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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순간 놀랍다” 김남주X차은우, 이 조합 말 그대로 ‘원더풀 월드’ [종합]

말이 필요 없다. ‘흥행 퀸’ 김남주와 ‘얼굴 천재’ 차은우가 등장하니 말이다. 드라마 ‘원더풀 월드’가 믿보배(믿고 보는 배우) 조합과 미스터리한 장르를 앞세우며 ‘4연속 MBC 흥행’을 꿈꾼다.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원더풀 월드’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이승영 감독과 배우 김남주, 차은우, 김강우, 임세미가 자리에 참석했다. MBC 새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는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김남주)이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쳐 가는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다. 드라마 ‘트레이서 1,2’, ‘보이스2’를 통해 몰입도 높은 연출로 호평받은 이승영 감독과 ‘청담도 스캔들’ 등에서 감각적인 전개를 선보인 김지은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이승영 감독은 ‘원더풀 월드’의 강점으로 김남주와 차은우를 꼽았다. 이 감독은 “이유가 필요 없는 캐스팅이다. 김남주 배우는 섬세한 깊이를 표현하는 데 탁월하며, 차은우 배우는 은율 캐릭터와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았다”고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이 감독은 김남주 배우의 연기를 보며 현장에서 내내 감탄했다는 후문. 그는 “처음에는 캐스팅이 잘못됐다고 생각했다. 매 순간 놀라웠다. 대본을 해석하는 깊이와 그걸 멋스럽게 소화하는 게 늘 예상을 벗어난다. 작품을 더 자주 하셨으면 좋겠다”며 애정을 드러냈다.김남주는 ‘원더풀 월드’에서 극단의 상황을 오가는 은수현을 연기한다. 심리학과 교수이자 작가로도 성공한 수현은 완벽한 가정에서 행복한 나날을 보낸다. 그런데 어린 아들을 잃어버리고 살인범을 직접 처단하면서 그의 인생은 180도 변한다. 특히 김남주는 지난 2010년에 방영된 ‘역전의 여왕’이후 MBC는 13년 만이며, 바로 전작인 ‘미스티’ 이후로는 6년 만이다. 그는 오랜만 복귀에 대해 “떨리고 많이 긴장된다”고 소감을 전하면서 “작품 선택한 이유는 ‘모성애’다. 아이를 억울하게 잃은 모든 어머니의 마음을 대변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흥행 보증수표’ 김남주가 극을 묵직하게 이끈다면, 그 뒤엔 ‘얼굴 천재’ 차은우가 연기 변신으로 흥미를 높인다.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신입사관 구해령’, ‘여신강림’, ‘오늘도 사랑스럽개’ 등 주로 로맨틱 코미디에서 활약했던 차은우는 이번엔 다소 어두운 역할로 돌아왔다. 그가 연기하는 인물은 권선율. 범죄에 휘말려 가족을 잃은 후 밑바닥을 전전하며 거친 삶을 살아간다. 표면적으로는 폐차장 일을 하고 있지만, 은밀하게 정치인 김준(박현권)의 하수인으로 활동하며 이중생활을 펼친다. 차은우는 배역 소개에 대해 “미스터리한 이물이다. 유복한 가정에서 살았는데, 어떤 사건을 계기로 스스로 거친 삶을 선택한다. 얽힌 비밀이 많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매회 거듭할수록 선율이의 비밀들이 판도라의 상자처럼 밝혀진다. 이 과정에서 선율이가 느꼈을 감정을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차은우는 권선율의 어두운 부분을 강조하기 위해 운동부터 스타일링 여러 부분을 신경 썼다고 밝혔다. 그는 “옷, 스타일도 정돈되지 않은 듯한 느낌을 살리려고 했다. 운동도 열심히 했다”며 “선율이가 겪은 고난과 역경들을 외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이날 현장에서 김남주와 차은우는 ‘가족’ 같은 케미를 자랑했다. 김남주는 차은우에 대해 “처음엔 달나라에서 온 왕자 같아서 부담스러웠다”고 해 웃음을 자아내더니 “보면 볼수록 귀여운 동생 같다. 아니 동생이라고 하기도 그렇다 이모?”라고 말했다. 이에 차은우가 “동생 하겠습니다”라며 센스 있게 답해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했다. 김강우는 은수현의 남편이자 기자 출신의 능력 있는 현직 앵커인 강수로를, 임세미는 은수현이 친자매처럼 생각하는 절친한 동생이자 성공한 청담 편집쇼 대표 한유리 역을 연기한다. 현재 MBC는 ‘연인’,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밤에 피는 꽃’까지 3연속 흥행에 성공했다. 바로 전작 이하늬 주연의 ‘밤피꽃’은 최고 시청률 18.4%까지 달성했던 터라, 자연스레 후속작인 ‘원더풀 월드’의 기대가 쏠린다. 이에 김남주는 “13년만 MBC 복귀이니 목표 시청률은 23%다. 이를 달성하며 집집마다 차은우 씨가 방문할 예정”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원더풀 월드’는 오는 3월 1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2.29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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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미, ‘원더풀월드’ 출연 확정.. 김남주·차은우와 호흡

