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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AI 제약뉴스] AI 분석, 2026년 기대 모으는 신약후보물질

1월 18일 AI가 분석한 2026년 주목 받는 제약·바이오 업계의 신약 후보물질과 관련한 결과입니다. (글·사진 출처:AI 검색 플랫폼 퍼플렉시티) 2026년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국내 제약·바이오 신약 후보는 항체·ADC·간질환·대사질환 쪽에 집중되어 있다. 아래 5가지는 글로벌 임상·투자 이벤트 관점에서 기대감이 큰 파이프라인들이다.1. 셀트리온 CT-P70 (NSCLC용 ADC)비소세포폐암(NSCLC)을 적응증으로 개발 중인 항체-약물 접합체(ADC) 후보로, 2025년 미국 FDA에서 패스트트랙 지정을 받으면서 개발 가속화가 기대된다.2026년부터 1상 주요 데이터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라 글로벌 암학회·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으며, 성공 시 국산 항체 플랫폼 기반 첫 글로벌 ADC 상업화 사례 중 하나가 될 수 있다.2. 셀트리온 CT-P71·CT-P73·CT-P72 (다종 종양 타깃 항체·ADC)CT-P71·CT-P73(ADC)와 CT-P72(다특이 항체)는 고형암을 타깃으로 모두 미국 FDA에서 IND 승인을 받고 1상에 진입, 2026년부터 유효성·안전성 중간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셀트리온은 2028년까지 ADC 10개, 다특이항체 4개 등 총 16개 신약 IND를 추진하는 공격적인 로드맵을 제시해, 이들 후보는 글로벌 제약사와의 공동개발·라이선스 아웃 잠재력이 큰 파이프라인으로 거론된다.3. D&D 파마텍 MASH 신약 후보 (대사간질환)국내 바이오텍 D&D 파마텍은 대사기능이상연관 지방간염(MASH, 기존 NASH) 치료제 후보를 개발 중이며, 2026년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미국 2상 진입 및 파트너링 전략을 강조해 글로벌 업계 관심을 끌고 있다.MASH는 아직 승인 약물이 많지 않은 거대 시장으로, 이 후보물질의 2상 데이터와 파트너십 성사가 2026~2027년 한국 바이오의 대표 성공 사례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4. 한미약품 NASH/MASH 계열 후보 (예: LAPSTriple Agonist 계열)한미약품은 NASH/MASH 대상 장기 지속형 펩타이드 계열 후보를 2b상까지 진행 중이며, 3Q 2025 IR 자료에서 2b상 종료 시점을 2026년 하반기로 제시했다.체중·지방간 감소 등 중간 데이터가 이미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어, 2026년 결과에 따라 글로벌 빅파마와 대형 기술이전 또는 공동개발 확장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많다.5. ABL바이오·BBB 타깃 이중항체 계열 (GrabBody 플랫폼)ABL바이오는 혈액뇌장벽(BBB)을 통과시키는 GrabBody 플랫폼 기반 이중항체·항체약물 후보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6년을 기술수출·임상 데이터 양쪽에서 ‘중요한 해’로 제시해 글로벌 투자자 주목을 받고 있다.특히 중추신경계(CNS)·퇴행성 뇌질환 타깃 후보들은 아직 경쟁 약물이 적어, 향후 기술이전 또는 공동개발 성사 시 한국발 혁신신약으로 평가될 가능성이 높다. 2026.01.18 16:35
프로야구

