 리듬체조 슈즈를 신고, 가방 속에 리본을 넣어 다니는 모습을 발견했을 때 마음이 참 좋았다"고 했다. 리듬체조 선수 출신인 리프 스튜디오 김민지(21) 강사도 "저녁에는 퇴근하고 오는 직장인 수강생이 많지만, 오전 시간에는 아이들을 유치원에 보낸 뒤 리듬체조를 배우러 오시는 어머니 수강생이 주를 이룬다"며 "처음에는 다들 쭈뼛쭈뼛 어색하게 수업을 시작하시지만, 4주 정도 배우고 나면 '생각보다 재밌고 쉽다'며 주변 친구들에게 추천하시기도 한다"고 귀띔했다.손 대표도 이런 변화를 체감하고 있다. 어린이반만 운영하던 다른 리듬체조 학원들이 성인반 수업을 하나둘 도입하는 모습을 보면 더 그렇다. 손 대표는 "30대 중후반 이후의 여성들이 20대보다 더 많이 리듬체조를 배우고 있고, 아이와 함께 와서 성인과 키즈 클래스를 나란히 수강하는 모녀도 늘었다"고 했다. 김민지 강사도 "6~7명이 한 클래스에서 한 달간 하나의 안무를 완성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친해지고, 그다음 클래스 음악을 적극적으로 제안하시기도 한다"며 "비인기 종목인 리듬체조를 생활 스포츠로 즐기는 분이 많아지는 걸 보면 기분이 좋다"며 웃었다.손 대표는 리듬체조가 "내 몸을 알아가고, 내 몸의 선을 찾을 수 있는 운동"이라 많은 여성에게 권하고 싶다고 했다. "근력도 좋아지고, 다이어트도 되고, 스트레칭을 통해 유연성을 키우는 점도 중요하겠지만, 리듬체조를 하는 그 시간 자체도 의미 있는 것 같다"며 "거울로 내 모습을 보면서 바른 자세를 살피고, 내 손끝과 발끝까지 모두 신경 쓰는 동작을 반복하다 보면 온전하게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고 했다.'손연재'는 한국 리듬체조를 상징하는 이름이다. 한국 선수 최초로 2014 인천아시안게임 개인종합 금메달을 땄고, 2016 리우올림픽 개인종합 4위에 올라 한국 선수 역대 올림픽 최고 성적을 냈다. 그래서 손 대표의 어깨가 더 무겁다. 그는 "리듬체조는 비인기 종목이라 선수 때 종종 '너무 작은 세상에 머무는 느낌'을 받았다"며 "많은 사람에게 인기 있는 종목은 대부분 '내가 할 줄 아는' 스포츠다. 어른과 어린이 모두 리듬체조를 직접 해보면, 자연스럽게 장기적으로 긍정적인 효과를 내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리프 스튜디오가 전문 선수 육성에 나서지 않고 '리듬체조 인구 확대'에 집중하는 것도 이런 이유다. 손 대표는 "엘리트 선수 한 명을 키우는 것보다 리듬체조 저변을 더 넓히는 게 내 진짜 목표다. 시간은 아주 오래 걸리겠지만, 나의 '평생의 프로젝트'로 삼았다"며 눈을 반짝였다. 배영은 기자 bae.youngeun@joongang.co.kr 2021.11.24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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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에 꽂힌 손연재, 반전 종아리 근육...전신 레깅스 의상까지 파격!

전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반전 종아리 근육을 드러내 화제다.손연재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은 테니스가 제일 재밌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장의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해당 사진에서 손연재는 테니스장으로 보이는 곳에서 긴팔 상의에 흰색 테니스 치마를 입고 귀여운 포즈를 취해 보였다. 소멸할 것 같은 작은 얼굴과 우월한 비율이 시선을 강탈했다. 또한 여린 체구와 반전되는 탄탄한 허벅지, 종아리 근육을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손연재의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제는 테니스 여신이네요", "손연재 이즈 원들~", "테니스룩도 이쁘고 연재 님도 이쁘다", "나이스 샷", "역시 국가대표 근육이 기본을 잡아주네", "인생이 화보"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연재는 최근 살구색 레깅스를 입고 넘사벽 몸매를 드러내 큰 관심을 끌어모았다. 그는 은퇴한 지 5년이 지났음에도 군살 하나 없는 날씬한 몸매를 뽐내며 자기 관리 끝판왕 면모를 드러냈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이후 은퇴한 손연재는 리듬체조 스튜디오 아카데미 CEO, 해설위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이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10.05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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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용-손연재, SNS로 열애설 해프닝 "건너서도 모르는 사이" [종합]

배우 장기용과 전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같은 장소에 있었다는 이유로 열애설에 휘말렸다. 28일 위키트리는 지난달 4월 26일 장기용과 손연재가 부산 바다를 인스타그램에 올린 것을 이유로 열애설을 제기했다. 당시 장기용은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촬영으로 방문했으며, 손연재는 개인적인 일로 해가 지는 바다를 촬영해 SNS에 공유했다. 이에 대해 장기용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손연재와 모르는 사이라고 한다"고 선을 그었고 손연재의 소속사 리프스튜디오 관계자 또한 "본인 확인 결과 장기용과 전혀 아는 바 없다. 손연재는 연예계 지인이 없다. 그래서 주변으로 건너건너서도 장기용을 알지 못한다"라고 강조했다. 지인도 아닌 일면식도 없는 사이인데 SNS 게시글 추측만으로 열애설이 돌았던 것. 양측 입장 발표 이후 팬들은 커뮤니티 등에서 의혹이 제기됐던 글들을 찾아 삭제 요청에 동참하고 있다. 장기용은 tvN 새 수목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에 출연중이다. 손연재는 국가대표 은퇴 후 체조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5.28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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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의 민족' 준우승 김소연, 아이유+한채영 닮은꼴 미모! 대기실 인증샷~

MBC '트로트의 민족' 준우승자인 김소연이 첫 음악 방송 인증샷을 공개했다.그는 23일 MBC '쇼! 음악중심'에 '트로트의 민족' 우승자인 안성준과 차례로 무대를 꾸몄다. 이와 관련해 김소연은 "오늘은 제가 MBC '쇼! 음악중심'에 나왔어요. 오디션 이후로 첫 무대였는데 역시나 행복했습니다. 역시 전신샷은 어려워~"라는 글을 올리며 여러 사진을 게재했다.해당 사진에서 김소연은 꽃분홍색 원피스로 상큼한 과즙미를 발산했다. 특히 아이유와 한채영, 손연재를 연상케하는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았다.김소연은 2월 MBC '트로트의 민족' 설특집 방송에도 출연할 예정이다.최주원 기자 2021.01.24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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