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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잇썸, 신곡 ‘포즈!’로 무더위 날렸다… 데뷔 첫 써머 송

큐브 엔터테인먼트 걸그룹 라잇썸이 팬들의 마음을 빼앗는 퍼포먼스를 펼쳤다.라잇썸 (상아, 초원, 나영, 히나, 주현, 유정)은 11일 방송된 SBS 음악 프로그램 ‘인기가요’에 출연해 새 디지털 싱글 ‘포즈!’(POSE!) 무대를 선보였다.주현은 무대에 앞서 MC들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신곡 포인트 안무에 대해 “상아 언니의 파트 중 ‘Giddy’라는 가사가 있다”며 멤버들과 함께 얼굴 옆에서 손을 움켜쥐는 동작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이후 라잇썸은 슬리브리스 상의에 스커트, 청바지 등 여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착장으로 무대에 올랐다. 이후 카메라를 향해 매력 넘치는 보컬, 안무가 조화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현장 관객들의 환호성을 이끌었다.라잇썸 신곡 ‘포즈!’는 마음에 드는 상대를 카메라에 비유해 포즈를 취하고 당당하게 매력을 어필하는 가사를 담고 있는 청량한 여름 노래다. 라잇썸의 데뷔 첫 써머송으로 멤버들의 더 자연스러운 매력을 느낄 수 있다.라잇썸은 ‘포즈!’ 발매 당일인 지난 7일 오프라인 미니라이브를 개최한 데 이어 9일 서울 마포구 모처에서 버스킹 무대에 올랐다. 이 외에도 Mnet ‘엠카운트다운’, MBC ‘쇼! 음악중심’ 등 음악 방송 등에서 팬들과 만나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8.11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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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릿, ‘인기가요’ 1위…활동 종료에도 ‘굳건한 인기’

그룹 아일릿이 ‘마그네틱’으로 5월 첫째 주 인기가요 1위를 차지했다.5일 방송된 SBS 가요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는 투어스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아일릿 ‘마그네틱’(Magnetic), 베이비몬스터 ‘쉬쉬’(SHEESH)가 1위를 놓고 경쟁했다.아일릿은 이날 온라인 음원 점수에서 5500점을 얻으며 총 6640점으로 1위에 올랐다. 2위는 베이비몬스터(5998점), 3위는 투어스(4474점) 순으로 집계됐다.지난달 공식 활동을 마무리한 아일릿은 이날 방송에 불참했으며, MC들은 “1위 트로피는 아일릿에게 꼭 전해주겠다”고 말했다.‘마그네틱’은 좋아하는 상대에게 전속력으로 달려가는 10대 소녀의 마음을 자석에 비유한 노래. 아일릿은 이 곡으로 지금까지 음악방송 12관왕에 올랐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김우진, 더킹덤, 도영, 라포엠, 보이넥스트도어, 비웨이브, 세븐틴, 솔라, 아이브, 82MAJOR,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엔싸인, 우기, 유나이트, 이찬원, 조혜련, 캐치더영, 티아이오티 등이 출연했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5.0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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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어도어 내홍 여파 無.. 아일릿 ‘인기가요’ 1위

그룹 아일릿이 ‘마그네틱’으로 인기가요 1위를 차지했다.28일 방송된 SBS 가요 프로그램 ‘인기가요’는 문성현, 이서, 한유진 새MC들의 화려한 신고식으로 포문을 열었다. 4월 마지막 주 1위 후보는 하이브 대전었다. 보이넥스트오어 ‘얼스, 윈드 & 파이어’ 투어스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아일릿 ‘마그네틱’가 1위 후보에 올랐다. 아일릿은 온라인 음언 부분에서 5500점이나 높은 점수를 얻으며 총 6306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보이넥스트도어(5778점), 3위는 투어스(4687점) 순이다. 이날 아일릿은 음악방송에 참여하지 않았다. 이에 3 MC들은 “일 위 트로피는 꼭 아일릿 분들에게 전해주겠다”며 대신 감사 인사를 전했다.한편 레이블 어도어와 모기업 하이브는 분쟁하고 있다. 하이브는 어도어가 “경영권을 탈취하려 한 정황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어도어 측은 이와 관련해 전면 부인했다. 그러면서 “하이브가 아일릿을 론칭할 때 뉴진스를 카피했다”고 또 다른 의혹을 제기한 상황이다.아일릿은 하이브 계열사인 빌리프랩 소속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28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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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BTS 정국, ‘인기가요’ 1위 “받을 줄 몰랐다, 멋진 가수 될 것”