배우 임세미가 새 드라마 ‘원더풀월드’(가제) 캐스팅에 확정되면서 김남주, 차은우와 호흡을 맞추게 됐다. ‘원더풀월드’는 억울하게 어린 아들을 잃은 은수현(김남주)이 법의 망을 벗어난 가해자를 직접 처단하며 벌어지는 감성 힐링 스릴러다. 드라마 ‘트레이서 1,2’, ‘보이스 2’에서 감각적인 연출로 호평을 받은 이승영 감독과 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 ‘청담동 스캔들’ 등을 통해 속도감 높은 전개를 보여준 김지은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임세미는 극 중 은수현(김남주)이 친자매처럼 생각하는 절친 동생이자, 사업적으로 성공한 청담 편집숍 대표 ‘한유리’ 역을 맡았다. 한유리는 은수현과 은수현의 모친을 자신의 목숨보다 더 소중한 존재로 여기며 어린 아들을 잃은 뒤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은수현에게 의지가 되어주는 인물이다. 임세미는 드라마 ‘최악의 악’, ‘방과 후 전쟁활동’, ‘위기의 X’, ‘여신강림’ 등을 통해 장르를 넘나드는 몰입도 높은 연기력을 선보인 바 있다. 또한 차은우와는 ‘여신강림’, 김강우와는 ‘굿바이 미스터 블랙’ 이후 또 한 번 ‘원더풀월드’로 호흡을 맞추게 됐다. 한편 새 드라마 ‘원더풀월드(가제)’는 2024년 상반기 방영을 목표로 제작에 돌입할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6.08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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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X’ 임세미 “권상우 존경스러워, 코미디 틀 깨졌다” [일문일답]

배우 임세미가 첫 코미디 ‘위기의 X’로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다. 임세미는 겉으로는 남편에게 잔소리를 일삼다가도 a저씨(권상우 분)의 곁을 지켜주는 다정다감한 아내 미진 역을 맡아 권상우와 부부 호흡을 선보였다. 웨이브 오리지널 ‘위기의 X’는 희망퇴직, 주식떡락, 집값폭등까지 인생 최대 하락장을 맞은 위기의 a저씨가 인생 반등을 위해 영끌(영혼까지 끌어 모은)하는 현실 격공 코미디. 임세미는 전작 ‘여신강림’부터 ‘내 뒤에 테리우스’, ‘쇼핑왕 루이’까지 로맨틱 코미디에서 돋보이는 활약을 보여준 바 있다. 그런 그가 코미디 장르를 전면으로 내세운 ‘위기의 X’로 돌아왔다. 이 작품을 통해 ‘판타지 속 아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는 임세미. 4일 진행된 종영 기념 인터뷰에서 ‘위기의 X’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OTT 첫 도전인데 종영한 소감은. “연락을 많이 받았다. 친구들은 방송 인증샷도 보내줬다. 힐링 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기분이 좋았다.” -권상우와 호흡은 어땠나. “온 국민이 다 아는 대선배다. (권)상우 선배랑 호흡을 잘 맞출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이 있었다. 처음 만난 뒤 선배를 잘 따라가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결혼생활에 대해서도 ‘내가 너무 가짜같이 연기하면 어쩌지’ 했는데 선배가 잘 이끌어주셨다.” -작품에 공감이 됐나. “많이 됐다. 아내 입장에서 이런 상황에 위로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연기했다. 현장에서 제작진, 스태프들이 남성분들이 많았다. 그분들이 실제 겪었던 사연들을 말해주는데 연기에 도움이 많이 됐다. 탈모, 전세금, 성욕에 대한 고민은 비단 남성의 문제가 아니라 현대인이라면 다 겪을 이야기다.” -아내 미진 캐릭터에 공감이 되나. “더 화를 내야 하지 않을까 생각했던 부분도 있었다. 이렇게 착하고 지혜를 가진 사람이면 같이 살만하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처음 대본을 본 뒤에는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다. 신혼이거나 육아하는 친구 부부 집에 가서 어떤 대화를 하는지 지켜봤다. 미진이 같은 아내는 만나기 쉽지 않다. 현대 이야기지만 판타지가 있다.” -주변 반응은 어땠나. “처음에는 너무 재미있다고 했다가 나중에는 울면서 봤다고 하더라. 역할에 잘 어울린다는 이야기도 들었다.”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모든 신이 재미있었다. 상우 선배는 항상 온몸으로 액션을 하신다. 액션을 벗어날 수가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선배가 리허설 때는 개구쟁이 같은 웃음소리를 낸다. 그럼 ‘이 신도 재미있는 거구나’ 하면서 찍었다. a저씨는 짠하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사람이다.” -실제로도 청약을 하나. “로또는 되지 않아도 청약은 꾸준히 넣는 중이다. 친구들이 주식 한다길래 나도 공부한다고 해봤는데 그냥 10년 묵히기로 했다.” -작품을 통해 깨달은 점이 있다면. “코미디를 할 줄 알아야 다른 감정도 표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상우 선배랑 연기하면서 코미디란 이런 거구나 느꼈다. 과장된 게 코미디가 아니라 현실적으로 있을 법한 상황들이 코미디라는 것. 그래서 선배를 존경스러운 마음으로 봤다. 이런 장르가 거의 처음인데 코미디에 대한 틀이 깨진 느낌을 받았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0.06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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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강림' 임세미, 눈컴퍼니 전속계약..조한철과 한솥밥

