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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넬 김종완, ‘화인가’ OST 참여…‘막을 내려야 해요’ 오늘(6일) 발매

모던 록밴드 넬(NELL)의 보컬 김종완이 ‘화인가 스캔들’ OST에 참여한다.OST 제작사 캔버스뮤직에 따르면 배우 김하늘, 정지훈 주연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화인가 스캔들’의 OST에 참여한 김종완의 ‘막을 내려야 해요’가 6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막을 내려야 해요’는 빈티지한 무드의 미디엄 템포곡으로 김종완이 가창을 맡아 고유의 몽환적인 감수성을 더했다. 아름답게 보내주는 것도 사랑의 또 다른 이면이라는 걸 알려주는 가삿말이 김종완의 섬세한 표현력과 함께 어우러져 음악팬들의 감성을 짙게 물들일 예정이다.‘화인가 스캔들’은 대한민국 상위 1% 화인가를 둘러싼 상속 전쟁으로 인해 생명의 위협을 받는 나우재단 이사장 완수(김하늘)와 그녀의 경호원 도윤(정지훈)이 화인가의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 치명적 스캔들 드라마다.앞서 가수 이승윤이 부른 동명의 곡을 스트레이(The Stray)의 감각적인 보이스로 재해석한 곡 ‘위 아(We Are)’가 미스터리한 무드와 드라마틱한 에너지를 살리며 OST의 포문을 연 데 이어 김종완이 바통을 이어받았다. 이후 김호연, 코코나, 일레인, 시연(드림캐쳐), 임단우, 클랑(KLANG), Blueday, 비즈(Viz), 김효민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가창에 참여해 순차적으로 발매를 앞두고 있는 다채로운 OST 곡들은 주인공들의 감정선과 어우러지며 극을 한층 더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화인가 스캔들’은 이달 3일부터 매주 수요일 2편씩 총 10개의 에피소드로 만나볼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7.06 14:28
스포츠일반

'올림픽 여자 육상 최강자' 톰슨-헤라, 파리 대회 불참 선언 "아킬레스건 다쳤다"

여자 육상 세계 최강으로 꼽히던 일레인 톰슨-헤라(32·자메이카)가 파리 올림픽에 불참한다.톰슨-헤라는 27일(한국시간)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뉴욕 그랑프리 경기 중 뭔가 잘못됐다는 걸 느꼈고 주저앉았다"며 "검진 결과 아킬레스건이 손상됐다는 진단을 받았다. 내 다리가 세 번째 올림픽 출전을 허락하지 않았다"라고 전했다.톰슨-헤라는 현재 여자 육상에서 세계 최강에 올라 있던 인물이다. 2016 리우 올림픽에서 100m와 200m를 제패했고, 2021년 열렸던 도쿄 올림픽에서도 두 종목에서 2연패를 이어갔다. 올림픽 육상 역사상 여자 100m와 200m를 2개 대회 연속으로 우승한 건 그가 처음이었다.심지어 당시 400m 계주까지 우승하면서 대회 3관왕을 차지했다. 세계선수권 개인 종목에서 우승한 적은 없지만, 유독 올림픽에서 강하다 보니 '올림픽 퀸'이라는 별명도 생겼다. 여자 100m와 200m 기록도 각각 10초54로 역대 2위, 21초53으로 역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두 번의 대회에서 금메달 5개를 싹쓸이했던 톰슨-헤라지만, 파리까지 그 영광을 이어갈 수 없게 됐다. 자메이카육상연맹은 현지시간으로 27∼30일에 킹스턴에서 파리 올림픽 대표 선발전을 여는데, 톰슨-헤라는 이번 부상으로 대표 선발전에 나설 수 없게 됐다.톰슨-헤라는 "올림픽에 불참하게 돼 좌절을 느낀다. 하지만 (올림픽도) 결국 스포츠다. 내 건강이 우선"이라며 "힘든 재활을 거쳐야 하지만, 완전히 회복하고서 선수 생활을 재개할 것"이라고 전했다.차승윤 기자 chasy99@edaily.co.kr 2024.06.27 14:05
연예일반

