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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 매니저 없이 일하는 이유 “수입 나누기 싫어!”
방송인 사유리가 매니저와 함께 일하지 않는 이유를 밝혀 화제다.사유리는 지난달 3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MC들이 '과거 '미녀들의 수다' 때보다 출연료가 많이 올랐냐'고 묻자 "이전엔 몇 만을 받았다. 요즘엔 전보다 잘나가서 그런지 더 챙겨주시더라. 하지만 너무 많이 주는 건 사양한다. 내가 하는 만큼 받아야한다"며 솔직하게 답했다.매니저 없이 활동하는 이유에 대해 "(수익을) 나누기가 싫다"면서 "대중교통을 이용해도 큰 불편함을 못 느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한 번은 새벽 3시쯤 경기도에서 촬영이 끝난 적이 있다. 이휘재의 차를 얻어 타면서 '중간에 내려달라'고 부탁했다"며 "고맙게도 집까지 태워줬다"고 일화를 전했다.한제희 기자 jaehee1205@joongang.co.kr
2013.11.01 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