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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남보라 “임신 5주차…태몽은 가오리 꿈” (‘편스토랑’)

‘편스토랑’ 남보라가 임신 소식을 최초로 공개한다.오는 12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13남매 국민 장녀이자 사랑스러운 새댁 남보라의 특별한 이야기가 공개된다. 신혼 7개월 차 남보라가 ‘편스토랑’에서 최초로 임신 소식을 전하는 것. 앞서 ‘편스토랑’을 통해 결혼식 현장도 공개했던 남보라. 전 국민의 뜨거운 축하가 쏟아질 것으로 기대된다.이날 공개되는 VCR에서 남보라의 신혼집에는 누군가가 찾아왔다. 양손 무겁게 도착한 주인공은 ‘편스토랑’에 처음으로 등장한 13남매의 위대한 어머니, 남보라의 친정엄마였다. MC 붐 지배인과 ‘편스토랑’ 식구들은 “13남매의 창조주가 드디어 오셨다”며 반겼다. 남보라는 “이렇게 예능에 정식으로 출연하신 건 처음이다”라며 VCR 속 엄마를 보며 미소 지었다.남보라의 엄마는 집에 들어오자마자 거실에 있는 반려견을 보며 “집에 아기가 있어야 하는데, 강아지만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평소 ‘결혼하면 빨리 아이를 갖고 싶다’고 자주 얘기해 온 남보라와 마찬가지로 엄마도 같은 마음으로 손주를 내심 기다리고 있었던 것. 이어 MC 붐 지배인은 조심스럽게 남보라에게 2세 계획에 대해 물었다.이때 누구도 예상 못한 깜짝 소식이 공개됐다. 남보라가 “2세 계획을 열심히 하고 있는데, 성공했다”라고 말한 것. 남보라의 깜짝 공개에 모두 놀라 박수가 터져 나온 가운데, 남보라는 “지금 임신 5주차다”라고 밝혔다. ‘편스토랑’에서 임신 소식을 최초 공개한 것. VCR 촬영 당시에는 임신 전이었지만 그 이후 임신에 성공했다는 남보라는 이날 태몽에 대해서도 “가오리 꿈을 꿨다”라고 공개해 모두의 축하를 받았다.이와 함께 남보라는 남편에게 서프라이즈로 임신 소식을 전한 영상, 남편의 반응, 뱃속 아기의 태명도 공개했다. 단, 아직 양가 부모님께는 소식을 전하지 않은 상황이라고. 남보라가 양가 부모님께 어떻게 임신 소식을 전할지, 그 특별하고 귀여운 계획도 ‘편스토랑’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2.11 10:56
예능

[TV하이라이트] “결혼 전 둘째 아빠” 이민우, ♥만삭 아내 출산 임박 (라스)

