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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모바일tv, 제네시스 시리즈에 탑재…터널에서도 끊김 없이

LG유플러스는 제네시스 시리즈에 차량용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U+모바일tv'를 탑재했다고 4일 밝혔다.U+모바일tv가 지원되는 차량은 'ccIC'와 '고급형 6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된 전체 모델이다.무선(OTA) 업데이트로 적용 가능하며, 제네시스의 '스트리밍플러스'(월 7700원) 요금제에 가입하면 별도 구독 없이 이용할 수 있다.차량용 U+모바일tv는 뉴스·아동·음악·예능·스포츠 등 총 15가지 실시간 채널을 시청할 있는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다. 커넥티드 카에 특화한 안정적인 통신 환경을 기반으로 차별화한 고품질의 미디어 콘텐츠를 공급한다는 설명이다.송신소 및 인공위성에서 전파를 송출하는 DMB 방식과 달리 커넥티드 카가 직접 통신하기 때문에 터널이나 지하주차장 등 음영지역에서도 끊김 없이 시청할 수 있다.강종오 LG유플러스 모빌리티사업담당은 "앞으로도 운전자들에 대한 세밀한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편의성을 높인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3.04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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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모바일tv, 현대차·기아에서도 본다

LG유플러스는 현대차∙기아에 자사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U+모바일tv'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NC를 탑재한 '디 올 뉴 그랜저' '디 올 뉴 코나' '소나타 디 엣지' '디 올 뉴 산타페' 'EV9' 등 현대차∙기아 대표 차량에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적용할 예정이다.커넥티드 카에 특화한 안정적인 통신 환경을 기반으로 DMB(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와 다른 고품질의 미디어 콘텐츠를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U+모바일tv로 시청 가능한 채널은 뉴스·아동·음악·예능·스포츠 등 총 15개다. 탑승자의 취향을 고려해 다양한 장르로 구성했다.고품질 영상을 음영지역 없이 지하 주차장에서도 시청할 수 있으며, 현대차∙기아의 스트리밍플러스 요금제를 이용 중인 고객은 추가 가입 절차 없이 이용 가능하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09.21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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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Q OTT 플랫폼 바바요, 실시간 스트리밍 채널 구축

바바요 콘텐츠를 보다 다양한 창구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그룹 IHQ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OTT 플랫폼 바바요(babayo)의 콘텐츠를 24시간 즐길 수 있는 ‘패스트’(FAST) 서비스를 구축했다고 15일 밝혔다. ‘패스트’는 ‘프리 애드-서포티드 스트리밍 TV’(Free Ad-Supported Streaming TV)의 약어로 광고 기반 24시간 실시간 콘텐츠 재생 서비스를 지칭한다. IHQ 바바요는 삼성 TV 플러스 한국에 ‘바바요 생활정보’와 ‘바바요 예능’ 등 모두 2개 채널을 기술 미디어 기업 뉴아이디를 통해 추가 론칭했다. 바바요는 이미 지난 10월 28일 삼성 TV 플러스 한국에 ‘바바요 오늘부터 운동뚱’ 1개 채널을, 지난달 30일에는 LG 채널 한국에 ‘오늘부터 운동뚱’, ‘바바요 예능’, ‘바바요 생활정보’ 등 3개의 패스트 채널을 뉴아이디와 함께 론칭한 바 있다. 또 자체 패스트 서비스인 ‘채널 바바요’를 지난 13일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바바요’에 구축하고 웹페이지로도 론칭했다. 이로써 바바요는 자체 FAST 채널과 삼성 스마트 TV, LG 스마트 TV 등 모두 7개 유통망을 통해 재미와 정보가 모두 담긴 바바요 인포테인먼트(infortainment) 숏폼 콘텐츠를 24시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바바요는 연내에는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까지 구축, 모든 사용자가 24시간 무료로 바바요의 모든 콘텐츠를 다양한 방식으로 시청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콘텐츠 내 중간 광고 모델도 구축해 시청자는 무료로 콘텐츠를 즐기고 외부 제작사는 추가 수익을 창출하며 ‘윈윈’하는 새로운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바바요는 IHQ가 지난 5월 런칭한숏폼 중심 신개념 OTT 플랫폼이다. 회원가입 없이도 ‘맛있는 녀석들’ 등의 IHQ TV프로그램들과 ‘성장인’, ‘이왜맛’, ‘뻥쿠르트’, ‘다이다이’ 등의 모든 콘텐츠를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2.15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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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칭’ 바바요 국민 OTT로 성공할까

