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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거짓말' 측 "오늘(16일) 윤종석 살해 진범 밝혀질 것"

'모두의 거짓말' 윤종석을 살해한 범인은 대체 누구일까. OCN ‘모두의 거짓말’이 16일 방송되는 11회에서 윤종석의 죽음에 얽힌 내막이 밝혀질 것을 예고하며, 그의 마지막 순간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바른 일보 최수현(김용지) 기자가 남겨 놓은 명단을 가지고 조태식(이민기)을 기다리던 그 앞에 나타난 사람은 누구였을지, 싸늘한 죽음을 맞아야만 했던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지난 10회에서 김서희(이유영)은 가장 먼저 최수현의 USB를 손에 쥐었다. 노트북으로 파일 안 명단을 확인한 그녀는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했고, USB는 도난당했다. 이는 최수현과 그녀가 남겨 놓은 명단을 덮으려는 JQ그룹 전략기획실장 인동구(서현우)의 범행이었다. 시청자들은 전호규 살해 역시 인동구의 소행이라고 의심하고 있다. 전호규가 다운된 김서희의 노트북을 복구시키고, 역으로 해킹해 해커의 노트북에 침입, 명단을 확인한 사실을 인동구가 알게 됐기 때문. 물론 인동구가 아닌, 전혀 예측할 수 없었던 인물일 가능성 역시 대두되고 있다. 전호규가 상대방을 본 즉시 당황했기 때문이다. “어떻게 여길, 설마 아니죠? 제가 잘못 생각하는 거죠?”라며 겁에 질린 모습에 시청자들은 “범인은 전호규와 이미 알고 있는 사람일 것 같다”고 추측하기 시작했다. 이에 제작진은 “전호규를 살해한 범인이 드러난다"며 "과연 누가 그를 죽음에 빠트렸는지 본방송으로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11.16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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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거짓말' 이민기·이유영, 최악의 위기에도 '끝까지 간다'

‘모두의 거짓말’에서 최악의 위기를 맞은 이민기와 이유영의 진실 추적은 계속된다. 16일 OCN 토일극 ‘모두의 거짓말’ 측은 위기와 긴장감으로 가득 찬 스틸을 공개했다. 하루아침에 형사에서 도망자 신사가 된 이민기(조태식)와 사람들의 눈을 피해 그를 만나러 온 이유영(김서희)은 절정으로 치닫는 전개에 궁금증과 기대감을 급증시킨다. 지난 10회에서 누군가에게 살해당한 윤종석(전호규). 사전 공개된 11회 예고 영상에서는 이민기가 범인으로 지목됐다. 무슨 이유에서인지 “형사님 총을 일부러 갖다 놨다는 말씀이세요?”라고 묻는 이유영과 “그날 호규가 나한테 전화했었어요. 자기가 뭘 찾았는데 급히 만나야겠다고”라는 이민기에 따르면, 그가 누군가의 덫에 빠졌음이 예측되는 상황. 윤종석을 살해하고 이민기를 함정에 빠트린 자는 과연 누구일까. 이어 두 사람은 ‘명단’을 언급했다. 투신자살로 위장되어 목숨을 잃은 바른 일보 기자 김용지(최수현)는 살해당하기 전 USB를 숨겨놓았다. 이를 발견한 이유영이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했고, 동시에 USB를 도난당했다. 김용지 사건을 파헤친 이민기는 정직당해 감시를 받는 상황에 이르렀고, 명단을 손에 넣은 윤종석까지 살해당했다. 범인의 정체에 이어 최대 궁금증으로 떠오른 건 ‘명단’의 의미였고, 이민기와 이유영이 “명단에 있는 사람들 전부”, “아픈 사람들”일 수도 있다고 추측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윤종석의 사망 후, “나도 끝까지 갑니다. 이제 이거 내 일이기도 해요”라는 이민기의 각성으로 숨 쉴 틈 없는 폭풍 전개를 예고했다. 제작진은 “내일(16일) 밤, 이민기가 진범을 찾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다. 이유영 역시 명단에 숨겨진 비밀의 실마리를 알아내고, 이를 확인하려 한다”고 귀띔하며 “과연 이민기와 이유영을 통해 드러날 진실은 무엇인지, 명단이 가리키고 있는 것은 무엇인지 함께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11.15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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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거짓말' 이민기·이유영, 본격 공조 수사 시작

