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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파리서 계영 메달' 새역사에 도전하는 수영대표팀, 호주 전훈서 구슬땀..."지구력 확실히 키웠다"

한국 수영이 다음달 도하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새 역사에 도전한다. 한창 호주 전훈 중인 특별전략 육성선수단은 현재 훈련이 순항 중이며, 호주 코치진의 구체적인 칭찬도 이어졌다고 전해왔다. 황선우, 김우민, 양재훈(이상 강원특별자치도청), 이호준(제주시청), 이유연(고양시청)으로 구성된 2024 파리 올림픽 대비 특별전략 육성선수단이 지난 5일부터 호주 퀸즐랜드주에 있는 선샤인코스트 대학교 수영부와 함께 합동훈련을 실시하며 마이클 팔페리 코치와 함께 특별훈련을 진행 중이다. 호주에서 대한민국 계영 대표팀을 특별 지도 중인 마이클 팔페리(호주) 코치가 한국 역사상 첫 올림픽 단체전 메달 전망에 “역량과 재능은 분명히 있다”라고 밝혔다. 대한수영연맹은 7월 열리는 파리 올림픽에서 우리나라 수영 역사상 첫 올림픽 단체전 메달을 목표로 이번 전지훈련을 추진했다. 지난 2년간 호주 멜버른에서 이안 포프 코치, 리차드 스칼스의 지도를 받아 아시아신기록으로 남자 계영 800m 사상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획득한 선수단은 올해도 ‘약속의 땅’ 호주에서 이번에는 마이클 팔페리의 지도하에 담금질 중이다. 팔페리는 현재 여자 계영 800m 세계기록을 합작한 호주 국가대표 브리아나 트로셀과 2022년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계영 400m 금메달리스트 잭 인세르티를 육성했다.“강도 높은 웨이트와 수영을 병행하는 호주 선수에 비해 기술적으로 더 효율적인 수영을 할 줄 알고 물에 대한 감각이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육성선수단의 첫인상을 평가한 팔페리는 “김우민은 충분히 더 빠를 수 있는데 아직 발견되지 못한 부분이 훨씬 많다고 느꼈고, 이호준은 순간적인 가속력이 탁월해 김우민과 마찬가지로 마음만 먹으면 충분히 더 빨라질 수 있다고 생각했다”라며 평가했다. “황선우는 아직 어리니 50, 100, 200m에 거쳐 철학적으로 접근한다면 더욱 장성하는 선수가 될 것이고, 이유연은 성격도, 영법 스타일도 나머지 네 선수와 다르지만, 곧잘 따라올 만큼 빨라서 인상적이었다. 양재훈은 힘으로 더 버텨보려는 자세와 도전적인 요소를 겁내지 않아 호주 선수들과 비슷한 스타일”이라며 칭찬했다. 한국의 파리 올림픽 단체전 메달 가능성에 대해서는 “1분 44초대 1명, 45초대 1명, 46초대 2명이라면 이론상으로는 현재 호주 대표팀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모든 준비를 더 철저히 해야 한다”라며 “개개인으로서도 잘해야 하지만, 한 팀으로서도 결속력 있게 본인이 얼마만큼의 몫을 해낼 수 있는지 스스로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현지에서 선수단을 지켜보는 전동현 지도자는 “2년 전 이안 포프는 무척 섬세하고, 정확한 영법을, 작년 리처드 스칼스는 강한 정신력을 요구하는 지도자였다면, 팔페리는 체계적인 훈련을 강조하는 편”이라며 “이미 효율적인 수영을 하는 우리 선수 개개인에게 필요한 지상 훈련 및 웨이트 프로그램을 일대일로 구성해 맞춤형으로 수중 훈련과 병행하고 있어 체력적으로 많이 향상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선수단도 지난 3주간의 훈련 진행 상황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황선우는 “매 순간 훈련 강도가 높아 모든 훈련량이 다 기억에 남을 정도”라며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지구력을 확실히 얻어간다”라고 말했다. 