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92건
프로야구

일주일째 이어진 대표팀 4번 타자 고민...류중일 감독 "박동원·문보경·송성문 염두" [IS 고척]

소집 첫 날부터 이어진 고민. 여전히 해결되지 않았다. 프리미어12 대표팀 4번 타순 얘기다. 류중일 국가대표팀 감독은 30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WBSC 프리미어12 대표팀의 공식 훈련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이틀 앞으로 다가온 쿠바와의 평가전 등 대표팀 운영 전반에 대해 언급했다. 프리미어12 대표팀은 지난 28일까지 한국시리즈를 치른 KIA 타이거즈, 삼성 라이온즈 소속 선수 9명(구자욱·원태인 제외)이 이날 오후 합류하며 완전체를 갖추게 된다. 류중일 감독 이하 코칭스태프는 일단 KS를 치른 선수들의 컨디션부터 점검할 생각이다. KIA 소속 좌완 최지민, 우완 전상현의 컨디션이 좋은 편이 아니라고 보기도 했다. 더불어 1·2일 쿠바전은 투수 운영은 먼저 합류한 선수 위주로 하겠다는 계획도 전했다. 야수진도 상대적으로 경기 감각이 떨어진 선수들에게 먼저 기회를 준다. 그러면서도 매진이 될 만큼 많은 관심이 쏠린 경기라를 점도 고려해 김도영 등 주축 선수들의 출전도 예고했다. 가장 중요한 건 부상 방지라고 재차 강조하기도 했다. 류중일 감독은 2024 정규시즌 최고의 선수였던 김도영을 3번 타자로 기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4번은 여전히 공석이다. '거포' 노시환(한화 이글스)이 있을 때는 고민하지 않았던 자리다. 타순에 걸맞은 장타력을 갖춘 선수가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이나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대표팀에 비해 부족하다는 의미이기도 했다. 류중일 감독은 "박동원, 문보경, 송성문을 4번 타자로 생각하고 있다"라고 했다. 문보경은 올 시즌 LG 트윈스의 새 4번 타자로 올라섰고, 송성문도 타율 5위를 기록하며 잠재력을 증명, 종종 4번 타순을 소화했다. 박동원은 배트에 잘 걸리면 어떤 구장 담장도 넘기는 파워를 갖췄다. 류중일 감독은 "평가전을 통해 여러 선수를 기용해 볼 것"이라고 밝히며 '적임자' 물색을 예고했다. 고척=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4.10.30 14:43
영화

혜리 진심 닿은 ‘빅토리’ 역주행 쾌거…개봉 1달여 만 박스오피스 1위 [왓IS]

배우 이혜리의 진심이 통했다. 그의 주연 영화 ‘빅토리’가 개봉 한 달여 만에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11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빅토리’는 전날 1만 3189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45만 2360명이다.지난달 14일 개봉한 ‘빅토리’는 초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가 신나는 댄스와 가요로 모두를 응원하는 이야기다. 1984년 거제고교 치어리딩팀 ‘새빛들’의 실화를 모티브로 박범수 감독이 연출했으며, 이혜리를 비롯해 박세완, 이정하, 조아람 등 라이징 스타들과 신예들이 출연한다.‘빅토리’는 개봉과 동시에 꾸준히 실관람지수인 CGV에그지수가 96~99%를 기록할 정도로 호평받았으나 대진운이 좋지 못했다. 조정석 주연 ‘파일럿’이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한 가운데, 같은 날에도 ‘에이리언: 로물루스’를 비롯한 국내외 기대작 세 편과 함께 개봉했다.이에 이혜리는 개봉 일주일째 개인 SNS에 “생각보다 빨리 마지막을 마주하게 될지도 모르겠지만, 정말 끝에 끝까지 이 마음을 보답하고 한 명 한 명 붙잡고 인사할 거다”고 속상함을 내비치면서도 작품을 향한 진심을 드러냈다.아쉬움은 열렬한 홍보 행군으로 이어졌다. 유튜브 웹 예능 및 라디오 게스트 출연은 물론 X(구 트위터)에서 누리꾼들과 직접 활발히 소통했고, 서울부터 대구, 부산, 거제, 대전 등 전국을 도는 4주 간의 무대인사 일정 외로 게릴라 무대인사도 수 차례 진행하며 관객과 가까이 만났다.예비 관객들에게 진심이 닿아 개봉 3주차인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일 동안 좌석판매율 14.1%를 기록, 앞선 주말 수치보다 상승을 보였다. 또한 일간 7~8위에 머물던 박스오피스 순위는 지난 2일 5위로 뛰어올랐고, 3일에는 4위까지 뛰어올랐다. 기세가 이어져 마침내 지난 10일 ‘빅토리’는 단숨에 4계단을 상승하며 1위에 등극했다. 이혜리는 자신의 SNS에 박스오피스 화면 캡처를 게시하며 자축하기도 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9.11 14:20
영화

