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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③] '다둥이 아빠' 김종태 "막내 너무 예뻐" 딸바보 인증

배우 김종태(46)가 '꽃중년의 섹시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최근 종영된 MBC 금토극 '검은 태양'에서 국정원 해외정보국 국장 강필호 역을 소화했다. 선과 악을 오가는 강필호의 이중적인 면모를 섬세하게 표현, 가장 현실성 있는 인물로 만들어냈다. 무엇보다 김종태의 남다른 슈트핏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상황. 이를 위해 체중 관리 및 식단 관리까지 했다는 그는 "멋있게 봐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수줍게 미소를 머금었다. ※인터뷰②에서 이어집니다. -요즘 가장 큰 고민은. "아무래도 가족이다. 코로나19 시기에 막내(셋째)가 태어났다. 3살이다. 태어나면서부터 마스크를 쓰고 있으니까 그 모습을 볼 때마다 안타까울 때가 많다. 언제쯤 마스크를 벗을 수 있을까 싶다. 셋째가 딸인데 너무 귀엽다." -가정에서 어떤 남편이자 아빠인가. "아들 둘을 키울 때는 엄한 아빠였다. 나이가 들어가고 아이들이 자라기 시작하니 자꾸 아버지를 떠올리게 되더라. 그러면서 내가 잊고 있던 아버지와의 기억도 회상됐다. 아이들을 혼내야 하나 말아야 하는 순간 아버지한테 엄청 혼이 났던 기억이 났다. 어른들한테 버릇없이 굴 때 따끔하게 혼이 났다. 그게 환기가 되더라. 근데 딸이 생기니까 도저히 그게 안 되더라. 오히려 엄마가 엄해졌다. 저만 가면 딸이 '아빠~'라고 하면서 달려온다." -즐겨보는 프로그램이 있나. "의외로 Mnet '쇼 미더 머니'나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 이런 걸 즐겨 본다. 최근에 '스우파'를 너무 재밌게 봤다. 남성들 세계보다 훨씬 쿨하고 멋있다고 생각했다. 경쟁이 치열하지만 서로가 인정해줄 때 인정해주고. 아내랑 한창 빠져 있었다." -도전하고 싶은 장르나 역할이 있나. "과거 어렸을 때는 연극할 때 '햄릿'도 해보고 싶고 해보고 싶은 것들이 많았다. 근데 나이가 슬슬 넘어서더라. 어느 시점부터는 제 나름의 철학이 생겼다. 내가 배우가 되야겠다, 연극을 해야겠다는 결심을 한 시점이 있지 않나. 사람들 앞에서 다른 인물로 재롱 부리면서 받는 박수가 좋았다. 누군가에게 이야기를 전하면서 공유하고 공감할 수 있게끔 하는 게 가치 있는 일이고 이 시대에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작품이라면 어떤 작품이든 하고 싶다. 어떤 장르나 특정 역할에 대한 욕심은 없다." -배우로서의 목표는. "안판석 감독님이 '저 녀석은 지가 알고 하는지 모르고 하는지 모르겠는데 나쁜 놈인지 좋은 놈인지 알 수가 없다'라고 한 적이 있다. 그게 참 좋은 면이라고 얘기해준 거다. 실제로도 인사를 하면 좋게 보는 분들은 한없이 좋게 보고, 나쁘게 보는 분들은 한없이 나쁘게 본다. 한 때는 트라우마였다. 근데 어느 시기가 되니 포기했다. 오래 연기를 하다 보니 '이 배우가 거기 나왔다고?' 이런 반응이 가장 좋다. 뭔가 반복되지 않는 느낌이다. 새로운 인물을 잘 해냈다는 성취감이 들고 거기에서 쾌감이 느껴진다. 역할로 보이는 게 좋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박찬우 기자 2021.11.04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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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②] 김종태, 국립 사범대 자퇴→연기로 진학 변경 이유