이호준은 “이미 강도 높은 훈련을 뜨거운 태양과 강한 바람을 맞으며 진행하는 그 자체가 쉽지 않지만, 그만큼 강인한 정신력을 키우는 데는 효과가 크다”라며 “팔페리 코치님이 기준을 높게 잡아 항상 강도 높은 수행 능력을 요구해 더욱 집중하고 매 순간 도전이라고 생각하며 임한다. 세계수영선수권대회와 올림픽이 같은 해에 열리는 시점에 이보다 더 좋은 경험은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선수단은 다음 달 3일까지 특훈을 소화하고 귀국한 뒤, 재정비 후 6일 인천공항을 통해 제21회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열리는 카타르 도하로 떠날 예정이다. 이은경 기자 2024.01.23 10:16
연예일반

'신랑수업' 모태범, 발레리나와 소개팅 후 번호 교환까지..영탁-박태환 부러움 폭발

모태범이 발레리나 출신 임사랑과 첫 소개팅을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8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8회에서는 모태범이 좌충우돌 끝에 임사랑과 연락처를 주고받으며 핑크빛 분위기를 이어가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했다. 또한 영탁은 ‘새신랑’ 슬리피와 ‘신랑 체력 특훈’을 받았고, 김준수는 ‘20년 찐팬’ 김나운과 일대일 팬미팅을 즐기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분은 닐슨코리아 집계 기준, 평균 2.3%의 시청률을 기록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방송 직후 각종 포털사이트와 SNS에는 ‘신랑수업’ 출연자 관련 영상과 소식이 대거 올라오면서 폭발적인 화제성을 입증했다. 우선 영탁은 ‘동갑내기 절친’ 슬리피와 헬스장에서 만나, ‘강철부대’ 출신 SSU 황장군의 지휘 아래 ‘신랑 체력 특훈’에 돌입했다. 신혼여행을 하루 앞둔 슬리피는 “허니문 베이비가 목표”라며 열정을 불태웠으나, ‘신랑 후보’ 영탁은 외로움을 체력으로 승화시켜 월볼샷, 턱걸이, 버피 등 슬리피와의 운동 대결에서 완승을 거뒀다. VCR을 날카로운 눈으로 지켜보던 ‘멘토’ 이승철은 영탁의 체력에 감탄하며 “딱 하나(결혼) 빼고 다 잘 해!”라고 해 영탁을 ‘고개 숙인 남자’로 만들었다. 운동을 마친 두 사람은 뒤이어 장어구이로 ‘보양 타임’을 즐겼다. 지인의 생일파티에서 아내를 만났다는 슬리피는 보자마자 첫눈에 반했고, 몇 번을 거절당하고서야 연애를 시작할 수 있었다고 털어놨다. 최근 힘든 시기를 겪었다는 슬리피는 “아내가 ‘오빠, 연예인 안 해도 돼. 내가 일할 테니 하고 싶은대로 해’라고 했다”며 아내에 대해 감사함을 표했다. 이에 홍현희는 “아내가 카드도 주고 그랬다더라”고 덧붙여 모두를 감탄케 했다. 계속되는 슬리피의 러브 스토리를 착잡한 표정으로 듣고 있던 영탁은 끝내 “난 언제 몰디브 가보나”라고 한탄했다. 김준수는 ‘20년 찐팬’ 김나운과 일대일 팬미팅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데뷔 때부터 김준수를 응원해 왔다는 김나운은 알록달록 풍선과 ‘대한민국 1등 사위 김준수’가 적힌 가렌드 등 직접 꾸민 팬미팅장으로 김준수를 초대했다. 이어 김준수의 신랑점수를 높이기 위해 장작패기, 파 다듬기 등의 미션을 진행했는데 여기서도 김나운의 ‘팬심’은 폭발적이었다. 김나운은 장작을 터치하는 수준의 장작패기에도 “허벅지 굵기는 다 쓸데없다”고 남편의 TMI까지 폭로해 김준수를 띄우는가 하면, “파 다듬는 남자가 이렇게 멋있는 거는 처음 봤다”며 ‘칭찬 폭격’을 날렸다. 또한 김나운은 솥밥부터 닭갈비까지 오직 김준수만을 위한 한상을 상다리 부러지게 차려 선물했고, 김준수는 괴성까지 지르며 “모든 인생 중 제일 맛있다”고 감격했다. 김나운은 “네가 불을 잘 했잖아”라고 맛의 비법까지 김준수에게 공을 돌려 ‘찐팬’임을 인증했다. 그러다 김나운은 돌연, “너 옛날에 사치 한참 했잖아”라고 슈퍼카를 ‘플렉스’했던 김준수의 흑역사를 따끔하게 꼬집어 상황을 반전시키기도 했다. 