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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더 플라자, 여름휴가 객실 패키지 '스테이 칠' 출시…프리미엄 빙수도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더 플라자는 여름휴가를 위한 객실 패키지 '스테이 칠'을 9월 8일까지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더 플라자는 북적이는 관광지를 피해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객실 패키지를 기획했다.패키지는 디럭스 객실 1박과 더라운지 수박 주스 2잔, 수영복 브랜드 '배럴'의 드라이백으로 구성됐다. 드라이백은 내구성이 높고 생활 방수가 돼 휴가 시즌 필수 아이템이라는 설명이다.패키지를 구매하면 피트니스클럽과 수영장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가격은 32만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부터다. 6월 20일까지 예약 시 얼리버드 할인 20%를 제공한다.여름 빙수 2종도 출시했다.우도 땅콩 팥빙수는 우유 얼음에 팥과 깨 튀일, 우도 땅콩 아이스크림을 얹었다. 함께 제공되는 수제 밤양갱과 감말랭이, 인절미는 빙수의 풍미를 더한다. 망고 빙수는 망고 과육과 망고 셔벗 아이스크림, 달콤한 벌집을 올린 프리미엄 상품이다.가격은 각각 5만5000원, 6만8000원이며 더 플라자 무료 멤버십과 투숙객은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도심 속 안락한 여름휴가를 원하는 호캉스족을 위해 객실 패키지와 함께 특별한 빙수 2종을 준비했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6.19 09:22
산업

카페는 벌써 여름…빙수 출시 봇물

카페 업계가 이색 빙수 출시 경쟁에 돌입했다. 이디야커피는 시즌 한정 메뉴 빙수를 오는 3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는 1인 빙수 라인업을 3종으로 확대하고 기존 스테디셀러인 눈꽃빙수를 포함한 총 6종의 빙수를 선보인다. 1인 빙수는 팥인절미, 망고패션 요거놀라, 딸기피치 요거놀라 등 3종으로 출시한다. 이외에도 팥인절미 눈꽃빙수, 망고 눈꽃빙수, 딸기치즈 눈꽃빙수 등 눈꽃빙수 3종도 내놓는다. 여름 시즌 메뉴 빙수 6종은 오는 9월 30일까지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기간 한정 방식으로 판매한다. 테이크아웃, 배달, 픽업 등 다양한 형태로 주문할 수 있다. 탐앤탐스도 이날 빙수 신메뉴 ‘선데이 스노우 플레이크’을 내놨다. 신제품은 '옛날 빙수' '딸기 요거트 빙수' '제주 한라봉 빙수' '초코 씨리얼 빙수' 등 4종으로 구성됐다. 탐앤탐스는 선데이 스노우 플레이크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22일까지 탐앤탐스 공식 애플리케이션 '마이탐'으로 신메뉴 8종을 구매하면 앱 리워드인 ‘탐’과 ‘스탬프’가 1개씩 더 추가 적립되는 ‘더블 적립’을 실시한다. 앞서 투썸플레이스도 여름철 소비자를 겨냥해 ‘케이크 빙수’를 출시했다. 제품은 전형적인 빙수의 틀을 깨고 케이크 형태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그중에서 블루베리 케이크 빙수는 블루베리를 올리고 뉴욕치즈케이크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애플망고 케이크 빙수는 뉴욕 치즈 케이크 토핑에 애플망고를 올렸다. 그 외에도 티라미수 케이크 빙수는 매장에서 직접 만든 마스카포네 크림과 에스프레소 소스에 자사 인기 디저트인 떠먹는 티라미수 케이크를 곁들였다. 또한 매년 여름 꾸준한 인기가 있었던 오리지널 팥빙수도 출시된다. 국내산 팥과 우유 얼음이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올해 빙수는 고객분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 온 투썸의 인기 케이크를 빙수에 담고, 특별한 비주얼을 더해 호텔 라운지에서 디저트를 먹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커피베이는 지난달 26일 롯데푸드와 손잡고 여름 시즌 메뉴 '돼지바 빙수'를 선보였다. 돼지바 빙수는 실제 돼지바에 사용되는 초코 크런치와 딸기잼을 담은 신메뉴다. '돼지바 눈꽃빙수' '돼지바 얼음빙수' '돼지바 프라노베' 3종으로 구성됐다. 또한 돼지바 메뉴 구매 시 돼지바 캐릭터가 그려진 데코픽까지 함께 증정해 재미도 더했다. 커피베이는 돼지바 빙수 외에도 여름철 베스트셀링 빙수를 함께 선보여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애플망고 도넛 빙수' '딸기 도넛 빙수' '오곡 팥빙수' 등이 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2.05.03 07:00
연예

