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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재테크

우리금융, 장애아동·청소년 수술·치료비 지원 '우리 루키' 2배 확대

우리금융그룹은 저소득층 시·청각 장애아동과 청소년 수술 및 재활 치료비를 지난해보다 2배 늘려 400명에게 20억원을 지원하는 '우리 루키 프로젝트' 시즌2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우리금융그룹은 지난달 말 서울 난지한강공원 젊음의 광장에서 개최한 사회 공헌 콘서트 '모이면 모일수록 선한 힘이 커지는 콘서트'(이하 우리모모콘)에서 이런 계획을 발표했다.이번 콘서트에서는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과 우리은행 모델인 배우 김희애가 함께 무대에 올라 새로운 프로젝트를 직접 소개했다.지난해 1회 우리모모콘에서 우리금융은 저소득층 시·청각 장애아동과 청소년 200명에게 개안 수술과 인공달팽이관 수술비, 재활 치료비 10억원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우리금융은 이 사업을 400명, 20억원으로 2배 확대해 국민건강보험 미적용 대상 사시 수술과 인공와우기 교체 등으로 범위를 넓히기로 했다.또 청각 장애 유소년 클라리넷 연주단을 육성해 장애를 가진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사업을 추가했다.임종룡 회장은 "우리모모콘이 대중들의 사회 공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상생의 가치를 체험하는 사회 공헌 사업의 새로운 롤 모델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10.01 17:21
연예일반

박명수, 9번째 청각장애 아동에 소리 선물…10년째 선행 [공식]

방송인 박명수가 청각장애 아동에 9번째 선물을 했다. 12일 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에 따르면 박명수 후원으로 19세의 한 아동이 인공달팽이관 수술을 받았다. 이 아동은 어릴 적 고열로 오른쪽 귀의 청력을 잃었다. 왼쪽 귀로 생활해 오다가 한쪽 귀가 들리지 않아 학교에서 친구들과 어울리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던 중 미술에 흥미를 느껴 꾸준히 공부를 지속해 왔고 미술특기생으로 국비 장학금을 받아 올 봄 일본 유학을 앞두고 있다.이 아동은 “단 하루만이라도 양쪽 귀로 들어보고 싶었는데 2000만 원이라는 인공와우 수술비용에 꿈을 접으려던 순간 박명수 님 후원으로 지난해 12월 수술을 받을 수 있었다”며 “청각장애가 있지만 뭐든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 미술을 꾸준히 해서 멋진 아티스트가 되어 은혜에 보답할 것”이라고 감사를 전했다.박명수는 지난 2015년부터 청각장애인 지원을 위해 매달 정기후원으로 나눔을 실천해 왔다. 지난해 12월 누적 후원금이 1억 원 이상이 되면서 사랑의달팽이 고액후원자 클럽인 ‘소울리더’ 6호에 등재됐다.후원금은 매년 한 명의 청각장애 아동에게 소리를 선물하는 데 사용됐다. 이번 아동까지 총9명의 아동이 인공달팽이관 수술로 소리를 듣게 되었다.박명수는 “수술을 받은 아동의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 이 아동이 미술뿐 아니라 일본어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는데 바람대로 난청이 있어도 뭐든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으면 좋겠다”며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김민자 사랑의달팽이 회장은 “청각장애인을 위해 10년째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박명수 후원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수술을 받지 못하는 청각장애인에게 소리를 선물하는 일에 투명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1.12 10:56
스타