그룹 신화 이민우가 내년 3월 29일 결혼식을 직접 준비 중인 근황부터 결혼에 골인하기 까지의 풀 러브스토리를 이야기했다.2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이민우, 강형욱, 자이언티, 권또또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이민우는 “웨딩 플래너를 안 끼고 발품 팔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특히 “방송은 안 끼냐”는 물음에 이민우가 “그렇다”고 답하자, 김구라는 “‘살림남’에서 그걸 놓칠 리가 없는데”라고 놀라워했다.호텔 결혼식장을 잡은 가운데, 사회는 신화 멤버 중 전진과 앤디가 맡기로 했다고 밝혔다. 축가에 대해서는 “알아보고 있는데 김종민 결혼식에서 이적을 봤다”며 러브콜을 보냈다.이적에게 영상 편지를 쓰며 이민우는 “아내가 너무 ‘다행이다’를 좋아한다. 맡아주신다면 다행일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게스트로 함께 출연한 자이언티에게도 축가를 부탁했다며 “잘 부탁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민우의 아내 이아미는 재일교포로, 이민우의 2013년도 신화 일본 투어를 마치고 일반 학생이던 아내를 지인 소개로 만난 사이다. 꾸준히 연락을 주고받아 왔으나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5~6년 정도 못 만난 사이 이아미는 결혼 해 딸이 생겼고, 이혼까지 마친 상태였다.사실 근황을 접하고 ‘측은지심’으로 출발했다는 이민우는 “한국 돌아와서 자꾸 생각이 나 (지난해)12월 ‘크리스마스 이후에 뭐하냐’고 연락을 했다”며 “내 마음을 확인하고 싶었다. 그리고 그때 (전남편과의) 딸을 처음 봤다”고 말했다.그러나 이민우는 같이 여행 다니듯 이아미의 가족들과 지냈다며 “1월 1일 일출을 보고 고백했다. ‘너만 사귀는 게 아니라 딸까지 사귀는 거야’라고 말했다”고 고백 당시를 떠올렸다. 이후 올해 4월 초 이아미에게 혼전임신 소식이 찾아왔다. 이민우는 “그게 발판이 됐다. 가장이 됐고 새로운 삶을 살고 싶었다”고 결혼과 더불어 입양까지 결정한 심경을 밝혔다.현재 이아미는 둘째 임신 37주 차, 이민우는 “12월 4일이 예정일인데 더 빨리 나올 수 있다. 녹화하다 뛰어 나갈 수도 있다”고 설렘을 드러냈다.둘째의 태명은 양양으로, 강원도 양양의 양떼목장에서 본 새끼 양 두 마리에서 따왔다. 이민우는 “좋은 기운을 받은 거 같다. 요새는 아이를 얻기 힘든데 신이 주신 선물 같다”며 “만약 둘째가 춤을 추고 노래하는 가수가 된다면 직접 트레이닝을 하고 싶다”고 기대를 드러냈다.아내 이아미의 전남편의 자녀로, 이민우가 입양을 결정한 딸인 첫째 미짱도 초등학교 설명회를 앞두고 있다고 했다. 이민우는 “미짱이 한국말을 또박또박 잘한다. 아빠라고 불러주는게 너무 기분이 좋다”고 흐뭇해했다.이어 “딸이 ‘케이팝 데몬 헌터스’ 진우를 좋아한다. 저는 신화를 더 먼저 좋아할 줄 알았는데”라며 “신화 1순위도 제가 아닌 전진이다. TV만 나오면 뽀뽀한다. 전진이 하루는 와줬는데 달려가서 먼저 안기더라”라고 웃지 못할 에피소드도 덧붙였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1.27 06:10
스타

인도 럭키, ‘♥前 승무원’ 아내 출산 임박 “태명 럭키비키” [IS하이컷]

인도 출신 방송인 럭키(본명 아비셰크 굽타)가 아내의 만삭 화보를 공개했다.럭키는 지난 23일 자신의 SNS에 “럭키비키 isn't she lovely❤”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럭키는 만삭인 아내와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아내는 완연한 D라인을 뽐내고 있고, 럭키는 그를 따뜻하게 포옹하는가 하면 초음파 사진을 들고 입을 맞췄다. 태명으로 채택된 ‘럭키비키’는 아이브 장원영의 긍정적 사고를 담은 유행어로, 럭키가 한국에서 사용 중인 활동명과 센스있게 연결돼 눈길을 끌었다. 럭키는 “새로운 생명을 만나니 우리의 삶이 더 아름다워졌습니다”라며 “럭키비키 엄마 입덧 없이 건강하게 잘 버텨줘서 고맙고 조금만 더 힘내자 파이팅 그리고 생일 축하해”라고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한편 럭키는 지난 9월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신부와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소속사를 통해 결혼 소식과 함께 임신 소식도 전해 화제를 모았다.1996년 한국에서 여행 가이드로 활동을 시작한 럭키는 이후 인도산 참깨 무역과 음식점 운영 등 사업을 통해 국내에 정착했고, ‘비정상회담’, ‘대한외국인’, ‘라디오스타’, ‘구해줘 홈즈’ 등 예능에서 재치 있는 입담으로 사랑받았다. 올초 한국 영주권을 취득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1.24 16:18
연예일반

‘나솔’ 28기 상철♥정숙, 혼전임신→ 웨딩 촬영 시작… “끝까지 파이팅”

SBS Plus, ENA ‘나는 솔로’ 28기 상철과 정숙이 커플 웨딩 촬영에 돌입했다.28기 정숙은 18일 자신의 SNS에 “상철♥정숙 웨딩 첫 스텝! 스튜디오 결정”이라며 “저희 웨딩을 끝까지 조율해주실 든든한 대표님. 끝까지 화이팅입니다”라고 말했다.두 사람은 ‘나는 솔로’에서 인연을 맺은 뒤, 각각 다른 사람을 최종 커플로 선택했다. 그러나 동기 모임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 이후 ‘나솔이’(태명)가 생겼다며 혼전 임신 사실을 알린 바 있다.앞서 두 사람은 13일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를 통해 “5월 초 출산 이후 결혼식을 할 예정이었다. 좀 일찍 당겨볼까 생각은 하고 있다. 상견례는 다다음주에 한다. 웨딩플래너와도 이야기가 잘 돼서 식장이 잡히면 빨리 하고 싶다”라고 밝혔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19 13:08
예능