‘모두의 거짓말’ 이민기(조태식)와 이유영(김서희)의 공조 수사가 본격화된다. 지난 2일 방송된 OCN 토일극 ‘모두의 거짓말’ 7회에서 바른일보로 배달된 이준혁(정상훈)의 눈. 가장 유력한 용의자로 떠오른 온주완(진영민)은 이민기와 함께 취조실에 있었다. 그렇다면, 상자를 보낸 이는 다른 사람이라는 추측이 가능하다. 과연 누가, 왜 이런 짓을 벌이고 있는지 궁금증이 최고조로 오른 가운데, 방송 직후 공개된 8회 예고 영상에는 예상할 수 없는 새로운 떡밥이 담겼다. 이준혁의 손이 배달된 후 이유영은 ‘국회의원이 돼’라는 메시지를 받았고, 국회의원이 된 후 발을 받았다. 그리고 범인이 시키는 대로 신사업 법안을 발의한 후에 바른일보에 눈이 도착했다. 하지만 그녀는 그동안 이민기에게 범인의 메시지를 받았음을 이야기하지 않았다. 그러나 예고 영상에서 “손, 발 이제 눈까지. 여기에 정말 범인의 메시지가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라고 의문을 갖기 시작한 이유영이 포착돼, 이민기에게 그간 있었던 일을 이야기하게 될지 궁금해진다. 반면, 이민기는 어떤 이유에서인지 1회 첫 신을 장식했던 “몇 달 전에 아파트 옥상에 투신자살한 여자”를 떠올렸다. 사건 당시 자료를 보며 알 수 없는 표정을 짓는 이민기와 “그 여자 어쩌면 자살이 아닐 수도 있어요”라는 이유영. 그리고 두 사람이 함께 보던 서류엔 ‘최수현’이란 낯익은 이름이 있었다. 바로 지난 방송에서 서현우(인동구)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낸 사람과 동일한 이름이기 때문. 어떤 상황에도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던 그의 표정이 눈에 띄게 달라졌던바. 그녀는 과연 누구일까. 영상 속 등장한 새로운 키워드는 ‘범인의 메시지’와 ‘최수현’이다. 이 두 가지가 의미하는 바가 무엇일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제작진은 “오늘(3일) 밤, 이민기와 이유영의 공조가 시작된다. 이후 두 사람은 이준혁의 실종 사건을 둘러싼 진실에 빠르게 접근할 예정이다”라고 귀띔하며, “신사업을 중심으로 사람들의 욕망을 둘러싸고 전개되는 음모와 비밀을 추리해본다면 시청자들도 함께 거대한 진실에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11.03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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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정영재 체육부장 등 6명 홍보유공자 선정

국민생활체육회는 오는 20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13 생활체육 성과보고 및 유공자시상식’을 갖는다. 서상기 회장을 비롯해 유진룡 문화체육부장관을 비롯해, 서상기 국민생활체육회장 등 생활체육 관계자 3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오후 1시 30분,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성악가 권순동과 걸그룹 하트래빗걸스의 축하공연이 예정돼 있다. 이후 영상으로 제작한 ‘2013년 생활체육 10대 성과’를 상영한다. 10대 성과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 개최와 위상 강화, 소외계층을 위한 생활체육 나눔문화 확산 등이다. 국민생활체육회는 이날 발표한 10대 성과를 ‘생활체육 연차보고서’로 묶어 내년초 발간할 계획이다.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애쓴 유공자 시상식도 갖는다. 올해 생활체육 유공자는 7개 분야 164명으로 이날 시상식에서는 95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대통령표창과 국무총리표창이 신설됐다. 대통령표창으로 임휘승 경북 체육진흥과 사무관과 김휘 전국축구연합회장이 선정됐으며, 국무총리표창은 이원경 안동시 생활체육 담당과 권용혁 안동시생활체육회 부회장이 상을 받는다. 올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생활체육단체를 뽑는 ‘최우수 회원단체상’은 경상북도생활체육회(회장 김성환)와 전국축구연합회(회장 김휘)가 선정됐다. 우수클럽상에는 서울 나비당구클럽 등 17개 클럽이다. 이어 ‘생활체육 7330’ 캠페인과 홍보 유공자에 대한 시상이 이어진다. 생활체육 7330 캠페인은 ‘일주일에 세 번 이상 하루 30분 이상 운동하자’는 취지다. 오는 2017년까지 생활체육 등록 동호인을 1000만명으로 늘리자는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정영재 중앙일보 스포츠부장을 비롯해 KBS 이예지 PD와 김완수 기자, 최수현 조선일보 스포츠부 기자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 본지 채준 기자와 KBS 스포츠취재부 박선우 기자는 국민생활체육회장상 수상자로 선정됐다.한편 국민생활체육회는 매년 12월 성과보고와 유공자 시상을 개최해 앞으로 ‘생활체육 가족의 날’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김영주 기자 humanest@joongang.co.kr 2013.12.1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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