박명수, 청각장애 아동에 소리 선물…벌써 9번째

방송인 박명수의 후원으로 소리를 되찾은 아동이 9명이 됐다.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회장 김민자)는 박명수의 후원으로 박지수(가명, 19세) 아동이 인공달팽이관 수술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박지수 아동은 어릴 적 고열로 오른쪽 귀의 청력을 잃었다. 왼쪽 귀로 생활해 오던 박지수 아동은 한쪽 귀가 들리지 않아 학교에서 친구들과 어울리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던 중 미술에 흥미를 느껴 꾸준히 공부를 지속해 왔고 미술특기생으로 국비 장학금을 받아 올 봄 일본 유학을 앞두고 있다.박지수 아동은 “단 하루만이라도 양쪽 귀로 들어보고 싶었는데, 2000만원이라는 인공와우 수술비용에 꿈을 접으려 했다. 박명수 님 후원으로 지난해 12월 수술을 받을 수 있었다”며 “청각장애가 있지만 뭐든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 미술을 꾸준히 해서 멋진 아티스트가 돼 은혜에 보답할 것”이라고 감사를 전했다.박명수는 2015년부터 청각장애인 지원을 위해 매달 정기후원으로 나눔을 실천해 왔다. 지난해 12월 누적 후원금이 1억 원을 넘으면서 사랑의달팽이 고액후원자 클럽인 ‘소울리더’ 6호에 등재됐다.후원금은 매년 한 명의 청각장애 아동에게 소리를 선물하는 데에 사용됐다. 이번 박지수 아동까지 총 9명의 아동이 인공달팽이관 수술로 소리를 듣게 되었다.박명수는 “수술을 받은 지수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 지수가 미술뿐만 아니라 일본어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는데, 지수 바람대로 난청이 있어도 뭐든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으면 좋겠다”며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김민자 사랑의달팽이 회장은 “청각장애인을 위해 10년째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박명수 후원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수술을 받지 못하는 청각장애인에게 소리를 선물하는 일에 투명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사랑의달팽이는 한국 가이드스타가 개발한 투명성, 책무성, 재무안정성 및 효율성 등에 대한 비영리단체 평가 지표에서 5년 연속 별 3개로 최고점을 받았다. 이 외에도 매년 내, 외부감사 및 사업평가를 통해 투명한 회계 관리 및 사업보고를 하고 있다.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4.01.12 10:21
연예일반

박명수, 청각장애 아동에 여덟 번째 소리 선물…꾸준한 선행 ‘눈길’

코미디언 박명수의 꾸준한 선행이 화제다. 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는 박명수의 후원으로 한 아동이 인공달팽이관 수술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수술을 받은 아이의 보호자는 “인공와우 수술을 받고 언어 재활치료를 꾸준히 받으면 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았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수술비 마련에 대한 걱정이 앞섰다”면서 “힘든 상황에서 박명수의 도움으로 수술을 받을 수 있었다”고 감사를 전했다. 박명수 측은 “아직 어린아이가 수술로 힘들었을 텐데, 재활치료를 잘 받고 세상의 많은 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지난 2015년부터 8년째 청각장애인 지원을 위해 매달 정기 후원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 후원금으로 매년 한 명의 청각장애 아동에게 소리를 선물했다. 지금까지 총 8명의 아동이 인공달팽이관 수술로 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됐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1.30 18:59
연예

[단독] 박명수, 신축년에도 선행ing…청각장애 아동에 소리 선물

개그맨 박명수가 신년에도 선행에 나섰다. 훈훈한 선행으로 추운 겨울 따뜻함을 선사했다. 4일 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사랑의 달팽이에 따르면 박명수는 청각장애로 소리를 듣지 못하는 15개월 된 아동에게 인공달팽이관 수술비와 언어 재활 치료비를 지원했다. 박명수는 지난 2015년부터 매달 100만 원의 정기후원으로 꾸준하게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금까지 총 6명의 아동에게 소리를 선물했다.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 나눔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박명수의 행보가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이와 관련, 박명수 측은 "인공와우수술을 받은 아이들의 소식을 전해 들을 때마다 이 어린아이들이 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됐다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이 많은데 잘 이겨내고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명수는 '연예계 선행의 아이콘'으로 통한다. 비영리 공익재단 아름다운 재단에 매달 기부하고, 해양생물 보호, 태풍 홍수 피해 복구 등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지난 2015년과 2019년엔 상대방의 잘못으로 교통사고 피해를 입었지만 상대방의 난처한 상황을 이해, 전액 수리비를 본인이 부담하며 '도로 위 선행천사'란 수식어도 얻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04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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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 팬클럽, 기부금 2억 4000만원 사회 곳곳에 전달

