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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서창완, 근대5종 국가대표 선발전 1위…전웅태는 선발전 불참

2024 파리올림픽에 나섰던 서창완(국군체육부대)이 2024~25 근대5종 국가대표 선발전 1위에 올랐다.서창완은 7일 경북 문경시 국군체육부대에서 열린 근대5종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1위에 올라 2위 이민서(인천시체육회) 등과 함께 태극마크를 달았다.지난 2017년부터 국가대표로 활동 중인 서창완은 이번 선발전에서도 펜싱 랭킹라운드 1위에 출발한 뒤, 이어진 수영과 장애물 경기에서도 좋은 성적을 올렸다.마지막 레이저런(육상+사격)에서도 여유롭게 결승선을 1위로 통과한 서창완은 태극마크를 달고 2024~25시즌을 준비하게 됐다.서창완은 연맹을 통해 “승마가 아닌 장애물 경기로 진행돼 긴장을 많이 했지만, 펜싱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여유롭게 모든 경기를 잘 마무리할 수 있게 돼 기분이 좋다”고 했다.서창완과 이민서 외에 손정욱(한국체대) 이종현(대전시청) 김영하(전남체고) 이우진(인천시체육회) 김경환(경기도청)도 3~7위에 올라 태극마크를 달았다.2020 도쿄 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전웅태(광주광역시청)는 이번 선발전에 불참했다. 연맹 관계자는 본지와 통화에서 “전웅태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불참했다. 11월 내에 수술 예정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8일에는 지난 2024 파리 올림픽을 통해 아시아 여자 선수로는 최초로 올림픽 메달을 획득한 성승민(한국체대) 등 여자 국가대표 선발전 결승이 열린다.한편 이번 근대5종 국가대표 선발전부터는 승마 종목이 장애물 경기로 대체됐다. 60~70m 거리 내에 8개의 장애물을 빠르게 통과하는 방식이다. 아시아 등 국제대회뿐만 아니라 나고야 아시안게임,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에도 승마 대신 장애물 경기가 근대5종 종목에 포함됐다. 김명석 기자 2024.11.07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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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토토빙상단, 2024년 연고지 재능기부 ‘빙상 원포인트 레슨’ 성황리에 종료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코리아(대표 송영웅)에서 운영하고 있는 스포츠토토빙상단이, 연고지인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함께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실시한 ‘빙상 원포인트 레슨’이 지역 빙상 동호들의 뜨거운 성원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이번 행사는 빙상동호인 100명을 대상으로 주말인 7월 13일과 20일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총 2회에 걸쳐 인천 선학국제빙상장에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이른 아침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선학빙상장에 모여 스포츠토토빙상단 소속의 전∙현직 국가대표들과 함께 하는 원포인트 레슨에 성실히 참여했다. 실제로 이번 이벤트는 참가신청을 받은지 약 2시간여 만에 100명의 참가자가 모두 모집될 정도로 지역 빙상인들의 뜨거운 관심과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동호인들은 평소 동경했던 스포츠토토빙상단 선수들에게 궁금했던 부분과 선수들이 가진 고유의 빙상 스킬에 대해 질문을 이어가는 등 적극적인 태도로 레슨을 즐겼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스포츠토토빙상단에서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마련한 팬 싸인회 역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쇼트트랙 종목에서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5000m 계주에서 은메달을 따내며 국민들에게 기쁨을 선사한 김동욱과 박장혁 선수는 물론, 지난 시즌부터 국내 남자 쇼트트랙의 한 축으로 떠오른 김건우, 그리고 팀의 홍일점인 이소연 선수까지 정상급 선수들이 모두 참여해 빙상 동호인들에게 잊지 못할 하루를 선사했다. 또한 스피드 스케이팅의 베테랑 엄천호를 비롯해 정선교와 조상혁 선수가 많은 팬들의 싸인 요청에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인천광역시 동계 스포츠 저변 확대에 일조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인천광역시체육회와 선학국제빙상장을 운영하고 있는 (주)메이저스포츠산업(대표 박동규)과 스케이트장비 전문기업 (주)갯스포츠(대표 곽유나)가 협조와 후원을 담당했다. 