[왓IS] ‘혼전임신’ 반전 정숙♥상철→쏟아진 현커 인증…’나솔’ 역대 최다 신기록

SBS Plus, ENA ‘나는 SOLO’(나는 솔로) 28기에서 총 6커플이 맺어져 역대 최다 커플 탄생 기수라는 신기록이 나온 가운데 출연자들이 근황을 전했다. 정희는 13일 자신의 SNS에 “방송이 되었던 11주 동안, 제가 지금까지 경험해 보지 못했던 큰 관심과 사랑을 받아서, 정말 감사하고 행복한 시간들이었다. 5박 6일 촬영하는 동안, 저는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며 “오빠와 손잡고 걸었던 반짝반짝 산책길, 그 때 제 볼을 스치고 갔던 시원한 바람, 은은한 달빛... 벤치에 나란히 앉아서 나눌 때 우리에게 내리쬐던 따스한 햇살, 오빠의 따뜻한 손이 제 마음까지 녹일 때 우리 옆에서 졸졸졸 흐르던 계곡 물소리까지... 그 어느 것 하나 잊을 수 없는 소중하고 감사한 순간들이었다”고 광수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밤 10시면 주무시는 우리 엄마아빠. 수요일마다 딸이 어떻게 나올지 걱정하고 궁금해 하며, 잠 못 자고 시청하시느라 고생 많았다”며 “방송에 나온 저의 부족한 모습들을 보며 반성도 했고, 조금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늘 노력하는 정희가 되겠다. 마지막으로, 두근거림과 설렘으로 시작해서, 뜨거운 사랑, 서로를 위한 따뜻한 배려를 알게 해준 오빠에게 진심으로 고맙고,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했다. 영호 또한 같은 날 자신의 SNS에 “더할나위없었던 솔로나라 28번지 함께하는 모든 순간이 즐거웠던, 솔로나라 밖 데이트들 사랑스러운 옥순님 미니미와 셋이 다시 찾은 솔로나라 28번지 그리고 행복했던 후쿠오카”라며 “올 한 해는 힘들었던 지난날을 잊게 해주고, 제게도 ‘복이자 행운인‘ 옥순님을 만난 선물 같은 시간인 것 같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나는 솔로’에 신청해 준 신모씨, 옥순님과 같은 기수로 불러주신 제작진, 좋은 추억 만들어주신 28기 형님, 누님들, 그리고 저희에게 관심과 응원 보내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정숙은 지난 12일 자신의 SNS에 “상철♥정숙. 헤어 메이크업 예쁘게 해주셔서 감사해요”라고 짧게 적었다. 이들은 혼전임신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12일 방송된 ‘나는 솔로’에서 영호-옥순, 광수-정희는 이변 없이 서로를 택했으며, 영철-영자와 상철-순자도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최종 커플이 됐다 경수와 영숙도 최종 커플로 거듭났다. 이어 영수와 정숙도 서로를 택했다. 영식과 현숙은 최종 선택을 하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28기 방영 도중 탄생한 ‘나솔이’(2세 태명) 부모의 정체가 밝혀졌는데 바로 상철-정숙이었다. 3MC 데프콘-이이경-송해나는 “방송 이후 많은 일이 있었을 것”이라고 귀띔하며 두 사람의 ‘2세 임신’ 소식을 축복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1.13 13:12
스타

‘나솔이 엄빠’=상철♥정숙…최종 여섯 커플 탄생 ‘신기록’ (‘나는 솔로’)