크라잉넛, 브로큰발렌타인 등 ‘롤링홀 29주년 기념공연’ 4차 라인업 합류

음악의 성지 롤링홀이 개관 29주년을 맞이하여 다채로운 장르의 뮤지션이 포함된 4차 라인업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26일 롤링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공개된 4차 라인업에는 크라잉넛, 브로큰발렌타인, 보라미유, 맥거핀, 전자양, 이븐이프, 왑띠, 김승주, 프랭클리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 9팀이 이름을 올렸다.공개된 4차 라인업에는 오랜 시간 두터운 팬 층과 화려한 퍼포먼스 스킬을 쌓아온 믿고 듣는 록 밴드 크라잉넛과 브로큰발렌타인, 봄바람이 느껴지듯 감성적이고 청아한 음색의 보라미유, 트렌디한 음악색과 탄탄한 연주로 자신들의 세계를 구축해 나가는 맥거핀과 이븐이프, 개성있고 키치한 음악으로 독보적인 색을 지닌 전자양과 왑띠, 씬에서 주목받는 떠오르는 신인 김승주와 프랭클리까지 정상급 밴드부터 성장이 기대되는 루키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의 뮤지션들이 참여할 계획으로 음악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또한 롤링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눈치게임’ 이벤트를 공개해 수많은 관객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앞서 순차적으로 공개된 1차, 2차, 3차 라인업에는 YB, 노브레인, 마이앤트메리, 9001, 크랙샷, 슈가볼, 잠비나이, 암호, 해서웨이, 아디오스오디오, 블랙홀, 시온, 예빛, 정아로, 예빈나다, 스웨덴 세탁소, 신지훈, 김마리, 일레인, 오션프롬더블루, 변하은, 우물, 잭킹콩, 피에타, 스킵잭, 화노, 피엘, 찬주, Monday Off With Bluesy, 펜텐 등 여러 장르의 뮤지션 30팀이 속해 음악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롤링홀 29주년 기념 공연은 상반기까지 진행된다. 각 공연의 개별 일정 및 자세한 내용은 롤링홀 홈페이지와 공식 SNS 계정에서 확인 가능하다. 공연 예매는 멜론티켓에서 할 수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2.26 09:16
연예일반

‘음악의 성지’ 롤링홀 29주년 기념공연, 3차 라인업 뮤지션 공개

음악의 성지 롤링홀이 개관 29주년을 맞이하여 실력파 뮤지션이 대거 참여한 3차 라인업을 공개했다.31일 롤링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공개된 3차 라인업에는 아디오스오디오, 잠비나이, 블랙홀, 스웨덴세탁소, 김마리, 일레인, 해서웨이, 예빈나다, 스킵잭, 먼데이오프위드블루지(MondayOffWithBluesy) 등 다양한 장르의 실력파 뮤지션 10팀이 이름을 올렸다.앞서 순차적으로 공개된 1차, 2차 라인업에는 YB, 노브레인, 마이앤트메리, 9001, 크랙샷, 슈가볼, 암호, 시온, 예빛, 정아로, 신지훈, 오션프롬더블루, 변하은, 우물, 잭킹콩, 피에타, 화노, 피엘, 찬주, 펜텐 등이 소속돼 있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 20팀이 속해 있어 화제가 ehotek.롤링홀 김천성대표는 “이번 3차 라인업을 포함하면 30여팀의 많은 뮤지션들이 감사하게도 ‘롤링 29주년 기념 공연’에 참여하며 무대를 빛 내주고 있다. 뮤지션과 관객 여러분들이 올해 롤링홀 개관 기념 공연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것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실력파 뮤지션들과 소통하며 좋은 공연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롤링홀 29주년 기념 공연은 올해 상반기까지 진행된다. 각 공연의 개별 일정 및 자세한 내용은 롤링홀 홈페이지와 공식 SNS 계정에서 확인 가능하다. 공연 예매는 멜론티켓에서 가능하며 앞으로 공개될 아티스트 라인업에도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1.31 13:32
연예일반