인천시체육회는 참가자 모집부터 현수막을 통한 홍보로 힘을 보탰고, 메이저스포츠산업의 경우 빙상장의 대관과 장비 대여 등 행사에 필수적인 부분들을 모두 무상으로 지원하며,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수행했다. 또, 갯스포츠에서는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 티셔츠를 제공하며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스포츠토토코리아의 송영웅 대표는 “올 해에도 변함없이 뜨거운 성원을 보내준 인천광역시 빙상 동호인들의 관심과 참여해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의미있는 행사를 통해 인천광역시가 동계 스포츠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안희수 기자 2024.07.26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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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토토빙상단, 2024년 연고지 재능기부 ‘빙상 원포인트 레슨’ 성황리에 종료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코리아(대표 송영웅)에서 운영하고 있는 스포츠토토빙상단이, 연고지인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함께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실시한 ‘빙상 원포인트 레슨’이 지역 빙상 동호들의 뜨거운 성원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이번 행사는 빙상동호인 100명을 대상으로 주말인 7월 13일(토)과 20일(토)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총 2회에 걸쳐 인천 선학국제빙상장에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이른 아침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선학빙상장에 모여 스포츠토토빙상단 소속의 전∙현직 국가대표들과 함께 하는 원포인트 레슨에 성실히 참여했다. 실제로 이번 이벤트는 참가신청을 받은지 약 2시간여 만에 100명의 참가자가 모두 모집될 정도로 지역 빙상인들의 뜨거운 관심과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동호인들은 평소 동경했던 스포츠토토빙상단 선수들에게 궁금했던 부분과 선수들이 가진 고유의 빙상 스킬에 대해 질문을 이어가는 등 적극적인 태도로 레슨을 즐겼다. 스포츠토토빙상단 팬 싸인회 및 포토타임 통해 30여분간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 가져박장혁, 김건우 등 인기선수 싸인 이어져...빙상동호인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 됐을 것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스포츠토토빙상단에서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마련한 팬 싸인회 역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쇼트트랙 종목에서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5000m 계주에서 은메달을 따내며 국민들에게 기쁨을 선사한 김동욱과 박장혁 선수는 물론, 지난 시즌부터 국내 남자 쇼트트랙의 한 축으로 떠오른 김건우, 그리고 팀의 홍일점인 이소연 선수까지 정상급 선수들이 모두 참여해 빙상 동호인들에게 잊지 못할 하루를 선사했다. 또한 스피드 스케이팅의 베테랑 엄천호를 비롯해 정선교와 조상혁 선수가 많은 팬들의 싸인 요청에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인천광역시 동계 스포츠 저변 확대에 일조했다. 인천광역시체육회와 메이저스포츠산업에서 홍보 및 빙상장 대관 등 든든한 후원갯스포츠에서는 기념 티셔츠 제공...의미있는 행사로 인천시 동계체육 활성화 할 것 한편, 이번 행사는 인천광역시체육회와 선학국제빙상장을 운영하고 있는 (주)메이저스포츠산업(대표 박동규)과 스케이트장비 전문기업 (주)갯스포츠(대표 곽유나)가 협조와 후원을 담당했다. 인천시체육회는 참가자 모집부터 현수막을 통한 홍보로 힘을 보탰고, 메이저스포츠산업의 경우 빙상장의 대관과 장비 대여 등 행사에 필수적인 부분들을 모두 무상으로 지원하며,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수행했다. 또, 갯스포츠에서는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 티셔츠를 제공하며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스포츠토토코리아의 송영웅 대표는 “올 해에도 변함없이 뜨거운 성원을 보내준 인천광역시 빙상 동호인들의 관심과 참여해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의미있는 행사를 통해 인천광역시가 동계 스포츠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김우중 기자 2024.07.25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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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토토빙상단, ‘빙상 원포인트 레슨’ 참가자 모집

