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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두산위브 더센트럴 27일 선착순 계약

-주택소유 거주지 청약통장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 -교통 학군 직주근접 편의시설 갖춘 원도심 입지 -공식 홈페이지 통해 온라인 청약 신청 두산건설은 인천 동구에 공급하는 인천 두산위브 더센트럴의 잔여세대 선착순 청약신청을 24일부터 진행한다. 인천 두산위브 더센트럴은 송림3지구 주택재개발사업을 통해 지하 3층~지상 29층, 12개동, 총 1321가구 규모다. 이번 선착순 분양하는 타입은 △39㎡ 20세대, △ 46㎡ 147세대, △51㎡ 108세대 등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8월 24일 청약 신청을 받고, 25일 추첨을 한다. 청약 방법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청약접수를 받는다. 선착순 청약은 장점이 많다. 작년 5월 국토부가 무순위 청약의 신청자격까지 해당 지역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 제한하면서 지방 거주자들의 수도권 아파트 청약은 사실상 불가능해 졌지만 예외적으로 선착순 계약을 이용하면 수도권에 내집 마련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이 단지는 19세 이상이면 거주지역에 관계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선착순 계약을 통해 체결된 분양권은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는다. 특히 인천 두산위브 더센트럴은 공사기간이 3년이 넘어 입주 전 전매가 가능한 단지로 분양권 전매시 무주택자 지위가 유지된다. 이번에 선보이는 물량은 임대사업에 유리할 전망이다. △ 39㎡타입은 1~2인 거주에 적합한 구조로 인근 대규모 산업단지와의 직주근접으로 풍부한 배후수요로 투자가치가 높은 타입이다. △ 46㎡타입은 LDK구조로 거실, 식사공간, 주방이 하나로 이어지도록 설계해 통일감과 개방감을 높였다. 방2개, 욕실 1개로 구성되어 임대가 잘나가는 타입이다. △51㎡타입은 방2개와 거실을 나란히 배치한 3베이 판상형 구조로 채광과 맞통풍에 유리하다. 또한 ‘ㄷ’자형 주방과 복도팬트리를 적용 해 중형 면적에 못지않은 수납과 편리성을 갖췄다. 단지는 1만1500여명이 근무하는 현대제철(구 인천제철-INI스틸)을 비롯해 현대두산인프라코어(구 대우중공업), 동국제강 등의 대단위, 대규모 사업장이 가깝다. 이들 대기업은 장기 근속하는 근로자가 많고 소득도 높아 풍부한 수요를 갖추고 있다. 또한 4709개의 사업소가 있는 인천산업용품유통센터도 10분안에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인천 동구는 최근 ‘인천광역시 구도심 개발사업계획’이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미추홀구와 맞닿은 송림동 일대는 재개발 7곳, 재건축 1곳, 주거환경개선 6곳등 총14곳에서 정비사업이 진행 중이다. 인천 두산위브 더센트럴을 포함해 사업이 마무리 되면 원도심에 2만여 세대의 신규 아파트 들어서 신흥 주거촌으로 바뀌게 된다 서울지하철 1호선 동인천역과 도원역을 이용할 수 있고, 인천대로, 경인고속도로, 수도권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으로의 접근성이 좋아 인천 지역뿐만 아니라 서울·수도권 지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앞으로 교통여건은 한층 나아질 전망이다. 지난 1월 국토교통부의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변경’ 발표로 단지 인근 송림삼거리역(가칭)에서 ‘부평연안부두선’을 이용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부평연안부두선’은 부평역에서 연안부두까지 19km를 잇는 4000억 규모의 도시철도사업이다. 이를 이용하면 단지에서 GTX-B 예정역인 부평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2027년 GTX-B노선이 개통되면 인천에서 서울역까지 1시간이상 걸리는 교통시간을 20분대로 단축시킬 수 있다.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거리에 초·중·고교 및 대학이 밀집해 있다. 단지 인근에 서흥초와 서림초, 동산중, 동산고를 포함한 17개의 초∙중∙고등학교가 있다. 