[주말&여기] '미식의 계절' 호텔서 즐기는 가을의 맛

과일과 곡식이 가장 탐스러워지는 미식의 계절 가을을 맞아 호텔업계가 분주하다.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특색있는 요리를 선보이며 너도나도 입맛 사로잡기에 나서고 있다. 서울드래곤시티는 11월 제철 음식인 굴 요리와 다양한 메뉴를 무제한 스파클링 와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해피아워 ‘더 템테이션 오브 오이스터’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11월이 제철인 굴은 철분·비타민B12·아미노산·타우린 등 면역력을 높여주고 기력을 회복시켜주는 영양분이 많아 ‘바다의 우유’라고 불린다. 싱싱한 굴을 활용해 라임소스, 칵테일 소스를 곁들여 먹는 굴 카르파치오부터 홀란다이즈 소스와 허브 브레드 크럼블의 바삭함이 일품인 굴 록펠러, 스텔라 마리스 굴 카르파치오 등 3가지 메인 메뉴는 테이블당 1회 제공된다. 3종 샐러드, 중국식 매콤한 굴 짬뽕, 짜장 소스를 곁들인 소고기 볶음밥·탕수육·살치살 통구이로 구성된 다양한 메뉴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굴 요리와 어울리는 스파클링 와인이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더 템테이션 오브 오이스터는 서울드래곤시티 31층 '킹스 베케이션'에서 오는 12월 19일까지 맛볼 수 있다. 이날 서울 삼성동의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은 아예 '미식 호캉스'라는 패키지를 선보였다. 10만원 중반대의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 가능한 '아이 크로플 유 패키지'에는 크로플(크루아상 와플) 플레이트와 티세트가 제공된다. 겉바속촉의 대표 주자로 요즘 가장 핫한 디저트인 크로플 위에 바닐라 아이스크림·마스카르포네 치즈 크림·캐러멜 비스킷 가루·크런치 초코볼·제철 과일까지 올라간 디저트 플레이트가 1인당 1개씩 제공되며, 따뜻한 티 한 잔씩을 즐길 수 있다. '애프터눈 티 패키지'로는 계절 식재료를 활용한 밤 오페라와 홍시 무스·쑥 인절미 롤 등 다채로운 디저트와 샌드위치·커피 또는 티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마지막으로 '원더아워 패키지'는 저녁 시간대에 무제한 와인과 주류,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원더아워 2인 이용 혜택이 제공된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쌀쌀해지는 날씨를 따뜻하게 녹여줄 ‘치즈 퐁뒤와 위스키’ 프로모션을 올해까지 선보인다. 녹진거리고 고소한 치즈 퐁뒤와 풍성한 구성의 플래터, 깊고 진한 향의 글렌피딕 위스키 18년산 1병으로 구성된다. 스위스 산악 지방에서 추운 날씨에 몸을 녹이기 위해 먹기 시작한 치즈 퐁뒤는 쌀쌀해진 날씨에 어울리는 음식으로 따뜻하게 녹인 치즈에 긴 꼬챙이로 빵과 야채, 채소 등 다양한 재료를 찍어 먹도록 준비돼 만들어 먹는 재미도 선사한다. 소고기·과일·빵 등으로 구성된 플래터는 한 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을 만큼 풍성하게 준비될 예정이다. 롯데호텔 서울 무궁화에서는 가을철 최고의 밥도둑 간장게장을 준비했다. 40년 전 무궁화 오픈 때부터 단품 메뉴, 시즌 메뉴로 선보였던 간장게장은 오랜 단골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던 메뉴다. 꽃게는 지방이 적고 단백질과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해 원기회복에 좋다. 특히 가을철 꽃게는 살이 통통하게 가득 차 부드러운 식감과 감칠맛이 배가 된다. 무궁화 간장게장은 서해산 알배기 제철 꽃게에 면역력 증진에 좋은 표고버섯, 혈액순환 촉진과 배탈 예방에 효과적인 생강의 말린 뿌리줄기 등 15가지의 한약재와 채소·과일 등을 배합한 특제 간장으로 맛과 건강을 더한다. 호텔 음식을 집에서 즐기려는 고객들의 마음을 충족시키려 '투고' 메뉴들을 내놓는 곳들도 있다. 최근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밀키트 기업 프레시지와 함께 63레스토랑의 대한민국 조리 명인이 직접 구성한 메뉴를 가정에서 즐길 수 있는 ‘63 다이닝 키트’를 출시했다. 양갈비 스테이크·얼큰 소고기 전골·설악황태진국 3종이다. 63다이닝 키트는 실제 63레스토랑에서 사용하는 고급 식재료를 그대로 담아낸 프리미엄 밀키트에 대한민국 조리 명인 스토리를 더해 오감이 만족하는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는 게 특징이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가을부터 연말까지 호텔 요리를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고메 투고 박스’를 선보였다. 든든한 한 끼인 ‘시그니처 투고 박스’, 간편하게 즐기는 ‘시그니처 투고 스낵’ 등 취향과 상황에 맞게 선택할 수도 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11.11 07:01
경제