배우 임세미가 눈컴퍼니(noon company)와 손을 잡았다. 임세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눈컴퍼니의 성현수 대표는 “배우 임세미와 새로운 시작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3일 밝히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가진 배우로, 그가 다양한 영역에서 즐겁고 행복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그간 임세미는 영화 ‘돈’,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쇼핑왕 루이’, ‘굿바이 미스터 블랙’, ‘투깝스’, ‘멈추고 싶은 순간 : 어바웃 타임’, ‘내 뒤에 테리우스’,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여신강림’ 등 괄목할 만한 작품들 속에서 자신의 색을 고스란히 묻히며 필모그래피를 공들여 채웠다. 특히, 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에서 짝사랑의 좌절과 열등감, 질투, 외로움이라는 복합적인 감정이 응집된 김보영을 충실히 그려내며 깊은 공감과 울림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지난해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여신강림’에서는 거침없는 직진녀 매력의 임희경 역할을 통해 본연의 말갛고 털털한 매력을 시청자들에게 각인시키며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임세미는 연극 ‘완벽한 타인’으로 7년 만에 연극 무대에 올랐다. 사랑스러움과 조용한 카리스마를 동시에 지닌 수의사 비앙카를 연기, 진정성 있고도 담백한 연기로 관객들의 찬사를 받은 바 있다. “따뜻하게 반겨주는 마음에 감사하다. 소중한 만남의 시작인 만큼 함께 즐겁게 소통하며 더 노력하고 고민하여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겠다”며 눈컴퍼니에 새 둥지를 틀게 된 소감을 밝힌 임세미. 이번 눈컴퍼니와의 전속계약을 통해 든든한 지원군을 얻고 연기 세계를 더욱더 확장해 나갈 임세미의 걸음에 많은 이들의 궁금증이 불러 모인다. 한편, 임세미가 새롭게 둥지를 튼 눈컴퍼니는 임세미를 비롯해 강길우, 김슬기, 박소진, 박정연, 우지현, 유의태, 이민지, 이상희, 이석형, 이유지, 조수향, 조한철, 한동희가 소속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2.03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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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미, '여신강림' 촬영 중 간식차 응원 인증 "고맙습니다"

배우 임세미가 드라마 '여신강림' 촬영 중 근황을 공개했다. 임세미는 27일 자신의 SNS에 "'여신강림' 하는 날♥ 음식에 진심인 자매 (feat. 떡볶이) 응원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덕분에 따듯하게 촬영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tvN '여신강림' 촬영장에 도착한 간식차 인증샷. 목도리를 머리까지 두른 임세미는 카메라를 향해 은은한 미소를 띠고 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너무 예쁘다", "끝까지 파이팅", "잘 보고 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세미는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에서 임주경(문가영 분) 언니 임희경 역을 맡아 호연을 펼치고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1.27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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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강림' 오의식, 임세미 집 첫 입성 딥슬립…설렘 폭발

