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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 인도 거리서 생존 위협… 시청률4.7%로 출발 (태계일주2)

기안84가 인도 거리에서 멘붕에 빠졌다. 지난 11일 첫 방송된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이하 태계일주2) 1회에서는 기안84가 자신의 버킷리스트였던 인도 바라나시를 여행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날 기안84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델리에서 바라나시로 향하는 길에, 셔틀버스에서 승객이 타기도 전에 출발하는 등 기안 84는 당황한 모습이 여력 했다. 실제 인도의 대중교통은 ‘상남자 스타일’이라고 불릴 만큼 조금 격하다. 이어 바라나시에 도착해 택시틀 탄 기안84는 우렁찬 클랙션 소리와 역주행이 일상인 거리에 “신호등이 없어”라며 깜짝 놀랐다. 택시를 내려서도 기안84의 멘붕은 계속됐다. 알아서 피해야 하는 인도 교차로에 갇혀 사면초가에 빠진 그는 “드립이 아니고 인도에 인도가 없다. 와 이거 살아갈 수 있을지 모르겠다”라고 토로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4.7%를 기록했다. 전작 ‘태계일주’ 시즌1 첫 방송(4.6%) 시청률에 비교하며 0.1포인트 높은 수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는 12.4%를 기록, 일요예능 왕자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가운데 ‘태계일주 2’가 시청률 상승에 성공할지 주목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6.12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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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IS] KBS2 ‘1박 2일’ 9.8% 시청률 동시간대 1위…분당 최고 14.4%

KBS2 ‘1박 2일’이 수학여행 특집으로 일요일 오후 안방을 사로잡았다. 27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4’(‘1박 2일’) 의리 의리한 수학여행 특집은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9.8%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김종민이 두 눈을 질끈 감고 집라인을 타고 내려온 순간은 전국 가구 기준 분당 최고 시청률 14.4%까지 올랐다. 수도권 가구 기준 2049 시청률은 3.5%로 동시간대 1위를 지켜나갔다. 이날 방송에서는 다섯 남자의 충청북도 보은 여행기가 그려졌다. KBS 본관 앞으로 모인 멤버들은 보호자가 작성해 준 참가 신청서를 내보이며 들뜬 마음을 내비쳤다. 연정훈이 참가 목적을 자연학습이라고 쓴 아내 한가인의 신청서를 보여주자, 딘딘은 “형을 진짜 자녀로 생각한 거 아냐?”라고 말했다. 소지품 검사 도중 다섯 남자는 난데없는 휘슬 소리에 의문의 깃발들을 향해 달렸고, 그곳에 적힌 숫자 순서대로 미션을 진행할 수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5번에 당첨된 김종민은 “나 너네 믿어”라고 불안해했다. 이어 휴게소에서는 20분 이내에 3만 원으로 릴레이 식사를 해야 하는 점심 복불복이 진행됐다. 가장 먼저 출발한 1번 딘딘은 돈가스 앞에서 고민하는 것도 잠시, 저렴한 간식 메뉴를 선택했다. 간단한 브런치 메뉴를 산 2번 연정훈에 이어 3번 나인우는 푸드코트에서 오랜 시간 고민에 빠져 형들을 긴장하게 했다. 예상과 달리 음료 한 잔을 들고 복귀한 나인우는 다음 순서인 문세윤을 위해 라면을 주문했다고 말해 형들은 감동했다. 훈훈함도 잠시, 식사하던 문세윤은 제한 시간을 지키지 못해 홀로 낙오됐다. 가차 없는 낙오 시스템에 울분을 폭발시키던 그는 어플 택시는 물론 지역 콜택시까지 잡지 못했다. 카메라까지 내팽개치고 시민들에게 행선지를 묻던 문세윤은 보은으로 향하는 여행객들의 차를 얻어 탔고, 행운의 택시까지 연달아 탑승하면서 이동했다. 목적지 정이품송 공원에서는 택시비를 대신 결제해 준 5번 김종민이 4번 문세윤의 의리 넘버를 갖게 됐다. 이어 자동차를 건 릴레이 윗몸일으키기 대결이 시작됐고, 5번이 된 문세윤은 목표치를 달성한 앞 순서 멤버들 덕분에 손쉽게 미션에 성공했다. 방송 말미에서 오픈카를 타고 속리산 테마파크에 도착한 멤버들은 각 코스의 집라인을 체험하라는 미션을 받았다. 연정훈은 릴레이로 수학 연산까지 해야 한다는 조건에 불안감을 토로하는 것도 잠시, 짜릿한 스릴을 만끽하며 무사히 첫 임무를 완수했다. 요동치는 출렁다리를 건넌 문세윤에 이어 나인우, 김종민까지 집라인을 타고 무사히 도착했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6.27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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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2' 양지은, 코로나19 밀접 접촉자...스케줄 전면 취소