하지만 현재는 더 없이 완벽한 김준수의 모습을 절대 ‘보증’하며 신랑점수에 대해, “100점 만점에 110점”고 극찬했다. 끝으로 김나운은 “누가 와도 (그 신부는) 결혼을 잘하는 것”이라고 강조해 팬미팅을 화기애애하게 마무리했다. 앞서 ‘신랑수업’ 첫 주자로 발레리나 임사랑과 소개팅을 나선 모태범은 이날 진지하게 ‘식사 애프터’를 신청했다. 임사랑의 수줍은 수락으로, 모태범은 자신의 단골집으로 향했다. 차로 이동하던 중 두 사람은 평소 손소독제를 습관적으로 사용하는 위생관념, 향기를 좋아하는 취향까지 완벽하게 일치, 분위기를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여기에 모태범은 다소 좁은 조수석 위치까지 단번에 파악, 섬세하게 의자 세팅을 하는가 하면, 계속되는 칭찬 릴레이로 임사랑의 ‘취향 저격’에 나섰다. 그러나 혈액형 질문에 박태환으로 대화에 봇물이 터진 모태범은 ‘빠른 년생’ 주제까지 쉴 틈 없는 ‘노잼 토크’를 이어가며 스튜디오를 ‘발동동’ 구르게 만들었다. 급기야 모태범은 “활발하고 적극적인 남자가 이상형”이라는 임사랑의 말에 “딱 저인 것 같은데”라고 급발진했다. 식당에 도착한 모태범과 임사랑은 손톱 관리로 또 한번 공통점을 찾았고, 우연한 손가락 터치로 설레는 스킨십을 나눴다. 나아가 모태범은 키가 큰 편인 임사랑을 의식하며 ‘키’를 물었고, 임사랑은 “(예전 남자친구들 중에) 저보다 큰 사람도 있었고, 비슷하거나 같은 사람도 있었다”며 키와는 상관없다고 강조했다. 이를 들은 모태범은 “연애 경험이 많으시구나”라고 질투를 터뜨렸다. 임사랑은 “저보다 많으실 것 같은데”라고 티격태격하다 삐친 듯한 표정으로 “아직 많이 안해봤다니까요”라며 입을 내밀었다. 이에 모태범은 “아하학!”이라고 놀리는 듯한 ‘빅 웃음’을 터뜨려 임사랑은 물론, 스튜디오 전 출연진들 당황케 했다. 어설프고 실수도 있었던 자리였지만 모태범의 순수함과 진정성에 임사랑도 내심 싫지 않은 기색을 내비쳤다. 마지막으로 모태범은 임사랑에게 연락처를 물어봤고, 임사랑은 흔쾌히 자신의 연락처를 알려줬다. 과연 두 사람의 핑크빛 만남이 앞으로도 이어질지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한편 김준수, 영탁, 모태범, 박태환 등이 워너비 신랑감으로 거듭나는 과정과 일상을 공개해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채널A ‘신랑수업’은 매주 수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이지수 2022.06.09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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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체농' 이재시, 父 이동국 일대일 특훈 받고 득점왕 등극

'마녀체력 농구부'에 이동국의 딸 이재시가 등판해 든든한 지원사격에 나선다. 내일(23일) 오후 6시 50분 방송될 JTBC 예능 '언니들이 뛴다-마녀체력 농구부' 10회에는 위치스가 아마추어 여자 농구팀 인아우트와 공식 경기를 치른다. 이날 위치스에 전력 보강이라는 히든카드가 전해진다. 바로 축구 국가대표 이동국의 첫째 딸 이재시가 지원군으로 등판한 것. 이동국은 '뭉쳐야 쏜다'에서 새로운 부캐 동백호로 축구 전설에 이어 농구 전설까지 넘보고 있는 바. 국가대표 이동국의 타고난 운동 DNA를 특급으로 업그레이드 시킨 전방위 멀티플레이어로 알려진 이재시가 등장하자 위치스는 그야말로 구세주를 만난 듯 대대적인 환영을 보낸다. 위치스의 일일 선수로 뛰는 딸 이재시를 위해 아빠 이동국은 "아빠 뒤를 이어 재백호가 되라"는 조언과 함께 일대일 특훈까지 실시, 한층 완숙한 기량을 펼칠 이재시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이동국 외에도 쌍둥이 동생 이재아까지 현장을 깜짝 방문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동국은 이재시의 첫 공식 농구 경기를 축하하는 의미에서 끝까지 경기를 관람하며 열띤 응원을 펼친다. 