IHQ가 모바일 OTT ‘바바요’를 공식 론칭한다. IHQ는 케이블 채널 IHQ, IHQ드라마, IHQ쇼, 샌드박스+와 200여 만명의 유튜브 채널을 보유한 미디어&엔터테인먼트 그룹니다. 이번 바바요 론칭으로 케이블, 웹, 모바일을 잇는 콘텐트 선순환 구조를 완성한다. 바바요는 의료, 법률, 시사풍자, 무속신앙, 장례, 성, 교육 등 생활정보 중심의 10~15분 내외 숏폼 형식의 콘텐트를 26개나 신규 공개한다. 또 상반기까지 38개의 신규 숏폼 프로그램을 론칭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27년 동안 자체 제작한 기존 IHQ 오리지널 콘텐트 111개 프로그램 총 3000편 가량을 무료로, 구독료(8월 이후 건별 결제 및 월구독제 중 선택) 없이 동시 공개할 방침이다. 이는 외부 콘텐트의 수급을 대폭 확대, 향후 웹툰형 동영상 플랫폼으로 키워가겠다는 전략이다. 9월부터는 라이브 커머스를 결합한 신개념 OTT로 성장시킬 예정이다. 박종진 IHQ 총괄사장은 이날 “바바요를 5년 내 100만 구독자를 가진 국민앱으로 만들겠다. K예능의 글로벌화에 IHQ가 일조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어 정혜전 모바일 부문장은 “바바요는 짧고, 인포테인먼트, 커머스의 성격으로 말할 수 있다. 10~15분 숏폼 형식에 정보의 재미를 더한 콘텐트에 구매를 연결할 수 있는 커머스 기능이 결합돼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타임스태프와 링크 커머스는 현재 연결 수준의 커머스다. 클릭하면 브랜드에 연결되는 정도다. 앞으로 노출만 되는 PPL에서 나아가 실제 상품 구매까지 유도할 수 있는 기능으로 나아가겠다. 9월부터 수익모델의 다각화를 통해 중개수수료, 중간광고를 도입할 계획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5.03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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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테인먼트 예능 '지구에 무슨 129?' 시즌 2로 컴백

인포테인먼트 예능 ‘지구에 무슨 129?’가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온다.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는 "‘지구에 무슨 129?’가 6일 오후 8시에 시즌2 첫 방송을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지구에 무슨 129?’ 시즌2 에서는 국내 최초, 독점으로 선보이는 희귀 자료 영상들이 대거 공개될 예정이다. 실제 사건의 전말부터, 육성, 심문 장면 등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리얼하게 파헤칠 예정이다. 권일용의 전문성과 느와르물을 방불케 하는 스토리 소개로 드라마와 다큐를 오가는 쫄깃한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범죄 및 사건사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시청자를 만족시키는 폭넓은 스펙트럼의 아이템을 소개한다. ‘지구에 이런 먹방이?!’를 콘셉트로 먹방 퍼레이드를 비롯해 음식과 관련한 놀라운 정보와 재미를 전달하는 ‘푸드 사이언스 & TMI’부터 세계 곳곳 랜드 마크의 비하인드를 공개하는 ‘지식충전 인문학’, 코로나 시국 시청자들과 떠나는 ‘랜선 여행’, 우는 신생아도 달래 줄 ‘동물들의 힐링 영상’뿐 아니라 드라마보다 더 흥미 진진한 막장 실화 사건까지 폭넓은 카테고리의 아이템들로 새로운 즐거움을 전달한다. 특히 이번 시즌에서는 단순히 영상을 보고 이야기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닌 스튜디오에서 MC들이 에피소드를 직접 체험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코너를 신설해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심층적인 분석과 더불어 4MC의 더 큰 활약도 기대된다 시즌2 첫 화에서는 20세기 최고의 미스터리로 영화와 게임으로도 출시된 ‘러시아 디아틀로프 사건’부터 방탄 소년단 진’ 애완동물로 화제가 된 ‘슈가 글라이더’, 보기만 해도 배가 부른 미국 무한 라지 사이즈 푸드 열전이 소개될 예정이다 이번 시즌2 방송의 MC로는 시즌1에서 찰진 티키타카 호흡을 보여줬던 도경완·서동주·권일용·서태훈이 그대로 낙점돼 자연스러운 진행이 보여주는 편안함과 상황에 맞는 재미로 계속해서 활약할 예정이다. ‘지구에 무슨 129?’ 제작진은 "시청자 성원에 힘입어 지구에 무슨 129가 시즌1을 잘 마무리하고 시즌2로 새롭게 찾아오게 됐다”며, “국내 대표 인포테인먼트 예능으로서 시즌2에서도 새로운 코너와 함께 보다 놀랍고 흥미로운 이야기들로 시청자들의 지적 호기심을 제대로 충족시키면서도 재미도 놓치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2.06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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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찬2' '유퀴즈'...예능은 올림픽 특수

