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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TVis] 윤현민, 수백만 원 사기 피해 고백 “입금하니 사라졌다” (미우새)

배우 윤현민이 과거 사기 피해를 당한 사실을 밝혔다.지난 9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윤현민, 임원희, 허경환이 1세대 프로파일러 표창원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윤현민은 뮤지컬 ‘보니앤클라이드’에서 맡은 범죄자 역의 심리 자문을 구하기 위해 표창원을 찾아 이야기를 나누던 중 과거 자신이 당한 범죄 사실을 공유했다.윤현민은 “제가 당할 줄 몰랐다”면서 “카메라가 급하게 필요한 적이 있었다. 최저가를 찾아서 그 사이트에 들어갔다”고 떠올렸다.이어 “퀵으로 빨리 받아야 되는 상황이라서 채팅앱으로 대화했다. ‘지금 여기로 입금해 주시면 됩니다’ 해서 바로 입금하고 사이트 들어갔는데 사이트가 바로 사라졌다”고 황망함을 드러냈다. 허경환은 “너 하나를 위해서 사이트를 만든 거냐”라고 경악했고, 임원희가 “얼마나 임금한 거냐”고 물었다. 이에 윤현민은 “200만원 정도다. 사기라는 사실을 알고 정말 1시간 동안 가만히 있었다. 허무하고 허탈했다”고 덧붙였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1.11 07:25
연예일반

표창원, 프로파일러 된 이유... “내 친구가 유괴살인범” 충격 (미우새)

프로파일러 표창원이 자신의 진로를 결정짓게 한 비극적인 사건을 털어놨다.지난 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표창원이 배우 임원희, 윤현민, 개그맨 허경환과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현민은 “예전에는 프로파일러라는 직업군이 없지 않았나. 어떻게 그 길을 걷게 되셨나?”라고 물었다. 이에 표창원은 “사실 개인적으로 아픈 이유가 있다”고 조심스레 입을 열었다.그는 “1990년 6월 25일에 발생한 유괴 살인 사건의 범인이 고등학교 3학년 때 알던 친구였다”며 “홍순영이라는 여학생이었다. 결국 사형 선고를 받고 집행됐다”고 말했다.당시 가짜 여대생으로 위장한 홍순영은 6세 여아를 유괴해 살해한 뒤, 피해자 가족에게 몸값을 요구한 사건으로 세간을 충격에 빠뜨렸다. 그는 1991년 9월 대법원에서 사형이 확정돼 같은 해 12월 형이 집행됐다.표창원은 “분명히 알고 지냈고, 전혀 이상한 점을 못 느꼈던 평범한 사람이 괴물이 된 과정을 밝혀야 한다는 숙제를 떠안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 사건 이후 영국으로 유학을 가면서 처음으로 ‘프로파일링’이라는 학문을 알게 됐다”고 덧붙였다.이야기를 들은 임원희는 “친구가 그렇게 되는 경우는 흔치 않다. 운명적인 계기 같다”고 놀라워했고, 표창원은 “저도 그렇게 생각한다”며 담담히 답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10 19:58
연예일반

[TVis] 윤민수 “전처와 재산분할? 예쁘게 합의했다” (미우새)

가수 윤민수가 전처와의 재산분할에 대해 “예쁘게 합의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2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희철, 임원희, 윤민수가 결혼과 이혼에 대한 솔직한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그려졌다.이날 김희철은 “이혼을 1년 살다 하는 거랑 10년 살다 하는 거랑 재산분할이 다르냐. 형 같은 경우에는 재산을 안 나눴어?”라며 임원희에게 물었다. 이에 임원희는 “짧아서 그런 거 없었다”고 답했다. 그러자 김희철은 “형은 많이 나눴냐?”며 질문을 윤민수에게 돌렸다.살짝 당황한 윤민수는 “우리는 그렇지, 합의를 잘했다”고 조심스레 답했다. 이어 최근 방송에서 화제가 된 ‘전처와의 포스트잇 재산분할’ 장면에 대해 “가구 같은 건 재산분할이라기보다는 필요에 따라 나눈 거다. 우리는 합의를 예쁘게 했다”고 덧붙였다.이를 들은 김희철은 “아름다운 이별이 있었구나”라며 훈훈하게 마무리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02 22:34
예능