롯데푸드, 겨울용 아이스크림 ‘국화빵 슈크림’ 출시

롯데푸드는 겨울용 신제품으로 찰떡 모나카 아이스크림인 ‘국화빵 슈크림’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슈크림이 팥 다음으로 인기있는 길거리 풀빵 속재료인 점에서 착안해 만든 제품이다. 젊은 층의 선호도가 높은 슈크림 맛을 추가해 국화빵 아이스크림의 브랜드 이미지 확대를 꾀했다. 찰떡, 슈크림 아이스크림, 슈크림 시럽을 국화 꽃 문양의 겉 과자가 감싸 풍성한 맛의 조화를 이룬다. 슈크림 시럽 15%로 부드러우면서도 진한 달콤함을 느낄 수 있다. 패키지도 파스텔 톤의 노란색과 파란색을 활용해 슈크림의 부드러운 달콤함을 표현했다. 1999년 처음 출시된 국화빵은 국내 최초의 찰떡 모나카 제품이다. 냉동 상태에서도 찰떡이 부드러움을 유지하는 기술이 적용됐다. 이번에 국화빵 슈크림을 출시하면서, 국화빵 아이스크림은 전체 3종(오리지널, 인절미, 슈크림)을 운영하게 됐다. ‘국화빵’은 찰떡, 과자 등 풍성한 재료가 아이스크림과 조화를 이룬 대표적인 겨울용 아이스크림이다. 실제로 롯데푸드 빠삐코와 국화빵의 월별 매출을 비교해보면, 여름철인 6월에서 8월에는 빠삐코의 매출이 국화빵보다 5배 이상 많다. 하지만 기온이 떨어지는 11월부터는 국화빵 매출이 빠삐코를 앞질러 겨울철 아이스크림 매출을 책임지고 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아이스크림과 찰떡, 슈크림은 맛있을 수 밖에 없는 조합”이라며, “국화빵 슈크림으로 겨울철 달콤한 디저트를 즐겨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10.27 13:31
경제

설빙, ‘스윗캔디구슬설빙’ 등 가을 디저트 출시

‘설빙’은 기분 좋은 달콤함에 바삭한 식감을 더한 신메뉴 ‘스윗캔디구슬설빙’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설빙이 지난 2017년 9월 인기리에 출시한 ‘캔디코튼구슬설빙’을 업그레이드한 버전으로, 당시 캔디코튼구슬설빙은 출시 20여일 만에 누적 판매 15만 그릇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올 가을 새로이 선보이는 구슬설빙은 머랭쿠키·시리얼 등 새로운 토핑을 추가해 구슬 아이스크림을 더욱 풍성하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스윗캔디구슬설빙은 설빙표 눈꽃 얼음에 시리얼, 딸기 베이스, 구슬 아이스크림, 머랭 쿠키, 바닐라 아이스크림 한 스쿱을 차례로 얹어 빵 없이도 케이크 비주얼을 완성한 것이 특징. 특히, 미니멜츠 구슬 아이스크림을 두개 층으로 나눠 눈꽃 얼음과 샌드 형식으로 배치하면서 몽글몽글한 솜사탕 맛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여기에 사르르 녹아 내리는 핑크빛 머랭쿠키와 바삭한 시리얼, 달콤 촉촉한 딸기 베이스로 맛의 완성도를 높였다. 같은 날, 설빙은 가을에 어울리는 디저트 메뉴 ‘크로플 2종’(인절미/플레인), ‘연유라떼’를 출시한다. 디저트계 신흥 강자로 급부상한 크로플은 크루아상 생지를 와플 팬에 구워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베이커리 메뉴다. 설빙은 K-디저트 대표 주자답게 크로플 위에 인절미가루를 올려 우리 고유의 맛을 살렸다. 함께 제공되는 바닐라 아이스크림은 ‘아는 맛X아는 맛’ 조합으로 크로플과 곁들이기에 더할 나위 없다. 연유라떼는 달콤한 풍미가 돋보이는 카페 라떼로 ‘플레인와플’, ‘츄러스’, ‘인절미토스트’ 등 기존의 디저트 메뉴와 즐기기에 좋다. 설빙 관계자는 “많은 사랑을 받았던 기존 구슬 아이스크림 빙수 시리즈를 한층 업그레이드해 다시 선보인다”라며, “기분 좋은 달콤함에 식감까지 살린 스윗캔디구슬설빙은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회복할 디저트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10.15 11:25
연예