안방극장이 올림픽 특수를 맞고 있다. CJ ENM이 24일 발표한 월 둘째 주(9~15일) 콘텐츠영향력평가지수(CPI) 집계에서 JTBC의 축구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 시즌2가 지난주보다 순위가 10계단이나 상승해 10위에 자리 잡았다. CPI 지수는 219.6을 기록했다. CPI 지수란 지상파, 종합편성채널, 케이블 등 29개 채널 프라임 시간대 방송 드라마, 연예·오락, 음악, 인포테인먼트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시청자 행동을 파악하는 지표다.앞서 시즌1에서 조기축구 붐을 일으킨 ‘뭉쳐야 찬다’는 반년 만에 새로운 얼굴을 보강해 돌아왔다. 고정 MC로 새롭게 합류한 이동국이 열혈 코치로 나서 안정환과 티격태격 유쾌한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 시즌2의 1차 오디션 성과도 쏠쏠했다. 1차 오디션에서 축구에 대해 간절함을 가진 선수들, 그리고 비인기 종목에서 땀 흘리는 선수들이 대거 출연해 볼거리를 선물했다. 트라이애슬론 한국 최초 국가대표이자 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인 허민호, 스켈레톤 선수 김준현, 농구선수 출신 김태술,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전 유도·격투기 선수 김민수, 정규 리그 4년 연속 도루왕 타이틀을 보유한 전 야구선수 이대형, 복싱선수 김주성 등이 나와 시청자들의 눈을 붙들었다. 특히 최근 ‘2020 도쿄올림픽’에서 비인기 종목들이 화제를 모으면서 ‘뭉쳐야 찬다2’의 오디션 기획과도 잘 맞아떨어진 것으로 보인다. 1차 오디션에서 11명이 합격한 가운데 많은 후보가 ‘뭉찬호’에 합류하기 위한 의지를 불태운 만큼 최종 엔트리와 그들의 활약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방송 시청률은 3회 만에 8%대(닐슨코리아 유료가구)에 진입했다. ‘뭉쳐야 찬다2’ 외에도 많은 예능프로그램이 올림픽 특수를 이어가고 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은 도쿄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인 재일교포 유도 국가대표 안창림, 무적행진 9연패의 신화를 쓴 여자 양궁팀의 강채영, 장민희, 안산이 출연해 시청률 상승에 일조했다. 특히 올림픽 성과 외에 선수들의 인간적인 매력까지 끌어내는 유재석의 진행이 돋보이는 특집이었다.일본의 귀화 제의를 거절하고 태극 마크를 달아 올림픽 메달까지 거머쥔 안창림의 속마음부터 ‘파이팅 궁사’ 김제덕에 대해 고마운 마음을 전한 안산의 이야기 등 진솔한 이야기들이 시청자의 공감을 얻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또 국내 최초로 올림픽 여자 복싱에 출전한 임애지, 오연지, 가라테 종목에 처음 출전한 박희준, 배드민턴 세계 랭킹 1위를 꺾은 허광희, 요트 역대 최고 성적(7위)을 달성한 하지민 등 올림픽 정신과 그 본질에 충실한 올림픽 특집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MBC ‘나 혼자 산다’ ‘라디오스타’ 등 간판 예능프로그램부터 E채널 ‘노는 브로2’와 ‘맛있는 녀석들’ 등 케이블 채널 프로그램들도 올림픽 출전 선수들을 초대해 화제성을 일으키며 올림픽 열기를 한창 이어가고 있다.강혜준 인턴기자 2021.08.25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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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스타 박막례, 베트남에 미용실 개업…'박씨네 미장원'