솔로로 출격한 방탄소년단 정국이 ‘인기가요’에서 1위를 차지했다.30일 방송된 SBS 음악 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는 정국의 ‘세븐’(Seven), 엔시티 드림의 ‘ISTJ’, 뉴진스의 ‘슈퍼 샤이’(Super Shy)가 7월 마지막 주 1위 후보에 올랐다.그 가운데 정국이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놀란 표정을 지은 정국은 “제가 받을 줄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소감 준비를 못했다. 너무 감사드린다”며 “‘세븐’으로 좋은 스타트를 끊었으니 앞으로도 좋은 음악을 내는 멋진 가수가 되겠다”고 웃었다.이날 정국은 솔로 무대에 앞서 MC들과 인사를 나눴다. ‘세븐’으로 미국 빌보드 차트 ‘핫 100’에서 1위를 차지한 것에 대해 정국은 “자신 있었던 곡이다. 그래도 아미 여러분의 사랑이 있어 얻은 값진 결과가 아닌가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또 정국은 “‘세븐’은 올여름을 강타한 서머 곡이다. 매력적인 곡이고 안 질리실 것”이라며 “해외 일정 마치고 여러분 보고 싶어서 왔다. 무대 즐겨주시면 감사하겠다”며 팬들을 향해 애정을 드러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7.30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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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이종석, 10년 전 ‘불화설’→ 지금은 ‘열애중’

가수 겸 배우 아이유와 배우 이종석이 열애 사실을 인정하면서 두 사람의 과거 인연이 재조명되고 있다. 두 사람이 과거 같은 프로그램에서 호흡을 맞췄으나 불화설에 휩싸였었기 때문이다. 앞서 지난달 31일 아이유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와 이종석이 몸담고 있는 하이지음스튜디오는 “두 사람이 친한 동료 관계에서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해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두 사람은 크리스마스를 일본에서 함께 보낸 것으로도 알려졌다. 아이유와 이종석의 인연은 1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2012년 12월부터 2013년 8월까지 SBS 음악 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 MC로 호흡을 맞췄다. 아이유는 2010년 발매된 ‘좋은 날’의 성공 이후 국민 여동생으로 인기를 끌고 있을 시기였다. 모델로 데뷔했다 배우로 전향한 이종석은 신인으로서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가던 중이었다. 두 사람은 ‘인기가요’에서 매주 새로운 콘셉트의 분장을 하고 등장하면서 남다른 케미를 선보였다. 하지만 당시 적극적으로 분장에 참여하고 시청자들의 호응을 유도했던 아이유에 비해 이종석은 다소 조용하고 소극적인 진행 태도를 보였다. 두 사람 간의 ‘불화설’은 당시 상황이 발단이었다. 실제 2013년 이종석은 SBS 예능 프로그램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해 “사실 아이유와 진행할 때 사적인 얘기는 한마디도 안 했다”며 아이유와 갈등을 우회적으로 털어놓기도 했다. 청소년들이 주로 시청했던 ‘인기가요’의 특성상 아이유는 MC들의 분장을 두고 여러 아이디어를 냈는데 이종석은 당시 상황 자체가 달갑지 않았던 것이다. 이종석은 “아이유가 사랑스러운 이미지지만 나는 그 당시에 좀 얄미웠다. 연락을 하면서 ‘그때 왜 그랬냐. 나 힘들어하는 거 알면서’라고 했더니 아이유가 ‘나는 잘해보자고 그런 거지’라고 서운한 것을 얘기했다”고 털어놓았다. 하지만 MC를 그만둔 후엔 서로 오해를 풀고 둘도 없는 친구가 됐다는 것이 이종석의 설명이다. 미운 정이 친구로, 또 연인으로 발전하며 한 편의 로맨스 드라마를 완성한 셈이다. 두 사람은 교제를 시작한 이후 서로에 대한 마음을 은연중에 드러내기도 했다. 지난해 10월 아이유는 이종석의 동생 결혼식에서 자신의 리메이크곡인 ‘너의 의미’를 축가로 불렀고, 이종석 또한 지난해 9월 진행된 팬미팅에서 떨리는 목소리로 '너의 의미'를 완창했다. 더불어 이종석이 동생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르고 떠나는 아이유에게 아쉽게 배웅 인사를 하는 모습이 온라인상에 공개돼 이목을 끌었다. 평소 아주 친한 지인의 결혼식 축가만 부르는 것으로 알려진 아이유가 이종석의 가족들이 다 모인 장소에서 축가를 불렀기 때문이다. 특히 이종석은 지난달 30일 ‘2022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받은 후 “항상 그렇게 멋져 줘서 고맙다. 내가 아주 오랫동안 많이 좋아했다고, 존경한다고 전하고 싶다. 그 친구를 보면서 ‘더 열심히 살아놓을걸’, ‘좋은 사람일 걸’, 이런 생각을 꽤 많이 했던 거 같다. 내가 지나온 날들에 대해 반성도 했다. 앞으로 더 나은 사람이기 위해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말해 ‘그 친구’가 누군지 궁금증을 샀다. 하루만에 그 상대가 아이유라는 게 밝혀졌고 거리낌없이 이를 인정했다. 이종석이 교제 전인 지난해 2월 엘르 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현명하고 단단하고 제가 존경할 수 있으면서 무엇보다 귀여운 사람이면 좋겠다”고 밝힌 것도 재조명됐다. 누리꾼들은 이종석이 설명한 이상형 역시 아이유를 염두에 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하고 있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1.01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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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혁, 행위예술가 되려고 하나? ‘인기가요’서 삭발 퍼포먼스

