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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밴드2' 기탁 팀, 압도적 무대…"너무 좋다" 심사위원 극찬

멤버 전원이 프론트맨으로 구성된 기탁 팀이 강렬한 무대로 심사위원을 사로잡았다. 30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슈퍼밴드2'에서 기탁 팀은 이매진 드래곤스의 'Boomerang'를 새롭게 재해석해 선보였다. 멤버 전원이 프론트맨 출신으로 구성된 팀으로, 특히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들은 팝 베이스의 원곡에 하드록 요소를 가미해 기탁 팀 스타일의 새로운 노래를 탄생시켰다. 기탁 팀의 무대에 이상순은 "너무 좋다"며 감탄했다. "기탁의 기타가 정말 좋다. 화려하진 않지만 타이밍이 적절하고, 좋은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 임윤성의 보컬과 기탁의 보컬을 좋아하는 이유가 때 묻지 않아서다. 거칠지만 진정성이 느껴진다. 그게 더 매력으로 다가온다. 이렇게 좋은 느낌을 쭉 이어서 나간다는 건 굉장히 좋은 팀이다"라고 극찬했다. 유희열은 "정말 자연스럽다. 물 흘러가듯 편안하게 들었다. 각 멤버들이 자기 역할을 하고 있다. 좋은 점과 아쉬운 점을 애써서 찾지 않아도 됐다. 감상할 수 있게 만들어준 무대다"라며 "김슬옹은 완전 선수"라고 평했다. 이어 윤종신은 "이 팀은 안 헤어졌으면 좋겠다. 기탁과 임윤성 보컬이 정말 좋다. 악기를 다룰 수 있는 보컬이 있는 팀이 얼마나 강렬한지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기탁팀의 최고점은 이상순의 98점, 최저점은 유희열의 97점이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8.30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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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슈퍼밴드2' 녹두·제이유나·박다울·황린 팀, 3라운드 진출

전원 통과 혹은 재심사의 기로에서 3라운드 진출자가 가려졌다. 2일 방송된 JTBC '슈퍼밴드2'에선 본선 2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여기서 이긴 팀은 3라운드로 넘어가지만 진 팀은 심사위원들의 재심사를 받아야 한다. 먼저 녹두 팀(녹두, 윤현상, 조혁진)과 기탁 팀(기탁, 쵸프라 까야, 문성혁)이 대결했다. 녹두 팀이 신스웨이브 버전의 '포레버 영'을 펼쳤고 기탁 팀은 이적의 '달팽이'로 무대를 선사했다. 결과는 녹두 팀 승리. 프로듀서 중 씨엘만 녹두 팀을 택하고 "너무 멋있었다. 힘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뺐을 때 정말 파워풀하게 다가와서 집중하게 했다. 영감을 많이 얻은 무대였다"고 칭찬했다. 제이유나 팀(제이유나, 문수진, 유병욱)을 만난 임윤성 팀(임윤성, 이다온, 유환주)은 자신감있는 모습을 보였다. 이다온은 일렉기타가 아닌 어쿠스틱 연주로 색다른 변신을 줬다. 제이유나 팀은 YB의 '박하사탕'을 남녀 듀엣으로 재해석했다. 윤상은 "원곡은 처절함이 있는데 코드체인지를 해서 로맨틱한 분위기가 들어간 게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 결과는 제이유나 팀의 승리. 임윤성 팀을 택한 프로듀서는 이상순이 유일했다. 오디션에 자작곡을 들고 온 팀도 있었다. 음악천재라 불리는 박다울 팀의 도전이었다. 박다울은 다비, 장하은, 김솔다니엘과 자작곡 '청개구리'를 만들었다. 중독성 강한 멜로디에 참가자들이 따라부르기도 했다. 양장세민, 유빈, 김준서를 모은 김한겸은 장필순의 노래를 더욱 감성적으로 편곡했다. 김한겸 특유의 매력 보컬이 잘 묻어났으나 자작곡 면에서 박다울 팀이 유리했다. 메탈의 매력을 전파하고 있는 빈센트 팀은 황린 팀을 만나 탈락 후보가 됐다. 대결에서 패배한 빈센트 팀은 "졌는데 마음 아프진 않아요. 상대 팀이 엄청 잘했어"라며 아쉬움 없는 무대라고 말했다. 밴드 크랙샷 멤버들로 구성된 빈센트 팀은 이번 대결 패배로 멤버를 잃게 됐다. 본선 2라운드 참가자 중 최종 탈락자는 다음주 가려진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8.02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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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밴드2', 최고 시청률 5% 경신 "이제껏 본 적 없는 오디션"

