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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먹겠습니다' 최현석 "오세득, 12세 연하 여친과 애정행각…눈꼴 시려"
셰프 최현석이 오세득의 과도한 애정행각을 지적했다.15일 방송된 JTBC '청춘식당-잘먹겠습니다'에서는 셰프특집으로 최현석, 오세득, 정호영, 이원일이 출연했다.이날 최현석이 블랙 페퍼 프라운, 케이지 4종 세트, 핑거 탕수육, 얼큰한 고기 탕면'으로 조합된 일명 '블랙케이지탕탕'을 주문하며 반포의 중국 요리집을 인생맛집으로 소개했다.MC군단이 "그런데 음식에서 신 맛이 났다던데?" 묻자, 최현석 "저와 아내, 오세득과 여자친구분과 같이 식사를 갔다. 여자친구가 참 좋으신 분이다"라고 운을 뗐다.이어 최현석이 "그런데 음식에서 신맛이 정말 많이 났다. 앞에서 두 사람의 눈꼴 시린 애정행각이 눈에 식초를 들이 붓는 것 같더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김은혜 기자 kim.eunhye1@jtbc.co.kr
2016.10.15 2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