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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영 아나, 때 아닌 날벼락…“尹 집회 참석? 사실 아냐”

박소영 MBC 아나운서가 윤석열 대통령 구속영장 발부 관련 집회 현장에 참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박 아나운서는 19일 자신의 SNS에 “저는 오늘 집회 현장에 참석한 적이 없으며, 저와 관련된 집회 현장 내용은 모두 사실이 아님을 명확하게 밝힌다”고 적었다. 이어 “SNS를 포함한 온라인상의 허위사실 유포, 무분별한 인신공격 등을 멈춰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전날인 18일, 서울서부지법에서는 내란 우두머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를 받는 윤 대통령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열렸다.이날 윤 대통령 지지자들은 법원 인근에서 시위를 벌였고, 이들 중 일부는 서부지법 후문을 통해 청사 안으로 무단 침입하고 건물 외벽과 유리창을 부수는 등 위협을 가했다. 이 과정에서 경찰관, MBC 취재진과 시위대들의 충돌이 벌어지기도 했다.이 가운데 온라인에서 MBC의 여성 기자가 할머니를 때려 피 흘리면서 쓰러졌으며 경찰이 보호해 내보냈다는 주장을 담은 글이 확산됐다. 해당 글의 기자가 박소영 아나운서라는 내용이 퍼지면서 직접 해명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한편 이날 오전 2시 50분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경찰은 서울서부지법에 지지자들이 난입한 사태에 대해서는 수사전담팀을 꾸리고 해당 가해자 전원을 구속 수사하겠다고 밝혔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1.19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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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연 측, 소신발언 후 쏟아진 악플에 법적대응 “선처 없다”[공식]

가수 이채연이 탄핵 촉구 소신 발언 후 쏟아진 악플에 결국 법적대응 칼을 뽑았다. 이채연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24일 “이채연과 관련 온라인과 SNS 등을 통한 악성 댓글과 비방이 지속되고 있다. 아티스트의 명예와 인격을 훼손하는 심각한 범죄 행위로 당사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아티스트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과 명예훼손, 인신공격, 무분별한 허위사실 유포 및 확대 재생산 등에 강경 대응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이후 발생하는 모든 불법행위에 대해 선처 없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와 아티스트를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채연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사태 후인 지난 7일 팬 소통 플랫폼에서 “정치 얘기할 위치가 아니라고? 정치 얘기할 수 있는 위치는 어떤 위치인데? 국민으로서 시민으로서 알아서 할게. 연예인이니까 목소리 내는 거지”라고 소신을 밝혔다. 그는 이어 “아이돌이니까 이런 말 하는 거 걱정하는 거 너무 잘 알고 있다. 그렇지만 나도 국민이다. 걱정은 고마워. 우리 더 나은 세상에서 살자. 그런 세상에서 우리 맘껏 사랑하자”라고 당당하게 자신의 뜻을 전했다. 다수 누리꾼들은 이채연의 소신 발언에 응원을 보냈으나 일부 누리꾼들은 이채연의 SNS를 찾아와 비난하는 댓글을 다수 달아 논란이 됐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2.24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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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측, 악플러들 선처 없다... “형사 처분 결과 기다리는 中” [전문]