'미스트롯2' 우승자인 양지은이 코로나19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에 들어갔다.양지은은 1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아침 갑작스럽게 저희 스태프분께서 확진을 받게 되어 2주 자가격리에 들어가게 됐다"고 밝혔다.이어 "저는 현재까지 음성이고 내일도 또 다시 검사를 받는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그는 자가격리에 들어가게 됨에 따라 향후 2주간 잡힌 모든 스케줄을 중단할 예정이다.실제로 양지은은 10일 오후 7시 제60회 탐라문화제 폐막 공연에 참여하기로 돼 있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불참하게 됐다. 그는 "저를 직접 응원해주시러 오신 분들께도 다시 한번 감사인사 전한다"며 "다음에 더 반갑게 만나 뵐 날을 기다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TV조선 '미스트롯 2’ 톱에서 진을 수상한 양지은은 치과의사 남편과 슬하에 함께 1남 1녀를 두고 있다. 최근 그는 가족들과 함께 KBS 일요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10.11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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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IS] '구해줘 홈즈', 2049 시청률 5주 연속 1위…日 신흥강자

'구해줘 홈즈'가 5주 연속 2049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2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8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는 메인 타깃인 2049 시청률 1부 3.3%, 2부 4.5%를 기록했다. 이는 5주 연속 동 시간대 1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수도권 기준 가구 시청률은 1부 5.6%, 2부 7.7%를 나타냈다. 2부 시청률은 동 시간대 1위에 올랐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8.2%까지 치솟았다. 상승세를 타면서 일요예능 신흥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구해줘 홈즈'는 연예인 코디 군단이 의뢰인을 대신해 집을 찾아주는 프로그램. 의뢰인에 이입해 몸은 던져가며 꼼꼼하게 집을 살펴보는 연예인 코디 군단의 열정이 시청자들도 직접 집에 방문한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하는 것이 유쾌한 시청포인트로 꼽히고 있다.이날 방송된 '구해줘 홈즈' 5회에는 20년 만에 이사를 계획 중인 5인 가족을 위한 새 집 찾기 2탄이 그려졌다. 이번 대결은 상대 전적 1대 1인 '구해줘 홈즈'의 대표 코디 노홍철과 박나래의 세 번째 대결이었다. 복팀의 박나래와 송경아는 의뢰인 가족 중 딸이 원하는 대로 도심과 가까운 용인에서 매물을 찾았다. 지난 방송에서 살짝 공개됐을 때부터 궁금증을 자극했던 용인의 아치하우스는 최신식 인테리어를 자랑했다. 미취학 자녀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반영된 세 번째 매물은 신기한 소품과 구조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덕팀의 노홍철, 김광규는 의뢰인 가족 중 어머니의 취향에 맞춰 경기도 이천 위주의 집을 소개했다. 원래 집주인이 암 수술을 받은 아내의 요양을 위해 직접 지은 세 번째 매물은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와 적삼목이 뿜어내는 힐링 에너지가 인상적이었다. 히든 매물로 소개한 유럽형 전원주택은 우아하고 화려한 인테리어로 감탄을 자아냈다.노홍철, 김광규는 지난주 소개한 이천 황토방 집을 박나래 송경아는 용인 아치 하우스를 매물로 선택했다. 의뢰인은 딸의 의견을 반영해 아치 하우스를 최종 선택했다. 팽팽하게 유지되던 박나래와 노홍철의 대결에서도 박나래가 2대 1로 앞서게 됐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4.29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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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란, '주사설'로 일요 심야 든든한 '눈도장'