‘지구별 로맨스’ 개인주의 남친 등장에 단체 분노 “나였으면 바로 헤어져”

‘지구별 로맨스’에 뻔뻔함이 최고조에 달한 남자친구가 등장해 분노를 유발한다.28일 채널S·ENA ‘최후통첩: 지구별 로맨스’ 6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예고 영상은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하셔야 할 것 같다”는 전현무의 경고로 시작돼 흥미를 유발한다. 연애 고민 신청자인 남자친구는 “어떻게 24시간 내내 붙어있으려고 그래. 나도 내 시간이 필요해”라며 여자친구를 향해 불만을 쏟아낸다. 이에 여자친구는 “대신 신청해줘서 고맙다”며 이를 악문 한 마디로 상황을 단숨에 역전시킨다.여자친구는 “나보다 오빠 자신이 먼저인 사람”, “아플 때 데려다주고 바로 게임하러 간 사람”이라며 그동안 참아온 남자친구에 대한 서운함을 모두 터트려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무엇보다 여자 오지라퍼들의 단체 분노를 불러온 이들 연애사 전말이 궁금증을 높인다. 풍자는 “쎄다”라며 고개를 흔들고, 일레인은 “나였으면 바로 헤어져”라며 분노한다. 장예원은 “누가 보면 여자친구가 (사연을) 신청한 줄 알겠다”며 남자친구의 뻔뻔한 태도에 따끔한 일침을 가한다. 급기야 영상 말미, “나 혼자 좋아해서 따라다니는 것 같은 느낌”이라며 억울함에 눈물을 보이는 여자친구의 모습이 담겨 이들에게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높인다.206개국, 206가지 지구별 고민을 한 번에 날려버릴 색다른 연애 고민 타파프로그램 ‘지구별 로맨스’는 12월 1일 오후 8시 30분에 채널S와 ENA를 통해 6회가 방송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1.28 12:57
프로축구

제주가 기다리는 손님은 ‘원정팬’…발상의 전환→관중 유치 탄력

프로축구 K리그1 제주 유나이티드가 원정팬을 타깃으로 한 특별한 티켓 마케팅을 공개했다. 바로 발상의 전환을 통한 ‘타깃 마케팅’으로 관중 유치를 노린다.제주는 오는 23일 오후 4시 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FC서울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3 30라운드 홈 경기에서 특별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이날 경기에서 제주가 기다리는 새로운 손님은 바로 원정팬이다.제주는 “지리적 특석상 원정팬 관중 모객에 어려움이 있다. 경기 일정을 감안하면 당일치기 여행을 계획하기도 쉽지 않다. 이에 구단은 이번 경기에서 시범적으로 원정팬의 고민과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맞춤형 관람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해당 패키지는 입장권(1매)+렌터카 3만원 할인쿠폰(SK 렌터카)+숙박권(키코앤일레인)+조식으로 구성됐다. 숙박 인원(2~3인실)에 따라 선택의 폭도 넓힐 수 있다. 해당 패키지는 제주 홈페이지를 통해 11일 오후 4시부터 구매 가능한 상태다.제주는 “해당 패키지를 통해 관중 유치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올해 14차례 홈 경기에서 경기당 평균 관중 6075명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경기당 평균 관중 3151명으로 전년대비 92.7%의 엄청난 증가율을 보였다”고 설명했다..최근 제주는 부진한 성적과 폭염 무더위까지 맞물리는 여러 악재에도, 관중이 급감한 적이 없다. 제주는 “기존의 틀을 깨고 영역의 경계는 허무는 타깃 마케팅으로 관객 편의에 힘을 더하는 동시에 직관의 만족도까지 높이는 것이다”고 전했다.올 시즌 제주는 ‘수학여행단 모집 관람’ ‘경기장 내 진로상담’(중고등학생) ‘단체 셔틀버스 운영’(교통편의) ‘오는정김밥+입장권+MD 상품권 패키지 상품’(맛집 콜라보) ‘칼퇴하고 제주월드컵경기장으로!’ ‘제주유나이티드 발 퍼팅왕을 뽑아라!’(골프인) 등 다양한 타깃 마케팅으로 관중 유치에 힘을 더했다.고무적인 성과를 거둔 제주는 원정팬이라는 잠재적인 수요까지 사로잡는 관중 유치 아이디어와 타깃 마케팅으로 관중 유치에 더욱 탄력을 받겠다는 계획이다. 제주 관계자는 “다시 오고 싶은 경기장, 다시 보고 싶은 경기를 만들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고 말했다.김우중 기자 2023.09.12 11:00
연예