또한 인하대학교, 인천대학교, 재능대학교 등도 단지 반경 5km 이내에 위치해 있다. 대형마트, 공원, 병원 등 기존 생활인프라 이용이 편리하다. 이마트트레이더스, 송현근린공원, 송림체육관, 인천지방합동청사도 가깝고, 일반병상 234실 규모의 인천 백병원도 직선거리 200m 이내에 위치해 있다. 또한 단지 바로 앞에는 어린이 영어도서관, 건강생활지원센터, 다목적 체육관등이 있는 ‘송림골 꿈드림센터’가 내년 6월 개관을 앞두고 있다. 단지 내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집과 입주민만의 체력 단련을 위한 휘트니스센터, GX룸과 실내 골프연습장이 계획되었으며, 시니어층을 위한 경로당을 비롯하여 작은도서관, 독서실 등 입주민 모두가 단지 내에서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마련된다. 분양 관계자는 “수도권 규제지역에서의 귀한 선착순 계약은 청약 조건을 맞추기 힘들었던 실수요자 뿐아니라 투자자에게도 유리하다.” 면서 “미래가치를 지닌 인천 동구 원도심에서 공급하는 만큼 입소문을 타며 꾸준히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선착순 계약은 만 19세 이상이면 세대주 여부와 상관없이 가능하며 주택 소유와 청약통장, 거주지 등 청약 자격 조건 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청약신청은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방문을 희망하는 수요자들은 ‘인천 두산위브 더센트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방문 예약을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 일정은 8월24일 청약신청을 받고, 8월25일 추첨을 한다. 계약은 8월27일에 진행된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2.08.31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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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두산위브 더센트럴’ 분양가 오르기 전에 잡아볼까

-두산건설, 인천 동구 송림동에 1,321가구 랜드마크 대단지 공급 -동구 원도심 송림동 일대 14곳 정비사업 혁신적이 대변화 예고 -안심학군, 광역교통망, 직주근접, 풍부한 생활인프라 등 모두 갖춘 입지 -분양가 상승 전 수혜 단지 정부가 분양가 제도 개편을 7월 예고 한 가운데 분양가 상승 전 분양을 앞둔 정비 사업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두산건설은 인천광역시 동구 송림동 42-215 일원에 짓는 ‘인천 두산위브 더센트럴’을 7월 분양 한다고 밝혔다. 분양가 상한제는 주택 분양가격을 택지비에다 기본형 건축비, 건축가산비로 제한하는 제도로 투기수요 억제와 실수요자 보호를 위해 2020년 7월 29일 민간택지에도 적용됐다. 현재 서울· 경기도의 322개동이 분양가 상한제에 적용을 받고, 그 외 규제지역은 허그의 고분양가 심사를 받는다. 정부는 7월 중 분양가 상한제 제도 개편을 예고한 상황이다. 기본형 건축비와 가산비의 원가 항목을 추가해 분양가를 올릴 예정이다. 제도 개편이 되면 재건축∙재개발 아파트 분양가격이 기존보다 최대 4% 상승이 예상되고 있다. ‘인천 두산위브 더센트럴’은 송림3지구 주택재개발사업을 통해 지하 3층~지상 29층, 12개동, 총 1321가구 규모로 거듭나게 된다.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785세대가 일반 분양되며, 전용면적별 분양 세대수는 △39㎡ 20세대, △ 46㎡ 147세대, △51㎡ 108세대, △59㎡ 462세대, △84㎡ 48세대 이다. 전체 분양 세대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최근 신규 주택공급이 없었던 인천 동구가 ‘인천광역시 구도심 개발사업계획’이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미추홀구와 맞닿은 송림동 일대는 재개발 7곳, 재건축 1곳, 주거환경개선 6곳등 총14곳에서 정비사업이 진행 중이다. ‘인천 두산위브 더센트럴’을 포함해 사업이 완료 되면 원도심에 2만여 세대의 신규 아파트 들어서 주거환경의 개선이 기대된다. ‘인천 두산위브 더센트럴’은 쾌속교통망을 갖췄다. 