김현수·최원준·한승택·한승혁 포함, KT 21일 호주 전훈 출국...새 얼굴 14명

KT 위즈가 새로운 얼굴과 함께 2026 해외 스프링캠프를 떠난다. KT는 오는 21일 호주 멜버른으로 출국해 질롱 베이스볼센터에서 사흘 동안 자율 훈련을 소화한 후, 25일부터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한다. 이번 캠프에는 KT에서 8번째 시즌을 맞는 이강철 감독을 비롯해 코칭스태프 12명, 선수 47명 등 총 59명이 참가한다.특히 새로운 얼굴이 대거 합류한 점이 눈에 띈다. 자유계약선수(FA) 이적 삼총사 김현수와 최원준, 한승택이 포함됐다. 또한 강백호의 한화 이글스 이적에 따른 보상 선수로 합류한 투수 한승혁도 이름을 올렸다. 2차 드래프로 팀을 옮긴 안인산도 KT 유니폼을 입고 처음 스프링캠프를 함께 한다. 이 외에도 외국인 선수 4명(아시아쿼터 선수 포함)과 신인 5명(박지훈·고준혁·이강민·김건휘·임상우) 등 총 14명의 선수가 캠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FA 미계약자 포수 장성우는 캠프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1차 호주 질롱 캠프에선 기본기 향상과 전력 및 팀워크 강화 훈련에 중점을 둔다. 2월 20일과 21일 멜버른 에이시스와 두 차례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점검한 뒤 24일 귀국 예정이다. 이어 다음날(25일) 2차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를 떠난다. 오키나와 캠프는 실전 중심으로 진행되며, WBC 한국 대표팀, LG 트윈스, 한화 이글스, KIA 타이거즈, 삼성 라이온즈 등과 연습경기를 치를 계획이다.이형석 기자 2026.01.18 10:42
생활문화

퇴역 경주마 재활이 여는 지속 가능한 말산업 생태계

2011년 말산업 육성법 제정 이후 말산업은 신성장 동력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실제 현장에서는 일부 특권 중심 구조와 생명윤리 부재라는 한계가 지적되고 있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글로벌말산업생태환경연구소 김갑수 소장(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 특임교수)은 말산업의 구조 혁신과 퇴역경주마 재활을 통한 지속 가능한 생태계 조성을 강조하고 있다.고려대학교 축산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베를린 자유대학교에서 수의학 학·석사 과정을 졸업, 말 외과 전문의와 박사 학위를 취득한 김 박사는 30여 년간 말 치료, 교육, 정책, 산업 전반을 아우르며 국내 말산업 발전을 이끌어온 전문가다. 독일 유학 시절 치료승마를 접한 그는 귀국 후 수의 임상과 대학 강의, 제주한라대학교 마사학부 학부장, 한국치료및장애인승마협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말 복지와 사회 재활 분야에서 활동해왔다.김 박사는 현재 국내에 등록된 약 3000여두의 경주마 중 매년 1500두 이상이 퇴역하고 있으며 상당수가 안락사나 도축으로 이어지는 구조적 문제를 지적한다. 그는 "경마산업의 본질은 도박이 아닌 말의 선발·관리·재활·복지에 있다"며 "말은 파트너이지 소모품이 아니다"라고 강조한다.이를 해결하기 위해 김 소장은 퇴역 경주마 전용 재활센터(함양·포천·홍천)를 준비 중이며 신체·정신 회복을 거쳐 승용마로 재전환하는 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노인·장애인 대상 말치료, 승마교육, 일자리 창출을 연계한 말산업 생태계 모델을 제시한다.아울러 인공지능 기반 말 동작 분석과 스트레스 평가 시스템 개발을 통해 말산업의 과학화도 추진 중이다. 2026 일간스포츠 선정 혁신한국인 파워코리아 대상을 수상한 김갑수 박사는 "말이 행복해야 인간도 행복해질 수 있다"며 인간과 말이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산업 구조 구축에 앞으로도 힘쓸 계획이다. 2026.01.15 09:37
산업

한국 발병률 낮지만 수막구균 질환 조기 예방 중요 "24시간 내 사망할 수도"