본 경기에서 이재시는 지치지 않는 체력과 놀라운 골 감각으로 코트장을 휩쓸었다는 후문. 이재시는 첫 경기에서 무려 최다 득점을 기록하며 득점왕에 오른다. 현주엽은 "이동국은 재시보다 못 했다"라며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이재시를 향해 연신 아쉬운 눈빛을 보낸다. '국대 딸’'클래스를 빛낸 이재시의 활약에 기대감을 자아낸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4.2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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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섬타이거즈' 차은우, 코트 위 무한 열정 성장캐

차은우가 코트 위 '무한 열정'을 내뿜었다. 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진짜 농구, 핸섬타이거즈'에서 경기 분위기를 주도하며 그동안의 노력을 증명하는 '무한 열정 성장캐'로 활약했다. 이날 방송된 고려대 ZOO팀과의 경기에서 눈에 띄게 성장한 차은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1쿼터부터 휘몰아치는 속도전에서 차은우는 무서운 집념과 승부욕으로 상대팀의 속공을 저지하는 적극적인 수비를 펼쳤다. 점수 차가 있던 상황에서 차은우는 영화 같은 3점 슛을 성공시키며 분위기 반전을 이끌었다. 서장훈 감독과의 일대일 슈팅 과외와 바쁜 와중에도 매일 혼자서 슈팅을 되새기는 특훈을 해온 것. 이어 매서운 손끝으로 2점 슛을 두 번 성공시키며 상대팀을 추격해 나갔다. 차은우의 계속되는 활약에 팀원들은 "오늘 은우 장난 없는데?"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긴장감 가득한 코트 위 차은우는 공격과 수비 모두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핸섬타이거즈의 키 플레이어 중 한 명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차은우는 중요한 순간마다 상대팀의 골의 흐름을 끊는 열정 수비와 팀의 공격력에 불을 지피는 슈팅으로 경기 분위기를 역전시켰다. 차은우의 강철 체력과 노력이 빛을 발하던 순간의 연속이었다. 매 경기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차은우가 다음 경기에서는 또 어떤 눈부신 성장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진짜 농구, 핸섬타이거즈'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3.07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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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 김동현, “김병지에게 특훈 받아”

‘뭉쳐야 찬다’ 김동현이 골키퍼 훈련에 매진 중이라고 밝혔다. 2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에서는 해외 첫 전지훈련을 앞두고 만반의 준비를 하는 ‘어쩌다FC’의 모습이 그려진다. 몸 상태 파악을 위한 건강 검진에 이어 비디오 분석을 통해 자가 점검을 하는 것. 한 자리에 모인 ‘어쩌다FC’는 그동안의 경기들 중 자신의 베스트 플레이와 워스트 플레이를 직접 꼽아온다. 이를 보며 함께 감탄하기도 하고 문제점을 분석하는가 하면 감독 안정환은 일대일 피드백을 해주며 열변을 토한다. 이 때 정식 입단한 지 얼마 되지 않은 김병현이 자신의 베스트 플레이를 꼽아왔다는 말에 모든 전설들의 머리 위에 물음표가 떠오른다. 