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3건
연예

코로나 시대에 주류로 뜨는 휴가 트렌드 '호캉스'

최근 먼 휴양지 대신 도심 및 근교의 고급 호텔에서 휴가를 즐기는 '호캉스'가 바캉스 트렌드로 떠올랐다. 특히 올해 여름은 전세계를 휩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해외 여행길이 꽉 막힌데다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파가 붐비는 피서지를 피해 고급 시설이 갖춰진 호텔에서 보다 안전하게 휴가를 즐기려는 '호캉스족'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일간스포츠는 여름 휴가시즌의 안식처가 될 주요 호텔들과 함께 코로나19를 대비해 투숙객들의 건강과 안전에 역점을 둔 특급 서비스들을 소개한다. ◈〈레스케이프 호텔〉 호텔서 캠핑? 19일부터 도심 탈출 패키지 부티크 호텔 '레스케이프'에서 소중한 사람과 함께 도심에서의 탈출을 느낄 수 있는 여름 휴가를 제안한다. 레스케이프 호텔은 여름 패키지로 ‘서머에디션 시티브레이크’ 패키지를 출시, 6월 19일(금)부터 8월 31일(월)까지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도심 속에서 여유로운 캠핑 감성을 느낄 수 있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객실타입은 스탠다드, 디럭스, 스위트, 코너스위트 등 총 4타입으로 구성되며 가격은 21만 5천원(세금 별도)부터다. 스탠다드와 디럭스 타입 고객에게는 호텔 7층에 위치한 라운지카페 ‘르 살롱’에서 스타벅스 스틱커피 VIA 제품을 활용해 만든 커피 무알콜 칵테일 2잔을 공통으로 제공하며 디럭스 타입 고객에게는 투숙기간 중 이용 가능한 중식당 ‘팔레드 신’ 투고메뉴 2인 세트메뉴 이용권(5만원 상당)과 스타벅스 선불카드 1만원권(1매)을 제공한다. . 스위트 타입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서머 e-프리퀀시 아이템인 캠핑체어(그린 색상)를 제공하며 마크 다모르에서의 나잇아워 혜택으로 스타벅스 스틱커피 VIA로 바텐더가 자체 개발한 칵테일 2잔과, 기존의 스위트 혜택인 애프터눈 티세트 2인권과 조식 2인 식사를 모두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별도로3만원 추가시 5만원 상당의 팔레드 신 투고메뉴 2인 식음교환권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스위트 타입 이상 이용 고객의 경우, 객실 내 캠핑존 세팅을 추가로 요청시 객실에서 즐기는 캠핑 감성을 마음껏 느낄 수 있도록 북유럽 감성의 정수, 덴마크 아웃도어 브랜드 노르디스크의 2인용 미니 캠핑텐트와 용품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일 20객실 한정) 모든 타입 고객에게 호텔 7층을 ‘로맨틱 캠핑존’으로, 8층 야외 테라스 및 연회장 로비 포이어(Foyer) 공간을 캠핑 아이템으로 구성해 프라이빗 휴가를 제안할 예정이다. 한편, 레스케이프 호텔은 안전한 도심 속 휴가를 위해 새로운 편의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객실 내 홈트레이닝이 가능하도록 휴대용 런닝머신인 나인닷 트레드밀, 휴대폰 살균충전기 등 대여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기존 8층 피트니스 공간은 사전예약제로 전환해 고객들의 프라이빗한 호캉스를 도울 예정이다. 레스케이프호텔 영업지원팀 장경일 팀장은 “이번 여름 패키지는 도심에서 즐길 수 있는 캠핑이라는 테마를 맞춰 기획했다”며 “스타벅스와 호텔이라는 새로운 브랜드협업을 통해 스타벅스의 캠핑 아이템, 스틱커피를 활용한 칵테일 제공 등 호텔에 방문한 고객이 다양한 경험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눈이 즐거운 형형색색 빙수·칵테일, '컬러풀 저니' 패키지서 만날수 있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호텔의 소확행 아이템인 빙수, 칵테일 등 상큼한 색감을 즐길 수 있는 ‘컬러풀 저니’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 투숙 기간은 6월 3일(수)부터 7월 2일(목)까지다. 컬러풀 저니 패키지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라운지 & 바의 여름 시그니처 메뉴를 제공해 누구보다 여름을 먼저 경험해볼 수 있도록 한다. 여름 시그니처 메뉴는 애프터눈 타입(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과 나이트 타입(오후 5시부터 오후 11시) 중 선택할 수 있다. 