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9건
드라마

‘아이스크림 소녀’ 정다빈, 이준혁 만난다…‘레이디 두아’ 출연 [공식]

아역 출신 정다빈이 이준혁, 신혜선과 연기 호흡을 맞춘다.4일 소속사 MAA 측은 일간스포츠에 “정다빈이 ‘레이디 두아’에 캐스팅되어 출연한다”고 밝혔다.넷플릭스 새 시리즈 ‘레이디 두아’는 가짜일지라도 명품이 되고 싶었던 여자 사라킴(신혜선)과 그녀의 욕망을 추적하는 남자 무경(이준혁)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인간수업’, ‘마이 네임’ 등을 연출한 김진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좋거나 나쁜 동재’, ‘소방관’에 이어 ‘나의 완벽한 비서’로 인기몰이 중인 배우 이준혁과 ‘나의 해리에게’, ‘그녀가 죽었다’ 등 믿고 보는 연기력을 선보인 신혜선이 주역을 맡은 가운데, 정다빈이 합류해 기대를 높인다. 지난 2003년 배스킨라빈스 CF로 데뷔한 정다빈은 ‘아이스크림 소녀’라는 수식어로 사랑받았다. 이후 2011년 ‘뿌리깊은 나무’와 2015년 ‘그녀는 예뻤다’ 등 아역으로서 활약한 그는 ‘인간수업’, ‘하이쿠키’, ‘라이브온’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탄탄한 입지를 다져왔기에 ‘레이디 두아’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2.04 09:38
스타

정다빈, MAA 전속계약 체결…고윤정 한솥밥

배우 정다빈이 매니지먼트사 MAA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5일 MAA는 “정다빈은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가진 배우다."며 "좋은 배우로 성장할 수 있도록 MAA가 든든한 동반자로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 정다빈이 연기를 통해 인생의 희로애락을 많은 분들에게 전달하고, 여러 도전 속에서 어울리는 색들을 찾아나갈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겠다”고 덧붙였다. 정다빈은 아역 배우로 데뷔한 후 MBC ‘그녀는 예뻤다’를 비롯해 MBC ‘옥중화’, SBS ‘엽기적인 그녀’, SBS ‘키스 먼저 할까요?’, 영화 ‘여중생A’, 넷플릭스 ‘인간수업’, JTBC ‘라이브온’ 등 차근차근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다수의 작품에서 묵묵하고 단단한 연기로 남다른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또한 안정적인 연기력 뿐만 아니라 개성과 청순함을 모두 갖춘 이미지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으며 광고계와 다양한 분야에서 러브콜을 받으며 다방면에서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MAA는 고윤정, 홍수주, 노윤서, 성지영, 백예인, 배강희, 조혜주 등 영화, 드라마, 광고계에서 맹활약하며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는 라이징 스타들이 소속돼 있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4.25 17:35
연예일반

배우 정다빈, MAA와 전속계약…고윤정과 한솥밥

배우 정다빈이 매니지먼트사 MAA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MAA 관계자는 25일 정다빈과 전속계약 체결 소식과 함께 “정다빈은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가진 배우다. 좋은 배우로 성장할 수 있도록 MAA가 든든한 동반자로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다빈이 연기를 통해 인생의 희로애락을 많은 분들에게 전달하고, 여러 도전 속에서 어울리는 색들을 찾아 나갈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정다빈은 아역 배우로 데뷔한 후 MBC ‘그녀는 예뻤다’를 비롯해 MBC ‘옥중화’, SBS ‘엽기적인 그녀’, SBS ‘키스 먼저 할까요?’, 영화 ‘여중생A’, 넷플릭스 ‘인간수업’ 등 차근차근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다수의 작품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정다빈은 안정적인 연기력뿐만 아니라 개성과 청순함을 모두 갖춘 이미지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으며 광고계와 다양한 분야에서 러브콜을 받으며 다방면에서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MAA는 고윤정, 홍수주, 노윤서, 성지영, 백예인, 배강희, 조혜주 등 영화, 드라마, 광고계에서 대중의 주목을 받는 라이징 스타들이 소속돼있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4.25 16:39
연예