“앞으로의 만남 기다려져” …‘빅토리‘ 붐업시킨 이혜리의 진심

영화 ‘빅토리’가 개봉 4주 차에도 꾸준히 박스오피스 순위권을 유지하며 롱런하고 있다. 작품에 대한 호평에 주연 배우 이혜리의 열혈 홍보가 더해지면서 시너지를 냈다는 평가다.지난달 14일 개봉한 ‘빅토리’는 초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가 신나는 댄스와 가요로 모두를 응원하는 이야기다. 1984년 탄생한 거제고교 치어리딩팀 ‘새빛들’ 실화를 모티브로 했다. 개봉 전 언론 배급 시사회를 통해 첫 공개된 영화는 희망과 응원을 전하는 따뜻한 스토리, 향수를 자극하는 배경과 노래, 배우들의 열연 등으로 호평받았다. 하지만 대진운은 그리 좋지 않았다. 올여름 최고 흥행작에 등극한 ‘파일럿’의 기세가 거센 상황에 같은 날 경쟁작 3편이 동시 개봉했다.극장 자체가 한정된 파이를 나눠 먹는 구조이니 출발부터 ‘빅토리’가 확보할 자리는 많지 않았다. 자연스레 영화는 관객의 관심 밖으로 밀려나기 시작했다.다만 관객수 증가폭과 달리 관람객 평가는 꾸준히 상승했다. 일례로 ‘빅토리’는 개봉 직후부터 4주 차에 접어든 지금까지 CGV 골든에그지수 96~99%(100% 만점)를 기록하며 동시기 개봉작 중 가장 높은 점수(콘서트 실황 영화 제외)를 유지하고 있다.부진한 성적에 누구보다 속상한 건 작품에 참여한 이들이었다. 특히 출발 당시부터 ‘빅토리’에 무한 애정을 드러냈던 주연 배우 이혜리의 아쉬움이 컸다.실제 이혜리는 개봉 일주일째 개인 SNS에 “생각보다 빨리 마지막을 마주하게 될지도 모르겠지만, 정말 끝에 끝까지 이 마음을 보답하고 한 명 한 명 붙잡고 인사할 거다. 너무 소중한 마음을 나눠줘서 고마웠다. 덕분에 무너지지 않았다”고 눈물의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물론 그러면서도 “마음 한편에 희망을 갖고 내일을 시작할 것”이라는 다짐을 덧붙였다.약속대로 이혜리는 지치지 않고 다시 홍보에 돌입했다. 공식 일정 소화를 넘어 자체적으로 ‘빅토리’ 홍보 스케줄을 늘려갔다. 그는 공식 일정 종료 후에도 유튜브 웹 예능 및 라디오 게스트 출연, SNS 게시물 업로드 등을 소화했고, 게릴라 무대인사, 사인지 증정이나 사진 촬영과 같은 팬서비스를 선보였다. 통상 주연 배우들은 공식 홍보 일정도 버거워하는 경우가 대다수다. 책임감의 문제라기 보다는 할애해야 할 시간이 너무 많아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그러니 이혜리처럼 공식 일정 외 추가 홍보 활동은 그야말로 전례 없는 일이다. 더욱이 이혜리는 현재 드라마 ‘선의의 경쟁’ 촬영에 한창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그의 영화 홍보는 드라마 촬영 사이사이 틈이 날 때마다 이뤄지고 있다.이혜리의 진심은 관객에게도 닿았다. 그의 홍보 비하인드가 각종 SNS, 커뮤니티 등에서 화제를 모으면서 대중의 감수성 혹은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미 증명된 작품에 이혜리의 열혈 홍보까지 입소문을 타면서 ‘빅토리’를 관람하는 이들은 늘어났고, 이는 박스오피스 순위 역주행을 만들었다. 일간 7~8위에 머물던 ‘빅토리’는 지난 2일 5위로 뛰어올랐고, 3일에는 4위까지 뛰어올랐다.지난 5일에는 40만 관객 돌파에도 성공했다. 단순 수치로는 큰 숫자가 아니지만, 현재 극장가 상황이 좋지 않다는 점, ‘빅토리’와 동시기 개봉한 한국 영화들이 대부분 차트 아웃됐다는 점을 고려하면 괄목할 만한 성과다. 영화에 대한 직접적이고 즉각적인 관심을 확인할 수 있는 지표인 좌석판매율 역시 약 10%에 달한다. 이혜리 역시 이 같은 움직임을 모를 리 없다. 그는 영화가 박스오피스 역주행을 시작한 다음 날 일간스포츠에 “‘빅토리’가 역주행했다는 소식을 듣고 정말 기뻤다”며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이어 “‘빅토리’를 더 많은 분이 함께 즐겨주셨으면 하는 바람과 오랜만에 오프라인에서 만나는 팬들과 보다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어 (게릴라 이벤트를) 시작하게 된 거였다. 근데 하다 보니 오히려 관객들을 만나면서 제가 더 응원받은 기분이 든다”고 말했다.아울러 이혜리는 “영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앞으로 만날 관객들과의 만남이 더 기다려지게 됐다”며 ‘빅토리’를 향한 관심과 당부도 잊지 않았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9.09 06:15
영화