배우 김종태(46)가 '꽃중년의 섹시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최근 종영된 MBC 금토극 '검은 태양'에서 국정원 해외정보국 국장 강필호 역을 소화했다. 선과 악을 오가는 강필호의 이중적인 면모를 섬세하게 표현, 가장 현실성 있는 인물로 만들어냈다. 무엇보다 김종태의 남다른 슈트핏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상황. 이를 위해 체중 관리 및 식단 관리까지 했다는 그는 "멋있게 봐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수줍게 미소를 머금었다. ※인터뷰①에서 이어집니다. -줄곧 연극을 해왔는데 정확하게 첫 시작이 그럼 연극인가. "영화 '양아치어조'(2006)를 가장 먼저 찍었다. 이후 연극 '줄리에게 박수를'이라는 작품으로 무대에 처음 서게 됐다. 사실 그때 상업영화 장편을 같이 하나 하자고 해서 기다리는 작품이 있었는데, 때마침 대학로에서 공연 뭘 하나 한다고 같이 하자고 하더라. 강하게 추천하니까 알겠다고 했고 그렇게 연극과 계속 인연이 닿아 연극을 하게 된 것이다. 연극은 연습도 길고 공연도 길지 않나. 하고 있는데 다음 작품 이거 할 생각 있냐고 물어보니 하고 또 하고 그게 반복돼 연극만 했다. 연극 작업이 워낙 재밌다 보니 매체 쪽으로 움직이기 위해 따로 노력을 하지 않았던 것 같다." -드라마로 활동 영역을 넓히게 된 계기는. "2013년에 우연한 기회로 안판석 감독님의 JTBC 드라마 '세계의 끝'을 하게 됐다. 이후 안판석 감독님이 몇 번 연락을 줬는데 그때마다 공연을 하고 있으니까 그저 안부 차 전화를 주는 줄 알았다. 어떤 선배님에게 말하니 '너 미쳤다'고 하더라. 감독님이 스케줄을 묻는 것인데 감사하고 황송하다고 해야지 왜 그랬냐는 거다. 그럼에도 감독님이 SBS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할 때 1인 4역을 소화할 수 있는 기회를 줬고, '내년 가을에 뭐 하나 하자'라고 하길래 스케줄을 어느 정도 비우면 되냐고 물었고 스케줄이 되면 고정으로 가자고 해서 비워뒀다. 그렇게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를 고정으로 하게 된 것이다. 감독님께 너무 감사했다." -요즘은 반대로 공연장이 그립겠다. "소속사가 생기고 제 스케줄이 잡히다 보니 오히려 공연을 못 하는 경우들이 생기고 있다. 우선 12월 2, 3, 4에 짧게 하는 공연이 있다. '검은 태양' 끝나고 연습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서 하고 있다. 여력만 되면 계속 뭔가 무대와 드라마, 영화를 넘나들며 해보고 싶다. 그게 시너지가 되더라." -연극배우로서의 삶 힘들지는 않았나. "제 인생 그래프를 보면 뚜벅뚜벅이다. 급경사가 없다. 경제적인 상황이든, 사회적인 것이든 뚜벅뚜벅 천천히 올라가고 있는 것 같다. 사람마다 그 기준이 다르겠지만 연극할 때도 그렇게 힘들거나 고생하지는 않았다." -인생의 좌우명은 무엇인가. "뚜벅뚜벅. 한 걸음씩만 가자는 주의다. 어렸을 때 달리기를 정말 못했다. 초등학교 때 운동회를 하면 등수별로 도장 찍어서 공책을 주는데 한 번도 못 받았다. 오래 달리기를 유일하게 잘했다. 얼음 땡 같은 거 술래가 되면 한 명만 노려서 지칠 때까지 쫓아다녔다. 제 삶을 돌아보면 출발은 항상 남들보다 느렸던 것 같다. 하지만 좋아하고 재밌어하면 끝까지 했다. 그러다 보면 어느 순간 사람들이 잘한다고 하는 얘기도 들었다." -혹시 슬럼프는 없었나. "원래는 가정형편을 생각해서 국립 사범대로 진학했다. 근데 너무 쉽게 진로를 택한 거다. 고민 끝에 연기 쪽으로 진로를 바꿨는데 바꾸자마자 IMF(한국 외환위기)가 터졌다. 부모님이 다 실직하시고 귀향을 했다. 군대 다녀와서 복학을 해야 하는데 돈도 없고. 그때 좀 후회가 됐다. 미래가 너무 암울했다. 그때 부모님께 날 왜 안 말렸냐고 물어보니 아버지가 아들이 둘 있는 것도 아니고 하나 있는데 경제적으로 밀어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자기가 해보겠다고 하니 막지 말고 하고 싶다는 거 그냥 놔두자고 했다더라. 실은 아버지가 제가 선생님이 된다는 걸 그 누구보다 기뻐하신 분이었다. 두 아들 몫을 해야겠다고 결심한 순간이었다. 그래서 과거 배우 생활하면서 (국민대) 교수도 했었다. 두 아들 몫을 하고 있다고, 약속을 지켰다고 생각했다." -사실 안정적인 길을 놔두고 모험을 택하기란 쉽지 않다. "배가 불렀던 거다. 그때는 경기가 좋을 때라 일용직으로 아르바이트를 하러 가면 삐삐를 임대할 수 있었다. 서울에 와서 구제 청바지를 사고, 한 달 월세가 해결됐던 시기다. 야학을 하면서 아버지, 어머니 세대 검정고시 자원봉사를 했었는데 그분들을 합격시키고 나니 감동의 도가니였는데 그걸 또 할 생각 하니 못하겠더라. 40년을 반복할 생각을 하니 눈앞이 깜깜했다. 교사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40년 동안 꾸준하게 할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자신감이 없었다. 내가 살 세상은 뭘 해서 먹고 살까가 아니라 무엇을 하면서 살까가 훨씬 중요하다는 생각이었다. 그때부터 뭘 하고 싶은지 물어봤다. 어렸을 때 좋아했던 연극이 떠올랐다. 그게 직업이 될 거라고 생각을 못했는데 대학로 가서 보니 연극영화과도 있고, 이곳에서 훈련을 해서 배우가 될 수 있더라. 그래서 고민하다 더 늦기 전에 도전해보자고 결심했다." 〉〉인터뷰③에서 이어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박찬우 기자 2021.11.04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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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①] '검은태양' 김종태 "섹시한 중년 콘셉트 처음엔 농담인줄"