그룹 아이브가 악플러들에 법적 대응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 측은 19일 “아이브와 관련해 온라인, SNS상에서 이루어지는 악의적인 비방, 허위사실 유포, 인신공격, 명예훼손 등에 대한 대응 상황을 전한다”라고 밝혔다.스타쉽은 “당사는 아티스트에 대한 이러한 심각한 법죄행위에 대하여 지난 9월 전문 법무법인을 선임하고 강력한 법적 대응에 착수, 강남경찰서에 다수의 고발장을 제출했다”라며 “현재 강남경찰서로부터 기소 의견을 관할검찰청으로 송치되었으며, 피의자들의 형사 처분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라고 설명했다.이어 “해외에 본사를 두고 있는 SNS 플랫폼, 커뮤니티를 통해 이루어지는 범죄행위와 관련하여서도 현지 형사고소, 수사 협조 등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 아이브 멤버(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와 관련하여 온라인, SNS 상에서 이루어지는 악의적인 비방, 허위사실 유포, 인신공격, 명예훼손과 관련한 게시물과 댓글 작성, 배포 등의 범죄 행위에 대한 대응 상황을 알려드립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에 대한 이러한 심각한 범죄 행위에 대하여 지난 9월 전문 법무법인을 선임하고 강력한 법적 대응에 착수, 강남경찰서에 다수의 고발장을 제출했습니다. 현재 강남경찰서로부터 기소의견으로 관할검찰청으로 송치되었으며, 피의자들의 형사 처분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또한 해외에 본사를 두고 있는 SNS 플랫폼, 커뮤니티를 통해 이루어지는 범죄행위와 관련하여서도 현지 형사고소, 수사협조 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아티스트에 대한 모욕, 명예훼손, 허위사실 유포 등은 명백한 범죄행위이며, 이미 관련 증거를 확보한 사례는 물론 향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하여 발견되는 모든 범죄행위에 대해 어떠한 선처나 합의없이 당사가 취할 수 있는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범죄행위와 관련하여 고소, 수사협조를 진행함으로써 아티스트를 향한 범죄행위를 근절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또한 전문적인 상담과 지원을 통해 아티스트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팬 여러분의 제보와 협조가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팬 여러분들의 관심과 협조를 간곡히 부탁드리며, 다시 한번 팬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2.19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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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백현’ 원헌드레드 “악플러 검찰 송치, 선처 없다” [전문]

가수 이승기, 백현, 태민 등이 소속된 원헌드레드가 소속 아티스트들을 향해 악성 행위를 한 악플러들이 검찰 송치 됐다고 14일 밝혔다.원헌드레드는 “당사는 그동안 저희 아티스트들을 향한 악플러들에 대한 고소를 진행해 왔었고, 여러 전문 기관의 의뢰를 통한 IP 추적 및 증거 자료 확보로 경찰 조사 끝에 피의자들을 최근 검찰청으로 송치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린다”며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이어 원헌드레드는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한 악의적인 비방, 허위사실 유포, 인신공격 등 명예를 훼손하는 모든 행위를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이에 관련 게시물과 댓글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함께 법적 대응을 계속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이런 엄중한 조치는 개인 악플러 뿐만 아니라 당사 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한 허위 사실 유포 및 명예 훼손을 하는 불법 바이럴 업체, 기관, 협회, 단체에도 동일하게 적용할 것이며, K팝 시장과 엔터업계의 발전을 위하여 앞으로도 악성 행위 혐의자들에 대하여 어떠한 합의나 선처도 없이 엄중한 조치를 지금처럼 취할 것임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한편 원헌드레드는 레이블 빅플래닛메이드엔터와 INB100의 모회사다. 빅플래닛메이드엔터에는 가수 이무진, VIVIZ(은하·신비·엄지), 비오, 하성운, 렌, 허각, 태민, 이수근, 이승기 등이 소속돼 있고, 엑소 멤버 첸백시(첸, 백현, 시우민)는 INB100 소속이다. 더보이즈 또한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이하 원헌드레드 공식입장 전문.안녕하세요, 원헌드레드입니다.먼저 원헌드레드 산하 레이블 아티스트들을 향한 많은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팬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당사는 그동안 저희 아티스트들을 향한 악플러들에 대한 고소를 진행해 왔었고, 여러 전문 기관의 의뢰를 통한 IP 추적 및 증거 자료 확보로 경찰 조사 끝에 피의자들을 최근 검찰청으로 송치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당사는 소속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한 악의적인 비방, 허위사실 유포, 인신공격 등 명예를 훼손하는 모든 행위를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이에 관련 게시물과 댓글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함께 법적 대응을 계속 진행할 것입니다. 이런 엄중한 조치는 개인 악플러 뿐만 아니라 당사 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한 허위 사실 유포 및 명예 훼손을 하는 불법 바이럴 업체, 기관, 협회, 단체에도 동일하게 적용할 것이며, K팝 시장과 엔터업계의 발전을 위하여 앞으로도 악성 행위 혐의자들에 대하여 어떠한 합의나 선처도 없이 엄중한 조치를 지금처럼 취할 것임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앞으로도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들의 건강한 활동을 위하여 아티스트들의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며, 모든 팬분들의 관심과 사랑에 부합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원헌드레드 레이블이 되겠습니다.감사합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2.14 14:11
연예일반

