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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ASEA) 일본 TBS-유넥스트 생중계

제1회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4’(ASEA)가 생중계로 음악 팬들과 만난다. ‘ASEA 2024’ 조직위원회는 일본 TBS 채널1과 일본 OTT 서비스 유넥스트(U-NEXT)를 통해 독점 생중계된다고 21일 밝혔다. 유넥스트에서는 시상식 당일 직전 진행되는 레드카펫 현장도 생중계된다. 'ASEA 2024'는 19년 전통의 연예 스포츠 전문매체 뉴스엔과 12년째 스타&스타일 매거진을 발간하고 있는 온라인 연예매체 앳스타일(@star1)이 주최하고 ASEA조직위원회와 일본 조조타운이 주관하는 시상식이다. 오는 4월 10일 일본 요코하마시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개최된다. 현재 아이돌챔프와 포도알 앱에서는 ASEA 결선 투표가 팬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 진행 중이다. 또한 일본여행은 21일부터 시상식 VIP 티켓과 호텔 숙박권 등을 패키지로 구성한 ‘ASEA 2024’ 투어 상품을 독점 판매 중이다. 한정 상품으로 선착순 마감이다.‘ASEA 2024’에는 지난 1년간 세계를 무대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톱클래스 K팝 아티스트들과 아시아 정상급 아티스트가 참가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MC는 소녀시대 권유리와 투피엠(2PM) 옥택연, 대상 시상은 배우 송승헌과 전여빈이 맡는다. 출연 가수 라인업에는 빌리, 크리피 너츠(Creepy Nuts), 데이식스, 판타지 보이즈, INI, JO1, NCT 위시, 니쥬, 샤이니 태민, 스트레이 키즈, 스테이씨, 더 보이즈, 더 램페이지 프롬 에그자일 트라이브(THE RAMPAGE from EXILE TRIBE),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트레저, 투어스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4.03.21 10:21
사회

설 연휴 해외여행 2배 증가...인기지역 1위 동남아, 2위 일본

올해 설 연휴에도 해외여행객들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하나투어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인 9∼12일 출발 해외여행 예약 건수는 작년 설 연휴인 1월 21∼24일 대비 106% 증가했다. 지역별 비중으로는 동남아가 56%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일본 26%, 중국 7%, 유럽 5% 등 순이다.모두투어 역시 같은 기간 해외여행 예약 건수가 작년 설 연휴보다 85% 늘었고, 노랑풍선은 60% 증가했다.모두투어 관계자는 "베트남과 일본 인기가 가장 높고 최근 들어 대만 여행 인기도 높아졌다"고 말했다.글로벌 OTA(온라인 여행사) 설문조사에서도 설 연휴 해외여행 증가세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난다. 아고다는 지난달 15일 기준으로 집계한 이달 9∼10일 체크인하는 2박 이상의 자사 숙박 예약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한국인이 설 연휴 해외여행객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클룩도 설 연휴 기간 한국인의 해외여행 예약 건수가 작년 설 연휴보다 70% 늘어났다고 밝혔다.긴 설 연휴를 보내는 중국 등에서 한국을 찾는 수요 역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트립닷컴은 설 연휴에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 예약이 작년 설 연휴보다 약 40% 정도 높아졌다고 전했다.지역별로는 일본, 홍콩, 대만, 태국, 미국 등 순으로 높았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중국 춘제 연휴 기간인 10∼17일 8일간 약 8만∼8만5천명의 중국인이 한국을 찾을 것으로 전망됐다.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2월 4∼10일 7일간의 춘제 연휴 기간 약 10만8000명의 중국인이 한국을 찾았던 것을 고려하면 연휴가 하루 더 늘어났는데도 중국인 방한 관광객 수가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우리나라는 해외여행을 가는 여행객이 방한 외국인 관광객보다 많다. 지난해 해외로 출국한 우리 여행객은 2272만명으로 방한 외국인 관광객 1103만명의 두배를 넘었다.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4.02.10 14:35
산업

옥션, ‘만화쇼’ 진행

옥션이 27일까지 온라인 만화축제 ‘2023 옥션 만화쇼’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옥션 만화쇼는 만화 마니아들의 ‘독서 취향 존중’을 주제로, 2016년부터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행사다.올해 하반기에는 대원씨아이, 학산문화사, 서울문화사 등 국내 대표 만화 출판사와 손잡고 코믹스부터 웹툰까지 베스트셀러 만화책과 관련 굿즈 등을 특가에 판매한다. 먼저 ‘매일 만나는 명작 만화 세트’ 코너를 통해 옥션 만화쇼 만의 특별한 가격에 명작 만화를 엄선해 선보인다. ‘만화 속 장소 성지순례’ 코너에서는 인기 만화 속 명소를 소개해 쇼핑의 즐거움을 더했다. ‘슬램덩크’의 일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 지역이나, ‘스즈메의 문단속’에 등장하는 ‘분고모리 기관고 공원’ 등을 만화 마니아의 일본 여행 코스로 제안한다.일본 여행지를 추천하는 만큼, 만화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일본여행 상품 구매 시 적용 가능한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만화책 구매 고객 대상으로 ‘일본 여행 항공권 3만원 할인쿠폰’(50만원 이상 결제 시 사용 가능)과 ‘일본 여행 패키지/에어텔 10% 할인쿠폰’(30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0만원 할인)을 ID당 각 1회씩 제공한다. 쿠폰은 9월 13일에 일괄 지급된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3.08.20 12:48
연예일반