[57회 백상]"제2의 김남길·김고은" TV·영화 부문 신인상 후보

생애 단 한 번, 수상의 영광을 누릴 신인상 주인공은 누구일까. 지난 1년 동안 TV·영화 부문에서 활약한 신인에게 돌아가는 상인 만큼 누가 수상자로 호명될지 주목된다. 주조연 세 작품 이하의 이력을 가진 배우 중 남녀 20인이 최종 후보로 뽑혔다. 무엇보다 역대 백상예술대상 신인상은 '스타 등용문'으로 불린다. 배우 김남길·주원·임시완·류준열·김고은·양세종·김혜윤·안효섭·김다미 등이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올해 그 계보를 누가 이어갈지 5월 13일 오후 9시부터 JTBC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57회 백상예술대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무관중으로 치러진다. 누가 받아도 이견 없는 TV 남녀 신인상 후보 시청률 20%대를 달리며 흥행 질주를 자랑한 SBS '펜트하우스'에서 활약한 김영대는 훤칠한 외모와 뛰어난 두뇌를 갖춘 훈남 캐릭터 주석훈으로 일편단심 순애보를 보여줬다. KBS '바람피면 죽는다'에도 출연해 안방극장 시청률 쌍끌이에 성공, 올해 1월 드라마 배우 브랜드 평판 지수 10위를 차지했다. 배우 나인우의 기세도 만만치 않다. tvN '철인왕후'를 마친 후 곧장 KBS '달이 뜨는 강'에 긴급 투입됐다. 준비할 시간이 없었음에도 자신만의 온달 캐릭터를 만들어냈다. 화려한 액션과 김소현과 로맨스로 안방극장의 뜨거운 지지를 받았다. 남윤수는 넷플릭스 '인간수업'에서 정다빈(민희)의 남자친구이자 일진인 기태를 소화했다. 양면성을 가진 캐릭터를 현실감 있게 표현해 주목받는 신예에 등극했다. 흥행작에도 빠지지 않았다. tvN '산후조리원' JTBC '괴물'도 출연해 제 몫을 톡톡히 해냈다. 송강은 넷플릭스 '스위트홈'으로 전 세계적인 팬덤을 갖게 됐다. 은둔형 외톨이 고등학생 현수와 싱크로율 높은 연기를 펼쳤다. 현재 tvN '나빌레라'에서 박인환과 세대 차를 뛰어넘은 절절한 브로맨스를 그려내고 있다. 이도현은 첫 주연작인 JTBC '18 어게인'에서 배우 윤상현과 2인 1역을 소화했다. 두 사람이 한 사람을 표현하는 만큼 디테일한 감정선이 중요했다. 이도현은 이를 놓치지 않고 해냈고 진한 가족애로 안방극장에 감동을 선사했다. 여자 신인 연기상 후보들도 남자 후보들 못지않다. 김현수는 '펜트하우스'에서 사건의 열쇠를 거머쥔 캐릭터로 모진 고난을 겪었다. 시즌 시작부터 쉽지 않았지만 선배인 김소연·유진·이지아의 연기력에 밀리지 않는 활약으로 눈길을 끌었다. 박규영은 '스위트홈'으로 성공적인 이미지 변신을 꾀했다. 전작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청순한 면모를 드러냈다면 K-크리처극과 만나 강렬한 걸크러시 매력을 발산했다. 박주현은 '인간수업'을 통해 방송가 주목받는 신예로 떠올랐다. 상류층 부모 밑에서 엄격하게 엘리트 코스를 강요받아 생긴 스트레스로 내적 결핍이 강한 배규리로 시청자와 만났다. 양면성이 도드라진 캐릭터를 탄탄한 연기력으로 커버했다. 이 기세를 몰아 KBS 예능극 '좀비탐정' tvN '마우스'까지 주인공 자리를 꿰찼다. 이주영은 OCN '타임즈'를 통해 미니시리즈 첫 주연작에 도전했다. 타임워프란 당혹스러운 상황에도 꿋꿋하게 진실을 향해 걸어 나가는 캐릭터의 성장사를 보여줬다. 섬세한 감정 연기가 더해져 설득력을 높였다는 평을 받았다. 최성은은 '괴물'이 드라마 첫 데뷔작이다. 