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한섬 DKNY, 글로벌 스타일 아이콘 헤일리 비버와 뉴욕 에너지 담은 25FW 캠페인 선봬
뉴욕 컨템포러리 브랜드 DKNY가 글로벌 스타일 아이콘 헤일리 비버(Hailey Bieber)를 새로운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하고 2025 F/W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번 협업은 DKNY의 정체성인 뉴욕 스트리트 무드를 헤일리의 감각으로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브랜드의 새로운 도약을 알린다.모델이자 기업가, 아티스트로 활동하는 헤일리 비버는 창의적 비전과 직관적인 감각으로 전 세계에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동시에 사업가이자 엄마로서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지켜온 그녀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DKNY가 추구하는 시대정신을 완벽히 대변했다.
DKNY X 헤일리 비버의 캠페인은 브랜드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비주얼로 구성됐다. 네온 레터링이 돋보이는 바시티 재킷, 데님 셋업, 글렌 체크 블레이저 등 다양한 아이템을 통해 스트리트 무드와 현대적 테일러링을 표현했다. 새로운 시그니처 액세서리인 ‘해들리 백(Hadlee Bag)’과 ‘폴라 커뮤터 토트(Paula Commuter Tote)’로 개성을 더했다.캠페인 촬영은 도시적이고 산업적인 무드를 담은 웨어하우스에서 세계적 포토그래퍼 미카엘 얀손(Mikael Jansson)이 맡았다. 현장 곳곳에는 DKNY 특유의 아이코닉한 옐로우 컬러가 포인트로 사용돼 브랜드의 DNA를 강조했다.DKNY 2025 가을 컬렉션은 글로벌 런칭과 함께 국내에서는 전국 DKNY 백화점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더한섬닷컴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2025.09.03 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