애프터눈 타입은 여름에 빠질 수 없는 라운지 & 바의 시그니처 수박 빙수(2인용)를 혜택으로 제공하며 나이트 타입은 여름밤 함께하는 사람들과의 분위기를 더해줄 서머 칵테일(2잔) 이용권을 제공한다. 서머 칵테일은 패키지 고객만을 위해 라운지 & 바 바텐더들이 옐로우와 블루 계열의 색감을 넣어 청량감 있는 칵테일로 특별히 개발했다. 프렌치 75(French 75)를 모티브로 한 시원한 블루 계열의 진 베이스 칵테일 ‘뷰 157’와 톡톡 튀는 식감이 재미 적인 요소를 더해주는 보드카 베이스 칵테일 ‘패셔니즘’ 중 택일할 수 있다. 이그제큐티브 이상 고객에게는 서울 웨스틴조선호텔과 패션 잡화 브랜드 '피브레노(FIBRENO)'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단독 상품으로 제작한 ‘서머 백’을 선물로 제공한다. 컬러는 서머 컬러로 선정된 2종(오렌지/블루) 중 랜덤으로 제공되며 투명한 재질로 만들어져 가방 안에 담는 소품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가 연출할 수 있다. 피브레노는 ‘컬러 포 라이프’라는 컨셉의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 서울 웨스틴조선호텔과 시즌별로 대표 컬러와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을 선정, 봄 시즌부터 함께하고 있다.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투숙·조식·빙수 충족, 프로즌 서머 패키지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한 여름 호캉스에서 기대하는 3B, 즉 투숙(Bed), 조식(Breakfast), 빙수(Bingsu)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프로즌 서머 패키지’를 선보인다. 여름 시즌 인기 인증샷 아이템인 프리미엄 빙수는 투숙 기간 중 망고빙수, 허니 그레인 빙수, 클래식 빙수 3가지 중 1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자연 채광이 어우러진 쾌적한 25m 길이의 실내 수영장 역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아시안라이브, 스카이라운지, 브래서리(조식 제외)에서 사용 가능한 레스토랑 20% 할인 혜택이 함께 제공된다. 이번 프로즌 서머 패키지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투숙 가능하며 가격은 수피리어룸 기준 18만 2천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지난 5월 24일 GS홈쇼핑에서 판매된 단독패키지의 혜택으로 제공받은 객실 5만원 할인권이 있다면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다. 현재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전문 방역 업체를 통해 객실과 레스토랑을 포함한 호텔 전 구역에 특별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객실 정비 시 개별 정비 도구를 사용하여 손잡이와 리모컨, 전화기, 커피 메이커, 램프 버튼 등을 집중 소독하고 있다.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 9만원 상당 디퓨저·핸드크림 선물 제공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은 여름을 맞아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서머 딜라이트 패키지’를 2020년 6월 19일부터 8월 30일까지 선보인다. 디럭스 룸 1박과 함께 ‘에이치가든’ 조식 2인이 제공되며, ‘투톤라운지’ 빙수 1개를 즐길 수 있다. 투톤라운지 빙수는 총 4종으로 쑥의 싱그럽고 건강한 맛과 향이 일품인 쑥 빙수, 부드러운 얼그레이 밀크 얼음에 수제 얼그레이 아이스크림이 곁들여진 얼그레이 빙수, 직접 만든 수제 망고 아이스크림을 올린 망고 빙수, 우유 얼음 위에 흑임자 가루를 더한 밀크 빙수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유겐’ 브랜드의 에코 프렌들리 디퓨저 1개와 핸드크림 1개를 선물로 제공한다. 두 제품은 약 9만원 상당. 서머 딜라이트 패키지 가격은 17만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부터이며, 비용 추가 시 클럽룸 또는 스위트룸으로 업그레이드 가능하다.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서울 용산〉 독립적 공간서 접촉 최소화, 여유 만끽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호텔플렉스(Hotel-plex) 서울드래곤시티의 하이엔드 호텔 그랜드 머큐어에서 선보이고 있는 ‘더 라운지’ 패키지가 화제다. 