‘인천광역시 빙상동호인들, 국가대표 스피드스케이팅, 쇼트트랙 선수들에게 직접 레슨 받으세요.'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코리아에서 운영하고 있는 스포츠토토빙상단이 연고지인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함께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빙상 원포인트 레슨’의 참가자 모집이 2일부터 시작된다. 이번 행사는 인천광역시에 등록된 빙상 동호인이면,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누구든 참가할 수 있으며, 주말인 7월 13일과 20일 2회에 걸쳐 총 100명(회당 50명)을 대상으로 인천 선학국제빙상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의 빙상 발전과 빙상인 저변확대를 위해 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재능기부 행사에는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계주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김동욱과 박장혁 선수를 비롯해 전•현직 국가대표를 지낸 스포츠토토빙상단 소속 선수 10명과 5명의 코칭스텝까지 모두 참여해 원포인트 레슨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레슨에는 스포츠토토빙상단 선수 1명에게 5명의 동호인이 배정될 예정이다. 간단한 레벨 테스트를 거쳐 기본 동작부터 심화된 스케이팅 훈련까지 체계적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동호인들에게는 잊지 못할 2시간이 될 전망이다. 행사가 모두 종료되면, 단체 사진 촬영과 함께 동호인들에게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스포츠토토빙상단 선수들과 기념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시간까지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주관하며, 인천광역시체육회와 지난 2018년부터 선학국제빙상장을 운영 관리하고 있는 (주)메이저스포츠산업(대표 박동규)이 협조와 후원을 담당한다. 인천광역시체육회는 참가자 모집 및 행사를 위한 홍보활동 등에 힘을 보태며, 메이저스포츠산업의 경우는 빙상장의 대관 전용사용과 스케이트화, 헬멧, 보호장비 등 이번 행사 추진과 관련한 제반사항을 모두 무상으로 지원해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스포츠토토코리아의 송영웅 대표는 “올해에도 인천광역시의 빙상인 저변 확대를 위해 이렇게 뜻깊은 행사를 마련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행사를 도와준 인천시체육회와 메이저스포츠산업에도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부디 이번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인천시가 동계스포츠의 메카가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스포츠토토빙상단의 재능기부 행사에 참여하고 싶은 인천광역시 빙상동호인들은 7월 2일부터 10일까지 인천광역시체육회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응모할 수 있으며, 결과는 문자 메시지를 통해 각 개인에게 통보된다.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4.07.02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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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녀 하키대표팀, 네이션스컵 조별리그서 승전고

한국 남녀 하키대표팀이 국제하키연맹(FIH) 네이션스컵 조별리그 2차전에서 승전고를 울렸다.먼저 남자 하키대표팀은 3일(현지시간) 폴란드 그니에즈노에서 열린 FIH 네이션스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오스트리아를 5-1로 꺾었다.1쿼터부터 김성엽(인천시체육회)의 선제골이 터졌고, 박철언(성남시청) 오세용(김해시청) 임진강(인천시체육회) 공윤호(조선대)가 나란히 득점에 합류했다. 남자 대표팀은 이날 승리로 조별리그 1승 1패를 기록했다.같은 날 여자 대표팀은 스페인 테레사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이탈리아를 2-1로 제압했다. 2쿼터에 선제골을 내줬지만, 이후 안수진(한국체대)이 두 골을 몰아쳐 역전했다. 여자 대표팀은 이후 스페인, 아일랜드와 격돌한다.김우중 기자 2024.06.04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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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리그 초대 챔피언' KT 여자 하키단, 2024 전국춘계하키대회 우승 '기분 좋은 출발'