‘크라임씬’ 장진, 임원희와 특별한 사이… “기억에 남는 관종?” (‘라스’)

장진 감독이 ‘라디오스타’에 12년 만에 다시 출연해 아낌없는 에피소드를 쏟아낸다. 그는 감독의 시선으로 본 서울예대 최고의 반전 ‘관종’을 꼽는가 하면, 군 복무 시절 배우 임원희의 부모님이 면회를 온 사연을 밝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8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 / 연출 황윤상, 변다희)는 장진, 김지훈, 김경란, 최예나가 함께하는 ‘감 다 살았네’ 추석 특집으로 꾸며진다.방송에 앞서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MC 김국진은 장진에게 “서울예대 시절 기억에 남는 ‘관종’은 임원희?”라고 묻는다. 장진은 감독의 입장에서 “가장 이상적인 배우 중 한 명”이라고 후배 임원희를 꼽으며, 정재영, 신하균도 함께 언급해 눈길을 모은다. 그는 겉으로는 내성적으로 보이지만, 카메라 앞에서는 배우 모드로 돌변해 누구보다 열정적인 연기를 펼치는 ‘천생 배우’들을 극찬한다.이어 장진은 임원희와의 특별한 인연도 공개했다. 그의 군 복무 시절, 부모님도 어디로 자대 배치를 받았는지 몰랐던 때에 갑자기 부모님의 면회 신청을 받았는데, 알고 보니 임원희의 부모님이었다고. 선배인 장진이 옆 부대에 있다는 것을 들은 임원희가 부모님께 면회 신청을 부탁했던 것. 장진은 “어머님은 임원희에게 면회 신청을 하고, 아버님은 저에게 면회 신청을 한 거예요”라며 임원희의 따스한 마음에 고마움을 전했다.그런가 하면 장진은 임원희와 함께 같은 부대에서 군 생활을 하며 겪은 에피소드도 쏟아냈다. 장진은 남다른 두상으로 방탄모의 턱끈을 매지 않았던 임원희의 모습과 축구를 할 때 같은 팀 골키퍼가 임원희를 가장 두려워했던 사연을 밝혀 웃음을 유발했다. 장진은 “군대랑은 안 어울리지만, 큰 버팀목이었어요. 원희가 있어서 든든했어요”라며 임원희를 향한 애틋함을 드러냈다.장진 감독과 배우 임원희의 특별한 인연은 8일 오후 9시 50분 추석 특집 편성으로 평소보다 40분 일찍 시작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0.08 17:50
스타

‘류승룡→신동엽 동문’ 장진 “인맥으로 지금까지 먹고 살아” (‘라스’)

장진 감독이 ‘라디오스타’에 12년 만에 돌아와 유쾌한 입담을 펼친다. 그는 출연 중인 ‘크라임씬’에 대한 비하인드를 공개하면서 예능 연출에도 욕심을 드러냈다고 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또한 서울예대 동문 중 최대 관종을 꼽아 웃음을 안기고, 과거 카메오로 출연한 ‘순풍산부인과’ 등 희귀 영상까지 탈탈 털린다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 오는 8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장진, 김지훈, 김경란, 최예나가 함께하는 ‘감 다 살았네’ 추석 특집으로 꾸며진다.장진은 추리 예능 ‘크라임씬’ 시리즈에서 고정 플레이어로 활약 중이다. 출연자이자 창작자 시선으로 사건을 재구성하는 그의 독특한 접근이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는 평가다. 그는 매회 범인을 추리하면서도 연극적 구성과 캐릭터 몰입을 병행해 “감독으로서도 흥미롭고, 출연자로서도 도전적이다”라고 밝힌다.그는 “한 회차를 찍는 데만 20시간이 걸린다”라며 ‘크라임씬’ 촬영장의 현실을 생생히 공개하면서 “리허설이 없는 대신, 인물과 공간이 살아 있는 세트가 주는 긴장감이 있다.. 놀이공원 가는 심정으로 녹화장에 간다. ‘크라임씬’ 촬영은 나의 활력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세트 규모가 한강 다리 실물 수준이었다”라며 자본의 스케일에 놀랐던 일화를 전하며 현장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한다. 영화와 연극 무대를 오가며 수많은 흥행작을 탄생시킨 그는 예능 연출에도 욕심(?)을 드러내며 ‘크라임씬’ 제작진에게 작가로 한 번만 써달라고 요청하는 등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장진은 서울예대 동문인 임원희, 정재영, 류승룡, 신동엽, 신하균 등과의 인연을 회상하며 “대학 인맥으로 지금까지 먹고 산다”라며 특유의 너스레를 떨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특히 이들 중 당시 최대 ‘관종’을 꼽으며 에피소드를 공개했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방송에서는 장진의 ‘희귀 예능 자료’도 공개된다. 그가 1998년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 카메오로 등장했던 영상이 깜짝 소환되자 “그 장면까지 남아 있을 줄 몰랐다”라며 민망한 웃음을 터뜨린다. 이어, '순풍산부인과' 영상 속 그의 유행어가 공개되자, 모두가 폭소했다는 전언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0.07 09:48
예능