“수막구균 질환(IMD)은 조기 진단이 어렵고, 감염되면 패혈증이나 뇌막염으로 급격히 진행되기 때문에 환자가 24시간 내 사망할 수도 있다.” 이진수 인하대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13일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사노피 4가 단백접합백신 멘쿼드피주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IMD의 조기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IMD가 치명적인 질환이라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예방의 필요성을 지적했다. 글로벌 바이오제약 기업 사노피의 한국법인(이하 사노피)은 침습성 수막구균 질환 예방을 위한 자사의 4가 단백접합백신 ‘멘쿼드피주(이하 멘쿼드피)’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임상적 가치와 수막구균 예방 효과에 대해 소개했다. 멘쿼드피는 A·C·Y·W 4가지 혈청군의 수막구균 감염을 예방하는 4가 단백접합백신으로, 국내에서는 지난 5일 출시됐다. 멘쿼드피는 2024년 3월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2세부터 55세까지를 대상으로 국내 허가를 획득했다. 이후 2025년 8월 생후 6주 영아까지 적응증이 확대됐다. 이에 따라 멘쿼드피는 생후 6주부터 55세까지 접종 가능한 수막구균 백신이다. 침습성 수막구균 감염증은 수막구균이 비인두에서 무증상으로 존재하다가 혈류나 중추신경계로 침투할 때 발생하는 중증 세균성 질환이다. 주로 밀접 접촉이나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되며 보균자에서 집단시설로 확산될 가능성이 있어 공중보건적 관리가 필요하다. 감염 후 생존하더라도 청력 저하, 피부 조직 손상, 장기적인 신경학적 장애 등 심각한 후유증이 남을 수 있다.국내에서는 기저질환자, 고위험 직업군, 단체 생활자, 유행 시 접종 권장 대상 등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예방 접종이 권고되고 있다.이 교수는 "세계보건기구(WHO)는 국가별로 유행하는 수막구균 혈청군과 질병 발생 양상에 따라 적절한 백신을 선택해 접종 전략을 수립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며 "해외 여러 국가의 학교에서는 입학 전 수막구균 백신 접종 증명서를 요구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수막구균 감염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IMD는 모든 연령대에서 감염되고 있고, 세계적으로 발생하는 매년 50만명의 환자 중 5만명이 사망하는 치명률이 10% 정도 수준의 치명적인 질환이다. 한국의 IMD 감염자는 연 평균 10명 수준으로 발생하고 있다. 그는 "국내에서도 기숙사 거주 학생 등 밀집 생활자를 대상으로 수막구균 백신 접종이 권고되고 있다"며 "최근 아프리카 등 수막구균 감염 위험이 높은 지역으로 여행이나 업무 목적 방문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개인의 안전을 위해 예방접종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사노피는 멘쿼드피가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후 6주이상 24개월 미만 영아에서 수막구균 A 혈청군에 대한 효능·효과를 허가받은 백신이다. 별도의 희석이나 혼합 과정 없이 바로 투여할 수 있는 완전 액상형 제형을 적용해 의료진의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접종 일정은 생후 6주 이상 6개월 미만 영아의 경우 총 4회, 생후 6개월 이상 24개월 미만 영아는 총 2회, 2~55세는 1회 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하다.박희경 사노피 백신사업부 대표는 "생후 6주 영아부터 성인까지 폭넓게 사용할 수 있는 멘쿼드피 도입은 고위험군 보호와 청소년 집단생활 환경의 안전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감염 인식 제고, 예방접종 교육, 임상 근거 공유 등 공중보건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며 수막구균 질환 예방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김두용 기자 2026.01.13 17:56
생활문화

메디필, 스튜디오수제 '또간집'과 역대급 앵콜 프로모션 진행

프로페셔널 더마 에스테틱 브랜드 메디필(MEDIPEEL)이 스튜디오 수제의 대표 오리지널 프로그램 '또간집'과 함께 역대급 규모의 '또살집' 앵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1월 9일부터 1월 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또살집' 프로모션은 지난해 진행한 협업 당시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반응과 재요청에 힘입어 마련된 앵콜 행사인 만큼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메디필의 대표 제품인 랩핑 마스크의 프리미엄 라인인 '콜라겐 물광 랩핑 마스크(100ml)' 제품과 2026년 신제품인 '멜라논 엑스 크림 2.0' 1+1 구성 모두 149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메디필은 이번 협업을 통해 브랜드 베스트셀러는 물론 2026년 기대주인 신제품까지 포함한 구성으로 오픈 3일 만에 목표 매출 65% 이상을 달성하는 등 다시 한번 브랜드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특히, 신제품 '멜라논 엑스 크림 2.0'은 2025년 품절 대란이었던 인기제품에서 핵심 성분을 2배 강화해 출시되었다. 나이아신아마이드, 트라넥사믹애씨드, 알파-알부틴 등 미백성분 함량을 기존대비 더욱 높여 피부 바탕을 맑고 깨끗하게 가꿔주는 잡티 토닝 크림이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콜라겐 랩핑 마스크는 매끈한 피부 광채 관리용 제품으로 저분자콜라겐, PDRN, 스피큘이 함유되어 있어 겨울철 피부 보습과 탄력 관리를 동시에 돕는다.이번 프로모션은 9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또간집' 92회차 해남편 영상과 연계되어 진행되고 있으며 영상 하단 링크 또는 커머스 플랫폼 '수제샵' 내 마련된 '또살집x메디필' 전용 페이지를 통해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메디필 관계자는 "지난해 또살집 프로모션에 보내주신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신제품을 포함한 더욱 강력한 구성의 앵콜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검증된 제품력을 바탕으로 역대급 혜택을 준비한 만큼 새해를 맞아 합리적인 쇼핑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더마 스킨케어 브랜드 메디필은 모건스탠리 PE 산하의 MDP 홀딩스를 지주사로 둔 스킨이데아의 대표 브랜드로 고급 원료와 더마 특허 기술을 접목한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스킨이데아는 전 세계 75개국 이상에 수출하며 다양한 피부 타입에 맞춘 즉각적이고 지속적인 피부 개선 효과를 목표로 철저한 연구와 임상을 거친 고기능성 더마 스킨케어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한편, '또간집'은 '두 번 이상 가본 집이 진짜 맛집이다'라는 의미로 시민들이 재방문 해봤던 맛집만 추천받아 가는 풍자의 리얼 맛집 탐방을 다룬 스튜디오 수제의 인기 웹예능 콘텐츠다. '또살집'은 '또간집'의 커머스판으로 두 번 사고 싶을 만큼 좋은 제품과 단독 최저가로 브랜드들과의 협업을 선보이고 있다. 2026.01.12 15:43
생활문화