최근 '언택트' 소비 문화가 유행함에 따라,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한 독립적인 EFL 공간에서 여유로운 여름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객실 1박과 EFL(Executive Floor Lounge) 2인 이용 혜택, 피트니스 시설 무료 이용 기회를 함께 제공한다.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 앤 레지던스 서울 용산 3층에 위치한 라운지는 넓은 테이블 간격으로 여유롭게 호캉스를 즐길 수 있으며 제철 재료를 활용해 계절과 시간대 별로 다채로운 메뉴와 셰프 추천 요리를 제공한다. 더 라운지 패키지는 객실 타입에 따라 28만 8천원 부터 이용 가능하며 라운지 이용 인원에 따라 금액이 변동될 수 있다. 권지예 기자 2020.06.22 13:57
연예

인터컨티넨탈, 오렌지의 상큼함 담은 시그니처 수제맥주 선보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올 여름 상큼하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시그니처 수제맥주 ‘아트 페일 에일(Art Pale Ale)’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작년 여름 출시한 첫 번째 호텔 수제맥주인 ‘아트 바이젠’에 이어, 인터컨티넨탈 호텔만의 레시피가 담긴 두 번째 수제 맥주다. 특히 아트 페일 에일은 호텔 내 레스토랑에서뿐 아니라, 수제 맥주의 향과 맛을 그대로 담은 특수 알루미늄 캔에 즉석 포장한 상태로 테이크아웃이 가능해 야외 캠핑, 피크닉이나 집에서도 맛있는 맥주를 즐길 수 있다. 호텔 믹솔로지스트 주도로 만들어진 인터컨티넨탈의 두 번째 수제맥주인 ‘아트 페일 에일’은 미국식 페일 에일에 오렌지필을 첨가한 향긋한 에일 맥주로, 쌉쌀한 솔향의 미국 컬럼버스 홉에 오렌지와 자몽 등 시트러스 아로마가 풍부한 시트라 홉을 블렌딩했다. 밝은 오렌지 색상에 후르츠 향이 풍부하며, 알코올 도수 약 4.7%로 누구나 부담 없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최근 호텔의 메뉴들을 테이크 아웃 형태로 즐기는 추세에 따라, 새롭게 출시한 시그니처 수제맥주 ‘아트 페일 에일’ 역시 1층 그랜드 델리에서 알루미늄캔에 포장 판매도 진행할 예정이다. 여기에 특허 받은 초정리 천연 탄산수 염지 기법으로 친환경 무항생제 닭을 이용해 조리한 웨스턴 스타일의 ‘로스트 키친’ 또는 중화풍의 ‘갈릭 샤오기 치킨’과 함께 프리미엄 치맥 세트로도 포장 판매되며, 편리하고 빠른 구매를 돕기 위해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아트 페일 에일’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모든 레스토랑에서 생맥주로, 그랜드 델리에서는 투고(To-go) 형태로 만나볼 수 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06.04 09:56
축구

대한민국 1%의 특권…스카이박스 축구 관람

축구장. 더 이상 공을 차거나 구경만 하는 곳이 아니다. 이제는 비지니스의 무대다.  그동안 비지니스 접대의 대명사는 골프장이었다. 비지니스 파트너와 함께 서너시간 함께 필드를 거닐며 이야기를 나누며 유대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골프 접대는 매력적이다. 하지만 완벽한 것은 아니다. 꼭두 새벽에 두 눈을 비비고 일어나, 지친 몸을 이끌고 두시간 정도 자동차로 달려, 해장국으로 아침 식사를 때우고, 서 너시간 필드를 돈 후, 사우나서 땀을 씻어내고, 반주를 곁들여 점심 식사를 마친 후, 다시 집으로 달려오면 휴일은 허공으로 날아간다.골프장서 돌아와 낮잠을 자고 나면 가족들과는 저녁 식사 조차 함께 하지 못할 수도 있다. 일주일 내내 가장과 함께 하는 주말을 기대했던 가족들의 눈길이 고울 리 없다.  축구장 스카이박스 접대가 그 대안이 될 수 있다. 비지니스 파트너에 대한 접대 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는 프로그램으로도 안성맞춤이다.  서울 월드컵경기장에는 12인실 31개, 22인실 2개, 29인실 4개 등 모두 37개의 스카이박스가 있다. 전체 정원은 모두 532명. 6만을 수용하는 서울월드컵 경기장의 1%만이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지난 8일 서울-수원전이 열린 서울 월드컵 경기장. 아디다스 코리아 마케팅팀의 이은석(42) 차장은 모처럼 가족들 앞에서 위신이 섰다. 