'슈퍼밴드2'가 본격적인 본선 1라운드 팀 미션에 돌입하며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사로잡았다. 19일 방송한 JTBC '슈퍼밴드2'는 시청률 5.0%(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으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파죽지세 행보를 이어갔다. 본선 1라운드부터 참가자들은 각자의 팀 멤버들과 음악적 케미를 보여준 것은 물론, 음악 예능에서 한 번도 시도해본 적 없는 악기들의 조합으로 정면승부에 나섰다. 참가자들의 실험적인 시도와 음악적 해석 또한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내는데 충분했다. 'Piano Man'(원곡 Billy Joel) 무대를 꾸민 황린 팀(황린, 김준서, 임윤성)은 유희열로부터 편곡 실력과 함께 "클래스가 다르다"라는 극찬을 받았다. 참가자들의 연주 및 보컬에 이어 프로듀싱 실력까지 돋보였다는 평이 이어졌다. 프로듀서 5인 역시 섬세하고 날카로운 시선으로 심사에 임했다. 윤종신과 유희열은 '슈퍼밴드' 최초 힙합 무대를 보여준 양장세민 팀(양장세민, 선재, 정석훈, 유빈)과 비프라폰 연주를 더해 완벽한 앙상블을 보여준 녹두 팀(녹두, 린지, 윤현상, 김성현)의 대결에서 처음으로 엇갈린 심사평을 내놓아 팽팽한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또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파격적인 무대들이 쏟아졌다. 조합부터 프로듀서들의 기대를 부른 박다울 팀(박다울, 정나영, 김진산)은 거문고와 기타로 'GOOD BOY'(원곡 GD X 태양)를 재탄생시켰고, 휘몰아치는 무대에 윤상은 "박다울이 박자 탈 때 접신된 줄 알았다"라고 말했다. 이상순은 거문고 줄을 끊는 센세이션 한 퍼포먼스를 칭찬하면서도 예리한 심사로 활약을 펼쳤다. 강렬한 비주얼로 무장한 팀들의 대결도 보는 재미를 더했다. 김예지 팀(김예지, 쵸프라까야, 오은철, 루디)과 빈센트 팀(빈센트, 윌리K, 싸이언, 대니리)이 안방 시청자들의 록 스피릿을 깨운 것. 특히 김예지 팀은 전자음악 장르의 원곡에 'Crazy'를 매시업 한 'Closer'(원곡 Lemaitre) 무대로 프로듀서들의 심사평 선점 경쟁을 불러일으켰고, 유희열은 김예지에 "대한민국에서 이런 보컬리스트 처음 본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난 괜찮아'(원곡 진주)를 선곡한 빈센트 팀은 짜릿한 전율과 함께 메탈 록의 진수를 보여주며 현장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했고, 씨엘로부터 "다시 보고 싶은 무대"라는 심사평을 받아 두 팀의 결과를 예측할 수 없게 만들었다. 이는 방송 직후 마지막까지 놓칠 수 없는 대결로 손꼽히며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는데 한몫했다는 평이다. 죽음의 조로 등극한 두 팀 중 빈센트 팀이 다음 라운드로 진출한 가운데, 아직 공개되지 않은 팀들의 빅매치와 본선 1라운드 첫 번째 탈락자는 누가 될지 궁금증이 모인다. 더불어 다음회 예고편을 통해 본선 2라운드 '라이벌 지목전'이 공개돼 기대감이 한껏 높아지고 있다.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7.20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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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밴드2' 이상순, 전현무가 아내 이효리 언급하자 '찐' 당황..."입 닫겠다"

'슈퍼밴드2' 이상순이 아내 이효리를 언급하자 '찐' 당황했다.그는 지난 19일 방송된 JTBC '슈퍼밴드2'에서 황린 팀의 '피아노맨' 무대를 본 뒤 극찬을 보냈다. 이날 본선 1라운드에서 황린 팀은 빌리 조엘의 '피아노맨'을 편곡해 선보였다.무대 후, 모든 프로듀서들이 호평했다. 이중 이상순은 "황린이 이렇게 잘할 줄 알았다. 집에서 계속 생각하고 있었다. 황린의 장점은 밴드 생활을 오래 했다는 것이다. 사운드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고 극찬했다.이어 "일렉기타 칠 때도 페달을 많이 가져오는 걸 봤는데 어쿠스틱 기타에도 리볼버 같은 걸 썼다. 시도도 좋고 빌 수도 있는 구성인데, 아주 잘 채워졌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나아가 이상순은 "임윤성 보컬이 너무 매력 있는 보컬이라고 이번에 또 그렇게. 집에서도 계속 생각했지만 여기서도"라며 긴 평을 이어갔다.설명이 길어지자 MC 전현무는 "이상순 씨, 이효리 씨가 뭐라고 했죠?"라고 물으며 평가를 중단시켰다. 이상순은 "아, 쓸데없는 이야기하지 말라고. 알겠다"라고 바로 수긍해 찐웃음을 자아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7.2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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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밴드2' 윤상 픽 대니구팀VS 유희열 픽 황린팀, 엇갈린 혹평과 호평