KT 하키단이 지난 4일 열린 2024 전국춘계남녀하키대회 여자 일반부에서 우승했다. KT 여자 하키단은 5경기에서 3승2무로 무패 우승을 차지했다. 경북체육회(3-0), 목포시청(2-0)을 차례로 꺾은 KT 여자 하키단은 아산시청과 1-1 무승부를 거둔 뒤, 인천시체육회에 1-0으로 승리하며 3승을 거뒀다. KT는 평택시청과 1-1 무승부를 거두며 무패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에서 KT는 장정원과 이유리, 김은지, 이새롬, 박승애, 박미향 등이 다양한 선수들이 골을 기록해 세대 교체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올해 처음으로 부임해 팀을 우승시킨 김성은 감독은 대회 감독상을 수상했다. 김 감독은 "부임 후 첫 단추를 잘 꿴 것 같아 기쁘다. 코치를 20년 정도 하면서 우승도 많이 했는데 감독으로서는 첫 대회라 부담이 컸다. 선수들이 열심히 해준 덕에 좋은 결과를 거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KT는 비시즌 성남에서 한 달 동안 강훈련을 한 뒤, 제주도에서 회복 훈련을 위주로 진행했다. 김 감독은 "선수들이 잘 따라줬다. 조직력이 강한 팀 장점이 잘 나왔다"라면서 "선수들의 체구가 다소 왜소해서 체력이나 슈팅이 아쉬웠는데, 이를 잘 보완해서 다음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도록 하겠다. 시즌 준비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주신 KT에 감사하다"고 각오를 다졌다.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한 주장 김유진은 "대회를 치르는 동안 체력적인 고비도 있었고 골이 안 터져서 조급함이 있었는데, 선수들이 하나로 뭉쳐 우승할 수 있었다"라면서 "최우수 선수상은 혼자 받을 수 있는 상이 아니다. 선수단, 코치, 감독님들 덕분이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김유진은 "비시즌 동안 팀 단합력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훈련했다. 이번 대회에서 잘 통한 것 같다. 패스 플레이, 2대1 플레이 등이 잘 이뤄져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라면서 "올해 첫 대회가 끝났는데 아직 남은 경기들이 더 많다. 앞으로도 하나로 뭉쳐서 전국 제패를 하고 싶다"라고 다짐했다. 이번 대회는 '코리아리그'에 속한 첫 번째 대회다. 6월 종별 선수권 대회와 8월 대통령기 전국하키대회까지 성적으로 챔피언을 뽑는다. KT는 2022년 처음으로 시행된 코리아리그에서 통합 우승을 차지해 초대 챔피언에 오른 바 있다. 올해 역시 최정상 자리를 노린다. 한편, KT는 1984년 하키단 창단 이후, 올해로 40년째 아마추어 종목(하키)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으로 매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윤승재 기자 2024.04.05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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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토토코리아 스포츠단, 재능기부와 어울림대회로 연고지 체육 기반 단단히 다져

스포츠토토코리아 스포츠단이 각 종목 연고지의 체육 기반 확충과 저변확대를 위해 재능기부와 어울림대회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코리아(대표 송영웅)에서 운영하고 있는 스포츠토토 스포츠단은, 각 종목을 담당하고 있는 체육기관과 함께 손잡고 지역 체육 기반을 다지기 위해 올 해에도 다양한 이벤트와 체육 활동을 전개한다고 전했다. 먼저 인천시의 동계스포츠를 대표하고 있는 스포츠토토빙상단은 국내에서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선수단과 함께 재능기부에 나섰다. 스포츠토토빙상단은 인천시체육회(회장 이규생)와 인천시(유정복 시장)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지난 9월16일(토) 선학국제빙상장에서 인천시 초∙중∙고생 30여명을 모집했고, 이를 대상으로 2023년 인천시 지역연계 재능기부 행사 '스케이팅 원포인트레슨'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0베이징동계올림픽 메달리스트인 김동욱와 박장혁 선수를 비롯해, 한승수, 정원식 등이 참여하며 인천시의 빙상 꿈나무들을 위해 레슨을 진행했다. 