실종된 엄마를 향한 그리움과 슬픔을 묵직하게 담아냈다. 특히 엄마를 정육점 뒷마당 시체로 마주했을 때 무너지는 감정을 쏟아낸 오열 장면은 명장면으로 꼽힌다. 9세부터 41세까지…세대 아우르는 충무로 최고 신인 만 39세의 무서운 신인이 등장했다. 코로나19로 한산한 극장가에서도 381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영화 '반도'에서 신스틸러로 활약한 김도윤이다. 2016년 영화 '곡성'의 신부 역으로 등장해 주목받기 시작한 그는 '반도'에서 전작의 기억을 지울 만큼 강렬한 열연을 보여줬다. 10인의 후보 가운데 연장자인 류수영은 '강철비2: 정상회담'으로 성공적인 스크린 나들이를 마쳤다. 북한군으로 변신해 정우성·곽도원·신정근 등 쟁쟁한 충무로 단골 배우들 사이에서 긴장감을 선사하며 캐릭터의 인간적인 매력까지 전달했다. 아역 배우 박승준은 여러 영화상을 휩쓴 '남매의 여름밤'에서 놀라울 만큼 생생한 생활 연기로 극찬을 받았다. 즉흥적 연기를 위해 윤단비 감독이 구체적 디렉팅을 하지 않았음에도, 마치 다큐멘터리를 보는 듯 자연스러운 연기를 펼쳐 어른들을 놀라게 했다. '. 국악인 이봉근은 특기를 살려 '소리꾼' 주연으로 스크린 도전에 나섰다. 이미 검증된 그의 소리에 기대 이상의 연기를 더해 장편 영화 한 편을 이끌었다. 혜성처럼 나타나 관객을 사로잡은 '결백'의 홍경도 주목해야할 새 얼굴이다. 허준호와 배종옥 등 베테랑 선배 배우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면서도 존재감을 드러내는 데에 성공했다. 첫 영화인 '결백'을 통해 단숨에 충무로 기대주로 떠올랐다. 극장가에서는 특히 아역 배우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그 선두에 박소이가 있다. 한 번 보면 잊을 수 없는 귀여운 모습으로 성인 배우 못지않은 감정 연기를 보여줬다.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서는 거친 이야기 전개 속 험한 촬영 현장을 작은 몸으로 소화해 박수 받았다. 신혜선은 '결백'을 통해 TV와 영화를 넘나들 수 있는 '만능 포지션'을 증명해 보였다. 2016년 개봉작 '검사외전'에서 이름 없는 경리 역할로 출발해 4년 만에 상업 영화의 주연으로 성장했다. 러닝타임 110분의 영화에서 화자로 극을 이끌며 '연기에 물이 올랐다'는 평을 받았다. 장윤주는 모델로서도, 배우로서도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재능을 지녔다. 6년 전 영화 '베테랑'에 나와 배우들을 긴장하게 만드는 모델 겸 배우로 자리 잡더니, 올해 개봉한 '세자매'에서는 대체 불가한 캐릭터의 배우가 됐다. 아이돌 그룹의 멤버 크리스탈에서 배우 정수정으로. 이 변신을 위해 정수정은 과감하게 자신을 내던졌다. '애비규환'에서 임산부 배 모형을 차고 하루에 네 끼를 먹으며 체중을 늘렸다. 여러 아이돌 출신 배우들이 극장가에서 혹평을 받을 때, 끊임없는 노력으로 평단과 언론, 그리고 관객들의 호평을 얻었다. '남매의 여름밤' 최정운은 지금도 어디선가 살고 있을 법한 중학생을 연기했지만, 사실 올해 대학에 입학한 스무살이다. 이제 단 한 편의 장편 영화를 찍었을 뿐인 그는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충무로의 발견으로 평가받을 만하다. 황소영·박정선 기자 2021.04.27 08:00
연예