'이지훈 아내' 아야네, 일본 여행 떠나 금실 과시..."남편, 조금 무섭~"

배우 이지훈의 아내 아야네가 고향인 일본을 찾아가 휴식 중인 근황을 선보였다.아야네는 19일 "항상 나를 바라보는 남편", "조금 무섭"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일본 오키나와의 숙소에서 찍은 셀카를 업로드했다.해당 사진에서 아야네는 거울을 통해 휴대폰으로 셀카를 찍고 있었는데 거울 속에 비친 이지훈의 깨알 같은 모습이 시선을 강탈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 두 사람은 호텔 발코니에 기대 다정하게 서로를 바라보고 있어서 여전한 신혼부부 금실을 과시했다.한편 이지훈은 일본인이자 14세 연하인 아야네와 결혼해 행복한 가정을 이뤘다. 지난 해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에서 신혼집과 대가족 라이프를 공개한 바 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1.19 07:55
연예일반

유인영, 검정 비키니입고 온천욕 "무작정 떠난 여행"

배우 유인영이 일본 여행 중 남긴 아찔한 추억을 공유했다. 유인영은 29일 "무작정 떠난 일본여행"이라며 "짧은 일정, 짧은 유카타. 다음엔 어디갈까"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유후인 료칸을 찾아 온천욕을 즐기는 유인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검정색 비키니 수영복을 입은 모습이 매혹적이다. 한편 유인영은 현재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2'에 출연 중이다. 극중 유인영은 비움 요가원 원장 김선정을 연기한다. 우아한 말투와 행동, 어떤 상황에서도 흐트러지지 않는 호흡과 자세로 요가인들에게 존경을 받는 인물이지만, 동생 앞에서만큼은 현실 누나의 면모를 보여줘 웃음을 자아낸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12.29 15:19
금융·보험·재테크

강달러에 쏙 들어간 '블프' 마케팅…카드사, 해외여행에 집중

강달러 영향에 해외 직구에 대한 수요가 줄어들면서 11월이 다가오면 등장하던 카드사의 '블랙프라이데이' 마케팅이 잠잠하다. 대신 해외여행에 대한 수요는 폭증하면서 카드사 프로모션이 몰리고 있는 모습이다. 2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온라인쇼핑 해외 직접구매액은 10억3000만 달러(1조4812억원)로 직전분기 11억4000만 달러(1조6394억원)보다 9.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 직구에 대한 수요 감소는 달러 가치의 급등에 따른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이에 다음 달이 블랙프라이데이 등 해외 직구 대목이지만, 카드사들은 프로모션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고 있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아직 블랙프라이데이를 대비해 준비하고 있는 것이 없다"고 했다. 대신 늘어나는 해외여행 수요에 맞춰 해외여행 프로모션이 한창이다. 특히 일본 자유 여행 길이 열리면서 해외로 떠나는 여행객이 급증하는 추세다. 이달 10~16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일본행 비행기를 탄 사람은 6만명을 훌쩍 넘어 작년보다 230배 넘게 늘었다. 카드사들은 국제 항공권부터 호텔 등 할인이나 캐시백 프로모션을 내놓고 있다. 먼저 신한카드는 연말까지 괌, 몰디브의 호텔·리조트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일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유니온페이 신한카드 사용자를 대상으로 11월 30일까지 일본 현지에서 유니온페이 신한카드로 결제하면 이용액의 20%, 최대 10만원까지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국민카드는 자유 여행 플랫폼 ‘티티비비’에서 해외 호텔 상품을 결제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올해 말까지 결제액의 15%를 최대 9만원까지 할인해준다. 국제선 항공권을 구매할 때도 7% 할인이 적용된다. 현대카드는 자체 여행 플랫폼 ‘더현대트래블’에서 국내외 항공권을 결제하는 소비자에게 매일 최대 10만원까지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하나투어·인터파크투어·여기어때 등에서 국제선 항공권을 사면 결제액의 최대 20%까지 M포인트 결제도 가능하다. 삼성카드는 '삼성카드 여행'을 통해 오는 30일까지 일본 오사카·교토·쿠로베 등 행사 대상 여행상품을 결제하면 100만원당 최대 7만원을 즉시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 롯데카드도 이달 말까지 인터파크투어, 하나투어, 웹투어·투어비스에서 해외 항공권을 구매하면 10~1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호텔스닷컴 제휴 채널에서 해외숙박 상품 결제 시 10% 즉시 할인도 받을 수 있다. 하나카드는 해외특화 서비스 플랫폼 ‘트래블로그’로 환율 우대, 해외결제 수수료 무료 등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소지하고 있는 신용카드에서 제공하는 혜택을 확인하고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2.10.25 07:00
경제