인기 유튜브 스타 박막례 할머니와 하늘이 베트남에서 미장원을 신장개업한다.12일 첫 방송되는 UHD전용채널 UMAX(유맥스)와 DIA TV(다이아티비)가 공동제작한 ‘박씨네 미장원: 사장님 마음대로’ 측은 “유튜브 스타 박막례 할머니와 하늘이 새 글로벌 예능 프로그램 ‘박씨네 미장원’에 전격 캐스팅됐다”고 7일 밝혔다.‘박씨네 미장원’은 5인의 뷰티 셀럽들이 호이안 ‘올드타운’에 미장원을 신장개업해 간단하고 실용적이면서도 아름다운 케이 뷰티(K-beauty)를 머리부터 발끝까지 전파하는 토탈 뷰티&글로벌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박씨네 미장원’을 대표하는 박막례 할머니는 30년 식당 운영 경험을 살려 카운터를 지키면서 유튜브 스타에서 베트남 K뷰티 전도사로 인생 제3막을 열겠다는 야심에 찬 사장님으로 변신한다.박막례 할머니는 거침없는 입담과 포복절도 패러디를 담은 박장대소 콘텐츠들로 젊은 세대까지 큰 인기를 끌면서 최근 각종 대기업 광고의 러브콜을 한 몸에 받는가 하면 유명 잡지 보그 미국판에도 소개될 정도로 국제적인 셀럽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자타공인 파워 인플루언서.박막례 사장님을 보좌하는 하늘은 메이크업과 네일을 담당하는 ’박씨네 미장원’의 핵심 스태프다. 미장원계에서는 허당미 넘치는 ’새내기’지만 뷰티 크리에이터계에서는 구독자 60만을 지닌 최고의 스타 유튜버로 인기 웹툰 ‘외모지상주의’의 실제 모델이기도 하다.제작진은 “나이도 다르고, 스타일도 전혀 다른 뷰티크리에이터 박막례와 하늘이 K뷰티 전도사로 의기투합해 어떤 케미스트리를 발산할지 기대해 달라"며 “뷰티 인포테인먼트와 리얼리티 예능이 결합된 ‘박씨네 미장원’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박씨네 미장원’은 12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리얼 4K UHD 초고화질 채널 UMAX(유맥스)를 통해 선공개된다. 이후 DIA TV(다이아티비)와 유튜브 뷰티학 개론 및 각종 포털에서도 만날 수 있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2.07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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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조우종·강지영이 전한 #지식예능 #정보 습득[종합]