'라이브온' 정다빈 표 백호랑 완성…다채로운 매력 발산

배우 정다빈의 연기가 브라운관을 설렘으로 물들이고 있다. 현재 방영 중인 JTBC 드라마 '라이브온'에서 백호랑으로 분한 정다빈은 시니컬한 표정과 연기로 안하무인 셀럽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내 극의 몰입을 높였다. 선망과 시샘을 동시에 받고 있는 SNS스타의 모습을 완벽하게 소화해낸 스타일링과 비주얼로 시청자들의 기대가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정다빈의 호랑이 더욱 기다려지는 이유를 짚어봤다. #1 유연한 감정선, 공감되는 성장형 캐릭터 정다빈은 마이웨이 호랑을 특유의 사랑스럽고 자연스러운 연기로 워너비 SNS 스타를 탁월하게 표현했다. 전작 '인간수업'에서 정다빈은 거침없는 행동으로 사건의 중심에 서 있는 민희로 스토리에 무게감을 더하며 파격적인 변신에 성공했다. 이어 '라이브온'의 호랑까지 섬세한 감정연기로 인물에 스며들어 호평을 얻었다. 더불어 극의 흐름에 따라 성장하는 호랑을 감각적인 표현력과 다채로운 매력으로 승화시켜 보는 이들로 하여금 캐릭터에 이입하게 만들었다. #2 반짝이는 스타일링, 백호랑 그 자체 정다빈은 매회 새로운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따라 하고 싶고, 게시물 하나로 화제가 되는 학생 인플루언서를 교복에 다양한 카디건을 레이어링 하며 과하지 않은 스타일링으로 개성 있게 표현해냈다. 또한 헤어밴드와 브로치로 포인트를 주며, 백호랑 표 스타일링으로 보는 재미까지 더했다. #3 심쿵 비주얼, 눈이 즐거운 케미스트리 극 중 정다빈은 풋풋한 고등학생의 사랑스러운 비주얼을 뽐내며 로맨틱한 그림체를 완성시켰다. 큰 눈에 담겨 있는 감정선을 세밀하게 조율하는 정다빈의 호연은 서사를 한층 더 극적으로 만들어 안방극장을 두근거리게 했다. 뿐만 아니라 다른 캐릭터들과의 티격태격 상극 케미스트리는 물론, 묘한 핑크빛 기류 역시 보는 이들에게 설렘을 선사했다. 정다빈은 안정적인 연기로 극을 이끌면 자신만의 색으로 캐릭터를 소화해 한 단계 성장했음을 입증했다. 캐릭터의 특성을 십분 살린 스타일과 비주얼은 브라운관에 대리 설렘을 전파하며 드라마의 보는 재미를 더욱 높였다. '라이브온'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2.09 16:30
연예

'라이브온' 첫방 D-DAY, 황민현♥정다빈 新로맨스 주역 될까[종합]