스포츠토토빙상단의 코칭스텝인 최재봉 감독과 신우철 코치, 그리고 오근두 트레이너를 포함한 모든 선수단이 역시 하나의 마음으로 재능기부 행사에 성실히 임했다. 부모님들의 손을 잡고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간단한 레벨 테스트를 거친 후 각자의 실력에 맞는 방식으로 스케이트 레슨에 참여했다. 특히 빙판이 처음 이었던 초보자들의 경우 안전한 보호 아래 스케이트화를 신는 방법부터 걸음마까지 스케이팅에 필요한 기초를 자세히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한편,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행사장을 찾아 자리를 빛내준 인천시체육회에서는 참가자 섭외 등에 큰 힘을 보태며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노력해 주었고, 현재 선학국제빙상장을 운영하고 있는 (주)메이저스포츠산업(대표 박동규) 역시 대관은 물론 학생들에게 필요한 스케이트화와 안전모 등을 미리 준비해주며 원활한 행사 진행에 숨은 공신이 됐다. 빙상단에 이어 세종스포츠토토여자축구단에서는 지난 22일(일) 세종중앙호수공원 축구장에서 제3기 유소녀축구교실 수료식을 통해 올 해에도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의 유소녀 꿈나무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선사했다.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세종시 유소녀 40여명을 대상으로 주2회에 걸쳐 총 40회의 축구교실을 운영한 스포츠토토여자축구단은 올 해에도 전문 코치와 탄탄한 프로그램으로 유소녀들이 자연스럽게 축구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했다.아쉬운 마음으로 만난 수료식에서는 유소녀 축구교실에 참여한 40여명의 꿈나무들과 30여명의 스포츠토토여자축구단 선수들 및 세종시 축구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훈련 및 조별 리틀 경기를 펼치고 수료증과 함께 기념품을 전달하며 다음 해에 찾아올 4기 유소녀 축구교실을 기약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올 해에는 전국체전 우승으로 세종시를 널리 알리고 있는 스포츠토토여자축구단 선수들의 적극적인 참여도 큰 이슈가 됐다. 시즌을 치르고 있는 중임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은 틈틈이 유소녀 축구교실을 찾아 응원과 훈련 지도를 통해 적극적인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유소녀축구교실에 참여한 회원들은 WK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들을 직접 만남으로 인해 더욱 큰 꿈을 꿀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스포츠토토여자축구단은 “유소녀 축구교실은 유소녀 꿈나무들이 건강하게 자라나 세종시는 물론 대한민국 여자축구를 빛낼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으로 믿는다”며, “세종시의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대한민국 장애인체육을 이끌고 있는 스포츠토토 휠체어테니스팀은 연고지인 경기광주(시장 방세환)에서 테니스 동호인들과 함께 하는 어울림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휠체어테니스팀의 경우 박주연과 임호원, 김명제 선수 등이 현재 항저우 아시안패러게임에 참여하는 관계로 행사의 일정이 다소 늦어졌지만, 어느 때보다 풍부한 프로그램으로 화합의 자리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 해 처음으로 제1회 경기광주 장애인테니스 어울림 행사를 진행한 만큼 올 해에는 광주시테니스협회와 경기도 장애인테니스협회 등의 협조를 통해 더욱 많은 준비를 통해 경기도 내에 장애인 스포츠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는 의지다. 마지막으로 스포츠토토코리아 스포츠단의 이호영 단장은, “스포츠토토 스포츠단은 비인기종목의 저변확대와 활성화라는 취지에 걸맞게 적극적인 지역연고 행사로 시민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며 ”앞으로도 연고지와 면밀한 협조를 통해 대한민국의 스포츠가 건강하게 발전하고 연고지 체육 기반이 단단해 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전했다. 김희웅 기자 2023.10.26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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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의 슛아웃 선방' 여자하키, 한일전 짜릿한 승리…중국과 결승 격돌 [항저우 2022]