최근 신보 ‘에러’를 발매하고 솔로로 데뷔한 악뮤의 이찬혁이 삭발 퍼포먼스를 했다. 이찬혁은 23일 오후 방송된 SBS 음악 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 무대에 올라 삭발을 했다. 앞서 이찬혁은 20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컴백 소감 등을 묻는 MC들의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는가 하면 무대에서 뒤를 돌아본 채 노래를 하는 퍼포먼스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한 바 있다. 행위예술을 연상시키는 연이은 파격 행보에 음악 팬들 사이에선 신선하다는 반응과 선을 넘는다는 의견이 충돌하고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0.23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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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최유정 ‘만능 아티스트’ 입증한 러블리 무대

그룹 위키미키(Weki Meki) 최유정이 러블리한 매력이 가득한 무대로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했다. 최유정은 18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첫 번째 싱글 앨범 ‘선플라워’(Sunflower)의 타이틀 곡 ‘선플라워’로 무대를 꾸몄다. 최유정의 컴백을 환영하며 ‘인기가요’ MC들은 해바라기 액세서리로 가득한 인터뷰석을 마련했다. 최유정은 “해바라기 소품까지 완벽하게 해주셔서 덕분에 힘이 난다”고 말했고, MC 노정의와 특별한 인연을 공개하며 “덕분에 힘을 내서 앨범을 발매할 수 있었다”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최유정은 “많은 분들이 기대해주시고 기다려주신 덕분에 가장 저다운 앨범이 발매가 됐다. ‘선플라워’는 해가 떠 있는 동안 활짝 핀 해바라기처럼 우리들의 시간을 의미 있는 것들로 가득 채우자는 뜻을 담고 있다. 여러분들의 소중한 시간 ‘선플라워’와 함께해 달라”고 소개했다. 이날 최유정은 반 묶음 헤어스타일링으로 비주얼에 러블리한 매력을 더했고, 레드 컬러의 톱과 데님 청바지로 힙한 느낌을 높였다. 그윽한 눈빛으로 무대의 시작을 알린 최유정은 무대 내내 상큼한 표정 연기와 다채로운 제스처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9.18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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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이무진, 2주 연속 출연 없이 1위 '신호등'

'신흥 음원 강자' 이무진의 인기가 멈출 줄 모른다. 26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선 이무진의 '신호등'이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신호등'과 함께 1위 후보에는 블랙핑크 리사의 솔로 데뷔곡 '라리사'(LALISA)와 에스파가 지난 5월 발매한 '넥스트 레벨'(Next Level)이 이름을 올렸다. 세 가수 모두 출연하지 않은 가운데 이무진의 '신호등'이 1위로 호명됐고, 이에 MC들은 "트로피를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로써 이무진은 2주 연속 '인기가요' 1위에 등극한 것은 물론 트리플 크라운까지 거머쥐며 '신흥 음원 강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날 '인기가요'에서는 양요섭을 비롯해 있지(ITZY), 노라조 등의 컴백 무대가 펼쳐졌다. 본격 솔로 활동에 나선 양요섭은 타이틀곡 '브레인'(BRAIN) 무대를 선보였고, 있지는 '로꼬'(LOCO)로 새로운 퍼포먼스를 펼쳤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9.26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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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일타강사 정승제, "뮤비에만 2억 플렉스, 트로트 역사상 가장 큰 투자"