'편스토랑' 이영자, 포테이토 드림(감자의꿈) 15대 우승! 26일 편의점 출시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영자가 포테이토 드림(감자의꿈)으로 통산 3관왕을 달성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우리 감자’를 주제로 한 15번째 메뉴 대결 우승자가 가려졌다. 이영자, 진성, 한다감, 함연지가 쟁쟁한 대결을 펼친 가운데 15대 출시 영광을 거머쥔 것은 겉바속촉 끝판왕 이영자의 포테이토 드림(감자의꿈)이었다. 먼저 라면집 딸 함연지는 모두가 사랑하는 짜장맛과 최근 대한민국을 강타한 마라맛을 결합한 ‘마짜면’을 선보였다. 감자로 쫄깃하게 뽑은 면발, 인절미 같은 식감의 치즈 감자를 더해 트렌디한 메뉴를 완성했다. 단 다소 맵다는 일부 평가단의 의견이 있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한다감은 10대의 마음도 사로잡을 수 있는 디저트 메뉴 ‘시크한 호떡’을 완성했다. ‘시크한 호떡’은 물 한 방울 넣지 않고 감자로 만든 호떡 반죽 안에 데친 시금치, 베이컨 등 각종 재료에 사워크림을 더해 만든 소를 넣고 구워낸 메뉴이다. 여기에 꿀을 곁들여 든든함과 함께 달콤함까지 잡았다. 한다감의 ‘시크한 호떡’은 사워크림이 신의 한수라는 호평을 받았다. 이영자는 SNS에서 요리 고수로 유명한 전수경 음악감독과 함께 감자 메뉴 만들기에 돌입했다. 그렇게 완성한 메뉴가 포테이토 드림(감자의꿈)이다. 이영자는 으깬 감자와 각종 재료를 섞어 만든 감자 소, 스트링 치즈를 페이스트리 생지 안에 넣은 뒤 겉에 노란 달걀물을 발라 구워냈다. 특히 이영자만의 아이디어로 해바라기 같은 비주얼, 겉바속촉의 식감이 완성됐다. 20대 메뉴평가단으로 참여한 아이즈원 히토미는 “천국에 온 느낌”이라며 역대급 극찬을 쏟아냈다. 마지막으로 건강전도사 진성은 두 가지 맛의 ‘묵은지 감자떡’을 내놓았다. 감자로 만든 쫄깃한 반죽 안에 아삭한 묵은지를 넣고 손가락으로 꼭 눌러 모양을 잡은 진성의 ‘묵은지 감자떡’. 감자떡이 생소한 10대, 20대에게 쫄깃한 식감으로 호평을 모았으나 맵다는 평가도 이어졌다. 이중 이영자의 포테이토 드림(감자의 꿈)이 우승을 차지했다. 포테이토 드림(감자의 꿈)은 전세대의 평가단으로부터 고른 지지를 이끌었으며, 특히 10대평가단으로부터 몰표를 받았다. 이로써 이영자는 ‘편스토랑’ 통산 3관왕을 달성하게 됐다. 이영자는 “농사 짓는 분들을 위해서 많이 사랑해 주시기 바란다. 감자 농가 파이팅!”이라며 의미 있는 우승소감을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국내산 농수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착한 미디어커머스를 실현하는 ‘편스토랑’의 의의가 와 닿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1060 세대별 입맛을 대표하는 NEW 평가단의 활약도 돋보였다. 배우 김응수는 매운맛의 메뉴를 접한 뒤 땀을 뻘뻘 흘리며 “입원해야 할 맛”이라고 경악할 만한 맛 표현을 했다. 반면 본인의 입맛에 맞는 메뉴가 등장하자 입에 묻은 줄도 모르고 폭풍흡입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 오마이걸 유아, 아이즈원 김채원-히토미 등 걸그룹 멤버들은 20대의 트렌디한 입맛으로 귀에 쏙쏙 들어오는 맛표현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 말미 ‘편스토랑’의 추석특집 예고가 공개됐다. 추석특집답게 NEW편셰프들이 대거 등장해 시선을 강탈했다. 배우 김재원을 시작으로 국민 쌍둥이의 엄마 문정원, 놀라운 요리실력의 소유자 윤은혜까지 출연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추석특집은 10월 2일 금요일 밤 10시 방송된다.최주원 기자 2020.09.26 09:17
경제