김흥국 “인신공격 심하다..너무 공격해서 댓글 달았더니” [직격인터뷰]

비상계엄 관련 발언으로 누리꾼들과 설전을 벌인 가수 김흥국이 무차별적인 악플에 고충을 토로했다.김흥국은 10일 일간스포츠와의 통화에서 “기사도 계속 너무 많이 나고 댓글에 인신공격도 너무 심하다. 하루 종일 보다가 너무 심한 글이 많아서 지금은 댓글을 거의 안 보고, 안 쓰고 있다”며 “저는 정치인이 아닌데 내 생각은 너무 안 한다”고 토로했다.이번 논란은 김흥국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김흥국 들이대TV’에서 시작됐다.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 선언·해제 여파로 혼란스러운 정국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일부 누리꾼들은 2022년 대선 당시 윤 대통령을 공개 지지했던 김흥국의 개인 채널에 몰려들어 댓글을 달기 시작했다. 김흥국 역시 응답했다.그는 “계엄령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 정치 의견 듣고 싶다”는 의견에 “용산만이 알고 있겠지요. 난 연예인입니다. 그저 나라가 잘돼야지요. 대한민국 사랑합니다”라고 답글을 달았다. 또 김흥국은 “해병대에서 대통령 퇴진 시국 선언했다. 어떻게 생각하냐”는 댓글에는 “너나 잘해”라는 날 선 반응을 보였으며, “나라 사태에 대해 한 말씀 해달라”, “비상계엄은 어떻게 생각하냐는” 댓글에는 “묵언”이라고 적었다. 반면 “당장 해병대를 이끌고 대통령을 지켜라”, “흥국아 빨리 해병대 이끌고 가서 윤석열 대통령 지켜라. 탄핵당하겠다”라는 댓글엔 ‘좋아요’를 누르며 지지 의사를 표했다. 이후 누리꾼들의 악성 댓글은 쏟아지기 시작했고, 이중에는 무차별적 비난이 담긴 인신공격성 발언도 다수 눈에 띄었다.김흥국은 댓글을 단 이유를 묻자 “너무 대응을 안 해도 바보가 될 거 같았다. 아닌 말을 하니까 (정정했고). 원래 채널을 만든 후에 와서 댓글을 남기면 좋은 내용이면 하트도 누르고 댓글도 달았다. 악플에는 대응하고 싶지 않은데 탄핵, 하야 때문에 글이 쏟아지면서 무차별적으로 날 너무 공격하니까 가만있을 수 없었다”고 답했다.이어 “과거에 정치적 성향이나 소신을 밝힌 적도 있지만 선거가 끝난 지 오래다. 이후에도 ‘우파 연예인’이란 꼬리표가 달렸다. ‘우파 연예인’ 선봉장처럼 됐다”며 “방송사에서도 불러주지를 않는다. 총대 메는 사람도 없다. 기다려 보라고 해서 여태까지 기다렸다”고 속상한 마음을 털어놨다.그는 또 “댓글, 기사 중에 사실과 다른 내용도 너무 많다. 해병대 선임, 후임에 대한 공격도 너무 많다. 모든 해병의 모습, 의견은 아니다”며 “다들 일방적인 입장, 표현으로 글을 쓰고 보도한다”고 개탄했다.김흥국은 “대한민국 국민이 자꾸 이렇게 (좌파, 우파로) 나눠지기만 한다. 누가 진짜인지 가짜인지 구분도 안 된다. 정확하게 현 상황을 바라봐야 하는데 안타깝다”며 “마음이 편치 않다. 다들 하루 종일 말을 너무 심하게 던진다. 그걸 보고 있으면 별생각이 다 든다”고 덧붙였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2.10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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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희, 양육권 소송 이후 “성희롱 강경 대응”