조우종과 강지영이 찰떡 케미를 선보였다.조우종·강지영은 11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지식 예능이 각광받는 게 기쁘지만 한편으론 공부하는 게 부담스러운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안건으로 G들과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조우종은 "KBS 아나운서로 13년간 활동하다가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고, 강지영은 "JTBC 1기 아나운서"라고 본인을 소개했다. 조우종은 "프리 선언 후 없더 버릇이 생겼다. 손을 자꾸 뜯게 된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생방송 중 전현무에게 실수를 했던 일화도 전했다. 강지영은 "대선 방송을 진행하던 중 스타들의 투표소 인증샷 소식을 전달하는 역할을 했는데, 순간 어디까지 읽었는지 헷갈린 거다. 'JTBC에서 맹활약 중인 전현무도'라고 존칭을 실수했다"고 했다. 이에 전현무는 "전 그걸 생방송으로 봤다. 누가 날 부르는 줄 알았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지식예능에 출연하는 부담감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조우종은 "모든 분야가 모르는 분야다. 특히 의학이나 법학 쪽은 저희가 건드리기도 쉽지 않은 부분이라 괜히 아는 척 했다가 무시당하기 십상이다"고 했다.강지영 역시 "정치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정치는 꾸준히 봐야 무슨 내용인지를 알 수가 있어 '뉴스룸'도 보고, 주간지도 구독해 보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차이나는 클라스' 같은 경우는 매주 강연 주제가 바뀐다. 처음에는 학계 논문까지 챙겨봤는데 갈수록 제가 너무 어렵게 질문을 하다 보니 내용이 진부해지고 어려워지더라. 시청자들이 원하는 게 이런 게 아닐 수도 있겠다 싶어 공부의 양을 줄였다"고 했다. 이에 성시경은 "좋은 핑곗거리를 찾았다"고 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정보를 습득하는 방법에 관해서도 얘기했다. 강지영은 "클랙식한 스타일로 인터넷 검색을 한다. 우리 세대에게는 그게 클래식한 거다. SNS 피드를 보고 저장해 나중에 다시 보기도 한다"고 답했다.이어 조우종은 "저는 정보를 다큐멘터리로 얻는다. 무조건 TV다. 요즘은 다시 보기도 잘 되어 있다"면서 "제1, 2차 세계대전부터 조선왕조실록, 자연의 신비, 정글의 포식자들 이런 것들이 많다. 다큐멘터리는 또 심층적인 접근이 가능해 좋다. 진짜로 정보 습득에 도움이 된다"고 강조해 웃음을 안겼다.이후 출연진들은 미디어에 출연해 화제가 된 전문가와 미디어를 통해 사회 변화가 일어난 사례에 대해 얘기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미국 대표 마크는 미국 화가 밥 로스를 예로 들며 "최초의 인포테인먼트 창시자라고 할 수 있다. 저도 항상 학교 끝나고 빨리 집에 가서 봤던 기억이 있다"고 말했다.강지영은 최순실 게이트를 언급하며 "특검사무실 앞에서 리포팅하는 데 최순실이 특검에 출두했던 적이 있다. 뭔가 역사적 사건의 현장에 있다 보니 언론인으로서의 보람을 느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7.09.12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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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하이라이트] 서민정을 위해 준비한 마지막 만찬…‘냉부해’外

냉장고를 부탁해(오후 9시30분)배우 서민정이 본가인 미국 뉴욕으로 돌아가기 전 셰프들이 준비한 '마지막 만찬'으로 아쉬움을 달랜다. 또 서민정은 냉장고를 공개하며 돌직구 미식가인 배우 김지훈도 인정하는 손맛을 보여 준다. 이어 이른바 '선평가 후시식'으로 셰프들을 배려하는 시식평을 해 웃음을 자아낸다. 비정상회담(오후 10시50분)비정상 대표들이 부자 증세에 대한 불꽃 튀는 토론을 벌이고 방귀세·미남세 등 세계의 기상천외한 세금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어 전 아나운서 조우종과 현 아나운서 강지영이 출연, '지식 예능이 각광받는 게 기쁘지만 한편으론 공부하는 게 부담스러운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안건을 제시한다. 두 사람과 멤버들은 세계의 인포테인먼트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2017.09.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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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이수근, '아내 많이 호전.. 걱정에 감사'

방송인 이수근이 16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XTM 예능프로그램 '더 벙커8'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아내의 건강이 많이 호전되었다며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단 인사를 하고 있다.'더 벙커8'은 자동차 관리상식을 전하는 인포테인먼트쇼에 중고차 경매 영역까지 영역을 확장한 프로그램. 오는 3월 19일 첫 방송.박세완 기자 park.sewan@joins.com / 2017.03.16/ 2017.03.16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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