‘에이리언’ 보다 높다…‘빅토리’, 관객 호평 속 골든에그지수 96%

‘빅토리’를 향한 관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20일 CGV에 따르면 영화 ‘빅토리’는 개봉 일주일째인 이날 오전 기준 골든에그지수 96%(100% 만점)를 기록 중이다. 이는 현재 ‘파일럿’, ‘행복의 나라’ 등 현재 개봉 중인 한국 영화는 물론,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극장가 흥행 복병으로 등극한 ‘에이리언: 로물루스’보다 높은 수치다. 뿐만 아니라 롯데시네마에서도 9.1점(10점 만점), 메가박스에서도 8.6점(10점 만점)으로 높은 점수를 받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평가가 박한 네이버영화 실관람객 평점 역시 8.11점(10점 만점)으로 집계됐다. 관객들은 주로 희망과 응원을 전하는 따뜻한 스토리에 극찬을 보내고 있다. 영화를 본 이들은 “무기력하게 지나 보내는 여름이었는데 ‘빅토리’에서 받은 응원 덕분에 힘이 난다. 내가 나를 응원해 주지 못했던 지난날이 생각나서 한참을 울었다”(wldb****), “보는 내내 힘든 일상에 누군가에게 응원받는 느낌에 울컥했다”(star****), “영화 보는 내내 신나고 응원받은 느낌이라 너무 좋았다”(kati****) 등의 후기를 남겼다.1990년대를 지나온 관객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시대적 배경과 소품 등 또한 호평 요인으로 손꼽힌다. 특히 곳곳에 삽입된 서태지와 아이들의 ‘하여가’를 비롯해 디바 ‘왜 불러’, 듀스 ‘나를 돌아봐’, 김원준 ‘쇼’, 윤수일 ‘황홀한 고백’, NRG ‘할 수 있어’ 등 시대를 풍미했던 세기말 가수들의 명곡들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실제 관객들은 “‘할 수 있어’ 나올 때 너무 신나서 자리에서 일어날뻔”(fine***), “찜통더위를 날려주는 시원하고 청량한 이야기! 좋아하는 1990년대 노래들이 많이 나와서 보는 내내 내적 댄스 췄다”(drif****), “노래 나오는데 엉덩이가 들썩거려서 참을 수가 없었다”(film****)는 반응을 보였다.한편 ‘빅토리’는 오직 열정만큼은 충만한 생판 초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가 신나는 댄스와 가요로 모두를 응원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써니’를 만든 제작사 안나푸르나필름의 신작으로, 배우 이혜리, 박세완, 조아람, 이정하 등이 열연을 펼쳤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8.20 09:54
영화

‘파일럿’, 개봉 일주일째 200만 돌파…‘밀수’와 동일 속도

‘파일럿’이 개봉 일주일 만에 200만 고지를 넘어섰다. 6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파일럿’은 개봉 7일째인 이날 오후 2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 이는 올여름 개봉한 한국 영화는 물론, 지난해 여름 514만 관객을 동원하며 최고 흥행작에 등극한 ‘밀수’와 동일한 속도다.김한결 감독과 배우 조정석, 이주명, 한선화, 신승호는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감사 영상을 공개, 관객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한편 지난달 31일 개봉한 ‘파일럿’은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가 파격 변신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코미디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8.06 17:09
연예일반

[TVis] 이찬원 “임영웅 일주일째 ‘콜백’ 없어”(한끗차이)