배우 김종태(46)가 '꽃중년의 섹시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최근 종영된 MBC 금토극 '검은 태양'에서 국정원 해외정보국 국장 강필호 역을 소화했다. 선과 악을 오가는 강필호의 이중적인 면모를 섬세하게 표현, 가장 현실성 있는 인물로 만들어냈다. 무엇보다 김종태의 남다른 슈트핏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상황. 이를 위해 체중 관리 및 식단 관리까지 했다는 그는 "멋있게 봐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수줍게 미소를 머금었다. -종영 소감은.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에 참여할 수 있어, 좋은 감독님과 배우들을 만날 수 있어 굉장히 기쁘고 영광이었다. 작품 메시지와는 다르게 현장 분위기가 정말 좋았다. 정도 많이 들었다. 헤어짐이 아쉽지만 행복하게 마무리를 해서 기분이 좋다." -스핀오프까지 다뤘던 작품이라 남다른 의미로 남을 것 같다. "새로운 대본을 읽다 보면 상황이나 인물에 적응하는데 시간이 좀 걸리지 않나. 이건 이미 다 알고 있는 인물들과 사건을 전개하니 몰입도도 있고 재밌었다. 시청자분들도 본 방송에 바로 이어서 스핀오프로 과거사를 알게 되는 것이니 처음부터 몰입할 수 있지 않았을까 싶다. 본편과 퍼즐을 맞춰가는 재미가 있었다." -강필호 역을 위해 가장 집중했던 부분이 있다면. "인물에 대한 정보가 대본에 나와있는 게 다니까 사실 쉽지 않았다. 시청자분들이 보고 느꼈던 것처럼 그 인물을 처음부터 다 알고 하는 게 아니니까 어디까지가 그 인물인지 거듭 상상하면서 연기하려고 했다. 감독님과 얘기하면서 괴물을 막으려다 자신이 괴물이 되어버린 캐릭터란 얘기에 공감했고 그 점에 집중해 연기하려고 했다. 그리고 행동 자체가 대본에 나열되어 있으니 매 순간 진심으로 연기하면 강필호란 캐릭터가 더욱 선명하게 드러날 거라고 생각했다. 선인이다, 악인이다 나누는 것보다 주어진 상황 속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때론 선인과 악인이 되는 것 같다." -외모에 대한 칭찬이 많았다. "전작 JTBC '시지프스' 때까지 열심히 운동하며 꾸준하게 관리를 했는데, 그 뒤로 코로나19가 심해져 거의 운동을 못했다. 그러다 감독님과 미팅을 했는데 섹시한 중년이었으면 좋겠다고 하더라. 지나가는 말씀인 줄 알았는데 의상 피팅을 하러 갔더니 '섹시한 중년으로 나와야 한다'라고 감독님이 특별하게 주문했다고 하더라." -관리에 많은 힘을 썼겠다. "살이 잘 찌는 체질은 아니다. 바짝 마르는 스타일인데 나이가 드니 다른 곳은 안 찌는데 배만 찌더라. 너무 심각했다. 의상 피팅을 하러 갔는데 너무 몸이 엉망이더라. 섹시 콘셉트가 중요하면 내게 좀 시간을 달라고 했다. 자기 관리를 철저하게 하고 언제든 준비가 된 중년이었으면 좋겠다고 해서 3월까지 열심히 식단 조절도 하고 운동도 했다." -남궁민 배우와의 호흡은 어땠나. "그 친구가 붙임성도 좋고 인사성도 좋다. 근데 남궁민 배우가 소화해야 할 분량이 엄청났다. 압도적으로 많다 보니 쉽지 않았을 텐데 현장에서 전혀 힘든 티를 내지 않더라. 그때도 운동하면서 식단 관리하고 있었을 때인데 참 멋있다는 생각을 했다." -다른 배우들과의 호흡도 어땠는지 궁금하다. "이경영 선배님은 사실 붙는 장면이 많지 않아서 아쉬웠다. 박하선 배우와도 거의 만날 수 없었다. 장영남 누나랑 대척 관계에 있었다. 그래서 그런지 누나랑 특히 정이 많이 들었다. 워낙 학교 다닐 때부터 잘 알던 선배다. 26년 전부터 선배를 보고 있었고 그 후에 연극하면서 인사하고 그러는 사이였는데 같이 작품을 해본 건 처음이다. 너무 좋고 편하고 친해져서 이젠 내가 막 까불기도 한다.(웃음)" -가족들의 반응은 어땠나. "주로 내가 하는 방송과 관련한 걸 간호사인 동생이 캡처해서 보여준다. 이번에 간호사 선생님들이 오빠 슈트핏 좋다고 하더라고 전해줬다. 아무래도 제가 연극을 오래 해왔는데 가족들이 다 지방에 있다 보니 제가 연기하는 걸 볼 기회가 많이 없었다. TV 쪽을 하니 가족들이 제가 뭘 하는지 알 수 있어서 좋아한다. 특히 어머니가 좋아하는 것 같다." 〉〉인터뷰②에 이어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박찬우 기자 2021.11.04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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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김종태, 냉철한 강국장 눈빛은 따뜻하게!

