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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를 끄는 여자' 신예 배우리의 맹활약, 첫회부터 눈도장 쾅
신예 배우 배누리가 ‘캐리어를 끄는 여자’ 첫회에서 매력만점 캐릭터로 등장했다. 배누리는 지난 26일 방송된 MBC 새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극본 권음미/연출 강대선, 이재진) 1회에서 차금주(최지우 분)가 사무장으로 있는 예일 로펌의 조사원 오안나 역으로 등장, 뛰어난 정보수집 능력에 비주얼까지 완벽한 매력 만점 조사원 캐릭터로 극에 유쾌한 활력을 불어넣었다.이날 방송에서 오안나는 전직 해커 출신 다운 뛰어난 정보 수집 능력으로 사무장 차금주가 맡고 있는 사건에 필요한 인물정보를 능숙하게 찾아내며 활약했다. 또한 자신의 남자친구의 행적을 파헤칠 때만 사용하는 필살기를 이용해 정보를 수집하는 등 차금주의 오른팔 조사원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오안나는 귀여운 외모에 엉뚱 발랄한 성격이지만 일할 때만큼은 누구보다 프로페셔널한 처리로 차금주의 무한 신뢰를 받는 캐릭터로, 배누리는 이런 오안나의 캐릭터를 짧은 장면 속에서도 디테일하게 표현해내면서 앞으로 차금주와 함께 만들어갈 환상 케미까지 예고했다. 배누리가 이번 ‘캐리어를 끄는 여자’를 통해 선보일 변신에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매주 월,화요일 밤 10시 방송.정영식 기자
2016.09.27 1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