대니구 팀과 황린 팀이 엇갈린 평을 받았다. 두 팀은 19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슈퍼밴드2'에서 본선 1라운드 '1대 1 장르전' 팀 대결의 첫 주자로 나섰다. 대니구 팀에는 '윤상 픽'의 멤버가 모였다. 바이올리니스트 대니구가 프런트맨으로 보컬 성혁, 기타리스트 정민혁을 모았다. '유희열 픽'인 황린 팀은 기타리스트 황린, 피아니트스 김준서, 보컬 임윤성으로 구성됐다. 포크 장르를 고른 대니구 팀은 고(故) 김광석의 '두 바퀴로 가는 자동차'를 경연 곡으로 선택했다. 성혁과 정민혁은 어쿠스틱 기타를 들고 무대에 섰다. 세 멤버의 놀라운 하모니가 단숨에 청중을 사로잡았다. 대니구가 노래를 시작하자 참가자들의 탄성이 흘러나오기도 했다.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과는 달리 심사위원들은 예상 외의 혹평을 쏟아냈다. 윤종신은 "리듬을 구성한 것까지는 끄덕였는데, 여러 가지를 보여주려고 투 기타와 바이올린이 너무 애를 쓰다보니 리듬감이 계속 깨진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런 부분이 아쉬웠다"고 말했고, 윤상은 "한 사람의 휼륭한 연주자가 그 밴드를 완전히 끌고갈 수는 없다는 게 드러났다. 대니구를 프런트맨으로 추천했을 때 여러 가지 실험을 하고 싶었던 거다. 그런데 포맷 자체가 쉽지 않다. 각자 굉장히 준비를 많이 한 부분은 느껴지는데, 포크의 가장 중요한 편안함과 친숙함이 오히려 실험적으로 흘러간 것 같다"고 평했다. 이어 황린 팀의 무대가 펼쳐졌다. 강렬한 록 음악을 보여줘온 황린이 일렉 기타가 아닌 어쿠스틱 기타를 들고 등장했다. 임윤성, 김준서를 팀원으로 선택한 황린은 "서정적으로 아름다운 음악으로 시너지를 낼 것"이라는 계획을 세웠다. 빌리 조엘의 '피아노 맨(Piano Man)'을 선곡했다. 차분하게 노래하다 고음을 폭발시키는 임윤성의 목소리와 이를 든든하게 받쳐주는 연주가 완벽한 조화를 이뤘다 황린 팀의 무대에 윤상은 "세 명이 화음을 보여줄 때 절묘하다는 표현이 어울릴 만큼 소름 돋았다. 전율이 느껴졌다. 이 무대는 여러분 인생에서 쉽게 잊히지 않을 거다"라고 극찬했다. 이어 윤종신은 "임윤성은 트럼펫에 보컬이 가려졌었다. 두 팀원 다 황린을 만난 것이 신의 한 수였다. 세 명의 '피아노 맨'은 뒤편 아리조나 영상과 어우러져 정말 멋있었다"고, 이상순은 "황린이 이렇게 잘할 줄 알았다. 밴드 생활을 오래 해서 사운드 이해력이 높다. 임윤성 보컬이 정말 매력 있다. 이렇게 알려진 곡을 편곡한 것이 단점이 될 수도 있는데, 원곡의 매력을 해치지 않으면서 세 사람의 매력이 잘 드러났다"고 이야기했다. 대결의 결과는 황린 팀의 승리였다. 프로듀서 전원이 황린 팀을 선택했다. 대니구 팀의 세 멤버는 탈락 후보가 됐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7.19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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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IS] '슈퍼밴드2' 2회만에 최고 6%…대체불가 음악예능

'슈퍼밴드2'가 단 2회 만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JTBC '슈퍼밴드2'는 시청률 4.0%(이하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방송 후반부로 갈수록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이끌어내며 분당 최고 시청률 6.0%를 돌파했다. 방송에선 미래가 더 기대되는 어린 참가자들도 큰 두각을 드러냈다. 자작곡을 준비한 17세 천재 기타 소년 김진산은 "나보다 잘 친다"는 이상순의 극찬을 이끌어냈다. 역대 최연소 12세 일렉 기타 소년 이다온은 무대 장악력은 물론, 자신만의 음악 스타일과 화려한 핑거링을 보여줘 감탄을 자아냈다. 같은 참가자와 프로듀서들에게 "천재의 탄생을 보는 느낌", "영재구나", "스쿨밴드 섭외 1순위다"라는 반응을 얻었다. 앞서 선공개 영상으로 본방 기대감을 높인 기탁 또한 '록 스타'로서 그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이 밖에도 '극강 비주얼' 김예지와 헤비메탈 밴드 크랙샷, 동서양의 매력을 전한 첼로가야금 듀오, '밴드계의 군통령' 드러머 유빈 등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쳤다. 예고편만으로 궁금증을 증폭시킨 '히트곡 메이커'는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 다비로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트럼펫 부는 보컬 임윤성은 희소가치있는 뮤지션으로 인정받았다. 유희열이 국내외 초정 공연만 600회 이상을 소화한 클래식 기타리스트 장하은의 무대를 갑자기 중단해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장하은의 머리카락이 연주를 방해한 것. 프로페셔널한 프로듀서들의 활약 또한 눈부셨다는 평이다. 다음 라운드 진출권을 받아낸 총 53명의 참가자들이 과연 어떤 미션을 받아 차별화된 무대를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JTBC에서 방송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7.06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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