‘나는 SOLO’(나는 솔로) 28기에서 여섯 쌍의 최종 커플이 나와, ‘솔로나라’ 사상 최다 커플 탄생이라는 신기록을 세웠다.12일 방송한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영수-정숙, 영호-옥순, 영철-영자, 상철-순자, 광수-정희, 경수-옥순 등 무려 6커플이 서로를 택하는 해피엔딩이 그려졌다. 초미의 관심을 모았던 ‘나솔이(태명) 부모’는 상철-정숙으로 밝혀져 안방을 초토화시켰다.이날 정숙은 영수와의 ‘슈퍼 데이트’에서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눴다. 정숙은 “밖에서도 행동이 지금이랑 똑같은 편이냐? 난 바로 (솔로남들의 대시를) 끊어냈는데 오빠는 그게 아니었다. 여자들이 유혹하면 금방 넘어갈 사람이지 않을까? 그건 내가 감당하지 못할 거 같아”라고 털어놨다. 영수는 “의도치 않게 다대일 데이트를 많이 했고, 나도 스트레스를 받았다. 어제 (네가 대화를 거부하지 않았다면) 너한테 가겠다는 얘기를 하려고 했다. 내 ‘1픽’은 항상 너였어”라고 해명했다. 영수의 말에 설득 당한 정숙은 “새롭게 만날 사람은 무슨 일이 있어도 책임감이 강한 사람이면 좋겠다 싶다”고 강조했다. 앞서 현숙에게 “정숙을 정리하고 오겠다”고 약속한 영수는 “진짜 미안한데, 그럼 내일 (아침) 9시에”라며 확답을 미뤘고, 정숙은 “오빠가 그렇다면 난 그냥 (최종 선택) 안 할게”라고 선포했다. 영수는 잠시 고민하더니 “그럼 난 너한테 갈게”라고 약속했다.같은 시각, 현숙은 ‘슈퍼 데이트’를 함께 나간 영철에게 영수 관련 고민을 상담했다. 영철은 “영수가 하는 말을 있는 그대로 믿으면 안 될까?”라고 조언했고, 현숙은 영수의 말을 의심했던 자신의 언행을 반성했다. 경수 역시 영숙과 ‘슈퍼 데이트’를 하면서 많은 대화를 나눴다. 이때 그는 영숙의 육아 고충을 들어주다가 공감의 눈물을 쏟았고, 영숙은 이에 고마워했다. 데이트 후 경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양육자와 교제하는 건) 쉽지 않은 문제인 거 같다”면서도 “호감이 더 커진 건 맞다”라는 복잡한 속내를 내비쳤다.숙소에 상철과 남아있던 순자는 정숙이 상철에게 ‘슈퍼 데이트권’을 쓰려 했으나 자신이 못쓰게 한 일을 솔직하게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상철이 ‘쉬운 남자’인 것 같다. 대체 몇 명한테 차인 거야? 만인의 후순위!”라고 놀렸다. 이에 화가 난 상철은 “적당히 좀 해야지, 받아준다고 그게 전부로 보이냐? 선 넘지 말라”고 경고했다. 어색한 기류 속 순자는 “난 암막 커튼 다 치고 침대에 누워 있을 때가 제일 행복해”라고 말했는데, 상철은 “내가 제일 싫어하는 게 암막 커튼”이라며 싸늘한 표정을 지었다. 결국 두 사람은 어영부영 대화를 마무리한 채 각자의 방으로 갔다. 정숙과의 ‘슈퍼 데이트’를 마치고 숙소로 돌아온 영수는 현숙과 나란히 앉아 2차 데이트를 준비했다. 이때 정숙은 현숙 보란 듯이 영수에게 귓속말로 “일찍 들어오라”고 속삭였다. 영수가 정숙을 정리했을 것이라고 믿은 현숙은 이를 신경 쓰지 않았다. 하지만 ‘슈퍼 데이트’에서 영수는 슬쩍 정숙 얘기를 꺼냈고, “서로 오해가 있었다는 걸 확인해서 풀었다. 진짜 미안한데 최종 선택은 정숙님으로 할 것 같다”고 고백했다. 뒤통수를 맞은 현숙은 “나는 일말의 가능성도 없냐?”고 물었는데, 영수는 “지금은 그렇다. 하지만 오늘 (오후) 6시까지는 진짜 현숙님을 최종 선택하려고 했어. 내일이 최종 선택인데 지금도 내 마음엔 두 사람밖에 없다”며 여지를 줬다. 현숙은 “나보고 믿어달라고 하더니 그냥 쓰레기였어? 이렇게 쉽게 결정이 바뀌는 남자를 어떻게 믿고 선택하냐?”며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이후 현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처음엔 벙 쪘는데 오히려 최종 선택이 내가 아니라 다행”이라며 스스로를 위로했다. 이후 현숙은 뒤도 돌아보지 않고 자기 방으로 돌아갔고, 영수는 정숙의 방을 찾아가 정숙에게 “얘기 잘하고 왔다. 걱정 안 해도 된다”고 보고했다.드디어 ‘최종 선택’의 날이 밝았다. 경수-영숙은 함께 감자전을 만들어 먹으며 행복해했다. 옥순-영호도 다정히 손을 잡고 ‘솔로나라 28번지’에서의 추억을 사진으로 남겼다. 영철은 영자에게 커다란 꽃다발을 무릎 꿇고 바쳤다. 영수는 감자 계란말이로 정숙과의 아침 식사를 즐겼으며, 상철은 순자를 찾아가 “나를 좀 믿어주면 좋겠어”라고 사과한 뒤, 보라색으로 포장한 꽃다발을 선물했다. 영호도 편지로 옥순에게 진심을 담은 마음을 전했다. 직후 공개된 ‘최종 선택’에서는 총 6커플이 맺어져, ‘나는 SOLO’ 역대 최다 커플 탄생 기수라는 신기록이 터졌다. 영호-옥순, 광수-정희는 이변 없이 서로를 택했으며, 영철-영자와 상철-순자도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최종 커플이 됐다. 뒤늦게 발동이 걸린 경수와 영숙도 최종 커플로 거듭났으며, ‘인기남’ 영수는 “오로지 그녀를 위해 직진하겠다”며 정숙에게로 갔다. 정숙 역시 “5박 6일 동안 그분을 지켜내느라 너무 힘겨웠다”면서 영수를 선택했다. 영식과 현숙은 최종 선택을 하지 않은 채 ‘나는 SOLO’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마지막으로, 28기 방영 도중 탄생한 ‘나솔이’(2세 태명) 부모의 정체가 밝혀졌는데, 바로 상철-정숙이었다. 3MC 데프콘-이이경-송해나는 “방송 이후 많은 일이 있었을 것”이라고 귀띔하며 두 사람의 ‘2세 임신’ 소식을 축복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1.13 08:43
스타