설빙 ‘인절미떡뻥’, ‘인절미스낵’ 출시

스테디셀러 ‘인절미설빙’으로 ‘할매 입맛’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설빙이 새로운 인절미 디저트로 다시 한번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인절미꿀떡’, ‘인절미토스트’, ‘인절미아이스크림’에 이어 이번엔 쉽고 간편하게 먹기 좋은 스낵형 인절미 간식을 선보이는 것. 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은 편의점 세븐일레븐과 함께 ‘인절미떡뻥’, ‘인절미스낵’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에 출시한 ‘인절미떡뻥’과 ‘인절미스낵’은 편의점 인절미 디저트 시리즈의 일환으로, 세븐일레븐의 두번째 콜라보다. 그동안 설빙 매장에서만 즐길 수 있던 인절미 디저트를 가정에서도 쉽게 즐길 수 있다. ‘인절미떡뻥’은 온 가족이 즐겨 먹는 추억의 간식 쌀떡국튀밥에 고소한 인절미 콩고물을 고르게 묻힌 영양간식이다. 한입에 먹기 좋은 적당한 크기와 고소하고 담백한 맛, 그리고 바삭한 식감에 남녀노소 부담없이 즐겨먹을 수 있다. ‘인절미스낵’은 100% 국내산 쌀 그릿츠를 사용해 좀더 바삭한 식감을 살렸다. 특히 설빙이 직접 테스트해 만든 인절미 시즈닝으로 진한 콩가루 맛과 고소한 풍미를 자랑한다. 튀기지 않아 담백하며 자극적이지 않아 우유, 두유, 커피 등과 곁들여 먹기 좋고 팥빙수, 아이스크림, 요거트 토핑으로도 잘 어울려 아이들 간식으로도 제격이다. 한편 설빙은 지난 6월 세븐일레븐과 함께 인절미 디저트 3종 ‘인절미’, ‘인절미롤케익’, ‘인절미크림단팥빵’을 출시했다. 우리나라 전통 재료에 트렌디한 맛과 포장을 더해 요즘 입맛인 ‘할매 입맛’ 디저트로 각광받고 있으며, 특히 설빙 디저트를 가까운 편의점에서 쉽게 만날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설빙 브랜드 관계자는 “지난 6월에 이어 설빙표 편의점 인절미 디저트를 선보이게 됐다”라며 “설빙은 코리안 디저트 카페로서 인절미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전통 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간식을 개발 중이다. 앞으로도 전통 재료들의 화려한 변신을 기대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8.05 10:49
경제

폴 바셋, 여름 디저트 빙수 3종 출시

커피 전문 브랜드 폴 바셋이 신제품 빙수 3종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신제품은 커피 빙수, 아이스크림 팥빙수, 토마토 빙수로 구성됐다. 커피 빙수는 폴 바셋 시그니처 블렌드로 만든 커피 얼음 위에 상하목장 아이스크림과 게이샤 원두를 토핑했다. 스페셜티 커피 중에서도 최고가로 분류되는 게이샤 원두 가루를 토핑하여 진한 커피의 맛과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이스크림 팥빙수는 우유 얼음 위에 통팥은 물론, 인절미와 상하목장 우유 아이스크림을 올혔다. 토마토 빙수는 다른 카페 브랜드에서 선보이지 않았던 스페셜 빙수로, 토마토 본연의 상큼한 맛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상하농원에서 재배한 생토마토와 함께 얼린 얼음 위에 연유와 토마토 토핑을 더했다. 폴 바셋 관계자는 "올해 폴 바셋에서 빙수를 처음 선보였다”며 “폴 바셋 대표 여름 메뉴인 상하목장 아이스크림과 프라페를 잇는 신메뉴”라고 소개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06.24 15:51
경제