서울지하철 1호선 동인천역과 도원역을 이용할 수 있고, 인천대로, 경인고속도로, 수도권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으로의 접근성이 좋아 인천 지역뿐 아니라 서울·수도권 지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앞으로 이 지역의 교통여건은 한층 업그레이드 될 예정이다. 지난 1월 국토교통부의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변경’ 발표로 단지 인근 송림삼거리역에서 ‘부평연안부두선’을 이용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부평연안두부선’은 부평역에서 연안부두까지 19km를 잇는 4000억 규모의 도시철도사업이다. 이를 이용하면 단지에서 GTX-B 예정역인 부평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2027년 GTX-B노선이 개통되면 인천에서 서울까지 1시간이상 걸리는 교통시간을 20분대로 단축시킬 수 있다. 단지는 풍부한 학군을 자랑한다.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거리에 초·중·고교 및 대학이 밀집해 있다. 단지 인근에 서림초와 서흥초, 동산중, 동산고를 포함한 17개의 초∙중∙고등학교가 있다. 또한 인하대학교, 인천대학교, 재능대학교 등도 단지 반경 5km 이내에 위치해 있다. ‘인천 두산위브 더센트럴’은 직주근접 여건이 돋보인다. 단지 인근에 1만1500여명이 근무하는 현대제철(구 인천제철-INI스틸)을 비롯해 두산인프라코어(구 대우중공업), 동국제강 등의 대단위, 대규모 사업장이 가깝다. 이들 대기업은 장기 근속하는 근로자가 많고 소득도 높아 풍부한 수요를 갖추고 있다. 또한 4709개의 사업소가 있는 인천산업용품유통센터도 10분안에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는 대형마트, 공원, 병원 등 기존 생활인프라 이용도 편리하다. 이마트트레이더스, 송현근린공원, 송림체육관, 인천지방합동청사도 가깝고, 일반병상 234실 규모의 인천 백병원도 직선거리 200m 이내에 위치해 있다. 또한 단지 바로 앞에는 어린이 영어도서관, 건강생활지원센터, 다목적 체육관등이 있는 ‘송림골 꿈드림센터’가 내년 개관을 앞두고 있다. 상품설계도 우수하다. 채광과 통풍효율을 극대화한 남향위주 설계가 적용됐으며, 공공에너지 절감과 효율적인 운용을 위한 ‘에너지 절약시스템’을 비롯한 안전시스템, 웰빙시스템, 디지털시스템 등의 특화시스템을 제공한다. 또한 단지내 휘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어린이집, 작은 도서관과 독서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리얼하우스 김선아 분양분석팀장은 “수도권 민간택지 공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재건축∙재개발 사업장의 분양가 규제 빗장이 공식적으로 풀리면 그동안 억눌렸던 만큼 분양가를 최대한 올려서 공급 하려고 할 것”이라며 “정부는 분양가가 기존보다 최대 4% 이내로 제한 될 것이라고 헀지만 1년이 2회 올릴 수 있는 기본 건축비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데다가 금융비용도 원가에 포함되기 때문에 분양가 상승 체감분은 훨씬 클 것”이라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인천 서구 원창동 381-77에 있고, 7월 15일 오픈 예정이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2.07.20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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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상반기 히트상품] 총 1321가구···교육·교통·생활 인프라 풍부

최근 인천지역은 신도시 보다 오히려 원도심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인천광역시 구도심 개발사업계획’이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큰 변화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두산건설은 인천광역시 동구 송림동 42-215 일원에 ‘송림3지구 주택재개발사업’을 통해 짓는 ‘인천 두산위브 더센트럴’을 7월에 분양 한다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12개동, 총 1321가구 규모로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785세대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분양 세대수는 △39㎡ 20세대, △ 46㎡ 147세대, △51㎡ 108세대, △59㎡ 462세대, △84㎡ 48세대다. 