‘혼전임신’ 28기 정숙♥상철 커플 인증 “헤어X메이크업 감사”

SBS Plus, ENA ‘나는 SOLO’(나는 솔로) 28기 정숙과 상철이 혼전임신한 가운데 다정한 모습이 공개됐다. 정숙은 12일 자신의 SNS에 “상철♥정숙. 헤어 메이크업 예쁘게 해주셔서 감사해요”라고 짧게 적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포토부스 앞에서 나란히 앉아 네 컷의 사진을 남겼다. 상철은 깔끔한 흰 셔츠에 네이비색 정장과 타이를 매어 단정한 모습을 보였고, 정숙은 긴 흑발과 은은한 미소로 청초한 매력을 더했다.사진마다 서로 다른 포즈로 두 사람의 자연스러운 케미가 돋보인다. 첫 번째 컷에서는 정숙이 상철의 어깨에 얼굴을 살짝 기대며 미소를 짓고, 두 번째 컷에서는 서로를 바라보며 눈빛을 나눈다. 이어 세 번째 컷에서는 정숙이 장난스럽게 입술을 내밀며 상철에게 다가서고, 마지막 컷에서는 두 사람이 다정하게 얼굴을 맞대며 환한 웃음을 지어 눈길을 끈다.같은 날 방송된 ‘나는 솔로’에서 영호-옥순, 광수-정희는 이변 없이 서로를 택했으며, 영철-영자와 상철-순자도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최종 커플이 됐다 경수와 영숙도 최종 커플로 거듭났다. 이어 영수와 정숙도 서로를 택했다. 영식과 현숙은 최종 선택을 하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28기 방영 도중 탄생한 ‘나솔이’(2세 태명) 부모의 정체가 밝혀졌는데 바로 상철-정숙이었다. 3MC 데프콘-이이경-송해나는 “방송 이후 많은 일이 있었을 것”이라고 귀띔하며 두 사람의 ‘2세 임신’ 소식을 축복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1.13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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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준필♥’ 강은비, ‘아들맘’ 된다…“너무 행복해” 입틀막

배우 강은비가 2세 성별을 공개했다.10일 강은비는 자신의 SNS에 “변비부부 젠더리빌 파티. 드디어 드디어… 우리 산삼이(태명)의 성별 공개합니다! 아들일까요? 딸일까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영상에서 강은비는 “산부인과에서 성별이 나왔다고 전화가 와서 지금 급하게 병원으로 가고 있다”며 “나 젠더리빌 진짜 준비 하나도 안 했다. 성별 너무 궁금하다”고 말했다.이후 강은비는 간단하게 아이스크림을 이용해 남편 변준필과 젠더리빌 이벤트를 진행했다. 2세의 성별은 아들이었다. 이에 변준필은 “너무 좋다”면서 아들에게 “아빠처럼 무뚝뚝한 사람 되지 말고 딸 같이 성격 밝게, 화목하게 잘 살아보자”고 영상 편지를 남겼다.강은비는 “우린 아직도 심장이 쿵쾅쿵쾅 중이다. 너무 행복해서 눈물 나고 웃기고 난리 났다”고 심경을 밝혔다.이어 “함께 축하해줘요. 앞으로 더 행복하게 만날 날 기다릴게 산삼아”라고 덧붙였다.한편 강은비는 동갑내기 얼짱 출신 변준필과 17년 열애 끝에 지난 4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지난 9월, 40세의 나이에 자연 임신에 성공했다고 밝혀 많은 축하를 받았다. 출산 예정일은 2026년 5월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1.11 07:58
스타