‘킬힐’ 김하늘 이혜영 김성령 복잡한 감정 담은 새 OST 공개

눈을 뗄 수 없는 반전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tvN 수목 드라마 ‘킬힐’이 종영을 앞두고 몰입감을 높이는 OST를 공개한다. ‘킬힐’의 OST 스톤 뮤직 엔터테인먼트는 드라마의 6번째 OST ‘루징 스타’(Losing Star)를 21일 오후 6시, 최종 합본 OST를 22일 낮 12시에 발매한다고 밝혔다. ‘루징 스타’는 극 속 김하늘, 이혜영, 김성령 등 세 여자의 성공에 대한 욕망과 그 속에서 좌절을 겪게 되는 일련의 과정을 담고 있는 곡이다. 목적을 잃고 앞으로만 걸어가는 길 위에서 느끼는 외로움과 불안, 닿을 수 없는 곳의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무엇으로도 채워지지 않는 허망한 마음을 따스한 어쿠스틱 기타와 이인의 매력적인 보컬만을 통해 담담함과 쓸쓸함을 드러낸 곡으로 리스너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가창을 맡은 이인은 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 ‘마우스’, ‘유별나! 문셰프’등 다양한 OST를 부르며 이름을 알리고 있는 신예 아티스트다. ‘루징 스타’를 통해 진한 감성과 유니크한 보이스를 자랑했다는 전언이다. 드라마만큼 대중에게 짜릿함을 선사했던 OST들을 다시 감상할 수 있는 OST 합본도 공개된다. OST 최종 합본에는 먼저 공개된 이다영의 ‘댓 나잇’(That Night)부터 일레인의 ‘조지’(George), 하진의 ‘데빌’(DEVILLL), 마마무 솔라의 ‘던 던 던’(Dun Dun Dun), 김소연의 ‘캔 위 플라이 라이크 어 버드’(Can we fly like a bird)까지 몰입감 넘치는 트랙들이 수록돼 있다. 여기에 ‘킬힐’만의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선사한 스코어 36곡이 포함돼 모두 42트랙으로 풍성하게 마련됐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4.20 17:06
연예

김하늘-이혜영-김성령 주연 ‘킬힐’ 새 OST ‘조지’ 발표

배우 김하늘, 이혜영, 김성령이 주연을 맡은 tvN 수목 드라마 ‘킬힐’이 새 OST를 공개한다. ‘킬힐’의 OST ‘조지’가 24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조지’는 매혹적이고 독보적인 보컬을 소유한 아티스트 일레인이 가창한 곡이다. 이미 극의 주요 장면에 삽입돼 진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조지’는 ‘콜라’(Cola), ‘유진’(Eugene) 등으로 영국에서 주목을 받은 싱어송라이터 알로 파크스(Arlo Parks)의 곡 ‘조지’를 리메이크해 만들어졌다. 제작사에 따르면 ‘조지’는 원곡이 지닌 스타일리시하면서도 유니크한 분위기로 인해 ‘킬힐’ 제작 초기부터 염두에 두고 있던 곡이다. 이번에 ‘조지’의 가창자로 발탁된 일레인은 지난 2015년 디지털 싱글 ‘원트 유 스테이’(Won’t You Stay)로 데뷔한 후 몽환적이고 개성 넘치는 음색으로 사랑받고 있다. tvN 종영극 ‘미스터 션샤인’,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사이코지만 괜찮아’, KBS2 종영극 ‘연애의 발견’은 여러 인기 드라마의 OST를 불렀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3.23 14:21
연예