스타강사 정승제가 트로트 데뷔곡인 '어화둥둥' 뮤직비디오 제작에 무려 2억을 들인 사실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2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734회에는 '언금술사' 특집을 맞아 god 박준형, 전 아나운서 황수경, 스타강자 정승제, 배우 권혁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정승제는 김연우에게 보컬 트레이닝을 따로 받았을 정도로, 음악에 대한 열정이 가득찬 '가수'임을 강조했다. '메이저리거'급 연봉을 받는 자산가에, 건물주, 수십명의 직원까지 거느리고 있지만 가수 활동에 대해서 만큼은 진심인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그는 지난 해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전한 것을 계기로 정식 트로트 음반 '어화둥둥'을 발매했다. 이와 함께 작년 겨울 거금을 들여 블록버스터급 사극 뮤직비디오를 제작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이와 관련 정승제는 "트로트 업계에 (제 노래가) 회자가 되려면 뮤직비디오에 투자를 해야 한다는 생각에, 트로트에 가장 큰 투자를 했다. 다 합쳐서 2억원 조금 안 들었다"고 깜짝 고백했다.그의 발언에 김구라, 유세윤, 김국진 등 MC들은 "수학 선생님인데도, '눈탱이' 맞은 것 아니냐?"며 의문을 제기했고, 정승제는 "블록버스터급이라 그렇다. 조회수가 폭발할 줄 알았다. (그런데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10만 정도다. 분필로 드르륵한 게 300만인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정승제의 뮤직비디오 '어화둥둥'에는 '미스터트롯'에서 같은 조로 나왔던 정호, 하동근이 카메오로 출연해 우정을 과시한 바 있다.이외에도 정승제는 '메이저리거급' 연봉을 받는 대한민국 1타강사이지만, "MBC '쇼!음악중심', KBS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에서 섭외가 오면 무조건 출연하고 싶다"고 밝히는 등 가수의 꿈을 향해 계속 달리겠다는 뜻을 분명히 전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8.26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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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민혁, 그 어느 때보다 빛난 'MC 커리어'

몬스타엑스 민혁이 2020년 한 해 활동으로 '차세대 MC'에 등극했다. 그룹 내에서도 재치 있는 성격과 뛰어난 말솜씨로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한 민혁은 2020년 한 해 동안 다양한 방송에서 진행자로 역량을 드러내고 음악적으로도 더욱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해부터 SBS '인기가요' MC를 맡아 온 민혁은 1년이 훌쩍 넘는 기간 동안 음악방송 진행을 맡으면서 쾌활한 에너지와 능청스러운 상황극까지 빛나는 존재감으로 방송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특히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인기가요'에서 민혁은 동료 MC들과 탄탄한 팀워크에 센스 있는 순발력을 더하면서 뛰어난 케미를 발휘, 시청자들의 호평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민혁은 Seezn '빽투더 아이돌' 진행자로 발탁됐다. 그간 다양한 방송을 통해 케이팝 문화 전반에 대한 폭넓은 관심을 드러낸 만큼, 민혁은 2000년대 대표 히트곡을 새롭게 재해석하는 해당 프로그램에서 더욱 반짝이는 활약을 펼쳤다. 특히 매주 다른 게스트들과 함께 방송을 진행하면서 민혁은 뛰어난 친화력으로 게스트들의 마음을 열고, 따뜻한 배려심을 발휘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여기에 네이버 NOW. '보그싶쇼' 단독 호스트로 지난 7월부터 방송을 이끌어가면서 안정적인 진행 실력은 물론 그만의 방식으로 방송을 알차게 꾸리고 있다. 민혁은 청취자들에게 진심에서 우러나온 힐링의 메시지를 전하고 빼어난 손재주로 청취자들의 사연을 직접 그림으로 그리면서 쌍방향으로 이뤄지는 라이브 오디오쇼 '보그싶쇼' 의미를 더하고 있다. 민혁은 각종 방송에서 진행자로 활약하는 데 이어, 음악적으로도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몬스타엑스로 데뷔한 이래 처음 O.S.T 가창자로 나선 민혁은 멤버 셔누와 듀엣으로 '취향저격 그녀' O.S.T를 가창하면서 리드미컬한 그룹의 음악과 다른 감성적인 보이스를 선보여 미국 경제지 포브스(Forbes)에서 집중적으로 조명받았다. 또 최근에는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매력적인 음색에 섬세한 감정 표현력을 더하면서 3라운드까지 진출, 보컬리스트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처럼 몬스타엑스는 물론 다양한 개인 활동으로 깊어진 음악성을 드러내고 다재다능한 MC로 영역을 더욱 확장하고 있는 민혁이 2021년 어떤 활약을 이어갈지 관심이 집중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12.25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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