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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th 부코페] 김준현 "아내, 결혼 3년만 임신 계획적…태명은 '보보'"
개그맨 김준현이 아빠가 된다. 김준현은 26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에 위치한 한 음식점에서 '제4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리셉션이 진행됐다. 이날 김준현은 "아내가 결혼 3년 만에 임신했다. 현재 임신 5개월째인데 이건 모든 게 계획적이었다. 이번 결과를 통해 내가 아주 강하다는 걸 증명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이가 건강하더라. 이젠 태동이 느껴져서 뱃속에서 발길질하는 게 느껴진다. 태명은 '보보'다. '보고 싶고 보고 싶다'의 약자다. 딸인 것 같은데 하루라도 빨리 만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올해 4회를 맞은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11개국 30개의 팀이 참여해 열띤 축제의 장으로 만들고 있다. 해운대 센텀시티와 경성대를 중심으로 26일부터 9월 3일까지 9일간 진행된다. 부산=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6.08.27 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