회사에서 제공한 직원 사기 진작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가족과 함께 축구장 나들이에 나섰다.   부인과 아이들을 데리고 자가용을 몰고 월드컵경기장에 도착한 이 차장은 경기장 가까이에 마련된 VIP용 주차장에 차를 대고 전용 출구를 통해 엘리베이터를 이용, 스카이박스가 있는 4층으로 올라왔다. 대기하고 있던 도우미의 안내로 방에 들어서자, 마치 호텔 레스토랑처럼 라운드 테이블이 세팅돼 있다. 한 쪽 옆에는 뷔페 음식이 정갈하게 차려져 있고, 통유리 너머로는 녹색 그라운드와 넘실대는 관중들이 한눈에 쏟아져 들어온다.  금강산도 식후경. 어린 아이들은 경기가 시작되기 전부터 타이 스타일 새우 샐러드·비프스튜·바비큐 치킨 샐러드를 접시에 담고 있다. 5성급 호텔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출장 뷔페팀의 솜씨로 한 끼 식사로 거뜬한 양이다. 어린이와 여성을 위한 오렌지쥬스 등 음료는 기본, 입장 인원에 따라 맥주가 주어지며 칠레산 와인 두 병도 제공된다. 탁 트인 공간에서 봐야 제 맛이지, 유리창 안에서 무슨 재미냐고? 천만에 말씀이다. 베란다처럼 통유리창 앞에 야외 좌석이 마련돼 있어 킥오프 휘슬이 울리면 관중과 함께 호흡을 나누며 경기에 몰입할 수 있다. 비가 내리거나, 춥거나, 더울 경우 다시 냉난방 시설이 완비된 방안으로 들어오면 된다. 어린 아기와 함께 가더라도 안락하게 경기를 즐길 수 있다. 이 차장의 부인 김미옥(37)씨는 "스카이박스에는 두번째 와봤다. 아이들과 함께 편하게 관람하기가 편하다"고 말했다. 이 차장은 "서울과 용품 스폰서 관계를 맺고 있어서 스카이박스를 구매하게 됐다. 주로 비지니스 파트너와 동행하지만 회사 직원에게 혜택이 돌아가기도 한다. 안팎으로 반응이 좋아서 내년에는 1개실을 더 구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C 제일은행도 지난해 1개실을 사용한 뒤 설문조사를 통해 반응을 조사한 뒤 올해는 12인실과 22인실을 각각 하나씩 모두 2개실을 사용하고 있다. 제일은행 홍보팀 박효진씨는 "골프 행사의 대상 고객은 CEO 등 고위 직군에 국한 될 수 있다. 하지만 스카이박스에는 실무진들을 다양하게 초대할 수 있다. 무엇보다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라고 말했다. 고객이 아니라, 고객의 가족을 우리편으로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축구장 접대는 골프 접대에 비해 한 차원 더 효과가 높다고 볼 수도 있다.  주말 경기에는 이용자들이 가족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지만, 주중 경기 때는 스카이박스가 회의 공간이 되기도 한다. 2~3시간 전에 스카이박스에 도착해 간단한 회의를 한 뒤 함께 회식을 겸해 음식을 나누며 경기를 관전하는 방식이다. 근무지가 흩어져 한자리에 모이기 힘든 대기업 임원진이나, 여러 회사가 함께 모여 프로젝트를 진행할 경우 회의 장소로 적격이다. 축구 경기를 관람할 수 있고 음식까지 제공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호텔 비지니스 센터에서 회의를 하는 것보다 경제적이다.  축구협회는 스카이박스에서 간단한 프리젠테이션이 가능하도록, 테이블에 이름표를 붙여주고 스크린과 프로젝터를 룸에 설치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축구협회 사업국 김세인씨는 "외국계 회사에서 간단한 회의를 진행한 뒤 경기를 즐기는 경우가 왕왕 있다"고 설명했다.  오는 7월 20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FC 서울의 빅매치가 열린다. 축구 종가의 명문팀과 한국을 대표하는 수도 서울의 팀이 격돌한다는 점에서 외국인 직원과 한국인 직원의 융화,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접대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해준 기자 ●스카이박스 가격 ------------------------------------------구분 FC 서울 대한축구협회--------------------------------------------12인실 18경기 2200만원 1경기 500만원  18경기 1500만원 1경기 300만원22인실 18경기 3000만원 1경기 700만원29인실 1경기 300만원 1경기 800만원---------------------------------------------*FC서울 경기 22인실 기준 1인당 비용=7만5750원*대표팀 경기 22인실 기준 1인당 비용=31만8181원 2007.04.23 09:47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