전체 분양 세대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인천 두산위브 더센트럴’은 이미 갖춰진 교육· 교통· 직주근접· 생활편의시설 등이 풍부하다. 단지 인근에 17개의 초∙중∙고등학교가 있고 인하대학교, 인천대학교, 재능대학교 등도 단지 반경 5km 이내에 위치해 있다. 대형마트, 공원, 병원 등 생활 인프라 이용도 편리하다. 직주근접 여건이 돋보인다. 단지 인근에 1만1500여명이 근무하는 현대제철(구 인천제철-INI스틸)을 비롯해 두산인프라코어(구 대우중공업), 동국제강 등의 대단위, 대규모 사업장이 가깝다. 이들 대기업은 장기 근속하는 근로자가 많고 소득도 높아 풍부한 수요를 갖추고 있다. 또한 4709개의 사업소가 있는 인천산업용품유통센터도 10분 안에 이동이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인천 서구 원창동 381-77에 있고, 7월 8일 오픈 예정이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2.06.29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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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박지윤 "이사 경력만 30번 이상" 다크호스 활약

방송인 박지윤이 집 구하기 꿀팁을 전한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방송인 박지윤과 동갑내기 노홍철이 기러기 가족의 합가를 위한 매물 찾기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버지 직장 때문에 4년간 기러기 생활을 한 의뢰인 가족이 등장한다. 현재 김포공항 근처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의뢰인 가족의 아빠는 가족들이 살고 있는 용인에서 출퇴근시 왕복 5시간이 소요돼 직장 근처에서 혼자 지내고 있다고. 그동안 남매의 학교 때문에 이사가 곤란했지만 이번에 막내가 수능을 치면서 합가를 결심했다고 한다. 의뢰인 가족들은 아빠의 직장과 가까운 경기도 김포와 인천광역시 일대에서 집을 찾고 있으며, 아빠의 직장까지 차로 30분 이내의 매물을 희망했다. 덧붙여 밤에 출근하고 낮에 잠을 자야 하는 아빠를 위해 조용한 동네를 원했으며 최소 방 3개에 오랜만에 모여 사는 가족들을 위한 공용 공간도 바랐다. 예산은 전세가 2억 3천만 원까지 가능하고 밝혔다. 집 구하기에 앞서 욕망의 아이콘, 방송인 박지윤은 그동안 이사만 30번을 다녔다고 해 눈길을 끈다. 박지윤은 “어린 시절 전근이 잦았던 아버지 따라 이사를 다니기 시작해, 아나운서 지역 근무와 결혼 후 이사까지 합치면 이사 경력만 30번이 넘는다”고 밝혔다. 또 잦은 부동산의 출입으로 터득한 꿀팁으로 “집은 무조건 많이 봐야 한다. 집은 낮에도 가보고 저녁에도 가봐야 느낌을 안다”고 밝혔다. 이에 김가연은 “나는 집을 보러 가면 그 자리에서 바로 결정한다. 그게 바로 연륜이고, 안목이다”라고 반론을 제기해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궜다고 한다. 덕팀의 코디로 나선 박지윤과 노홍철은 경기도 김포시로 출격한다. 노홍철은 ‘홈즈’의 원조 구멍답게 “김포에 대해선 전혀 모른다”고 자기 고백을 하자 박지윤은 “김포에 지인들이 많이 살고 있어 김포에 대해 잘 알고 있으니 걱정하지 말라”며 위로했다고. 이어 박지윤은 김포의 장점에 대해 “김포는 구도심의 전통 맛집과 신도시의 트렌디한 맛집이 잘 어우러져 있다. 특히 인프라가 구축된 카페가 많다”며 맛집 위주로 대답해 미식가다운 면모를 뽐냈다고 한다. 덕팀의 두 사람이 찾은 곳은 2000년에 준공된 대형 아파트였다. 구옥이지만 깔끔하게 리모델링된 내부는 햇살 가득 채광이 비치는 정남향의 거실과 5개의 발코니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의뢰인의 희망대로 가족들이 함께 식사하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주방의 크기가 거실과 비슷하자 스튜디오의 출연자 모두 할 말을 잃은 채 감탄사만 내뱉었다고. 특히 복팀의 양세형은 “저 집이 우리 팀 매물이었으면 좋겠다” “저 동네는 태양이 두 갠가 봐요” 등 역대급 찬사를 쏟아내 매물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15일 오후 10시 35분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12.14 09:41