원스톱 맞춤 진료로 지역 의료 발전 견인

거제시 고현중앙로에 위치한 고현서울삼성정형외과가 겨울철 퇴행성관절염과 낙상 사고 증가에 대응하는 환자 중심 원스톱 진료로 주목받고 있다. 병원은 진단, 치료, 재활을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초음파진단기, 체외충격파기 등을 비롯해 대학병원급 장비를 갖추고 있어 정밀 진단과 맞춤 치료가 가능하다.김동석 원장은 삼성서울병원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수의 원장 협진 진료 체제로 병원을 운영한다. 퇴행성관절염, 오십견, 척추관협착증, 족저근막염, 테니스엘보 등 다양한 근골격계 질환을 치료한다. 특히 병력, 통증 부위와 질병 진행 정도를 면밀히 분석하여 맞춤 비수술 치료를 선택함으로 불필요한 처방과 리스크를 예방한다.2025 연말 일간스포츠 선정 혁신한국인 파워코리아 대상을 수상한 김 원장은 스포츠팀과 유소년 대표 선수들의 주치의를 역임했다. 인천 소재 종합병원 재직 당시 103세 환자를 대상으로 고관절치환술을 성공시키는 등 고난도 수술 경험도 많다. 임상 연구 활동으로는 SCI급 국제학술지 『JSES』에 논문을 등재했다. 올해 3월에는 ‘2025 대한민국 100대 명의’ 정형외과 부문으로 선정되며 지역 의료 신뢰도를 높였다.김 원장은 “환자들이 서울이나 수도권 대형병원을 찾지 않아도 거제 지역에서 한 차원 높은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전 의료진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365일 연중무휴 진료와 첨단 장비, 전문 의료진을 갖춘 고현서울삼성정형외과는 거제·경남 지역 주민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지역 의료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2026.01.12 14:57
생활문화