그는 ‘유니크 BK’ 답게 어디로 튈지 모르는 예측불가의 매력을 뽐내며 유쾌한 건치 미소를 뽐냈다고. 김동현은 “김병지에게 특훈을 받는다”고 자발적 훈련 중임을 밝힌다. 지난 친구 특집에서 맹활약을 펼친 골키퍼 유망주 봉중근을 견제하며 안정환을 향해 끊임없이 어필해 폭소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2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2.02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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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②] '판소리복서' 엄태구 "3개월 복싱 특훈에 뼈밖에 안 남아"

엄태구가 판소리복서 캐릭터를 위해 복싱 연습에 매진했던 시간을 회상했다. 영화 '판소리 복서(정혁기 감독)' 개봉을 앞두고 있는 엄태구는 2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잉투기' 때 킥복싱을 배우긴 했는데, 이번엔 코치님이 아예 일대일로 붙으셔서 2~3달동안 하루 5시간 씩 특훈을 받았다"고 말했다."실제 복싱선수의 느낌이 물씬 풍겼다. 재능이 있어 보이더라"고 하자 "코치님과 연습할 때 목표가 되게 높게 잡았다. '선수들이 봤을 때도 이질감 느끼지 않을 만큼 해보자' 작정하고 거의 미친 듯이 했다"고 전했다."체중감량도 했냐"는 질문에는 "저절로 감량이 됐다. 좀 많이 빠졌다. 몸무게를 따로 재보지는 않았는데 그땐 진짜 뼈 밖에 없었다"며 "부상은 여기저기 쑤시는 정도였다. 하다 보니까 괜찮아졌다"고 덧붙였다.'판소리 복서'는 과거의 실수로 체육관에서 허드렛일을 하며 살아가던 전직 프로복서 병구(엄태구)가 자신을 믿어주는 든든한 지원군 민지(이혜리)를 만나 잊고 있었던 미완의 꿈 판소리 복싱을 완성하기 위해 생애 가장 무모한 도전을 시작하는 이야기를 담은 신박한 코믹 휴먼 드라마다. 9일 개봉한다.>>[인터뷰③] 에서 계속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사진=프레인글로벌 [인터뷰①] '판소리복서' 엄태구 "판소리복싱 실제 가능, 힙합 복서도 있다"[인터뷰②] '판소리복서' 엄태구 "3개월 복싱 특훈에 뼈밖에 안 남아"[인터뷰③] 엄태구 "설현 이어 혜리 걸그룹 멜로 전문? 큰 도움 받았다"[인터뷰④] 엄태구 "연애 안한지 오래, 어떻게 했는지 잊어버려"[인터뷰⑤] 엄태구 "재미없고 쓸모없는 후배 같아…선배들께 감사" 2019.10.02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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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 유지태, 박민영 위한 특급 트레이닝? '궁금증UP'

‘힐러’ 유지태가 박민영을 향한 일대일 트레이닝을 시작한다.KBS2 월화드라마 '힐러'(극본 송지나/연출 이정섭 김진우) 측은 29일 스타 기자 김문호 역을 맡은 유지태와 그를 존경하고 동경하는 인터넷 신문기자 채영신 역을 맡은 박민영의 특훈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공개된 스틸 사진 속에는 지적인 모습의 문호와 그 앞에서 열중쉬어 자세로 문호의 말에 집중하는 영신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 모습은 영신을 집중하게 한 문호의 특급 트레이닝이 어떨지 궁금증을 자아낸다.지난 6회에서 극 중 김문호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채영신의 과거와 관련된 죄책감을 지우고자 채영신을 유명한 기자로 키우려고 한다. 지난 방송에서 김문호가 화려한 메이저 방송국 자리를 박차고, 채영신의 직장인 B급 인터넷신문사 '썸데이뉴스'를 인수해 이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문호가 예상을 뛰어 넘는 빠른 행동력과 결단력을 보인 만큼 이날 방송에서는 영신을 제대로 된 기자로 만들기 위한 그의 본격적인 행보가 그려질 예정이다.