배우 라미란이 든든하게 주말을 책임졌다.라미란은 30일 첫 방송된 tvN 새 일요예능 '주말 사용 설명서'에서 한 번쯤 꼭 따라하고 싶은 꿀 같은 주말 계획을 제안했다.김숙·장윤주·이세영과 함께한 라미란은 본격적인 촬영에 앞서 의상피팅부터 입담이 터졌다. 노래방에 입성한 라미란은 무던한 표정으로 노래방책을 뒤적이다 본격적으로 손에 마이크를 쥐고 나서부터는 시간이 흐를수록 오히려 끼와 흥이 풀충전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김숙의 가이드에 따라 부산으로 향한 라미란은 인생샷을 남기러 가는 택시 안에서 팔도사투리를 뽐내는가 하면 내추럴美 가득한 파자마 패션으로 숙소 위의 루프탑에 입성했다.앞서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김인하PD는 라미란에 대해 "편안함을 줄 수 있을 것 같은 분이고 정말 다재다능해서 뭔가 새로운 걸 시도하려고 하면 가장 잘한다"고 했고 함께 출연하는 김숙 또한 "라미란의 매력을 진짜 제대로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 같다"고 예고했다.라미란도 "나에게 이 프로그램은 인간개조 프로젝트다. 누워만 있는 사람이었는데 밖으로 끌어냈다. 나도 (노는 법을) 많이 알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모르는 게 있더라. 내가 프로그램에서 '여기 와서 왜 이걸 해?'라고 말하는 게 누군가에게는 정보가 될 수 있다. 시청자들의 지침서가 되어주자고 생각했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라미란은 금쪽 같은 주말을 더욱 알차게 보내고 싶은 시청자들과 다를 게 없는 인간미 넘치는 모습을 드러냈으며 똘똘 뭉친 유머와 에너지를 뿜어내며 앞으로 선보일 활약을 더욱 기대케 했다.'주말 사용 설명서'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8.09.30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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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미우새', 'K팝스타' 이어 일요예능 평정 18.9%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가 일요일 예능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 32회는 전국 기준 12.1%, 33회는 18.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이날 방송된 모든 예능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성적이다. 장르 불문 KBS 2TV 주말극 '아버지가 이상해'를 이어 전체 TV프로그램 중 2위다. 편성 변경이 신의 한 수였다. 당초 'K팝스타6'가 방송돼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던 시간대다. 배턴을 이어받은 '미운 우리 새끼'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웠다. '신의 두 수'는 이상민의 등장. 허지웅 하차 이후 새롭게 출연한 이상민은 일상을 공개하며 시청자의 관심을 모았다.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2017.04.17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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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어디가' 방송3사 시청률 최하위로 씁쓸한 종영

‘아빠 어디가’가 일요예능 코너별 시청률 최하위로 아쉽게 막을 내렸다. 1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는 전국 기준 4.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때 시청률 20%를 넘겼던 ‘아빠 어디가’로서는 안타까운 마무리다. 이는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시청률인 19.1%,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4’의 시청률 11.6%에 밀려 최하위에 랭크됐다. ‘아빠 어디가’는 2013년 8월 코너별 시청률이 20%를 넘는 등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바 있다 특히 수년간 부진에 빠져 있던 ‘일밤’을 구해내 2013년 연예대상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하지만 2014년 시즌2 출범 이후 시청률이 하락했고,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공세를 이기지 못해 결국 종영에 이르렀다. 한편 이날 ‘아빠 어디가’에서는 배우 성동일(48)과 빈(7), 윤민수(35)와 후(9), 김성주(43)와 민율(6), 안정환(39)과 리환(7), 류진(43)과 임찬형(8), 정웅인(44)과 세윤(8) 등 여섯 가족의 마지막 여행을 담으며 잔잔하게 막을 내렸다. 아빠와 아이들은 정성껏 준비한 저녁식사를 함께하는 한편 마지막 밤을 함께하며 그간의 시간들을 되새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아빠 어디가' 온라인 일간스포츠 [사진=MBC '아빠 어디가' 캡처] '아빠 어디가' '아빠 어디가' '아빠 어디가' '아빠 어디가' '아빠 어디가' '아빠 어디가' '아빠 어디가' '아빠 어디가' '아빠 어디가' '아빠 어디가' 2015.01.19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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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3사 시청률 최하위로 씁쓸한 종영... 2013년 대상의 영광 어디로