성별 차이 연구와 의사과학자 양성으로 한국 의학 미래 제시

2025 연말 일간스포츠 선정 혁신한국인 파워코리아 대상을 수상한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김광은 교수는 기초과학과 의학을 잇는 융합 연구를 통해 한국 의학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화학부를 졸업하고 KAIST 의과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김 교수는 스스로를 '의대 안의 과학자'라 칭하며 성별 차이 기반 의과학 연구와 의사과학자 양성 체계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김 교수 연구팀은 최근 신약 개발과 임상시험에서 상대적으로 간과돼 온 '성별 차이' 문제를 분자생물학적 관점에서 분석했다. GTEx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45개 인체 조직의 FDA 승인 약물 표적 유전자를 분석한 결과 약물 표적 유전자의 91.4%가 최소 한 개 조직에서 성별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특히 피하 지방과 골격근에서 차이가 두드러졌으며, PPARG, VEGFA, IL6R, CD22 등 실제 약물 반응과 밀접한 유전자에서도 성차가 확인됐다.또한 오링크(Olink) 단백체 분석 기술을 활용한 동물 실험에서는 혈장 단백질의 약 38%가 성별에 따라 다르게 발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 대사 및 식욕 조절과 관련된 주요 단백질에서도 성차가 확인됐으며 이러한 경향은 사람 데이터에서도 동일하게 관찰돼 임상적 활용 가능성을 높였다.김 교수는 "성별은 환자의 가장 기본적인 생물학적 변수임에도 임상시험과 치료 전략에서 충분히 반영되지 못해 왔다"며 "성별 정보를 기반으로 보다 정밀하고 안전한 의학적 의사결정을 가능하게 하는 근거를 축적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연구와 더불어 김 교수는 의사과학자 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연세원주의대는 2020년부터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 사업을 독립적으로 운영해왔으며 2025년에는 학부과정 지원 사업까지 확대되며 의예과부터 전공의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연구 교육 체계를 구축했다. 김 교수는 "지역 의과대학에서도 지속 가능한 연구 생태계를 만들 수 있음을 보여주고 싶다"고 강조했다.김 교수는 다수의 국내외 학술상 수상과 함께 세종과학펠로우십, 글로벌선도연구센터(MRC) 등 주요 국가 연구 과제를 수행 중이며, 성별 차이를 반영한 정밀의학 연구를 통해 한국 의학의 미래 인프라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2026.01.08 14:50
산업

설화수, 진설 인퓨전 트리트먼트 출시

글로벌 럭셔리 뷰티 브랜드 설화수가 ‘진설 인퓨전 트리트먼트’를 출시한다.‘진설 인퓨전 트리트먼트’는 독창적인 인삼 뷰티 과학으로 완성한 스킨케어 라인 ‘진설’의 신제품으로, 정화-활성-집중-강화의 4단계 프로그램을 통해 피부 본연의 생명력을 되살린다. 안티에이징 핵심 성분 ‘진생베리SR™’이 구현하는 역노화 기술을 담아낸 혁신적인 스킨케어 솔루션이다.총 4주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진설 인퓨전 트리트먼트는 피부 재생 주기에 맞춰 정교하게 설계된 설화수만의 처방으로, 전문가의 체계적인 관리를 받는 듯한 경험을 제공한다.▲1주차에는 피부 정화를 위해 ‘백삼 엔자임™’이 함유된 세럼으로 각질층을 부드럽게 관리하고, 피부 수분 통로 활성화 및 비타민 케어를 통해 피부를 환하게 가꿔준다. 이를 통해 피부 재생 주기를 7일이나 단축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활성 단계인 2주차에는 ‘인퓨전 듀얼 캡슐™’이 함유된 세럼을 사용한다. 인체 콜라겐과 구조가 유사한 ‘피부 유사 콜라겐’ 성분을 치밀하게 채워 손끝에서도 느껴지는 탄력을 선사한다.▲3주차 집중 단계에서는 아모레퍼시픽의 40년 바이오 연구의 정수인 ‘진생베리SR-인텐소좀™’을 통해 피부 노화로 인한 탄력 저하를 개선하고 피부 장수 환경을 조성한다.▲마지막 4주차에는 ‘진생 올레오좀™‘이 선사하는 콜라겐 에너지로 3주 동안 누적된 리프팅 효과를 강화한다. 미세 구조로 인삼 오일 대비 높은 흡수율을 나타내는 진생 올레오좀™은 피부층을 강화하고 견고하게 고정하는 데 도움을 준다.체계적인 4주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진설 인퓨전 트리트먼트는 사용 중단 후에도 그 효과가 지속된다. 임상 시험 결과, 사용 중단 3주 후에도 79.4%의 볼 탄력 개선, 73.5%의 모공 탄력 개선, 91.1%의 리프팅 각도 개선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매주 달라지는 맞춤 처방으로 새로운 피부 경험을 선사하는 설화수 진설 인퓨전 트리트먼트는 전국 설화수 매장 및 아모레퍼시픽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서지영 기자 2026.01.06 15:02
생활문화