황민현이 첫 드라마 도전에 나선다. 뉴이스트로 아이돌 그룹 활동을 하고 뮤지컬 무대에 선 적이 있지만 정극은 처음이다. 아역부터 시작, 탄탄한 연기력을 가진 정다빈과 함께 로맨스 신성으로 떠오를 수 있을지 주목된다. 17일 오후 JTBC 새 드라마 '라이브온'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배우 황민현, 정다빈, 노종현, 양혜지, 연우, 최병찬, 김상우 감독이 참석했다. '라이브온'은 수상한 목적을 가지고 방송부에 들어간 서연고등학교 셀럽 정다빈(백호랑)이 엄격한 방송부장 황민현(고은택)을 만나 겪게 되는 상극 케미스트리 로맨스 드라마다. 김상우 감독은 "굉장히 설렘이 있고 따뜻한 이야기를 훈훈한 배우들과 작업할 수 있어 즐거웠다. 모든 스태프, 배우들 모두 열심히 준비했다.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달라"고 운을 떼면서 "매력 넘치는 배우들을 만난다는 건 정말 복인 것 같다. 그 역할로 살 수 있는 배우들을 원했다. 현장에서 이야기를 많이 나누면서 촬영을 진행했는데, 이 배우들보다 잘하는 배우는 없을 것 같다. 집중력이나 몰입력이 좋아 앞으로의 성장 또한 기대하게 됐다"고 칭찬했다. 황민현은 "늘 꿈꿔왔던 캐릭터라 너무 좋았다. 첫 드라마가 '라이브온'이라 영광이다. 좋은 환경에서 촬영할 수 있어 잊지 못할 작품이 됐다. 정말 감사하다"고 환한 미소를 지었다. 첫 주연이라 부담감이 커 첫 촬영 전까지도 긴장을 많이 했다는 그는 "감독님과 함께 호흡을 맞추는 배우들이 많이 배려해줘 긴장감이 즐거움으로 많이 바뀐 것 같다. 뮤지컬과는 연기가 달라 걱정했는데, 뮤지컬을 했던 경험이 연기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질 수 있게끔 해줬다"고 설명했다. 극 중 고등학생 역할이다 보니 오랜만에 교복을 입고 요즘 고등학교 문화를 밀접하게 경험할 수 있었다. 황민현은 "교복을 입고 실제 고등학교와 학교를 기반으로 만든 세트장에서 촬영하다 보니 진짜 고등학생이 된 기분이었다"면서 "이번에 촬영하면서 새롭게 알게 된 게 요즘 학생들이 SNS를 통해 연락을 주고받는다고 하더라. 극 중에서도 그런 모습이 많이 나온다. 이번에 배운 신조어가 하나 있다. 고은택이랑 잘 맞는 것 같다. '알잘딱깔센'이다. '알아서 잘 딱 깔끔하고 센스 있게'란 뜻"이라고 소개해 웃음을 안겼다. 정다빈은 "좋은 분들과 작품을 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 과정이 즐거웠기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작 넷플릭스 '인간수업'과 차이점에 대해 묻자 "'인간수업'과 '라이브온'은 극 중 나이(18살 설정)만 같고 내외면이 다르다. '라이브온' 속 호랑이는 겉으로 봤을 때 가시 돋는 인물로 보이지만 다른 인물들이 호랑이를 도와줘 씩씩하게 성장한다. 호랑이의 다채로운 모습을 보는 게 매력일 것이다. 호랑이를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게 스타일링이기에 과하지 않은 액세서리와 소품으로 포인트를 줬다. 사복을 입을 땐 10대 트렌드에 맞춰 꾸몄다. 은택이를 만나면서 색감도 변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어릴 때부터 아역 배우로 활동했던 정다빈은 실제 학창 시절에도 주목받는 학교 내 스타였을 터. "친구들이 학기 초반엔 신기해하며 다가왔지만 학교 생활을 할 땐 학교를 워낙 좋아해 '학생 정다빈'으로 살았기 때문에 오히려 나중엔 '아참 너 배우였지?'란 말을 했다. TV에 나오는 모습을 도리어 어색해했다"고 털어놨다. 실제로는 소탈한 학창 시절을 보낸 것. 극 중 백호랑과는 달랐다. 마지막으로 정다빈은 애교 가득한 표정으로 "많관부(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라고 인사해 박수를 받았다. '라이브온'은 오늘(17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1.17 14:55
연예

'라이브온' 정다빈 "전작 '인간수업'과 달라, 다채로운 매력 기대"