FT아일랜드 최민환의 업소 출입 문제로 파경을 맞은 라붐 출신 율희가 악플에 대해 강경 대응을 선언했다.율희는 지난 2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심플하고 바쁘게 사는 요즘. 겨울타는 내 피부”라는 제목의 브이로그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에서 율희는 최근 악플러들을 상대로 소송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율희는 “워낙 많은 분들께 저를 보여주는 직업이라서 다양한 의견이 있다는 것을 활동하며 안고 갔다”며 “그래서 이번에도 악플을 많이 보면서 어느 정도 공격적인 말을 쓸 수 있다고 생각하고 지냈다”고 말문을 열었다.율희는 “하지만 이게 제가 가만히 있고 넘어갈수록 점점 도가 심해져서 고소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고소를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저의 행보나 활동이 마음에 안 드실 수 있다. 그런 악플보다는 인신공격, 성희롱을 같이 하는 흔히 말하는 무지성 악플이 있다. 그런 악플은 선처 없이 법으로 혼내는 것이 맞다고 생각했다”고 강조했다.앞서 율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민환이 업소를 출입하는 것을 알게 된 후 갈등이 시작돼 파경을 맞았다고 폭로했다. 또 시부모님 앞에서 자신의 가슴을 쥐어뜯고 중요 부위를 만졌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현재 경찰은 최민환을 성매매처벌법 위반, 성폭력범죄처벌법 위반(친족관계에 의한 강제추행)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다. 최민환은 파장이 커지자 출연중이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했으며 본인이 소속돼 있는 FT아일랜드에서도 활동을 중단했다.양육권은 최민환이 가지고 있었지만, 율희가 서울가정법원에 최민환의 업소 출입과 성희롱 피해를 주장하며 양육권 변경 및 재산분할을 위한 조정을 요청했다.한편, 두 사람은 2018년에 결혼했으나 지난해 12월 이혼을 결정했다. 슬하에 아들 한 명과 쌍둥이 딸을 뒀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1.23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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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억 갈취 피해’ 김준수, 허위 사실·명예훼손 법적 대응 [공식]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게시물에 강력히 대응한다.소속사 팜트리 아일랜드는 19일 공식 입장을 통해 “당사는 최근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한 악의적인 비방, 허위사실 유포, 인신공격 등 명예를 훼손하는 모든 행위를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면서 법무법인 김앤장을 선임, 법적 대응에 착수하였음을 알렸다.소속사에 따르면 명예훼손 게시물 및 근거 없는 루머에 대해 어떠한 합의 없이 민·형사적 조치할 예정이다. 현재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추가 자료를 수집, 법무법인에 제출했다.소속사는 “특히 디시인사이드, 더쿠, 인스티즈, 다음카페, 네이트판 등 특정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발생하는 악성 게시물에 대해 집중 모니터링을 진행 중이다. 익명성을 악용해 아티스트에게 악의적인 행위를 지속하는 경우, 어떠한 양해나 선처 없이 법적 조치를 통해 강력히 대응할 것임을 명확히 밝힌다”고 힘주어 말했다.앞서 김준수는 여성 BJ A씨 로부터 지난 2020년부터 지난달까지 협박에 의해 101차례에 걸쳐 8억 4000만 원을 준 것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안겼다.경기북부경찰청은 지난 13일 A 씨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공갈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며, A 씨는 김준수에게 갈취한 금품을 마약류 투약 대금으로 쓴것으로 알려져 추가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김준수는 논란 후 팬 소통 플랫폼 ‘프롬’을 통해 “갑자기 이런 기사로 놀라게 해서 미안하다. 5년 동안 괴롭히고 더 이상 못 참겠더라. 그런데 난 당당하다. 난 잘못한 것 없고, 5년 전 얘기다”고 팬들을 안심시켰다. 문제가 된 녹취 파일에 대해서 소속사 측은 “녹음 파일 역시 사적인 대화 내용일 뿐, 부적절하거나 오해의 소지가 있는 내용은 전혀 포함돼 있지 않다”고 해명에 나섰다. 2019년 김준수와 알게 된 A 씨는 대화 및 음성을 녹음, 이를 빌미로 김준수를 협박한 것으로 전해졌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1.19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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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 악플러 법적 대응…”고소장 제출, 선처 절대 없다” [공식]