배우 장근석의 공식 팬클럽 크리제이가 2억 4000만원을 기부했다. 크리제이는 지난 26일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쓰일 수 있도록 기부금 2억 4000만원을 남산원·애신동산·담우회·사랑의 달팽이·주몽재활원에 각각 내놓았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지난달 4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제8회 장근석 생일기념 나눔사진전을 통해 팬들이 자발적으로 모아 마련됐다. 기부금은 각각 남산원 아동복지비·난방비 등 지원금 6000만원·애신동산에 유기견 사료지원금 6000만원·담우회에 담도폐쇄증 아동 수술비 지원금 6000만원·사랑의 달팽이에 청각 장애 아동 수술 및 재활 지원 5000만원·주몽재활원에 루게릭 아이들 및 신체·정신지체 아이들 지원금으로 1000만 원씩 전달됐다. 그 중 6년째 이어져온 사랑의 달팽이 후원은 지금까지 9명의 아동이 인공달팽이관 수술을 받고 언어재활치료를 진행했으며 앞으로 5명의 아동이 더 소리를 찾을 예정이라 더욱 감동을 더하고 있다. 올해 사진전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전시회로 진행됐음에도 역대 가장 많은 액수인 2억 4000만원이나 모여 의미를 더했다. 크리제이는 모두 힘든 시기에 가장 필요한 도움을 통해 나눔의 의미를 제대로 알리며 선한 영향력을 실행하고 있다. 장근석의 소속사 AG Corporation 관계자는 "배우와 팬이 함께 주위 이웃에게 나눔의 손길을 보내는 일에 장근석 또한 뿌듯해하고 자랑스러워 한다. 장근석 역시 앞으로 선행과 나눔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장근석의 공식팬클럽 크리제이는 기부금 전달 외에도 장근석과 함께 9년째 봉사활동·구호품 전달·연탄배달 등 꾸준한 기부와 봉사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사회 곳곳에 전파하고 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9.29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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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행천사' 유인나, 13개월 아동에 세상의 소리 선물

유인나가 따뜻한 선행을 펼쳤다. 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 측은 3일 "지난 8월 27일 배우 유인나가 분당 서울대학교병원에 입원한 강윤호(2살, 가명) 아동에게 인공달팽이관 수술비와 언어재활치료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유인나의 후원으로 소리를 선물 받은 윤호는 신생아청력검사에서 청각장애 판정을 받고 보청기 재활 중 돌발성 난청으로 청력이 급격하게 저하되면서 인공달팽이관 수술을 받았다. 윤호 어머니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코로나19까지 겹쳐 수술에 대한 부담이 컸는데 유인나 님의 후원으로 이렇게 수술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 꾸준히 언어재활치료를 받아 윤호가 유인나 님의 목소리처럼 아름다운 세상의 소리를 마음껏 듣기를 바란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유인나의 후원으로 소리를 선물 받은 아동은 윤호가 다섯 번째다. 윤호에 앞서 4명의 아동이 이미 수술을 받고 언어재활치료 중이다. 앞으로 8명의 아동이 더 소리를 찾을 예정이다. 1년 전인 작년 9월 3000만 원을 기부하며 사랑의달팽이와 인연을 맺은 유인나. 이후 MBC '같이펀딩'에서 사랑의달팽이를 기부처로 지정하며 대중적인 관심을 모았다. 작년 연말에는 개인적으로 1억 원을 추가 기부하며 지금까지 총 1억 3000만 원의 후원금을 쾌척했다. 현재 유인나는 사랑의달팽이 고액후원자 네트워크에 가입되어 소울리더 5호로 헌액벽에 등재되어 있다. 사랑의달팽이는 인공달팽이관 수술을 받은 아동의 사회적응과 사회인식교육 지원을 위해 '소울메이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소리의 울림을 전하는 사랑의달팽이 정기후원 캠페인 '소울메이트'는 사랑의달팽이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9.03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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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박명수, 청각장애 아동 수술비+치료비 지원…날개 없는 천사