먼저 문호와 영신은 썸데이뉴스에 영상 뉴스 페이지를 만들게 된다. 또한 ‘연예인 성상납’ 사건과 관련된 서울 시장 후보의 출마 선언 자리에 영신을 보내기 위한 인터뷰 특훈에 들어가게 된다.‘힐러’ 제작진은 “촬영에 앞서 유지태와 박민영이 수 차례 합을 맞춰 보며 매 장면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줬다”며 “극 중 문호와 영신이 붙어 있는 모습에 귀여운 방해를 하는 정후(지창욱 분)의 모습까지 눈 여겨 봐달라”고 전했다.한편 ‘힐러'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온라인 일간스포츠[사진=김종학프로덕션 제공] 2014.12.29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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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 유지태, 박민영 기자만들기 특훈 돌입

‘힐러’ 유지태가 박민영을 향한 일대일 트레이닝을 시작한다.KBS2 월화드라마 '힐러'(극본 송지나/연출 이정섭 김진우) 측은 29일 스타 기자 김문호 역을 맡은 유지태와 그를 존경하고 동경하는 인터넷 신문기자 채영신 역을 맡은 박민영의 특훈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공개된 스틸 사진 속에는 지적인 모습의 문호와 그 앞에서 열중쉬어 자세로 문호의 말에 집중하는 영신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 모습은 영신을 집중하게 한 문호의 특급 트레이닝이 어떨지 궁금증을 자아낸다.지난 6회에서 극 중 김문호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채영신의 과거와 관련된 죄책감을 지우고자 채영신을 유명한 기자로 키우려고 한다. 지난 방송에서 김문호가 화려한 메이저 방송국 자리를 박차고, 채영신의 직장인 B급 인터넷신문사 '썸데이뉴스'를 인수해 이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문호가 예상을 뛰어 넘는 빠른 행동력과 결단력을 보인 만큼 이날 방송에서는 영신을 제대로 된 기자로 만들기 위한 그의 본격적인 행보가 그려질 예정이다.먼저 문호와 영신은 썸데이뉴스에 영상 뉴스 페이지를 만들게 된다. 또한 ‘연예인 성상납’ 사건과 관련된 서울 시장 후보의 출마 선언 자리에 영신을 보내기 위한 인터뷰 특훈에 들어가게 된다.‘힐러’ 제작진은 “촬영에 앞서 유지태와 박민영이 수 차례 합을 맞춰 보며 매 장면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줬다”며 “극 중 문호와 영신이 붙어 있는 모습에 귀여운 방해를 하는 정후(지창욱 분)의 모습까지 눈 여겨 봐달라”고 전했다.한편 ‘힐러'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온라인 일간스포츠[사진=김종학프로덕션 제공] 2014.12.29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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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 유지태, 박민영 기자만들기 일대일 트레이닝