015B, 2021 시즌 결산 '이어북' 발매…윤종신도 가창

프로듀서 그룹 015B(공일오비)가 2021년 시즌 결산 앨범을 낸다. 015B는 'Yearbook 2021'(이어북 2021)을 24일 발매하고 멤버별 서문과 곡별 가사집, 아트워크, 곡 소개와 작업 과정의 에피소드 등을 담은 작업 노트 등을 공유한다. 이들은 매년 3월부터 다음 해 2월까지 발표한 싱글 12곡을 모아 1권의 책과 1장의 CD로 정리해 앨범 시리즈를 발표하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초심으로 돌아가 데뷔 앨범인 1집 수록곡 ‘텅 빈 거리에서’와 ‘때늦은 비는’을 리메이크했다. 1집에 대한 오마주로 1집과 똑같이 1, 2번 트랙에 배치하였으며, 특히 ‘텅 빈 거리에서’는 원곡 가수인 윤종신이 31년 만에 이 노래를 부르고 녹음했다. 나머지 트랙들은 다양한 스타일의 신곡 10곡이 수록되어 여전히 현재 진행형인 프로듀서 그룹의 저력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앨범의 모든 곡은 015B의 대표 프로듀서 정석원이 작사, 작곡, 편곡하여 015B만의 색깔과 앨범으로의 완성도에도 큰 노력을 기울였다. 참여한 보컬로는 015B와 시작을 함께한 윤종신을 비롯해 이태권, 다원, 일레인, FIL(필), 동하, 김재우, Yeona까지 참여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2.24 10:00
연예

가수 일레인, 드라마 '크라임 퍼즐' OST 참여...고아성 테마곡 5일 발표

가수 일레인이 ‘My Dear’를 통해 드라마 ‘크라임 퍼즐’ OST에 참여했다. 풍부한 감성과 특유의 음색으로 사랑받고 있는 일레인의 ‘My dear’는 지난 방영 회차에서 유희(고아성)가 한승민(윤계상)과 함께 찍은 사진을 보며 그와의 행복했던 과거를 그리는 장면에 삽입되어 감정을 고조시켰다. 일레인의 ‘My Dear’는 크라임 퍼즐의 백은우 음악감독과 작사가 한여울, 작곡가 오병주가 함께한작품으로, 꿈결같은 분위기 속의 정갈한 멜로디와 담담하지만 큰 울림을 주는 가사가 인상적인 발라드 곡이다. 유희가 더이상 상처받지 않게 꼭 지켜주겠다던 한승민의 대사처럼 “배우 고아성에게 위로를 보내는 마음으로 노래했다”는 일레인의 ‘My dear’는, 너의 길을 밝혀주겠다는 위로의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몽환적인 분위기에 더해진 일레인의 깊은 목소리가 듣는 이로 하여금 따스하고 잔잔한 위로를 느끼게 한다. 풍부한 감성과 매력적인 음색의 가창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일레인은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배가본드’, ‘사이코지만 괜찮아’, ‘보이스4’, ‘검은 태양’ 등 장르를 불문하고 수많은 OST에서 이미 천재적 감각과 실력으로 인정을 받아왔다. 또한 지난 26일 프로듀서 그룹 015B(공일오비)와 함께 신곡 ‘Elena Coda’를 통해 섬세한 보컬을 선보이며 한껏 매력을 드러내기도 했다. 드라마 ‘크라임 퍼즐’은 살인을 자백한 범죄심리학자 한승민(윤계상)과 그의 전 연인이자 담당 수사관으로서 사건의 배후를 파헤치는 형사 유희(고아성)의 진실 추격 스릴러로, 윤계상과 고아성의 파격 변신으로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빠른 전개로 안방 극장에 긴장감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일레인이 부른 ‘My Dear’는 5일(금)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KT 스튜디오지니, 스튜디오329, 후너스엔터테인먼트 2021.11.04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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