조정석 “♥거미 말에 둘째 계획…산책 중 ‘이것’ 줍고 진짜 생겨” (미우새)

배우 조정석이 둘째를 갖게 된 에피소드를 이야기한다.오는 9일 방송되는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데뷔 이후 첫 전국 투어 콘서트를 앞둔 배우 조정석이 출연해 만능 엔터테이너다운 독보적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최근 진행된 ‘미운 우리 새끼’ 스튜디오 녹화에 조정석이 어머님들을 위해 준비한 노래를 부르며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다양한 하트를 잘 만들어서 별명이 ‘하트 장인’이라는 조정석은 母벤져스를 위해 잔망 넘치는 하트 4종 세트까지 준비해 母심 저격에 성공했다.둘째 임신 소식을 알린 조정석은 평소 둘째 아이를 소망했지만 아내가 고생하는 게 마음 아파서 말을 꺼낼 수 없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영화 ‘좀비딸’ 촬영 중 아내 거미의 “둘째 갖자”라는 한 마디에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단번에 둘째를 계획하게 됐다는 일화를 전해 스튜디오를 흥미진진하게 만들었다. 이어 조정석은 둘째를 준비하던 중 산책하다 겪은 신비로운 일을 최초 공개했다. 조정석은 산책 중 ‘이것’을 주운 후 아이가 생겨 태명도 ‘이것’으로 지었다고 밝혔다. 과연 조정석, 거미의 둘째 아이 태명은 무엇일지 관심을 모은다.한편 7년째 결혼생활을 하며 부부싸움을 해본 적이 거의 없다고 밝힌 조정석은 딱 한 가지 문제에서만큼은 의견 대립이 있다고 고백했다. 조정석은 아내 거미가 유일하게 ‘이 문제’로 화를 낼 때면 정말 무섭다고 폭로했다. 아내의 화난 모습을 설명하던 조정석은 잔뜩 기가 죽은 모습을 보이는 건 물론, 기어들어 가는 목소리로 거미를 향해 갑자기 극존칭을 사용해 母벤져스를 빵 터지게 했다.이어 조정석은 올해 6살 된 첫째 딸 예원이의 떡잎부터 남다른 끼를 자랑하며 팔불출 아빠의 면모를 드러냈다. 조정석은 아빠를 닮아 연기에 소질을 보이고 엄마를 닮아 목소리가 예쁘다는 딸 예원이의 남다른 예술가적 성향을 자랑했다. 이에 MC 신동엽이 “만약 연기와 노래 둘 다 재능을 보인다면 따님이 뭐가 됐으면 좋겠어요?”라고 묻자 조정석은 고민 없이 단번에 선택했다.과연 조정석이 원하는 딸의 장래는 무엇일지, 재치 있는 입담으로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은 매력 부자 조정석의 이야기는 9일 오후 9시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1.07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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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28기 정숙, 나솔이 엄마였다…나솔이 아빠 누구?

‘나는 솔로’ 28기 정숙이 임신을 공식 인정했다. 28기 정숙은 6일 개인 SNS에 “지난 여름 11기 순자(가명)님. 예쁜데 성격은 더 예쁜. 축하해줘서 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28기 정숙과 11기 순자가 다정한 분위기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에 11기 순자는 “실물이 훨 예쁜 ‘나솔이’ 엄마 정숙언니. 넘넘 축하드려요”라며 28기 정숙의 임신을 축하했다. 앞서 ‘나는 솔로’ 측은 돌싱특집 28기에 태명 ‘나솔이’를 가진 예비 부모가 있다고 밝혀 화제가 됐고, 지난 5일 방송에서 28기 정숙이 ‘나솔이 엄마’임이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다. ‘나솔이 아빠’의 정체는 오는 12일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1.06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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