설빙, 세븐일레븐과 협업해 ‘인절미 디저트’ 3종 출시

빙수 시장에 센세이션을 일으킨 설빙. 그런 설빙이 최근 유행하는 ‘할매 입맛’을 위해 대표 메인 소재 ‘인절미’를 활용한 디저트를 편의점에 출시해 화제다. 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은 편의점 세븐일레븐과 함께 ‘인절미 디저트’ 3종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인절미 디저트는 설빙의 대표 소재 인절미를 활용한 ‘인절미(2,300원)’, ‘인절미롤케익(3,000원)’, ‘인절미크림단팥빵(1,500원)’ 등 총 3종이다. 우리나라 전통 재료에 트렌디한 맛과 포장을 더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기본이 되는 ‘설빙 인절미(9입)’는 국내산 찹쌀떡에 콩고물을 넣어 탱글하고 쫀득한 식감이 일품인 상품이다. 이밖에도 부드러운 롤케익에 인절미 크림과 콩고물을 활용해 담백한 맛을 강조한 ‘설빙 인절미롤케익’, 고소한 인절미크림과 달콤한 팥 앙금, 아몬드 슬라이스를 듬뿍 넣은 ‘설빙 인절미크림단팥빵’까지 설빙의 노하우가 집약된 인절미 디저트가 소비자를 기다리고 있다. 한편, 이번 인절미 디저트의 영감이 된 ‘인절미설빙’은 2013년 4월 출시 이래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2,600만개를 기록한 설빙의 시그니처 메뉴다. 설빙은 꾸준한 연구를 통해 ‘인절미토스트’, ‘모짜렐라인절미토스트’, ‘인절미아이스크림’, ‘인절미꿀떡’ 등 다양한 인절미 디저트를 선보이고 있다. 설빙 관계자는 “코리안 디저트 카페를 표방한 설빙이 할매 입맛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인절미 디저트 상품을 개발했다”라며 “접근성 높은 편의점 세븐일레븐과의 협업으로 더 많은 소비자들이 설빙표 인절미 디저트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6.17 09:31
경제

"빙수의 계절"…탐앤탐스, 옥수수 빙수 등 새 라인업 선보여

커피전문점 탐앤탐스가 올여름을 겨냥해 ‘옥수수 빙수’와 ’옛날 빙수’, ‘망고패션 빙수’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옥수수 빙수는 옥수수 알갱이와 옥수수폼, 치즈 큐브를 토핑해 입안에 고소함이 진하게 감도는 것이 특징이다. 쫀득한 식감의 구운 옥수수로 먹는 재미를 더하고 귀여운 옥수수 캐릭터를 장식 해 포인트를 주었다. 탐앤탐스의 빙수 3종은 모두 우유 얼음을 베이스로 해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옛날 빙수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전통적인 빙수의 느낌을 살렸다. 전체적으로 콩가루를 토핑해 고소한 맛을 강조하고 쫄깃한 인절미로 식감을 더했다. 또한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흑설탕 시럽으로 마무리해 한층 더 풍성한 비주얼을 연출했다. 망고패션 빙수는 망고와 패션후르츠를 조합해 열대과일의 달콤함과 상큼함이 적절히 어우러지는 메뉴다. 망고 특유의 묵직한 맛을 패션후르츠의 상큼함으로 풀어내 끝까지 질리지 않는 맛을 완성했다. 여기에 쫀득한 식감의 나타드코코와요거트 아이스크림을 올려 메뉴 완성도를 높였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이번 빙수 3종은 우유 얼음 안에 재료 일부를 넣어 전체적으로 심플한 느낌을 살림과 동시에 마지막 한 입까지 맛의 밸런스를 유지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며 “작년 탐앤탐스 빙수와 비교해 비주얼과 맛의 조합 모두 새롭게 구성된 만큼 고객들의 반응이 좋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t 2020.04.28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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