경제

[인천·경기 창업박람회] 2018 미리 보는 인천·경기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제5회 인천ㆍ경기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가 10일~12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주)제일좋은전람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100개 업체 120개 브랜드가 참가, 예비 창업자들에게 다양한 창업 정보를 제공하고 실시간 상담도 제공한다. 특히 국내 유일의 인천·경기 지역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인 만큼 인천광역시와 경기권 그리고 송도국제도시에 대한 투자와 사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 임대 사업자, 상가 투자자 등이 눈여겨보면 좋을 만한 박람회다. 부동산전문가에 따르면, 인천은 서울과 접근성이 좋고 인천공항부터 영종까지 확장성을 가지고 있어 2억원 이상 자본주도형 투자창업을 준비하는 사람이나 단체에는 기회의 지역으로 성장하고 있다. 또한 송도국제도시는 높은 성장과 각종 혜택으로 기업의 입주가 계속되고 있고,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주상복합의 분양 및 임대 관련 정보가 많다.게다가 역사가 오래된 도시 인천은 산업의 변화와 도시 계획 개발에 따른 상권 변화로 구도심의 경우 소자본 창업에 유망한 지역으로 거듭나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인천시는 앞으로도 세계 100위권 대학을 유치할 예정이다. 그 결과 인천 송도는 외국인, 직장인, 관광객 뿐 아니라 학생들을 유치함으로써 소비 시장 자체가 탄탄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학생뿐 아니라 고소득 1인가정과 직장인이 늘고 있어 배달 및 각종 생활 서비스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따라서 상가 투자자와 임대 사업자는 이번 창업박람회를 통해 투자 대상과 유치 브랜드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고 1대1상담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인천창업박람회 주관사인 제일좋은전람 관계자는 “예비 창업자는 창업박람회 상권 및 입지 분석을 통해 준비된 매장을 프랜차이즈 가맹본부로부터 제안 받을 수 있고 예비창업자가 직접 준비한 매장에 대한 견해도 들어 볼 수 있다”며 “많은 창업 전문가들이 이야기하듯이 3일간의 박람회를 잘 활용하면 전문가들을 통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성공창업에 한발 더 다가 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브랜드에 따라서 창업박람회 기간 또는 행사 뒤 열리는 비공개 사업설명회에 초대받을 수 있고 참가 기업들이 준비한 박람회 참관객만을 위한 물품 및 현금성 각종 혜택도 상당하다”며 “예비창업자, 특히 인천 송도 지역의 가능성에 주목하는 이들은 이번 박람회를 적극 활용을 하면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창업취재팀 2018.05.09 11:40
경제

SK건설 ‘송도 SK뷰 센트럴(VIEW Central)’ 견본주택 성황리 오픈

SK건설이 27일 문을 연 송도국제도시 중심인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10-30,10-31번지에 아파트,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주상복합단지 ‘송도 SK뷰 센트럴(VIEW Central)’ 견본주택에 많은 내방객들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송도 SK뷰 센트럴(VIEW Central)’은 지하 2층~지상 36층, 4개동(오피스텔 별도동) 총 47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아파트는 299가구(전용84㎡), 오피스텔은 180실(전용 28~30㎡)로 구성된다. 근린생활시설은 지상 1~2층에 96실 점포가 꾸며질 예정이다. 