‘힐러’ 유지태가 박민영을 향한 일대일 트레이닝을 시작한다.KBS2 월화드라마 '힐러'(극본 송지나/연출 이정섭 김진우) 측은 29일 스타 기자 김문호 역을 맡은 유지태와 그를 존경하고 동경하는 인터넷 신문기자 채영신 역을 맡은 박민영의 특훈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공개된 스틸 사진 속에는 지적인 모습의 문호와 그 앞에서 열중쉬어 자세로 문호의 말에 집중하는 영신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 모습은 영신을 집중하게 한 문호의 특급 트레이닝이 어떨지 궁금증을 자아낸다.지난 6회에서 극 중 김문호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채영신의 과거와 관련된 죄책감을 지우고자 채영신을 유명한 기자로 키우려고 한다. 지난 방송에서 김문호가 화려한 메이저 방송국 자리를 박차고, 채영신의 직장인 B급 인터넷신문사 '썸데이뉴스'를 인수해 이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문호가 예상을 뛰어 넘는 빠른 행동력과 결단력을 보인 만큼 이날 방송에서는 영신을 제대로 된 기자로 만들기 위한 그의 본격적인 행보가 그려질 예정이다.먼저 문호와 영신은 썸데이뉴스에 영상 뉴스 페이지를 만들게 된다. 또한 ‘연예인 성상납’ 사건과 관련된 서울 시장 후보의 출마 선언 자리에 영신을 보내기 위한 인터뷰 특훈에 들어가게 된다.‘힐러’ 제작진은 “촬영에 앞서 유지태와 박민영이 수 차례 합을 맞춰 보며 매 장면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줬다”며 “극 중 문호와 영신이 붙어 있는 모습에 귀여운 방해를 하는 정후(지창욱 분)의 모습까지 눈 여겨 봐달라”고 전했다.한편 ‘힐러'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온라인 일간스포츠[사진=김종학프로덕션] 2014.12.29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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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 유지태, 박민영 특급 트레이닝에 관심 집중

‘힐러’ 유지태가 박민영을 향한 일대일 트레이닝을 시작한다.KBS2 월화드라마 '힐러'(극본 송지나/연출 이정섭 김진우) 측은 29일 스타 기자 김문호 역을 맡은 유지태와 그를 존경하고 동경하는 인터넷 신문기자 채영신 역을 맡은 박민영의 특훈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공개된 스틸 사진 속에는 지적인 모습의 문호와 그 앞에서 열중쉬어 자세로 문호의 말에 집중하는 영신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 모습은 영신을 집중하게 한 문호의 특급 트레이닝이 어떨지 궁금증을 자아낸다.지난 6회에서 극 중 김문호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채영신의 과거와 관련된 죄책감을 지우고자 채영신을 유명한 기자로 키우려고 한다. 지난 방송에서 김문호가 화려한 메이저 방송국 자리를 박차고, 채영신의 직장인 B급 인터넷신문사 '썸데이뉴스'를 인수해 이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문호가 예상을 뛰어 넘는 빠른 행동력과 결단력을 보인 만큼 이날 방송에서는 영신을 제대로 된 기자로 만들기 위한 그의 본격적인 행보가 그려질 예정이다.먼저 문호와 영신은 썸데이뉴스에 영상 뉴스 페이지를 만들게 된다. 또한 ‘연예인 성상납’ 사건과 관련된 서울 시장 후보의 출마 선언 자리에 영신을 보내기 위한 인터뷰 특훈에 들어가게 된다.‘힐러’ 제작진은 “촬영에 앞서 유지태와 박민영이 수 차례 합을 맞춰 보며 매 장면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줬다”며 “극 중 문호와 영신이 붙어 있는 모습에 귀여운 방해를 하는 정후(지창욱 분)의 모습까지 눈 여겨 봐달라”고 전했다.한편 ‘힐러'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온라인 일간스포츠[사진=김종학프로덕션] 2014.12.29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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