애니머스큐어, 노화성 근감소증 치료 후보물질로 이목집중

고령 인구 증가로 노화성 근감소증 치료제 개발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숙명여대 약학부 배규운 교수가 교원창업한 바이오 기업 애니머스큐어(주)(대표 배규운)가 신약 후보물질 'AMC6156'을 앞세워 주목받고 있다.노화성 근감소증은 고령층의 낙상과 골절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이지만, 현재까지 미국 식품의약국(FDA) 등 주요 규제기관에서 승인된 치료제가 없는 영역이다. 애니머스큐어는 이러한 미충족 의료수요에 주목해 다년간 신약개발에 매진한 끝에 독자적 기전을 갖춘 신약 후보물질 'AMC6156'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AMC6156'은 기존 약물이 근육량 증가에만 초점을 맞춘 것과 달리 근육량·근력·근기능 동시 개선을 목표로 하며 비임상 연구 단계에서 근육 줄기세포 기능 활성화와 근육 재생 촉진 효과가 확인된 후보물질이다. 해당 후보물질은 2024년 식품의약품안전처(MFDS)로부터 임상 2상 시험 승인을 획득, 현재 분당서울대병원을 포함한 국내 4개 병원에서 임상시험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애니머스큐어는 2026년 예정된 임상 2상 결과를 토대로 주요 제약사와의 협력을 통해 임상 3상 및 후속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2025 연말 일간스포츠 선정 혁신한국인 파워코리아 대상을 수상한 애니머스큐어는 차세대 파이프라인으로 'AMC9005' 역시 개발 중이다. 이 후보물질은 미토콘드리아 기능 개선을 통해 근감소증과 근이영양증 등 근육질환 치료를 목표로 하며 최근 각광받는 GLP-1 계열 비만치료제의 근육 감소 부작용을 줄이기 위한 병용 요법으로도 활용 가능성이 주목된다.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제약사들과 공동 연구 및 임상 전략을 논의 중이다.애니머스큐어 연구팀은 최근 스위스에서 열린 제6회 근감소 연구 국제컨퍼런스 (6t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Muscle Wasting)에서 'AMC6156'과 'AMC9005'의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특히 'AMC6156' 관련 연구에서는 노화 바이오마커인 CDON 발현 감소와 근육줄기세포 기능 저하의 연관성을 제시하고 CDON 축 활성화를 통한 근육 재생 촉진의 새로운 기전을 소개해 높은 관심을 받았다.한편, 애니머스큐어는 국가신약개발재단이 주관한 2025년 제2차 국가신약개발사업 신규 과제에 선정돼, 선천성 희귀 근육질환인 뒤센 근이영양증 치료제 개발에도 착수했다. 배규운 대표는 "노인 낙상·추락 사고가 10만 명당 3095건에 달한다"며 "근감소증 치료제가 상용화되면 고령층의 낙상 및 부상 예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01.05 14:31
산업

일동제약 박대창 회장 "경구용 비만 신약 물질, 상용화 기대감 높다"

일동제약그룹이 올해 신성장 동력 확보 등에 주력한다는 사업 전략을 밝혔다. 일동제약그룹은 5일 서울 서초구 본사와 전국 주요 사업장에서 지주사 및 계열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시무식을 열었다. 올해 경영 방침을 'ID 4.0, 경쟁 우위 성과 창출'로 내세우고 매출 및 수익 성과 창출, 신성장 동력 확보와 지속 가능 사업 체계 구축 등 2대 세부 지표를 설정했다.신약 연구개발(R&D) 활동과 파이프라인 자산을 기반으로 해외 라이선스 아웃 및 오픈 이노베이션도 추진한다.박대창 일동홀딩스 회장은 "경구용 비만 신약 후보 물질 'ID110521156'의 경우 임상 1상에서 경쟁 물질 대비 우수한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했다"며 "기술 이전 등 상용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지난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우리는 사업 및 비용 구조를 효율화하는 동시에 마케팅 다변화, 신제품 출시 등을 통해 영업 기반을 다지고 수익성 개선을 이끌어 냈다”고 격려했다.더불어 “연구 개발 분야에서 ▲GLP-1 RA 비만 치료제 ▲P-CAB 소화성 궤양 치료제 ▲신규 항암제 등 주요 신약 과제에서 가시적인 진척을 이뤄냈다”고 돌아봤다.마지막으로 박 회장은 “올해는 제약 업계의 시장 환경에 약가 인하와 같은 큰 변화가 예고돼 있다”며 “위기 대응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어진 목표의 달성이 우선되어야 하며, 일동제약을 주축으로 그룹 전체의 체질 개선과 신성장 동력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두용 기자 2026.01.05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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