주택형 별로 아파트 전용면적 ▲84㎡A 201가구 ▲84㎡B 98가구 오피스텔 ▲28㎡ 140실 ▲30㎡ 40실 등이다. 송도국제도시는 주거, 문화, 교육, 업무 등이 조화를 이룬 인프라를 갖춘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걸맞게 최첨단 특화 설계 적용 등 공간 활용성을 높인 SK건설의 우수한 기술력으로단지를 조성했다는 평가다. 우선 송도 SK뷰 센트럴(VIEW Central)은 4Bay(84㎡A) 위주로 구성하고 실내 전용률은 77%를 확보했다. 이는 주변의 일반 아파트 단지보다 높은 수준이다. 또 타입에 따라 선택형 옵션평면을 제공해 침실 등의 공간을 고객 맞춤형으로 선택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알파룸 및 대형수납공간 등의 설계를 도입하는 등 공간활용에 신경썼다. 이외에도 단지는 최고 36층 높이에 조망 및 일조권을 높였으며, 오피스텔 동을 별도로 조성하고 주거와 비주거(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주차장을 구분하여 입주민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고 주거 생활의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여기에 SKT 스마트 홈 서비스를 도입해 편리한 생활 환경을 제공한다. 월패드와 연동하여 스마트폰 앱으로 각종 세대 내 제어 및 정보 확인이 가능하며 Iot기반 환기설비(공동주택에만 해당), 전세대 LED조명 도입은 물론 실별 온도조절 시스템, 대기전력 차단 스위치 등을 통해 관리비 절감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 단지 내에서도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조경,휴게시설도 조성할 계획이다. 어린이들을 위한 캠핑카를 테마로 한 놀이공간과 입주민들의 휴식과 소통을 위한 제주풍의 팽나무 숲을 조성한 열린 휴게공간, 저층부 옥상녹화 및 옥상정원계획을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어린이집, 경로당이 들어설 예정이다. 송도국제도시의 핵심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입지도 장점으로 꼽힌다. 단지 앞으로 신세계복합몰, 롯데몰, 이랜드몰 등 3개의 대형 복합쇼핑몰 입점이 예정되어 있고 특히, 신세계복합몰과는 바로 인접해 있어 송도국제도시의 핵심 생활편의시설을 가까이서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편리한 교통환경도 눈에 띈다. 단지 인근에 자리한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대입구역과 복합환승센터를 도보로 이용가능하다. 또 단지는 송도국제도시 내 주요 간선도로인 컨벤시아대로, 인천타워대로의 교차점에 위치해 시내외로의 이동이 편리하다.여기에 송도-서울역-경기도 마석을 연결하는 GTX-B노선이 8.11일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되었고, 사업이 완료되면 서울 및 인천 구도심과의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단지는 직주근접 단지로의 가치도 높다는 평가다. 실제로 단지 인근에 지식정보산업단지, 바이오단지, 인천대 등 대규모의 직주근접 수요층이 밀집하고 있으며, 업무시설인 NEAT tower, 인천 컨벤시아, 포스코 사옥, IFEZ (G-tower) 등과도 가깝다. 김희욱 송도 SK뷰 센트럴 분양소장은 “송도국제도시에서의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송도 SK뷰 센트럴에대한 관심이 높다”라며 “SK건설의 특화설계를 적용해 차별화된 단지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약일정은 오는 31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월 1일(수)~2일(목) 순위 내 청약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11월 8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13일부터 3일간 계약이 진행된다. 이정호기자 2017.10.28 18:00
축구

프로축구연맹, 숭의구장 해결 발 벗고 나섰다

