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영희(37)가 결혼 4년 만에 임신했다.
서영희의 소속사 관계자는 4일 오후 일간스포츠에 "임신 5개월째에 접어들었다. 작년까지 작품활동을 꾸준히 해왔는데 올해는 태교에 집중하며 작품활동을 쉴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서영희는 2011년 외국계 회사에 재직 중인 동갑내기 회사원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4년 만에 임신에 성공하며 엄마가 되기 위한 준비로 기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1998년 영화 '바이 준' 단역으로 연기를 시작한 서영희는 '추격자', '청담보살', '김복남 살인사건', '마돈나', '탐정: 더 비기닝' 등에 출연하며 활약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