'라이브온' 정다빈이 다채로운 매력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17일 오후 JTBC 새 드라마 '라이브온'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배우 황민현, 정다빈, 노종현, 양혜지, 연우, 최병찬, 김상우 감독이 참석했다. 어릴 때부터 아역 배우로 활동했던 정다빈은 실제 학창 시절에도 주목받는 학교 내 스타였을 터. "친구들이 학기 초반엔 신기해하며 다가온다. 하지만 학교 생활을 할 땐 학교를 워낙 좋아해 '학생 정다빈'으로 살았기 때문에 오히려 나중엔 '아참 너 배우였지?'란 말을 했다. TV에 나오는 모습을 도리어 어색해했다"고 답했다. 넷플릭스 '인간수업'과 차이점에 대해 묻자 "'인간수업'과 '라이브온'은 극 중 나이(18살 설정)만 같고 내외면이 다르다. '라이브온' 속 호랑이는 겉으로 봤을 때 가시 돋는 인물로 보이지만 다른 인물들이 호랑이를 도와줘 씩씩하게 성장한다. 호랑이의 다채로운 모습을 보는 게 매력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라이브온'은 수상한 목적을 가지고 방송부에 들어간 서연고등학교 셀럽 정다빈(백호랑)이 엄격한 방송부장 황민현(고은택)을 만나 겪게 되는 상극 케미스트리 로맨스 드라마. 8부작으로 꾸려진다.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1.17 14:35
연예

정다빈, 초근접 셀카도 여신급..'아이스크림 소녀'의 정변

배우 정다빈이 여신급 미모를 뽐냈다.정다빈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근 모습을 담은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정다빈은 큰 눈과 오똑한 코 등 작은 얼굴 속 조화를 이룬 이목구비로 빛을 발했다. 특히 2003년 4살의 나이에 한 아이스크림 광고에 출연하며 '아이스크림 소녀'라는 별명을 얻은 정다빈은 그때 그 모습 그대로 자라 '정변의 정석'으로 불리고 있다.최근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인간수업'에서 주변의 관심을 한몸에 받는 일진 고등학생 민희로 출연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최주원 기자 2020.07.21 11:28
연예

정다빈X황민현, JTBC '라이브온' 출연확정…하반기 방영[공식]

플레이리스트와 키이스트, JTBC스튜디오가 공동으로 제작하는 JTBC 드라마 '라이브온'(LIVE ON, 가제)에 정다빈, 황민현이 주연으로 캐스팅 됐다. '에이틴', '연애플레이리스트' 등 웹드라마 터줏대감 플레이리스트, '드림하이', '열여덟의 순간' 등 대한민국 대표 청춘물을 제작한 키이스트, 다채로운 소재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드라마의 명가 JTBC스튜디오가 공동으로 기획, 제작하는 '라이브온'이 배우 정다빈, 뉴이스트 황민현을 주인공으로 확정 짓고 제작에 박차를 가한다. '라이브온'은 트렌디함과 유명세가 곧 계급이 되는 한 고등학교에서 인기 피라미드 정점에 있는 안하무인 스타 정다빈(백호랑)이 자신의 과거를 폭로하려는 익명의 저격수를 찾고자 완벽주의 꼰대 방송부장 황민현(고은택)이 있는 방송부에 들어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상극 케미스트리 로맨스를 그린다. 정다빈은 타고난 외모 덕분로 단숨에 SNS 스타가 된 인물. 서현고에서 손꼽히는 유명 인사로 완벽해 보이지만 '세상의 중심은 나'라고 여기며 다른 이들을 업신여기기 일쑤인 인성 탓에 친구도 단 한 명뿐인 마이웨이형 캐릭터다. 정다빈의 인형 같은 외모와 깜찍한 매력이 백호랑 캐릭터와 만나 높은 싱크로율을 선보일 것으로 보여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정다빈은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인간수업' 서민희 역을 통해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바 있어 활약이 주목된다. 남자 주인공 고은택 역은 국내외로 글로벌한 인기 몰이 중인 황민현이 맡는다. 서현고 방송부를 책임지는 부장으로 예민하고 섬세하며 신경질적인 면모에 매사에 계획적이기까지 한 젊은 꼰대. 엄격하고 경직된 리더십을 가졌지만, 방송부의 궂은 일도 마다치 않는 모습으로 사랑받는 방송부 부장이다. 가수로 데뷔해 뮤지컬로 연기에 입문한 황민현은 '라이브온'을 통해 본격적으로 드라마에 도전한다. 그동안 조각 같은 비주얼과 출중한 실력으로 무대를 장악했던 황민현이 어떤 연기를 펼칠지 궁금해진다. '라이브온'의 극본은 웹 드라마계 스타 작가인 방유정 작가가 집필한다. '크리스마스가 싫은 네가지 이유' '한입만' '옐로우' 등 MZ세대의 감정을 후벼 파는 전개로 공감대를 높인다. 연출은 '어쩌다 발견한 하루', '나의 아저씨', '왕은 사랑한다', '병원선'의 김상우 감독이 메인 연출로 데뷔한다. 올 하반기 JTBC에서 8부작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플레이리스트, 화이브라더스, 플레디스 2020.06.26 16:12
연예

