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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나, 팝업 스토어 첫 주말에만 2천 명 방문... 글로벌 대세
그룹 이즈나의 데뷔 기념 팝업이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이즈나는 첫 번째 미니앨범 ‘N/a’ 발매를 기념하여 지난달 29일 롯데백화점 월드타워점과 손잡고 팝업 스토어를 개최했다.팝업 스토어는 오픈과 동시에 수많은 인파가 모이며 이즈나의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남미, 중동 등 다국적 팬들과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연령대의 팬들이 모여 izna의 폭넓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특히 팬클럽 대상으로 진행된 이즈나의 팝업 스토어 패스트 트랙 사전 예약은 5분 만에 매진을 기록하는가 하면, 오픈 후 첫 주말에만 약 2천 명의 방문객들이 모여 이들을 향한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이번 팝업은 이즈나와 나야(공식 팬덤명)가 하나로 연결되어 함께 만들어가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해 그 의미를 더한다. 미니 1집 ‘N/a’를 형상화한 공간부터 다채로운 포토존과 애플 뮤직 공간음향으로 새롭게 즐기는 리스닝 존, 이즈나 멤버들이 직접 남긴 보이스 메시지와 콘텐츠들을 만나볼 수 있다.Mnet 걸그룹 데뷔 서바이벌 ‘아이랜드2’를 통해 전 세계 217개 국가 및 지역 시청자들의 선택을 받아 탄생한 이즈나는 지난달 25일 정식 데뷔하며 새로운 K팝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탄탄한 실력과 비주얼을 겸비한 이즈나는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도 존재감을 보이며 남다른 인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한편, 이즈나의 첫 번째 팝업 스토어 ‘N/a’는 오는 11일까지 롯데백화점 월드타워점에서 진행되며, 현장 등록 시스템을 통해서도 즐길 수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2.05 1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