'여신강림' 오의식이 임세미의 집에 입성한다. 첫 방문에 딥슬립을 청하는 오의식의 모습이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사위를 맞은 듯 자연스러운 집안 분위기가 미소를 유발한다. 현재 방영 중인 tvN 수목극 '여신강림'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가 '화장'을 통해 여신이 된 문가영(주경)과 남모를 상처를 간직한 차은우(수호)가 만나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자존감 회복 로맨틱 코미디다. 지난 방송에서 임세미(희경)와 오의식(준우)은 문가영과 차은우에게 연애 중인 모습을 들킨 후 한껏 강렬해진 티키타카로 시청자들에게 한 가족이 되길 염원케 했다. 걸크러시를 뿜어내는 상여자 임세미와 섬세남 오의식의 로맨스에 관심이 쏠린 상황. 이 가운데 임세미의 집에 입성한 오의식의 스틸이 공개돼 관심을 높인다. 첫 입성부터 반팔 러닝셔츠 차림으로 제 집처럼 편안히 잠든 오의식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볼 터치라도 한 듯 발그레한 오의식의 두 볼이 만취 상태임을 예감케 한다. 그런가 하면 임세미는 오의식이 귀여운지 하트가 쏟아지는 눈빛으로 바라보며 미소를 감추지 못한다. 이와 함께 오의식과 임세미 가족의 단란한 식사 시간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오의식은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린 채 두 눈동자를 이리저리 굴리고 있는데, 임세미의 가족은 이미 오의식과 한 가족인 것처럼 자연스러운 분위기다. 이에 오의식이 임세미의 집에서 잠을 청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두 사람의 로맨스 향방에 궁금증이 고조된다. '여신강림' 13화는 내일(27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26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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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미X오의식, '여신강림' 속 또 하나의 핑크빛 케미

배우 임세미가 오의식과의 투샷을 공개했다. 임세미는 14일 자신의 SNS에 눈알 이모티콘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임세미는 오의식과 다정하게 팔짱을 낀 채 셀카를 남기고 있다. 극 중 러브라인을 형성하고 있는 두 사람의 훈훈한 비주얼 케미가 눈길을 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보기만 해도 설레", "잘 어울려요", "오늘도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세미와 오의식은 tvN '여신강림'에서 각각 임주경(문가영 분) 언니 임희경, 임주경·이수호(차은우 분) 고등학교 선생님 한준우 역으로 출연 중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1.14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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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강림' 매너-인성 갖춘 오의식, 임세미와 심쿵케미

배우 오의식이 매너와 인성을 갖춘 완벽남 한준우로 활약 중이다. 현재 방영 중인 tvN 수목극 '여신강림'에서 오의식(한준우)은 아버지에 대한 추억으로 올드카를 타고 다니는 감성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길가에 떨어진 쓰레기를 줍고, 신호가 바뀐 횡단보도에서 위험에 처한 할머니를 돕는 등 따뜻한 모습은 물론 일방적으로 학생주임 선생님에게 혼나고 있는 황인엽(서준)을 감싸줬다. 그런 가운데, 늘 긴 앞머리로 이마를 덮고 있던 오의식의 모나리자 눈썹이 드러났다. 반전 외모가 앞으로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오의식은 안정적인 연기와 온화한 표정, 부드러운 말투로 한준우를 매력적인 캐릭터로 완성시키고 있다. 재치 있는 말투로 새봄고 학생들은 물론 임세미(희경)와 티키타카를 선보이며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펑크난 자신의 차 타이어를 멋지게 갈아 끼워준 임세미의 터프한 매력에 반한듯한 모습을 보였다. 전기가 통한 두 사람은 고마움의 표시로 식사를 하기로 했지만, 오의식은 사례하겠다며 계좌번호를 물어봐 앞으로 두 사람의 러브라인이 어떤 방향으로 흐를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여신강림'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2.18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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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미X문가영, 오래 보아도 사랑스러운 자매 투샷 "여신강림"