[인터뷰⑤] '인간수업' 정다빈 "범죄 저지른 인물, 대가 치러야"

'인간수업' 정다빈이 범죄를 저지른 등장인물들이 대가를 치러야 한다고 주장했다. 11일 오후 진행된 넷플릭스 드라마 '인간수업' 화상 인터뷰에서 정다빈이 ''시즌 2'가 나온다면 서민희는 어떻게 변했으면 좋겠는가'라는 질문에 "민희뿐만 아니라 각자가 저지른 것에 대해서 확실하게 대가를 치렀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즌 2'로 이어진다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이 '이렇게도 될 수 있구나' 식의 변해가는 과정을 잘 그려보고 싶다"고 했다. '참고한 작품은 있나'는 질문에는 "영화 '창' '박화영' 등 여러 가지 영화를 참고했다. 그래도 민희의 벽을 깨기에는 한계가 있는 것 같아서 동영상을 더 검색했다. 사건들을 중심으로 한 다큐멘터리도 봤다. 직접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동영상들을 최대한 참고했고 카메라 감독님이 '조금 다른 아이들, 조금 다른 이야기'라는 책도 주셨다. 이들을 참고하면서 최대한 열린 마음으로 연기하려고 노력했다"고 답했다. '작품 중 도전해보고 싶은 캐릭터가 있었나'는 질문에는 "다른 배우들이 각 캐릭터에 맞게 열심히 해줘서 다른 캐릭터를 해보고 싶다기보다는 예로 '시즌 2'를 한다면 민희를 더 잘 표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답했다. '앞으로 도전해보고 싶은 역할은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여러 가지 다 해보고 싶다. 그래도 일단 주어진 곳에서 성장해 나가는 걸 보여주고 싶다"며 "이제 시작이라서 하고 싶은 것도, 할 수 있는 것도 많다고 생각한다. 많은 걸 흡수하고 싶은 배우가 되고 싶다"고 했다. '좋은 어른이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는 질문에는 "아직 잘 찾지 못한 것 같다. 그래도 '인간수업'으로 따진다면 색안경을 끼지 않고 진심으로 다가 가주는 어른이 가장 좋은 어른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인간수업은 본인에게 어떤 작품인지'에 관해서는 "인간수업을 통해서 정말 나 스스로 '인간 수업을 받은 것' 같은 작품이다. 굉장히 부담감이 컸는데도 내가 연기를 왜 하는지를 깨닫게 만들어준 작품이다. 자신을 돌이켜보고 생각해주는 작품이어서 '터닝 포인트'가 된 작품이다. 지난 4월 29일 넷플렉스를 통해 공개된 '인간수업'은 돈을 벌기 위해 죄책감 없이 범죄의 길을 선택한 고등학생들이 그로 인해 돌이킬 수 없이 혹독한 대가를 치르는 과정을 그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인간수업'에서 정다빈(민희)은 돈 없인 학교에서 잘 나가는 본인의 자리도, 관심도 지킬 수 없다는 생각에 틀린 답을 선택하게 되는 인물이다.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인터뷰①] '인간수업' 정다빈 "작품 본 뒤 찝찝했다, 흥행은 만족"[인터뷰②] '인간수업' 정다빈 "실제 나와 다른 민희, 벽 깨려 했다"[인터뷰③] '인간수업' 정다빈 "캐릭터 미화되지 않도록 노력"[인터뷰④] '인간수업' 정다빈 "욕 못한 척 연기였냐고 듣는다"[인터뷰⑤] '인간수업' 정다빈 "범죄 저지른 인물, 대가 치러야" 2020.05.11 15:31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