[TVis] 이상민, 200회 특집서 ‘예언’… 김준호 향해 “400회에 이혼” (‘돌싱포맨’)

가수 이상민이 기상천외한 미래 계획을 공개했다.9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거인들의 불시착’ 특집으로 꾸며져 최홍만, 이현이, 현영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이상민은 “200회 동안 뭐하셨냐. 저와 김준호는 결혼을 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에 탁재훈이 “두 명은 이룬 게 있는데 두 명은 이룬 게 없다”고 지적하자, 임원희는 한숨을 내쉬었다. 그러자 이상민은 “제가 원하는 방향성이 있다. 300회에는 임원희가 결혼하고, 400회에는 탁재훈이 결혼하고 동시에 김준호가 이혼을 해라. 그래야 프로그램이 돌아간다”고 폭탄 발언을 던졌다.황당해진 김준호가 “형이 먼저 결혼했으니 형이 먼저 이혼해야 한다”고 맞받아치자, 탁재훈은 “프로그램을 위해서라면 도와야 한다”고 거들었다.또한 이상민은 “600회에는 임원희가 이혼, 700회에는 탁재훈이 임종”이라고 농담을 던졌고, 이에 발끈한 탁재훈에게 발차기를 맞아 웃음을 자아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9.09 23:25
예능

[TVis] 붐, 김준호♥김지민 결혼식에 “국가 행사인 줄 알아” (‘돌싱포맨’)

방송인 붐이 코로나 시절 소박하게 결혼식을 치렀다고 밝혔다.26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는 붐, 가희, 아이키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이상민은 붐의 결혼식에 대해 “결혼을 소박하게 했다”고 언급했고 붐은 “그때가 코로나19 시기여서 딱 300명만 초대했다. 오디션 통과한 사람만 초대했다”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에 임원희가 “‘돌싱포맨’ 멤버들이 탈락할 정도면 결혼식에 연예인은 초대를 안 했냐”고 묻자 붐은 “연예인들도 많이 왔다. 제가 어렸을 때부터 많이 뵀던 사람들을 초대했다”고 답했다.그러자 탁재훈은 럭셔리하게 결혼식을 올린 김준호를 향해 “붐처럼 하는 게 낫지”라고 말했고, 붐은 “김준호의 결혼식은 국가 행사인 줄 알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한편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8.26 23:40
예능

[TVis] ‘12세 연하♥’ 윤정수, 사랑관도 남다르네…“사랑엔 룰 없어, 혼인신고할 것” (돌싱포맨)

방송인 윤정수가 예비신부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12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벗고 돌싱포맨’에는 김장훈, 윤정수, 에일리, 김지유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윤정수는 결혼식장을 보러 다닌다며 “올해 안에 결혼한다. 혼인신고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원희가 “장가를 어떻게 갑작스럽게 가게 됐냐”고 묻자, 윤정수는 “질문이 틀렸다”며 “장가는 원래 갑자기 가는 것”이라고 소신을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 윤정수는 “좋아하는 사람이 운명처럼 나타났다”며 “결혼에 대한 결정은 여자친구가 먼저 꺼냈다”고 전했다.이를 들은 탁재훈은 “그런일은 원래 별로 없지 않냐”고 되물었고, 유정수는 “저 또한 같은 생각”이라면서도 “사랑에 룰은 없는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윤정수는 최근 12세 연하 필라테스 강사와 결혼을 발표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8.12 23:10
예능