프로축구연맹이 인천 숭의축구전용구장 공사 중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김정남 연맹 부총재는 31일 오전 인천광역시 남구청사에서 박우섭 남구청장을 면담했다. 2만석 규모의 축구전용 경기장을 거의 다 지어놓고도 사용하지 못할 위기에 처했기 때문이다. 2008년 5월에 착공한 숭의구장은 지난 6월 87%가 완성된 채 공사가 전면 중단됐다. 김 부총재는 이와 관련해 축구계의 우려를 전하고 공사 진행을 요청했다. 공사가 중지된 것은 시행사 에이파크개발과 지역상인들의 대립 때문이다. 시행사는 대형마트인 홈플러스의 입점을 결정했으나 인근 재래시장인 용현시장 상인들이 반발했다. 지난해 당선된 박 구청장은 구도심에 있는 용현시장을 살리겠다며 축구장 공사를 중단시켰다. 용현시장 측은 "주 72시간만 영업하고, 1차식품(농수산물)은 판매하지 말라"는 조건을 내걸었고, 홈플러스는 이를 거부했다. 홈플러스는 '지역 상인 우선 채용'을 골자로 하는 상생안을 가지고 허가서를 냈다. 에이파크 측은 허가가 반려되면 사업 자체를 포기하겠다는 입장을 드러냈다. 남구청은 다음달 2일 최종 결정을 내린다.김정남 부총재는 "K-리그의 오랜 염원이던 신개념의 최첨단 축구전용구장 건설 중단은 한국 축구의 큰 손실이다"라며 "숭의 아레나 파크는 다른 지자체에 롤모델이 됨과 동시에 스포츠마케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내년 3월 시즌 개막과 함께 숭의 아레나 파크가 축구팬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협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오명철 기자 2011.08.3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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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의구장 치킨게임에 속타는 인천

인천광역시 남구 숭의동(崇義洞). 숭의는 '옳은 일을 숭상한다'는 뜻이다. 1945년 일본이 패전한 뒤 해방을 경축하는 의미로 지었다. 당시만 해도 숭의동은 인천에서도 번화가였다. 1934년에 지어진 종합운동장도 있었다. 사람이 많이 몰렸다. 자연스럽게 시장이 형성됐다. 길은 복잡하게 얽혔다. 세월이 흘러 숭의동은 구도심이 됐다. 당시 형성된 시장은 재래시장으로 남았다. 인천 스포츠의 성지였던 종합운동장은 2008년 6월 구도심 정비 사업의 일환으로 재개발에 들어갔다. 에이파크개발이 주도해 2012년까지 축구전용경기장인 '숭의파크 아레나'를 새로 짓고, 인근에 2013년까지 752채의 주상복합아파트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축구장을 사용할 권리를 받았다. 그리고 2012시즌부터 숭의구장을 사용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 구단 장기계획을 세웠다.에이파크개발은 축구장 유지를 위해 기업형슈퍼마켓을 유치했다. 처음에는 구도심인데다 유지비도 30년 동안 6억 9000만원씩 내야하는 조건이라 대형유통업체들이 입주를 꺼렸다. 에이파크개발의 끈질긴 설득 끝에 홈플러스가 입점을 결정했다. 2010년 7월 박우섭 남구청장이 당선됐다. 그는 구도심에 있는 재래시장을 살리겠다고 약속했다. 그리고 지난 6월 축구장 공사를 전면 중단시켰다. 홈플러스 때문이다. 숭의파크 아레나에서 700m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재래시장인 용현시장의 반발이 거셌다. 홈플러스 측은 재래시장과 상생방안을 내놨다. 그러나 번번이 퇴짜를 맞았다. 치킨게임이 이어지고 있다. 용현시장은 "홈플러스가 주 72시간만 영업하고, 1차식품(농수산물) 판매하지 말라"는 조건을 걸었다. 홈플러스는 절대 불가하다고 맞섰다. 몇 차례 협의했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결국 홈플러스는 16일 '지역 상인 우선 채용'을 골자로 하는 상생안을 가지고 허가서를 냈다. 9월 2일에 남구청에서 최종 결정을 내린다. 에이파크개발 관계자는 "허가서가 반려되면, 시공사인 우리는 사업을 포기할 생각이다. 인천시를 상대로 행정소송으로 가는 것도 검토 중이다"고 말했다. 이런 반응에 인천은 "행정소송이 들어가면 3년 넘게 숭의구장을 쓰지 못한다. 당초 세워놨던 시즌권 판매와 경기장 네이밍 계획 등은 모두 물거품이 된다"며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 모두 옳은 주장을 하는데 해법은 좀처럼 보이지 않는다. 김민규 기자 [gangaeto@joongang.co.kr]사진=에이파크 산업개발 제공 2011.08.23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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