배우 임세미가 '여신강림'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임세미는 10일 자신의 SNS에 "아부지 시선의 딸들. 자꾸 보아도 예쁘다. 오래 보아도 사랑스럽다. 너는 그렇다 임주♥ 오늘 밤도 '여신강림' 본방사수!"라는 글과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박호산(임재필 역)이 찍어준 사진 속 임세미는 단정한 단발머리에 플라워 패턴 블라우스를 착용한 모습. 환한 미소와 함께 문가영과 다정한 자매 케미를 발산하고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랑스러워요", "너무 예쁜 자매", "무조건 본방사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세미는 tvN 드라마 '여신강림'에서 예쁜 외모에 능력까지 갖춘 문가영(주경 역)의 친언니 임희경 역으로 출연 중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2.10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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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강림' 오늘(9일) 첫방, 문가영-차은우 웹툰 찢고 안방출격

'여신강림'이 원작 웹툰을 잇는 인기를 이어갈 수 있을까. tvN 새 수목극 '여신강림'이 오늘(9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외모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가 '화장'을 통해 여신이 된 문가영(주경)과 남모를 상처를 간직한 차은우(수호분)가 만나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자존감 회복 로맨틱 코미디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를 통해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상협 감독이 연출로 나섰다. '여신강림'은 원작 웹툰을 찢고 나온 듯한 문가영, 차은우, 황인엽의 만남으로 기대감을 높였다. 문가영은 민낯을 죽어도 들키고 싶지 않은 메이크오버 여신 임주경을 연기한다. 외모 콤플렉스를 자신만의 방법으로 극복해 나가는 긍정적이고 해맑은 매력과 사랑스러운 모습들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차은우는 비주얼부터 학업 성적, 농구실력까지 모두 탑클래스를 자랑하는 완벽남이자, 다른 사람에게는 1초도 눈길을 주지 않는 철벽남 이수호로 분한다. 시크한 냉미남 포스와 순둥한 멍뭉미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한다. 첫 주연을 맡은 황인엽은 완벽한 피지컬을 지닌 거친 야생마 한서준 역을 소화한다. 터프한 남성미가 느껴지는 외모와는 달리 스위트함과 허당미 가득한 반전 매력으로 설렘 지수를 높인다. 특히 극 중 차은우와 황인엽은 문가영을 사이에 두고 매력 격돌을 예고하고 있다. 두 눈을 환하게 밝히는 세 사람의 유쾌한 케미스트리가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수직 상승시킨다. '어쩌다 발견한 하루'를 통해 섬세하고 세련된 연출력을 보여준 김상협 감독은 동명의 원작 웹툰을 영상으로 실사화 해 달콤한 설렘과 코믹한 재미를 선사한다. 문가영, 차은우, 황인엽의 로맨스를 풋풋한 감성이 녹아 있는 통통 튀는 연출과 아름다운 영상미로 구현해낸다. "'여신강림'은 여고생인 주경이 세상과 마주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다. 주경이 성장하고 변화해가는 과정을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세상을 마주한 다양한 편견을 극복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지켜봐 줄 것을 전했다. 문가영, 차은우, 황인엽을 비롯해 연기력과 매력을 두루 갖춘 하드캐리 배우 군단이 출격을 앞두고 있다.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를 구축해온 장혜진(홍현숙 역), 박호산(임재필 역), 임세미(임희경 역), 김민기(임주영 역)는 문가영의 가족으로 분해 유쾌하고 독특한 가족 케미스트리로 시청자들의 웃음 저격에 나선다. 새봄고에는 박유나를 필두로 신선한 매력을 지닌 루키 군단이 가세해 보는 재미를 더한다. 박유나는 차은우의 유일한 여자 사람 친구이자 문가영의 절친인 원조 새봄고 여신 강수진으로 분해 매력 발산을 예고한다. 강민아(최수아 역)가 문가영, 박유나와 함께 새봄고 삼총사 '새봄걸즈'를 결성해 워맨스를 뿜어낸다. '여신강림'은 로맨스와 성장기, 코미디를 모두 담았다. 화장을 통해 여신이 된다는 소재를 바탕으로 자존감을 회복해 나가는 성장 과정을 긍정적인 에너지로 그려낸다. 동시에 메이크오버로 인해 펼쳐지는 예기치 못한 상황들이 웃음을 더한다. 차은우와 황인엽으로부터 민낯을 사수하기 위한 문가영의 고군분투가 웃음을 자아내는 한편, 그런 문가영에게 호기심을 품고 다가서는 두 남자 사이에 피어나는 썸 포텐이 기대 요소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2.09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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