가수 이찬원이 임영웅에 다시 한번 러브콜을 보냈다.10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인간 심리 분석쇼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이하 ‘한끗차이’)에서는 ‘회피 VS 정면 돌파’를 여덟 번째 심리 키워드로 다뤘다. 이날 본격적인 이야기에 앞서 장성규는 지난주 이찬원이 임영웅과 전화 연결에 실패했던 것을 언급하며 “아직 (임영웅으로부터) 콜백이 없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이찬원은 “일주일째 연락이 없다”며 머쓱해했고, 장성규는 “혹시 모르니까 오늘도 (휴대전화 알림을) 소리로 켜놓으라”며 임영웅 섭외를 향한 염원을 내비쳐 웃음을 안겼다. 한편 ‘한끗차이’는 매주 본방만큼 재미있는 미방송분을 대방출하며 시청자들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이번 주 미방송분에서는 이찬원이 들려주는 고등학생 시절 옆 학교 ‘얼짱 썸녀’를 4시간 기다리게 한 썰, 도전과 변화에 대한 고민, 악플에 대처하는 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한끗차이’는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40분 E채널과 웨이브, 넷플릭스, 왓챠 등 OTT에서 방송되며, 팟캐스트 플랫폼 팟빵, 애플 팟캐스트에서도 오디오 콘텐츠로 서비스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7.11 12:26
연예일반

뉴진스 ‘슈퍼내추럴’, ‘하우 스윗’ 미국 빌보드 글로벌 차트서 인기

그룹 뉴진스가 최근 발매한 두 개의 신보 모두 미국 빌보드 글로벌 차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9일(현지 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7월 13일 자)에 따르면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 일본 데뷔 싱글 타이틀곡 ‘슈퍼내추럴’이 ‘글로벌(미국 제외)’ 22위, ‘글로벌 200’ 34위를 차지했다. 수록곡 ‘라잇 나우’는 ‘글로벌(미국 제외)’ 120위를 기록했다.더블 싱글 ‘하우 스윗’에 실린 곡들은 글로벌 차트에서 6주 연속 순항 중이다. 동명의 타이틀곡 ‘하우 스윗’는 ‘글로벌(미국 제외)’과 ‘글로벌 200’에서 각각 30위, 46위에, 수록곡 ‘버블 검’은 각각 64위, 153위에 자리했다. 이로써 뉴진스는 한국과 일본에서 발표한 4곡 전부를 빌보드 글로벌 송차트에 올려놓는 저력을 과시했다. ‘하우 스윗’은 빌보드가 최근 발표한 ‘평론가 선정: 2024년 상반기 베스트 케이팝 송 20선’(The 20 Best K-Pop Songs of 2024 (So Far): Critic’s Picks)에 포함되기도 했다. 빌보드는 ‘하우 스윗’에 대해 “여름 바람처럼 시원하고 청량한 곡”이라고 소개하며 “멤버들의 화음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매번 반복해서 들을 수 있는 중독성 넘치는 노래”라고 평했다. 뉴진스의 신곡들은 도쿄돔 팬미팅 이후 일본 주요 음원 차트에서 연일 강세다. 7월 8일 자 스포티파이 재팬 ‘데일리 톱 송’에서 ‘슈퍼내추럴’과 ‘하우 스윗’이 전날 대비 순위를 끌어올린 가운데, 이 차트에 뉴진스의 노래만 총 11곡이 포진돼 있다. 애플뮤직 재팬 ‘톱 100’에도 ‘하우 스윗(14위)’, ‘슈퍼내추럴’(16위)을 포함해 총 9곡이 순위권에서 사랑받고 있다.일본 싱글임에도 국내 차트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슈퍼내추럴’은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벅스 일간 차트에서 일주일째 1위(7월 2~8일)를 지키고 있고, 멜론 ‘톱 100’에서는 최고 순위 5위까지 찍었다. ‘하우 스윗’ 역시 멜론, 지니, 벅스 등 주요 차트에서 최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한편 뉴진스는 오는 12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MBC ‘쇼! 음악중심’ 등 국내 음악방송에서 일본 싱글 ‘슈퍼내추럴’ 무대를 선보인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7.10 08:48
연예일반

강형욱 갑질 논란 여파…‘개는 훌륭하다’, 2주 연속 결방 [공식]