"미래가 안보인다"…아시아나, 4월에 일하는 직원 '절반으로'

아시아나항공이 4월, 일하는 직원을 절반으로 축소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전 세계 하늘길이 닫힌 상황에서 생존을 위한 특단의 자구책을 마련한 것이다. 24일 아시아나항공은 모든 직원들을 대상으로 4월에 최소 15일 이상의 무급휴직을 실시하기로 했다. 모든 직원이 최소 10일 이상 무급휴직을 실시했던 지난 3월보다 더욱 강화된 조치로, 휴직 대상도 조직장까지 확대된다. 아시아나항공의 임원들은 급여 10%를 추가 반납하기로 결정하며, 급여의 총 60%를 반납하게 됐다. 지난 2월 비상경영을 선포하며 모든 임원 일괄사표 제출, 임원·조직장은 사장 40%, 임원 30%, 조직장 20%의 급여 반납 조치를 했으며, 3월에는 이를 더욱 확대해 임원·조직장 급여 반납률을 확대(사장 100%, 임원 50%, 조직장 30%)한 바 있다. 어불어 지난 16일부터 운항이 중단된 A380 운항승무원들은 고용유지 조치의 일환으로 유급휴직에 들어갔다. 아시아나항공은 “코로나19로 인해 국제 여객 노선이 약 85% 축소되고 4월 예약율도 전년대비 90%가 줄어든 수준이다”라며 “최소 70% 이상 수준의 유휴인력이 발생해 불가피하게 전 직원 무급 휴직 확대라는 특단의 조치를 취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로서는 위기 극복을 위한 비상경영 체제가 향후 언제까지 지속될지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했다. 이같은 조치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항공업계가 사실상 ‘셧다운’ 상태에 빠진데 있다. 현재 한국으로부터 입국을 막거나 입국 절차를 강화한 곳은 총 176개 국가·지역에 달한다. 항공업계는 지난해 일본여행 급감 사태에 이어 올해 전세계 코로나19 확산으로 올 상반기 국제선에서만 5조원대의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 승객 감소로 항공기를 띄울수록 손해를 보는 상황인데다 코로나19에 따른 입국 제한 등의 조치로 노선 운영이 불가능한 지역이 늘고 있어 실적은 더 악화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 항공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항공업은 지금 미래가 안보일 정도의 심각한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이에 아시아나항공은 여객기를 화물기로 돌려, 국제 화물 수요를 공략하고 있다. 또 여객 전세기 수요 확보 등 틈새시장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3일 삼성디스플레이 엔지니어 186명을 인천~베트남 번돈 공항으로 수송하는 전세기를 운영하고, 19일에는 이란에 거주하는 재외국민을 한국으로 수송한 바 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03.24 12:36
연예

나대한, 경거망동으로 국립발레단 엄중 조치 불가피(종합)

발레리노 나대한이 나대다가 사고를 쳤다. 국립발레단 예술감독 강수진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국가적으로 혼란스러운 분위기 속 불미스러운 일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돼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어 '현재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국립발레단 소속 단원이 자체 자가격리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임의로 일본여행을 다녀온 사실을 확인했다. 국립발레단 소속 단원으로 해서는 안되는 일을 저지른 것으로 예술감독으로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국립발레단은 내부 절차를 거쳐 해당 단원에 대한 징계 등 엄중한 조치를 취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국립발레단은 지난달 14일과 15일 양일간 대구 오페라하우스에서 '백조의 호수' 공연을 진행했다. 이후 대구·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히 늘어나면서 만일을 대비한 안전조치 차원에서 2주간 단원 전체 자가 격리를 결정했다. 나대한은 자가격리 기간 동안 여자친구와 일본 여행을 갔을 뿐 아니라 해당 사진을 본인의 SNS에 올리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결국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폐쇄했지만 논란을 벗어나기엔 이미 늦은 뒤였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안녕하세요. 국립발레단 예술감독 강수진입니다. 우선, 국가적으로 혼란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불미스러운 일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현재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국립발레단 소속 단원이 자체 자가격리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임의로 일본여행을 다녀온 사실을 확인하였습니다. 이는 국립발레단 소속 단원으로 해서는 안되는 일을 저지른 것으로 예술감독으로서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희 국립발레단은 내부 절차를 거쳐 해당 단원에 대한 징계 등 엄중한 조치를 취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앞으로는 이러한 사태가 재발되지 않도록 국립발레단 단원 관리에 더욱 세심하게 신경쓰겠습니다. 다시 한 번 죄송한 말씀을 드리며, 저희 국립발레단을 사랑해주시는 모든 국민 여러분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2020년 3월 2일 국립발레단 예술감독 강수진 2020.03.02 22:13
축구