‘아빠 어디가’가 일요예능 코너별 시청률 최하위로 아쉽게 막을 내렸다. 1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는 전국 기준 4.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때 시청률 20%를 넘겼던 ‘아빠 어디가’로서는 안타까운 마무리다. 이는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시청률인 19.1%,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4’의 시청률 11.6%에 밀려 최하위에 랭크됐다. ‘아빠 어디가’는 2013년 8월 코너별 시청률이 20%를 넘는 등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바 있다 특히 수년간 부진에 빠져 있던 ‘일밤’을 구해내 2013년 연예대상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하지만 2014년 시즌2 출범 이후 시청률이 하락했고,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공세를 이기지 못해 결국 종영에 이르렀다. 한편 이날 ‘아빠 어디가’에서는 배우 성동일(48)과 빈(7), 윤민수(35)와 후(9), 김성주(43)와 민율(6), 안정환(39)과 리환(7), 류진(43)과 임찬형(8), 정웅인(44)과 세윤(8) 등 여섯 가족의 마지막 여행을 담으며 잔잔하게 막을 내렸다. 아빠와 아이들은 정성껏 준비한 저녁식사를 함께하는 한편 마지막 밤을 함께하며 그간의 시간들을 되새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아빠 어디가' 온라인 일간스포츠 [사진=MBC '아빠 어디가' 캡처] '아빠 어디가' '아빠 어디가' '아빠 어디가' '아빠 어디가' '아빠 어디가' '아빠 어디가' '아빠 어디가' '아빠 어디가' '아빠 어디가' '아빠 어디가' 2015.01.19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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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시청률 4.9%로 종영... 2013년 연예대상의 빛 바랜 퇴장

‘아빠 어디가’가 일요예능 코너별 시청률 최하위로 아쉽게 막을 내렸다. 1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는 전국 기준 4.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때 시청률 20%를 넘겼던 ‘아빠 어디가’로서는 안타까운 마무리다. 이는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시청률인 19.1%,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4’의 시청률 11.6%에 밀려 최하위에 랭크됐다. ‘아빠 어디가’는 2013년 8월 코너별 시청률이 20%를 넘는 등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바 있다 특히 수년간 부진에 빠져 있던 ‘일밤’을 구해내 2013년 연예대상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하지만 2014년 시즌2 출범 이후 시청률이 하락했고,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공세를 이기지 못해 결국 종영에 이르렀다. 한편 이날 ‘아빠 어디가’에서는 배우 성동일(48)과 빈(7), 윤민수(35)와 후(9), 김성주(43)와 민율(6), 안정환(39)과 리환(7), 류진(43)과 임찬형(8), 정웅인(44)과 세윤(8) 등 여섯 가족의 마지막 여행을 담으며 잔잔하게 막을 내렸다. 아빠와 아이들은 정성껏 준비한 저녁식사를 함께하는 한편 마지막 밤을 함께하며 그간의 시간들을 되새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아빠 어디가' 온라인 일간스포츠 [사진=MBC '아빠 어디가' 캡처] '아빠 어디가' '아빠 어디가' '아빠 어디가' '아빠 어디가' '아빠 어디가' '아빠 어디가' '아빠 어디가' '아빠 어디가' '아빠 어디가' '아빠 어디가' 2015.01.19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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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밀려 폐지?

MBC '아빠 어디가'가 폐지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2일 한 매체는 방송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아빠 어디가'가 시즌3 없이 현재 방송중인 시즌2를 끝으로 폐지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아빠 어디가'는 최근까지 시즌3가 논의됐지만 시즌2를 마지막으로 막을 내리는 것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2013년 1월 첫 방송된 '아빠 어디가'가 아빠와 아이가 함께하는 여행기를 담으면 신선한 소재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특히 MBC 일요예능 부활의 공로를 인정받아 2013년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이에 대해 MBC예능국은 아직까지 확정된 것이 없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빠 어디가 폐지, 요즘 재밌었는데?" "아빠 어디가 폐지, 재미없다는 애들 안보는애들임" "아빠 어디가 폐지, 다윤이 귀여운데?"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온라인 일간스포츠[사진=MBC 예능국] 2014.12.02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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