‘개는 훌륭하다’가 강형욱을 둘러싼 논란으로 한 주 더 방송을 쉬어간다. 24일 KBS에 따르면 2TV ‘개는 훌륭하다’는 오는 27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되지 않는다. KBS는 해당 시간에 김명수 주연의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 몰아보기를 대체 편성했다. 출연자인 강형욱의 갑질 논란 여파다. 앞서 지난 18일 보듬컴퍼니(대표 강형욱) 전 직원들의 잡플래닛 후기가 퍼지면서 강형욱은 갑질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강형욱에게 당했다는 피해자와 피해 사례가 속출했고, 이 과정에서 동물 학대 의혹까지 제기됐다.이에 KBS 측은 지난 20일 ‘개는 훌륭하다’의 당일 결방을 알리며 “출연자 강형욱 관련 논란으로 인해 결방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강형욱의 입장을 들어본 후 사실관계를 정확히 따져보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강형욱은 당초 22일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알려졌지만, 일주일째 침묵을 지키고 있다. 다만 이 가운데 “지금까지 나온 내용들은 말도 안 되는 마녀사냥”이라는 전 직원의 옹호글이 등장하면서 또 다른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5.24 17:33
연예일반

“셋째 낳아” 소리에 한가인 질색…“공포영화, 상상 불가” (‘텐트 밖은 유럽’)

배우 한가인이 초보 엄마 시절의 고생을 떠올렸다.3일 방송된 tvN ‘텐트 밖은 유럽 - 남프랑스 편’(이하 ‘텐트 밖은 유럽’)에서는 대자연이 장관인 베르동에 이어 남프랑스의 시골 정취가 가득한 몽 에귀로 이동하는 4인방의 여정이 그려졌다.이날 한가인이 길을 지나가던 아이를 보며 귀여워하자, 라미란은 “아기 하나 더 낳아라. 이렇게 예뻐하는데”라며 셋째를 낳으라고 추천했다.그러나 한가인은 “너무 무섭다. 공포영화다. 호러무비다. 셋째는 사랑이라던데 아직은 상상 불가다”라며 질색했다.이어 한가인은 “처음 낳았을 때는 아기를 키울 줄 모르니까 아기가 울면 나도 같이 울었다”며 초보 엄마 시절을 떠올렸다.이어 “조리원에서 나와서 일주일째가 됐을 때, 아기가 너무 안 자고 계속 울더라. 남편한테 응급실에 가야겠다고 말했다. 그냥 우는 게 아니라 자지러지듯이 울었기 때문”이라며 “그런데 병원에 갔더니 아기가 너무 멀쩡했다. 그리고 병원 가면 꼭 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한가인은 2005년 배우 연정훈과 결혼해 슬하에 딸 제이, 아들 제우를 두고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3.04 09:11
연예일반

조민아, 교통사고 후유증 고백…“살 더 빠져, 子는 경기 증상 계속”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교통사고 후유증을 고백했다.조민아는 지난 22일 자신의 SNS에 “사고 후 치료에 집중하는 동안 계절이 겨울을 향해 흘러왔다”며 사고 이후 일주일째 통원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조민아는 “현실상 독박 육아 중이라 입원을 길게 하지 못하고 매일 통원 치료 중이어서 회복이 더딘 것 같다. 뇌진탕 증세로 어지럽고 소화가 계속 안 돼 살이 더 빠졌다”고 털어놨다.함께 사고를 당한 아들 강호에 대해서는 “토하는 건 없어졌는데 경기 증상이 안 없어진다. 새벽에 몇 번이고 자지러지게 울어 걱정인데 아기 뇌진탕 증세는 오래간다더라”라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그러면서 “지금 이 아픔이 지나고 나면 강호와 제 봄은 유난히 더 따뜻할 거니까 매일 긍정으로 이겨내겠다.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앞서 조민아는 지난 14일 강호 군을 유치원에 바래다주다 과속 차량에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알렸다. 당시 조민아는 “골목길에서 과속으로 돌진해온 차량에 부딪혔다. 경추, 허리뼈 부상으로 앉지도 걷지도 못하고 골반, 무릎, 손목, 발목 어디 하나 성한 곳 없이 극심한 통증에 시달리고 있고 머리가 빙빙 도는 증상에 소화불량, 두통까지 심해서 2주 가까이 고통받고 있다”말해 팬들의 걱정을 샀다.한편 조민아는 2002년 그룹 쥬얼리 멤버로 합류해 2006년까지 활동했다. 2020년 6세 연상 피트니스 센터 CEO와 결혼해 이듬해 아들을 낳았지만 지난해 이혼 후 현재 홀로 아들을 키우고 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1.23 13:18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