박명수가 또 한 명의 청각장애 아동에게 소리를 선물했다. 개그맨 박명수는 지난 18일 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사랑의 달팽이 측에 청각장애 아동의 인공달팽이관 수술비와 치료비를 지원했다. 이로써 박명수의 후원으로 인공달팽이관 수술을 받은 아동은 올해까지 다섯 명이다. 박명수는 2015년부터 매달 100만 원의 정기후원으로 청각장애 아동의 수술비와 언어재활치료비를 지원해 왔다. 6년째 정기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수술을 받은 권미선(가명, 5세) 양은 태어나자마자 피에르 로빈 증후군과 청각장애 2급 판정을 받았다. 피에르 로빈 증후군은 짧은 턱에 혀가 뒤로 말리고 구개열 등이 동반된 장애다. 그동안 구개열 수술을 받고 보청기 재활을 진행했지만 언어발달은 더디게 진행됐다. 의사표현은 대부분 몸짓으로 했다. 이와 관련, 박명수 측은 "미선이가 두 귀로 세상의 아름다운 소리를 들으며 성장하기를 바란다. 난청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이어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권미선 양의 어머니는 "운수업에 종사하는 남편의 외벌이로는 도저히 수술비와 언어재활치료비를 감당할 수 없었는데, 이렇게 큰 후원을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미선이가 지금껏 듣지 못했던 소리들을 듣는 것에 익숙해 질 수 있도록 재활치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명수의 선행은 이것이 끝이 아니다. 공인으로서 다양한 선행을 보여주고 있다. 비영리 공익재단 아름다운 재단에 매달 기부하고, 해양생물 보호, 태풍 홍수 피해 복구 등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곤 한다. 또 2015년과 지난해 11월 상대방의 잘못으로 교통사고 피해를 입었지만 상대방의 난처한 상황을 이해, 전액 수리비를 본인이 부담하며 '도로 위 선행천사'란 수식어를 얻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2.19 16:45
연예

'같이펀딩' 유인나 오디오북, 진심+감성 아이디어 빛났다

유인나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오디오북에 따뜻하게 녹아 들었다.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같이펀딩'에는 배우 유인나의 오디오북 프로젝트가 베일을 벗었다.'같이펀딩'은 '가치' 있는 아이디어를 '같이' 만들어가는 프로그램. 유인나는 다양한 사람들의 인생책을 모아 오디오북을 만들어 나간다.이런 감성 가득한 아이디어는 유인나의 지난 목소리 활약들과 맞닿아있어 더 주목하게 된다. 유인나는 약 5년간 라디오 DJ로 활약한 바 있다. '꿀보이스', '고막여친'의 대표주자로 불리던 그는 여러 캠페인 등을 통한 목소리 재능기부로 사랑에 보답하기도 했다.유인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책 속에 파묻혔을 때 행복하다. 타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내가 좋아하는 책에 목소리를 보태면 힘이 되지 않을까 생각했다. 내 목소리가 잠시라도 누군가에게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전했다.시청자들과 진심으로 소통하기 위해 본인이 좋아하고, 호응도 이끌 수 있는 오디오북이란 접점을 찾아낸 것.유인나는 '같이펀딩'에서 자신의 서재부터, 늘 서점과 가까이하는 일상을 공개하며 책에 대한 진정성 있는 관심을 드러냈다. 또 본격적인 녹음에 앞서 라디오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출연해 청취자들의 여전한 호응을 확인했고, 새로운 책방 문화로 자리잡고 있는 독립 서점 투어에 나서는 적극성을 보였다. 유인나는 동시부터 편지, 연애서적 등을 읽어주며 매력적인 낭독으로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오디오북 프로젝트의 첫 번째 파트너인 배우 강하늘과의 목소리 호흡은 감성을 자극했다. 영화 같은 투샷과 함께 두 배우의 꿀보이스 시너지가 기대감을 끌어올렸다.아동 청소년의 복지에 선한 관심을 보여온 유인나는 오디오북 펀딩 수익금 역시 청각장애 어린이들의 인공달팽이관 수술비 지원에 기부할 예정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9.09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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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난청 아동 인공 달팽이관 수술 지원

코미디언 박명수가 난청 아동을 남몰래 도왔다.사단법인 사랑의 달팽이는 18일 "최근 박명수가 5살 난청 아동의 인공달팽이관 수술비와 언어 재활 치료비 일체를 지원했다"고 밝혔다.사랑의 달팽이는 난청 아동의 인공달팽이관 수술과 언어 재활 등을 지원하는 단체다. 박명수는 지난 2015년부터 사랑의 달팽이에 꾸준히 후원해 4명의 어린이에게 세상의 소리를 선물했다.박명수는 tvN '짠내투어' TV조선 '아내의 맛' 등에 출연 중이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2.18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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