배우 김종태가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빌딩에서 열린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전 포토타임을 갖고있다. 김종태는 최근 종영한 MBC금토드라마 '검은태양'에서 강필호 역을 맡아 열연을 했다. 박찬우 기자 park.chanwoo@joongang.co.kr2021.10.28 2021.10.28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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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김종태, '검은태양' 축복같은 드라마!

배우 김종태가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빌딩에서 열린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전 포토타임을 갖고있다. 김종태는 최근 종영한 MBC금토드라마 '검은태양'에서 강필호 역을 맡아 열연을 했다. 박찬우 기자 park.chanwoo@joongang.co.kr2021.10.28 2021.10.28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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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김종태, '검은태양' 사랑 감사드려요!

배우 김종태가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빌딩에서 열린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전 포토타임을 갖고있다. 김종태는 최근 종영한 MBC금토드라마 '검은태양'에서 강필호 역을 맡아 열연을 했다. 박찬우 기자 park.chanwoo@joongang.co.kr2021.10.28 2021.10.28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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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김종태, 붉은빛 노을 아래서

배우 김종태가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빌딩에서 열린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전 포토타임을 갖고있다. 김종태는 최근 종영한 MBC금토드라마 '검은태양'에서 강필호 역을 맡아 열연을 했다. 박찬우 기자 park.chanwoo@joongang.co.kr2021.10.28 2021.10.28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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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김종태, 멋진 미소에 쓰러지는 여심

배우 김종태가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빌딩에서 열린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전 포토타임을 갖고있다. 김종태는 최근 종영한 MBC금토드라마 '검은태양'에서 강필호 역을 맡아 열연을 했다. 박찬우 기자 park.chanwoo@joongang.co.kr2021.10.28 2021.10.2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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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김종태, 심장저격하는 강국장의 미소

배우 김종태가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빌딩에서 열린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전 포토타임을 갖고있다. 김종태는 최근 종영한 MBC금토드라마 '검은태양'에서 강필호 역을 맡아 열연을 했다. 박찬우 기자 park.chanwoo@joongang.co.kr2021.10.28 2021.10.28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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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김종태, 훈훈한 미소가 매력적

배우 김종태가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빌딩에서 열린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전 포토타임을 갖고있다. 김종태는 최근 종영한 MBC금토드라마 '검은태양'에서 강필호 역을 맡아 열연을 했다. 박찬우 기자 park.chanwoo@joongang.co.kr2021.10.28 2021.10.28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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