[ONE SHOT] 세계 축구 최다 관중팀…‘맨유’도 ‘레알’도 아닌 이팀

독일 분데스리가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세계에서 가장 관중이 많은 축구팀 1위를 차지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산하 국제스포츠연구센터(CIES)가 전 세계 42개국 51개 축구리그를 대상으로 2013년부터 2018년까지의 팀별 경기 당 평균 관중을 조사 분석한 결과다. 이 조사에서 과거 이영표, 박주호 등 한국 선수와도 인연이 깊은 독일 분데스리가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평균 관중 8만230명으로 세계 최고의 열정적인 팬을 보유한 축구팀 1위에 올랐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홈구장 지그날 이두나 파크가 8만13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임을 고려하면 매 경기 만석에 가까운 관중이 경기장을 찾는다는 결과다. 이어서 과거 박지성의 활약으로 국내에도 많은 팬을 보유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평균 관중 7만5218명을 기록해 2위에 올랐다. 메시로 대표되는 스페인의 인기팀 FC 바르셀로나가 7만4876명, 독일의 대표클럽 바이에른 뮌헨이 7만3781명으로 각각 3위와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상위 10개 팀을 국가별 리그별로 보면 1위 도르트문트. 3위 바이에른 뮌헨, 6위 샬케 04, 8위 함부르크 SV, 9위 VfB 슈투트가르트까지 상위 10위에 절반인 5개 팀의 이름을 올린 독일 분데스리가 팀들이 가장 많은 관중이 입장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서 맨유, 아스널의 프리미어리그와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의 스페인 라리가가 각각 2팀을 상위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아시아에서는 중국 슈퍼리그의 광저우 에버그란데가 평균 관중 4만4905명을 기록하며 축구 본고장 유럽 주요 팀과 관중 면에서는 어깨를 나란히 하며 26위를 차지했다. 또 손흥민의 활약으로 국민팀에 등극한 잉글랜드 리그의 토트넘 홋스퍼는 평균 관중 4만1335명을 기록해 34위를 차지했다. 글·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https:/news.joins.com/issue/10871 관련기사 [ONE SHOT] 직장인 직무 만족도 평균 54점…1위는 평균 75점 '이 회사' [ONE SHOT] 일본여행 '보이콧'…추석 연휴 동남아나 휴양지가 뜬다 [ONE SHOT] 한국, 안정 국가 178개국 중 20위…일본 보다 높아 [ONE SHOT] 국가별 SNS 사용 시간…1위는 하루 4시간 '필리핀' 한국은? [ONE SHOT] 전국 치킨 인기 지도…지역별 최고 브랜드는? 2019.09.06 08:32
연예

고코투어, 日 역사왜곡에 단호한 극우기업 APA호텔 상품 퇴출 조취취해

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일본여행에 대한 불매운동이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 가운데 중합숙박·액티비티 플랫폼 고코투어(대표 박기범)는 일본 극우기업 APA호텔 상품판매를 모두 중단했다고 20일 밝혔다. 고코투어 측은 일본의 대표적인 극우세력인 모토야 도시오 APA호텔 최고경영자(CEO)가 왜곡된 역사관을 바탕으로 호텔을 운영한 것에 대한 조취를 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코투어 관계자는 “이번 조취로 인해 고코투어 웹사이트와 앱에 등록된 APA호텔 상품판매를 전면 중단했다”,며 “이후에도 연관성이 확인되는 상품은 모두 중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NOJAPAN, 일본불매운동으로 유니클로 및 DHC 등 일본제품불매리스트가 확대되는 가운데 일본여행 취소도 잇따르고 있다. 고코투어 데이터에 따르면 작년 7월 시점과 현재의 숙박데이터를 조사한 결과 숙박이용율이 35.7% 증가했으며, 이유로는 일본여행을 취소하거나 거부한 여행객의 눈길이 국내로 쏠린 것으로 추정했다.증가된 지역 분포를 보면 강원도가 41.2%로 가장 많았으며, 부산(19.2%), 제주도(15.4%), 충청도(11.7%), 경기권(7.8%), 서울(6.2%)순이다.이소영 기자 2019.08.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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