윤형빈 “밴쯔와 대결, 한 방 날리고 더 때린 것 후회” 고백 (라디오스타)

개그맨 윤형빈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유도 엘리트 출신 유튜버 밴쯔와의 경기에서 TKO 승을 거둔 은퇴전 비하인드를 푼다.오늘(23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임원희, 이기찬, 이상준, 윤형빈이 출연하는 ‘짠한 형님’ 특집으로 꾸며진다.그간 종합격투기 선수로 활약했던 윤형빈은 지난달 먹방 유튜버 밴쯔와의 경기에서 1라운드 1분 42초 만에 TKO로 승리하며 은퇴전을 치렀다. 그는 “4개월간 준비한 경기였기에 울컥했다”라는 소회를 전하며, “가장 후회되는 건 밴쯔에게 한 방 날리고 더 때린 것”이라고 솔직한 속마음도 공개한다. 또한 “웃기려고 던졌던 ‘밴쯔 채널 삭제 공약’이 생각보다 일이 커지더라”라고 털어놓은 그는 진짜 밴쯔가 채널을 삭제했다고 해 모두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이날 방송에서 윤형빈은 본인이 뽑은 ‘연예계 주먹 순위 TOP 5’를 공개하며 1위로 의외의 인물을 언급해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믿을 수 없다는 모두의 야유(?)에도 꿋꿋하게 롤모델을 이야기하며 애정을 드러냈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그는 후배 임우일에게 보였던 남다른 의리를 언급한다. 윤형빈은 “임우일이 개그를 포기하려 한다는 얘기를 듣고 그냥 넘길 수 없었다”라며 힘들었던 시절의 비하인드를 털어놓은 뒤, "그런데 방송에서 한 번도 내 얘기를 안 하더라”라고 장난스럽게 서운함을 드러내 웃음을 안긴다.또 윤형빈은 ‘왕비호’ 캐릭터가 처음엔 ‘사굴효’라는 이름이었단 뜻밖의 비하인드를 전하며 당시 동료들의 반응과 개명 이유를 공개해 폭소를 자아낸다.이어 ‘VR 카페’, ‘밀키트 사업’ 등 실패한 사업 경험도 가감 없이 밝히며 “다 망했다”라고 고백한다. 대신 현재는 ‘윤형빈 소극장’을 ‘K-공연장’으로 리뉴얼하며 다시 일어서고 있는 근황을 전해 응원의 박수를 받는다.꾸밈없는 고백과 입담을 뽐낸 윤형빈의 활약은 오늘(23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7.23 13:26
예능

[TVis] 신지, 예뻐진 비결 “♥문원, 아침 황제처럼 차려줘” (돌싱포맨)

그룹 코요태 신지가 예비 남편 문원을 자랑했다.15일 방송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김영옥, 전원주, 신지, 김지민이 등장해 김준호의 신혼집에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신지는 “결혼 이야기가 나온 지 6개월 정도됐다”고 밝혔다. 이상민은 “6개월 만에 얼굴이 되게 달라졌다”고 신기해했다.신지는 “예비남편이 요리를 굉장히 잘한다. 그래서 아침을 황제처럼 먹는다”고 말했다. 문원과 발표한 듀엣곡 ‘샬라카둘라’에 관해서는 “노이즈마케팅이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음원이 나기 며칠전에 (결혼)기사가 나게됐다”며 “오히려 이렇게 돼서 동반출연 스케줄을 줄였다”고 말했다.비밀 연애를 어떻게 숨겼는지 궁금해하자 신지는 “제가 너무 대선배고, (문원이) ‘선배님’ 했다”며 “너무 차이가 나고 제가 무서운 선배 이미지가 있어 사귄다고 생각하지 못한 거같다”고 답했다.‘샬라카둘라’가 사랑의 주문이라는 뜻이지만 노래 때문에 결혼하게 된 건 아니라고. 신지는 “이미 사귀고 있을 때 (작업했다)”고 설명했다. 임원희, 탁재훈에게 마법을 걸어달라는 요청에 “이게 될까”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7.15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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