대한민국 여자하키 대표팀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AG) 결승에 진출했다. 한일전으로 펼쳐진 준결승전에서 슛아웃 접전 끝에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슛아웃에서 선방을 펼친 이진민(인천시체육회) 골키퍼가 결승 진출의 일등공신이 됐다.한진수 감독이 이끄는 여자하키 대표팀은 5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궁수 캐널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일본과의 4강전에서 2-2로 비긴 뒤 슛아웃에서 4-3 승리를 거뒀다. 슛아웃은 7초의 제한시간 동안 필드 플레이어가 공을 직접 드리블하다 득점을 시도하고, 골키퍼는 이를 막아내 승부를 가리는 제도다.이날 승리로 한국은 오는 7일 개최국 중국과 금메달을 놓고 격돌한다. 지난 2014년 대회 이후 9년 만에 결승에 올라 패권 탈환에 도전하는 대회다. 지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땐 동메달 결정전에서 중국에 져 시상대에 오르진 못했다. 이번 대회 예선에선 3승 1무, 17득점·1실점의 성적으로 A조 2위로 4강에 진출했다.한국은 1쿼터 서정은(아산시청)이 페널티 코너 득점으로 기선을 제압한 뒤, 3쿼터 박승애(KT)의 추가골로 승기를 잡았다. 그러나 4쿼터 고바야카와 시호와 오이카와 시호리에게 연속골을 실점하며 결국 슛아웃 승부로 접어들었다.슛아웃에서도 치열한 승부가 이어졌다. 이진민 골키퍼가 세 번째 슛아웃을 막아내며 승기를 잡았지만, 이어진 한국 슛아웃에서도 상대 골키퍼에 막히면서 3-3으로 팽팽히 맞섰다. 조혜진의 성공으로 4-3으로 맞선 일본의 마지막 시도. 이진민 골키퍼는 스즈키 미유의 드리블에 맞춰 슛 각도를 좁히다, 마지막 순간 몸을 날려 상대 슛을 쳐낸 뒤 포효했다.대한민국 여자 하키는 1986년 서울 대회, 1990년 베이징 대회, 1994년 히로시마 대회, 1998년 방콕 대회, 2014년 인천 대회에 이어 역대 여섯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중국과의 결승전은 7일 오후 7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중국은 앞서 예선 B조에서 일본에 0-2로 져 2위로 4강에 오른 뒤, 앞서 열린 4강전에서 인도를 4-0으로 대파하고 결승에 선착했다.김명석 기자 2023.10.05 22:25
스포츠일반

‘근대5종 에이스’ 전웅태, 월드컵 2차 대회 은메달 쾌거

한국 근대5종의 에이스 전웅태(28·광주광역시청)가 월드컵 2차 대회 은메달을 차지했다.전웅태는 15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열린 국제근대5종연맹(UIPM) 2023 월드컵 2차 대회에서 샤반 모하나드(이집트)에 이어 개인전 은메달을 차지했다.전웅태는 승마 종목에서 4위, 펜싱랭킹라운드 3위, 수영 5위를 기록했고, 레이저 런(사격+육상 복)에서 10분 39초를 기록하며 두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다.전웅태는 지난 2020 도쿄올림픽에서 동메달을 차지하며 한국 근대 5종 새 역사를 썼다. 지난해 월드컵 결승에서도 정상에 오른 바 있다.이날 함께 남자부 경기에 나선 서창완(전남도청)도 4위에 올랐고, 박우진(인천시체육회)도 9위로 톱 10에 진입했다.여자부에서는 장하은(한국토지주택공사)이 9위, 성승민(한국체대)은 12위에 각각 올랐다. 개인전 은메달로 순조롭게 출발한 대표팀은 16일 혼성계주 결승을 통해 추가 메달 사냥에 나선다.한편 근대5종 대표팀은 이날까지 튀르키예에서 열리는 2차 대회에 출전한 뒤, 현지에서 전지훈련을 이어가다 헝가리로 이동할 예정이다. 헝가리에서 열리는 3차 월드컵은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열린다.김명석 기자 2023.04.16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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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전웅태 포함' 근대5종 대표팀 2·3차 월드컵 출격

대한민국 근대5종 대표팀이 월드컵 대회에 출격한다.대한근대5종연맹은 7일 에이스 전웅태(광주광역시청)를 포함한 8명의 대표팀이 국제근대5종연맹(UIPM)이 주최하는 2·3차 월드컵 대회에 연이어 출전한다고 밝혔다.전웅태는 지난 2020 도쿄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며 한국 근대5종 새 역사를 쓴 에이스다. 지난해 월드컵 결승에서도 정상에 올라 금메달을 차지했다.또 대표팀 주장인 정진화(한국토지주택공사)도 이번 대회에 출전해 개인전 정상 탈환을 노린다. 서창완(전남도청)과 박우진(인천시체육회)도 함께 남자부 경기에 나선다.세대교체에 나선 여자부는 세계 정상권에 도전한다. 김세희(BNK저축은행)와 김선우(경기도청) 성승민(한국체대) 장하은(한국토지주택공사)이 출전한다.대표팀은 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2차 월드컵 대회가 열리는 튀르키예로 출국해 11일부터 16일까지 열전에 나선다. 이어 귀국 대신 현지에서 전지훈련을 이어가다 헝가리로 이동해 3차 월드컵(4월 25~30일)에 출전한다.김명석 기자 2023.04.07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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