배우 한지민이 악플러에 법적 대응한다. 8일 한지민 소속사 BH엔터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당사는 한지민 배우에 대해 지속적으로 악의적 비방과 인신공격을 일삼고 무분별한 허위 사실을 유포한 정황을 확인하여 법무법인을 선임한 후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며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각종 SNS, 온라인 커뮤니티, 카페, 포털 사이트 등에서 한지민 배우에 대해 공공연하게 행해지고 있는 명예훼손과 모욕에 대해 지속적으로 강경하게 법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지민 배우를 포함한 BH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에 대한 악의적 비방과 근거 없는 억측 및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악플러들에게 엄중히 경고한다”며 “온라인 상에서 저희 소속 배우들의 명예를 훼손하고 인격을 모욕하는 행위는 명백한 범죄 행위이며, 합의와 선처는 절대 없음을 알려드린다”고 했다. 또 “팬 여러분께서 귀한 시간을 내어 보내 주시는 악플 자료들은 고소 준비와 대응에 크게 도움이 되고 있다”며 “사이버 범죄에 해당하는 내용을 발견할 시에는 적극적인 제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1.08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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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메이저, 악플러 법적대응... “비방·인신공격 피해 심각해” [전문]

그룹 82메이저가 악플러들에게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소속사 그레이트엠은 1일 “최근 인터넷 및 SNS상에서 82메이저를 향한 악성 댓글과 비방 행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알렸다.그러면서 “82메이저를 향한 악의적인 비방, 인신공격,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행위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이를 근절하기 위해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아티스트를 향한 무분별한 비방과 인신공격,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등은 명백한 범죄행위입니다. 이에 따라, 혐의자들에 대해서는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엄정히 대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한편, 82메이저는 남성모, 박석준, 윤예찬, 조성일, 황성빈, 김도균으로 구성된 6인조 보이그룹으로 지난해 10월 데뷔 앨범 ‘온’으로 데뷔했다. 지난달 15일 미니 2집 ‘X-82(엑스-82)’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혀끝(Stuck)’으로 컴백 활동 중이다.82메이저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안녕하세요. 그레이트엠입니다. 먼저 당사 소속 아티스트 82메이저(82MAJOR)를 아껴주시는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최근 인터넷 및 SNS상에서 82메이저를 향한 악성 댓글과 비방 행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소속사의 입장을 말씀드립니다. 당사는 82메이저를 향한 악의적인 비방, 인신공격,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행위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이를 근절하기 위해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티스트를 향한 무분별한 비방과 인신공격,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등은 명백한 범죄행위입니다. 이에 따라, 혐의자들에 대해서는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엄정히 대응할 예정입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도 82메이저와 관련된 불법 행위를 발견하는 경우, 당사 대표 메일로 적극적인 신고 및 제보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1.01 17:02
연예일반

고현정 소속사, 악플러 법적 대응 “명예 훼손 심각…선처 없다” [전문]

배우 고현정의 소속사가 악플러에 칼을 빼 들었다.엔에스이엔엠(전 아이오케이컴퍼니)은 22일 “당사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아티스트를 향한 악의적 비방 및 댓글, 인신공격, 허위사실 유포 행위에 대해 상시적으로 법적 대응 중”이라고 밝혔다.이어 “아티스트를 향한 무분별한 비방과 허위사실 유포 등은 명백한 범죄 행위”라며 “이로 인해 아티스트의 명예가 심각히 훼손되고 있기에 어떠한 경우에도 선처 없이 대응할 방침”이라고 알렸다.아울러 “인간으로서 인격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정도를 넘은 악의적 비방은 삼가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한편 엔에스이엔엠에는 고현정을 비롯해 조인성, 김하늘, 박희순, 김강우, 김지수, 구혜선, 김현주, 신혜선, 문채원, 채종협 등이 소속돼 있다.다음은 엔에스이엔엠 입장 전문안녕하세요. 엔에스이엔엠(前 아이오케이컴퍼니)입니다.먼저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응원을 보내주시는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최근 인터넷상의 악성 댓글과 무분별한 비방 행위에 대해 소속사의 입장을 말씀드립니다.당사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아티스트를 향한 악의적 비방 및 댓글, 인신공격, 허위사실 유포 행위에 대해 상시적으로 법적 대응 중에 있습니다.아티스트를 향한 무분별한 비방과 허위사실 유포 등은 명백한 범죄 행위이며, 이로 인해 아티스트의 명예가 심각히 훼손되고 있기에 어떠한 경우에도 선처 없이 대응할 방침입니다. 인간으로서 인격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정도를 넘은 악의적 비방은 삼가 주시기 바랍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0.22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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